하네오카 메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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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파일:5f695ea0c1d7f96e5e48b398f32acce9.jpg
파일:i12877473621.png
평상시
괴도로 변신시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하네오카 메이미(羽丘 芽美)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샐리
파일:미국 국기.svg Meimi Haneoka
연령
14세
생일/별자리
9월 29일/천칭자리
신체/혈액형
152cm/A형
소속
성 폴리아 학원 중등부 2-A
이미지 컬러
분홍색, 사파이어 블루
좋아하는 것/자신있는 과목
아이스크림, 마술, 케이크, 체육
싫어하는 것
셀러리, 수학
취미
귀여운 것 모으기
이상형
아빠 닮은 사람[1]
인물 유형
주연, 주인공, 히로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이 토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경진
파일:미국 국기.svg 멜라 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괴도 세인트 테일
5. 캐릭터 송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괴도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의 주인공.

이름은 작가 타치카와 메구미가 봄의 싹트는 파릇파릇한 새싹처럼 메이미에게 어울리는 생기있고 발랄한 분위기의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캐릭터 모델은 1970년대 초중반 아이돌 시절의 가수 아사오카 메구미. 그러고 보면 이름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한국어 더빙판 이름은 샐리로 같은 시기에 방영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인 컬러 퍼플의 히로인 두 사람의 이름이 '셀리, 네티'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2]


2. 상세[편집]


낮에는 성 폴리아 학원 중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여중생이지만, 밤이 되면 괴도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로 변신해[3] 단짝친구 미모리 세이라(세인트)와 함께 길 잃은 어린 양[4]을 구해준다.[5]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세인트 테일에 대한 경계심이 없다시피해서 심지어 11화 학교축제 에피소드에서는 여학생들이 세인트 테일 코스프레를 하는 일까지 있었다.그 중에 치마도 안입고 하이레그형 의상을 입은 애들도 있었다 덕분에 아스카가 고생한건 덤. 이런 의적행각과 더불어 신출귀몰한 움직임 덕분에 마을의 명물(?)이 되었고[6] 경찰도 어쨌든 도둑질을 하다보니 밤마다 세인트 테일을 추적하지만 잡지는 못하고 있다.대신 이 과정에서 다른 범죄자들의 범죄행각을 적발하고 이들을 잡아들여서 의도치않게(?) 실적을 올리고 있다.[7] 심지어는 경찰에서 직접 세인트테일 전담 수사팀을 조직해서 세이카시로 보낸다.이걸 보면 세이카시를 넘어서 전국구 네임드로 보일 수준.

괴도의 시작은 중학교 1학년 때 부터였다.[8] 어린 시절에 아버지에게서 마술을 배웠지만, 미숙한 시기에 실수를 해서 네타바레를 하는 것은 마술사로서 금기이기 때문에 완벽해지기 전 까진 남들 앞에서 마술을 하지 않기로 아버지와 약속한다. 어느 날 성당 뒤에서 몰래 마술 연습을 하다가 미모리 세이라에게 들켰고, 이것이 괴도의 계기가 된 것.[9]

왕년에 전설의 괴도였던 어머니 에이미(루시아)에게 물려 받은 뛰어난 인간흉기급 신체능력[10]과 유명 마술사인 아버지 겐니치로(피터)에게 배운[11] 마술실력으로 세이카시를 종횡무진 활약한다. 요컨대 괴도가 된 건 가문의 업을 이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카드 날리기 기술이 카이바 세토 혹은 히소카 모로 급이라 작중 트럼프카드를 날려 형광등은 물론 보호장비와 감지장비를 박살낸 적도 있고(7화, 18화, 20화, 33화), 악당의 얼굴과 발목을 카드로 맞춰 넘어뜨린 적이 있다.(1화 후반부, 20화) 그중 압권은 15화로 권총을 든 강도 빌런을 카드를 날려 헤드샷 한방으로 무장해제해버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심지어 11화에서는 카드로 자물쇠를 열고 15화에서는 카드로 항구 창고 문을 여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단 인간급이 아닌 민첩성과 기동성, 기교에 비해 단순 완력 자체는 보통 여자애들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중 아스카 Jr.나 리나, 몇몇 빌런에게 붙잡힌 적이 있었고 무거운 장막 커튼에 덮여지기도 했는데, 다른 방법을 쓰거나 외부요인의 도움 없이는 벗어나지 못했다. 집 지붕도 공중전화도 가뿐히 뛰어넘는 점프력과 눈으로 쫓기 어려운 수준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는 각력을 보면 발차기 한 방으로 누구든 뼈를 부러뜨릴 수 있을 것 같지만, 갸날픈 다리라 그럴 수준의 근육은 전혀 없어 보이고 보통 이런 만화에서 힘과 기동성은 따로 놀기 마련이라 진지하게 따지면 지는 거다. 평소에 한 팔로만 풍선을 잡고도 자기 몸무게 정도는 여유롭게 지탱하며 협동 에피소드에서는 조각상을 끌어안은 아스카 Jr.까지 데리고 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졸업생 선배를 구해낼 땐 성인 여성 1명을 끌어올리는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부 쪽에는 그다지 밝지 않지만[12], 신체능력은 매우 뛰어나 체육만은 우수하다. 그래서 괴도일 때 아크로바틱급의 날쌔고 재빠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평소에는 세인트 테일의 정체를 들킬까봐 염려하여 그런 점을 눈에 안 띄게 위장하고 있지만, 딴 생각을 하면 체육시간에 자기도 모르게 본래 실력이 나와 버린다.

성격은 밝고 명랑하고 씩씩한 반면, 감성적이며 눈물이 많은 편이다. 은근히 단순하고 덜렁거려서 실수도 종종 있는 편이다. 단짝친구와 비교하면 조금 아이같기도 하지만 수다떨기 좋아하고 언젠가 백마를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평범한 사춘기 소녀이다. 또한 인정이 많고 착한 천사표 성격이어서, 불쌍한 사람들은 그냥 놔두지 못하며, 남이 부탁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 불의를 보면 용서하지 않는 정의로운 성격이다. 한편 자신의 마술실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어서 모두에게 보여주고 박수를 받고 싶어하는 쇼맨십도 있다. 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에 항상 남몰래 마술을 연습하며 쌓인 욕구불만을 괴도 일을 하면서 해소하는 편.

남주인공인 아스카한테는 상당히 강하게 나가는데, 세인트 테일이 되면 경찰들과 탐정을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약올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적극적이고 배짱이 두둑해진다. 아스카 다이키와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사이다.

처음 아스카 다이키에게는 그의 거만한 태도가 싫어서, 특히 세인트 테일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서로 지지않으려고 항상 티격태격하며 급기야는 대걸레로 때리려 하는 꽤 강압적인 면도 보이지만, 나중에 가서는 후회하는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적인 태도도 보인다. 하지만 괴도 세인트 테일로서 아스카와 조금씩 교점을 일으키면서, 점점 그의 열정적인 모습에 연애감정을 느끼게 된다.

메이미가 먼저 아스카 주니어를 이성으로서 좋아한다. 1화에서부터 좀 즐거웠다고 표현, 2화에선 예고장을 보내기 시작하고 이런 기분이 될 수 있다면 승부든 뭐든 해 주겠다고 하고, 3화에서도 바로 도망갈 수 있었으면서 아스카가 신경이 쓰여 돌아오고, 4화에선 의뢰인인 1학년생 사야카가 아스카 주니어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매우 질투하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13] 5화에선 놀이공원에서 커플이 보면 행복해진다는 인형을 보러 가자는 말을 듣고 싶어하기도 하고, 추격전을 데이트 같았다고 한다. 리나가 등장하는 6화에선 아스카가 리나를 바람으로부터 막아주는 짧은 장면 하나에도 흔들리고, 그 후에도 리나가 아스카에게 달라붙을 때마다 싫어하는 모습이 대놓고 묘사된다. 좋아한다는 마음이 직접 표현된 것도 8화로 상당히 빠른 편이지만 이미 그 전부터 한 화마다 호감도가 급속도로 쌓여간 셈.

학교에선 겉으로는 싸우기만 하고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에 대해서는 제법 호감을 표현하는 편[14]이었기에 자신의 다른 모습에 질투하고 상처를 받는 아이러니함도 겪게 된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자기가 괴도 세인트 테일이라는 걸 숨기려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자신이 세인트 테일이라는 걸 알아주길 바라는 심리도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 정체를 속여왔다고 아스카가 자신을 싫어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시달려 악몽을 꾸기도 한다. 실제로 몇 번 잡혀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는데, 다른 걱정은 특별히 표현되지 않고 자신을 싫어하지 말아줄 것에 대한 심리묘사만 나온다.

제3자가 보기에도 답답할 정도로 눈치가 없고 둔한 아스카 주니어를 까고 다니지만, 정작 메이미 본인도 둔하다. 괴도 세인트 테일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너무 닮았다는 아스카 주니어의 말을 듣고도 아스카 주니어가 자기에게 고백할 때까지 그 여자가 본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1화에서 앞으로 나타날 거면 자신에게 알리라는 말을 듣고 예고장을 항상 보내는데[15], 소소하지만 이 예고장의 레파토리가 매화 다르고 창의적이라 심슨 가족의 소파 개그와 비슷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다. 사실상 데이트 요청서에 가까운 셈이고, 아스카가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을 열정적으로 쫓아오는 걸 즐거워하고 아스카가 안 보이면 걱정하기도 한다. 당시 한국 방영에선 편집 기술의 한계로 예고장 장면이 잘려 나간데다가 번역도 “~~를 가지러 가겠다.” 는 식의 좀더 괴도 vs 탐정의 라이벌리에 가까운 늬앙스가 되었지만, 원어의 예고장에서는 언제나 공손한 존댓말을 사용하며, 정성들인 도시락을 만들어주거나 좋아하는 반찬에 적어두거나 하트(♡) 마크가 들어가기도 하고 “(거기로 갈테니까)기다려 주세요” 같은 문구가 첨가되기도 하는 등, 겉으로는 드러낼 수 없는 호감을 2중 신분에 기대어 적극적으로 표현하던 수단이었다. 같은 반 친구들이나 마을 사람들도 세인트 테일이 아스카한테 기묘하게 호의적이란 걸 느꼈는지 초기엔 둘이 짜고치는 공범이란 오해도 있었고, 도시락 같은 걸로 예고장이 오면 막 뺏어먹으려 하는데 이게 부러워서 그런거라 아스카도 기를 쓰고 안 주려 한다. 리나도 처음 봤을 땐 괴도 치곤 제법 애교 넘치는 예고장을 보낸다고 볼멘소리를 한 적이 있다. 센도 마쥬는 이를 러브 레터라고 표현했는데 전혀 틀린 표현이 아닌 셈. 그런 바탕에서 본 마지막 예고장에서의 범행(?)대상은 상당히 감동적이다.

40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스카가 고백하자 멍한 표정으로 눈물만 흘렸고, 41화 초반부에서는 마음을 진정시켰는지 아스카와 대화를 나누지만 여전히 눈물을 글썽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는데, 아스카에게 고백받은 데 대한 기쁨 +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충격 + 아스카가 세인트 테일과 메이미를 닮게 느끼고 있으므로 '아스카를 속이고 있다'는 양심의 가책이 더 커지면서 복합적인 감정의 표현이라고 보면 될 듯. 마지막화에서 8년 후 긴머리를 자르고 단발 머리로 변했고 아스카 주니어에게 청혼 고백받고 반지를 낀다.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건 도마뱀 종류. 실제로 이 때문에 의뢰를 실패할 뻔도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후반부 로즈마리 모녀의 계략에 의해 납치된 아스카 주니어에게 그만 정체를 들키게 되고,[16] 그와의 관계가 끝장날 걸 각오하고 아스카 주니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면서 재회, 추락하는 그를 구해주고 그녀도 방심한 사이에 추락하다가 아스카 주니어가 받아내어 포옹하면서 체포된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동안 속여왔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아스카 주니어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는 순간 빨리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그의 말을 듣게 된다. 그 모습에 로즈마리 모녀는 계속 복수를 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고 물러나고, 메이미도 처벌받지 않게 된다.

그리고 8년 후, 미모리 세이라가 있는 성당에서 자신이 세인트 테일이었을 때 하던 일을 합법적으로 하는 탐정이 된 아스카 주니어에게 청혼의 뜻으로 반지를 받게 되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엔딩.

하지만 번외편에서 수도원 사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스카 주니어와 싸우고 화해한 후에 아스카 주니어 앞에서 사과의 표시로 세인트 테일로 한 번 더 변신해 등장한 후 덮쳐 키스까지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스카 주니어를 위해서 다시 변신한 셈이다.

4. 괴도 세인트 테일[편집]


일본판

主よ、タネもしかけもないことをお許し下さい。

주여, 속임수도 장치도 없는 일을 허락해주세요. [17]

ワン・ツー・スリー!

One! Two! Three!

私達に、神の御加護がありますように。

(미모리 세이라와 함께)우리들에게 하느님의 가호가 있기를.[18]

[19]


한국판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루루팡! 루루피! 루루~얍!

(세인트와 함께)저희들이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힘을 주세요.


일본판의 변신 대사는 마술사의 카운트 주문인 원, 투, 쓰리라서 독창적인 한국판 대사 보고 나면 다소 심심한 감이 느껴질 것이다. 이는 원래 컨셉트가 마술사+괴도라서 그렇다. 한국판 작명 센스는 여타 마법소녀들처럼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뇌리에 남는, 임팩트 있는 대사임은 틀림없다. 안경진 성우의 적절한 외침도 한 몫 했다. 다만 "It's show time" 같은 경우는 "루루팡 요술봉"이라 바꿔서 아쉽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변신 이후에는 항상 미모리 세이라서로 이마를 맞대고 기도를 한다.

괴도복이 오늘날에 보아도 촌스럽지 않을 만큼 디자인이 좋다는 평이 많다. 기본적인 의상은 마술사 복장[20]이 모티브이긴 하지만[21] 여기에 버건디색 오페라 글러브, 버건디색 타이츠, 롱부츠(스타킹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설정화를 보면 긴 롱부츠다.)를 접목시켜 성숙한 느낌은 물론 괴도 이미지에도 잘 어울린다.

마법소녀 계열에선 꽤 고전파이긴 하지만 동기생 수준의 마법소녀들(고전 마법소녀들)이나 후대 마법소녀들과 달리 복장이 정갈한 편이고 특수능력에서는 밀린다. 사실 변신한다고 해도 설정상 진짜 스스로 마법을 쓰는 게 아니라 자기 신체능력 + 마술 실력 + 종교적 기적 같은 개념으로 땜빵하는 게 많다보니 어쩔 수 없긴 하다.

거의 마법에 가까운 세인트테일의 능력 때문에 마법소녀물로 분류할지 괴도물로 분류할 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원작의 설정대로라면 세인트테일의 변신은 신비한 능력이 아니라 순전히 마술을 이용한 빠른 옷 갈아입기, 즉 '변장'이며 사용하는 기술도 모두 미리 준비해 둔 도구들을 이용한 마술트릭이다. 소녀만화 장르 치고는 제법 괴도물에 충실한 점도 있어서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세인트 테일과 아스카 주니어의 트릭 vs. 추리 대결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장난감 판매를 위해 추가된 변신 펜던트, 요술봉 등의 아이템이나 원작에 비해 스케일이 커진 마술연출 등으로 인해 마법소녀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 보면 마법소녀물 특유의 권선징악도 담고 있고 소녀만화 특유의 로맨스에도 충실하면서 괴도물의 왕도까지 걷고 있어서 어느 쪽으로 분류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5. 캐릭터 송[편집]


솔로곡

미모리 세이라와의 듀엣곡

그외 듀엣곡


6. 기타[편집]


  • 원작 초반에는 원시라는 설정으로 수업 중에는 안경을 썼는데, 원작자 타치카와 메구미의 언급에 따르면 조금이라도 세인트 테일과 메이미라는 캐릭터를 다르게 보이게 만들려고 넣은 요소라고 한다. 이후 원작이 장편으로 재연재를 시작하면서 이 설정은 점진적으로 사라지게 되었으며[22], 애니매이션에선 처음부터 없던 설정으로 취급하고 있다.

  • 가끔 있는 일이지만 메이미의 미모에 대한 칭찬과 화면 효과가 나오는데 작중 공식 설정으로 예쁜 외모에 속하는 듯.

  • 어른이 된 후에 '괴도 세인트 테일'을 그만두었기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뜻에서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단발이 되어,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다. 사실 이 모습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오히려 충분히 예쁘다고 할 수 있지만, 여태 봐온 게 있고 또 포니테일이 워낙 잘 어울렸던 지라 아쉬운 목소리가 크다. 작가도 독자들이 메이미의 머리카락에 대해 아쉬워 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는 결혼=새로 태어남을 의미하는 묘사라고 해설한다. 메이미가 어린 시절 처음 마술을 배웠을 때 세인트 테일로서 다시 태어났고, 아스카와 결혼하면서 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뜻으로 그 시절의 단발로 돌아간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의 아이가 태어날 무렵이면 다시 원래의 길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판 성우인 안경진은 방영 당시 자신의 사진을 어느 꼬마 아이가 보고 엄청 실망하는 경우를 우연히 목격해서 한동안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 아이가 "뭐야? 샐리 목소리가 이런 아줌마였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만큼 네티(세인트 테일)는 어린 시절 수많은 아이들의 이상형같은 존재였다. 안경진은 1977년에 성우로 데뷔했는데, 사쿠라이 토모가 7살 때 안경진은 성우를 시작했다는 소리. 그래서 그런지 샐리의 목소리가 약간 성숙하다는 평도 있지만 귀여울땐 확실히 귀엽고 발랄하게 잘 소화했다. 주로 소년이나 중년 여성을 전담해서 몇안되는 소녀연기면서 커리어에 손꼽히는 대표작이다. 비슷한 경우로는 일본판에서 세이라를 맡은 이노우에 키쿠코도 누님이나 어머니 전담이라 여중생 이하의 소녀가 드문 편.

  • 파일:external/nang01.files.wordpress.com/1327732100_3.jpg
해당 장면에 나오는 손목은 사실 세인트 테일의 손목이 아니다. 형사가 네티를 체포하는 예행연습을 할 때 세인트 테일 분장한 사람, 그것도 남자의 손목이다.[23]


  • 국내 게임 테라(MMORPG)에서 세인트 테일의 복장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캐쉬 아이템이 발매된 바 있다. 엘린 전용

  • 원작 28주년 기념으로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으며, 2023년 2월 9일부터 예약 시작, 9월 11일부터 정식 발매되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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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샴푸모델 오디션에서 한 말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대충 둘러댄 말이지만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할정도로 아빠를 존경한다. 원작 프로필에도 그렇게 쓰여있다.[2] 정확히는 천사소녀 네티가 방영을 시작하고 1달 후에 KBS에서 틀어줬다. 최초 방영 자체는 1991년에 MBC에서 틀어줬다.[3] 엄밀히 말하자면 변장이다.[4] 여기서는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힘도 못쓰고 억울하게 물건 등을 빼앗긴 사람을 가리킨다.[5] 다만 정확히 말하면 꼭 괴도인 것은 아니다. '어린 양'의 범주에는 저런 것만 있지 않기 때문, 가령 애니 5화에서는 의뢰자(?)는 단순히 물건을 분실했는데 사실은 거기에 아무도 모르게 도둑이 곁들여진 경우도 있었다. 15화에서도 잃어버린 인형을 찾으러 갔는데 거기에 보석 도둑들이 연루되어 있어서 이들까지 체포.[6] 이 덕분에 23화에서는 세인트 테일의 명성을 이용해먹으려는 자도 나왔다. 보다못한 세인트 테일이 직접 나타나서 정신차리게 해줬지만... [7] 이러다보니 작중 범죄자들도 이부분을 의식하고 세인트 테일을 해치려는 경우도 나온다.18화 고압전류로 죽이려고 했던 장물아비나 굴삭기로 해치려고 했던 24화 금융사기범이 예.[8] 원작 번외편(단행본 7권)인 <천사소녀 네티 탄생>편에 계기가 나온다.[9] 세이라와 함께 있던 꼬마가 메이미의 마술을 보고 처음으로 괴도라고 표현했으며, 세이라가 거기에 세인트테일 이라는 칭호를 붙여주었다.[10] 빔 병기마저 맨몸으로 회피하고 다니니 말 다했다.[11] 왠지 메이미가 쓰는 기술은 점차 마술의 수준을 넘어 물리법칙까지 무시한 마법에 가까워진다.어쩌면 아버지는 마술사가 아니라 마법사였을지도 모른다.[12] 수학시험 26점. 8화에서 나온다. 그나마 가장 잘 하는게 국사인데 이걸 두고 잘 한다는 메이미의 말에 세인트가 52점이 잘 하는 거라니 걱정된다고 말한다.(7화)[13] 다만 한국에서는 이 중요한 에피소드가 결방되는 바람에 당시의 시청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결방 사유는 하필 예고장이 아스카의 얼굴에 쓰여졌고(당연히 일본어로 적혀있다), 이걸 편집하는 게 당시의 기술로는 불가능해서였다. 그나마 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 때 메이미가 사야카를 떠올리는 장면이 더빙 방영되긴 했지만, 온전하게 알려진건 2000년에 초고속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부터였다. 일단은 스크린샷 위주로 알려지다가 2001년에 드디어 LD판 영상이 전부 유포되면서 비로소 시청자들이 삭제된 장면을 볼 수 있었다.[14] 이상형이라느니, 세인트테일의 머릿결이 훨씬 예쁘다느니, 축제때 비슷한 괴도복장을 입히니까 이미지를 떨어뜨리지 말라느니 등 평소 성격치고는 이례적일 정도로 직접적으로 말하며, 예고장이 오랫동안 안 오면 풀이 죽어 있는다.[15] 세인트 테일만 좋아하고 자신을 무시하는 것에 마음이 상해 안 보낸 적이 있는 12화가 유일한 예외.[16] 반대편에서 보이지 않는 거울로 보게 되는데, 샹들리에가 깨지면서 파편이 머리끈을 건들게 되고…[17] "속임수도 장치도 없다."라는 말은 일본에서 마술사가 아무것도 장치하지 않았음을 관객에게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상투어다. 즉, 세인트 테일의 마술사 컨셉이 드러나는 대사인 셈.[18] 이 대사의 '하느님의 가호가 있기를'은 차회 예고 멘트로 활용된다.[19] 정발판에서는 애니메이션 번역을 따랐음에도 해당 변신 대사가 유지되었지만, 첫 번째 문장이 한국판처럼 "주님,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로 변경되었다.[20] 상의부터 고전적인 이미지의 마술사들이 자주 입던 연미복 스타일이다. 마술을 구사할 때 꺼내는 실크햇은 덤.[21] 작품의 모티브인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의 의상과 매우 비슷하다.[22] 사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수업 시간이나 교내에 있는 모습은 거의 비춰지지 않으니 사용 빈도도 적어서 설정이 묻혔다고 보는 게 맞다.[23] 수갑이라는 물건은 '사이즈'에 구애받는 물건이 아니다. 수갑은 손목을 채우는 원의 크기가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닌, 더 깊게 채우면 원의 각도를 좁힐 수 있기 때문에(원이 홀쭉해진다) 아무리 손목이 가늘다고 해도 손이 손목보다 얇지 않는 이상 쉽사리 뺄 순 없다. 즉, 수갑이 너무 작아서 채우지 못하는 경우는 있을지라도 수갑이 커서 채우지 못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