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역

河東驛 / Hadong Station



신역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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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 239번지에 위치해 있다. 경상남도의 최서단 역이자 경상남도의 마지막 역. 이 다음 역인 진상역부터는 전라남도에 속한다. 복선화 이전까지는 하동읍내인 하동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2016년 7월 14일 진주 - 광양 구간의 복선화 개량이 완료되어 하동교육지원청 남쪽으로 이설되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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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가 하루 8회[1] 정차하며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정차한다. 이 역 매표소 앞에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경전선 중에서 안습한 구간 시절에도 수요가 꽤 있었는데 그 이유는 경전선 항목에 서술된대로 진주-하동 간 이동에서 단선의 경전선이 시외버스보다 15분 이상 빠르고 1500원 저렴하다는 점 때문이다. 여기에다가 하동IC는 하동읍에서 한참 남쪽에 있어서 버스로 이동시 소요시간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 그래서 시간대가 맞으면 가장 좋은 이동수단이라 그런지 경전선 구간에서 몇 안되는 철도 우위를 보여주는 곳이라 하동읍내 어르신들이 진주를 오갈 때 자주 이용한다.

복선 개량화 이후 진주역까지는 32분 소요, 기본요금 2600원, 순천역까지는 25분 소요에 똑같이 기본요금 2600원으로 줄어들었다.

3. 복선화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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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블로거의 신 하동역 답사기

2016년 7월 14일부터 경전선 진주 - 광양 복선화의 완료로 구 역사로부터 약 700 m 거리에 있는 신 역사에서 영업을 시작하였고, 다음 날인 15일에 이 구간의 개통식이 신 역사에서 이루어졌다.

신역사가 읍내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개량화를 통해 소요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었기 때문에 개량 이전보다 소요시간이 더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16년 7월 14일부터 적용되는 개정 운행시간표를 따르면 진주역 ~ 하동역 구간의 소요시간이 종전의 46분에서 31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7월 14일 운행시간표에 의하면 배차는 1일 8회 그대로이다.

4. 구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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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역 구 역사.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236 (비파리 313-7)에 있다. 하동읍내인 하동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었다.

승강장은 1면 3선의 섬식 승강장이었다. 승강장 건너편에 벚나무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어 열차가 들어오면 서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할 때가 되면 커플들이 많이 찾는 역이었다. 솔로들은 강 건너 다압에서 매실주나 원샷합시다 경전선 이설 직전의 봄에도 벚꽃과 열차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철도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 역을 방문하였다.

경전선 진주-광양 간 복선화 계획에 의하면 하동역은 신역으로 이설되고 현재의 역은 폐역한 이후 주민들의 모임 공간과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동군에서 밝혔다. 당시 기사에서는 2017년 완공한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몇년도에 될 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국제신문의 2015년 12월 23일자 기사에 의하면 신역사 인근에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복합교통타운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90억원 가량을 들여 3층 규모의 여객자동차 터미널과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북천 구간의 폐선부지에 레일바이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광양과 협의해 섬진강철교를 지난다는 계획이 주민들 사이에서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효용성 문제로 섬진강 철교는 전망대로 구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 레일바이크는 끝이난다. 그리고 지금 폐선 철거 작업이 진행중이다.

5. 열차 시각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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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개정 경전선 운전 시각표 기준 열차 도착 시각표. 변경시 수정바람.

2016년 7월 14일 경전선 진주 - 광양 간 복선화 완료로 시간표가 변경되었습니다. 수정부탁드립니다.

5.1. 하행(순천 방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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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상행(부전 방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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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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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7.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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