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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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남코대전액션게임 철권 시리즈 의 시스템으로 철권TT에서 처음 도입되었다.[1][2]

상대의 하단 공격에 맞추어 ↘입력으로 상대의 하단공격을 흘리고 빈틈을 만들거나 공중상태로 만든다.(철권6이후)
하단임에도 흘릴수 없는 기술도 존재한다. 펭 웨이의 칠촌고(236lp), 머독의 니슬라이더(2rk)나 녹티스 네간의 기술 등, 팔다리를 이용한 기술이 아닌 관절기나 박치기, 무기 등을 이용한 하단공격은 흘릴 수 없다. 그리고 특수중단은 하단흘리기가 가능한 것[3]도 있으나 불가능한 것들도 있다.[4]


2.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철권 5 다크 레저렉션[편집]


상대의 하단을 흘리면 손기술일 경우 15, 발 기술일 경우 18 프레임의 빈틈을 발생시키며 상대를 앉은 상태로 만든다. 따라서 가능한 발동속도의 띄우기로 공중콤보를 때릴 수 있다. 공중콤보 시동기가 짧거나, 느린 캐릭터는 띄울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 콤보시동기가 있더라도 앉은상태에서는 못띄우는 오른어퍼 등으로는 띄울 수가 없었다.
큰 하단의 경우 가드하면 콤보 시동기를 넣을 수 있으므로, 막혀도 띄우기 딜캐를 맞지 않는 하단기를 흘리는 게 좋다.[5]
태그1 까지는 3을 입력하는 언제든지 하단흘리기가 되어 그냥 3을 유지하고 앞으로 걸어갈 때도 하단흘리기가 됐다. 그러나 이후 시리즈부터는 3을 입력한 직후 일정 프레임만 하단흘리기가 되도록 패치되어 흘리기 타이밍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게 되었다.


3. 철권 6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편집]


손기술이든 발기술이든 흘리기 성공 시 상대를 공중에 뜬 상태로 만들어서 바로 공중 콤보를 넣을 수 있도록 변경되어 콤보 시동기를 넣을 수는 없게 되었다. 따라서 흘리기에 의한 대미지는 이전 작에 비해 낮아졌지만 벽몰이만 할 수 있다면 대미지는 그럭저럭 뽑을 수 있다. 아직은 바운드는 가능했기 때문이다.

철권 6BR ~ 태그2에서는 공중상태일 뿐 아니라 바운드 상태로 변경되면서 흘리기 후 콤보가 매우 약해졌다. 때문에 나락 게열 하단을 흘리면 막았을 때에 비해 데미지 상으로 엄청나게 손해 본다. 대신 짠손짠발을 흘리면 막았을때보다 상대적으로 이득이므로 하단을 내밀것을 예측해도 막을지 흘릴지를 한번 더 고민하게 만든다.

그러나 철권 7에서 바운드가 스크류로 시스템이 변경되어 흘리기 후 스크류를 할 수 있게 되면서[6] 다시 철권6처럼 콤보시동기 대미지를 제외한 공콤 대미지는 뽑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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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하단 흘리기 자체는 철권3에서도 존재했다. 다만 ↘ 커맨드가 아니었고 니나, 화랑, 레이, 줄리아 등 일부 캐릭터들만 보유하고 있었다. 해당사항은 태그에서 전 캐릭터 공용으로 하단 흘리기가 도입되었음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가 4에서 삭제되었다.[2] 철권 3에서 하단기술이 지나치게 악명 높아지자 상대를 넘어뜨리는 대부분의 하단기술에 헐리웃 액션이 붙게 되었고(나락쓸기, 낙엽, 기상하단 등) 하단흘리기가 도입됐다. 즉 태그 1의 하단약화 기조 중 하나이다.[3] 대표적으로 짠손[4] 태그1의 헤이하치, 카즈야, 데빌의 풍신 등[5]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5 시절의 데빌 진은 큰 하단을 막으면 추돌로 띄울 수 있었지만 발기술 흘리기를 하면 파화타-풍신이 확정이었으며 이는 추돌보다 훨씬 세다. 그래서 데빌진은 그냥 언제나 흘리는게 더 쎘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와 후술한 6.0 이후에는 확실히 콤보시동기까지 때리는 그냥 가드가 더 세다.[6] 흘리기를 하자 마자 스크류가 된다면 BR처럼 되겠지만 그렇게 패치하지는 않았다. 즉 흘리기가 6시절 롤백격의 간접상향을 입은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