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구치 가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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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본의 남성 정치인
- 하토야마 내각 국무대신
- 간 내각 국무대신
- 일본 총무대신
- 일본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 신진당 국회의원
- 민정당(일본) 국회의원
- 민주당(일본) 국회의원
- 민진당(일본) 국회의원
- 국민민주당(2018년) 국회의원
- 입헌민주당(2020년) 국회의원
- 제41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2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3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4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5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6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7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8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제49대 일본 중의원 의원
- 일본의 도도부현의회의원
- 1959년 출생
- 사가시 출신 인물
- 도쿄대학 출신
- 마쓰시타 정경숙 출신
- 일본회의/회원
- 일본의 남성 유튜버
1. 개요[편집]
일본의 정치인. 사가현 제1구 중의원, 총무대신 등을 역임했다. 당적은 입헌민주당.
2. 생애[편집]
사가현 사가시에서 태어나 사가시립 타카키시 소학교, 사가시립 조난 중학교, 사가현립 사가니시 고등학교, 도쿄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마쓰시타 정경숙을 수료하고, 1987년 사가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다. 이후 사가현의회 의원을 역임하다가 1993년 제4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사가현 전현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나 낙선한다. 낙선 후 아이노 고이치로 의원을 따라 신생당, 신진당에 참여했으며 1996년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사가현 제1구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원내에 진출한다. 이후 사가현 제1구를 지역구로 지역구 당선과 석패율 당선을 반복하며 중의원에 당선되어 현재 8선을 기록했다.
제4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직전 2009년 5월 19일에 발족한 민주당의 그림자 내각에서 총무대신으로 내정되었으며, 민주당 정권 출범 후 사토 쓰토무의 뒤를 이어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과 간 내각에서 실제로 총무대신을 역임했다.[1] 후임은 가타야마 요시히로 전 돗토리현지사.
2017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희망의 당에 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희망의 당의 나카야마 나리아키가 총리 지명은 아베 신조가 낫다라고 발언한 것과 공약의 불일치로 10월 7일에 공천을 사퇴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향을 나타냈다. 결국 당선되었다.
2020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오자와 이치로 등과 함께 우쓰노미야 겐지 후보를 지지했다. 12일 하라구치 의원은 입헌민주당과의 신당에 합류할 뜻을 밝혔다. 오전, 사가시 내에서 취재에 응해 '많은 동료들을 신당으로 끌고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021년 11월 11일부로 중의원 결산행정감시위원장에 취임했다.
2023년 악성림프종 투병을 고백하였다.
3. 성향[편집]
민주당 - 민진당 출신 정치인임에도 보수 성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평화헌법 개정에 찬성하며,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도 가입하는 등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도 긍정적인 입장이다. 다만 일본회의 국회의원 간담회 회원이었다가 2015년 탈퇴하고, 여성 미야케 창설과 외국인 참정권, 선택적 부부별성 제도에 찬성하는 등 극우까지는 아닌 단순 중도우파 성향에 가까운 듯 하다.
4. 논란[편집]
4.1. 지각 사건[편집]
2010년 3월 3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센고쿠 요시토 국가전략담당대신,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대신과 함께 지각을 한 전적이 있었다. 이거 때문에 위원회 개회가 15분 늦게 시작하게 되는 메이와쿠를 저질렀고, 히라노 히로후미 내각관방장관이 사죄하는 일이 벌어졌었다.
정작 13일 후 3월 16일에는 참의원 총무위원회에 지각을 또 했다. 본인은 직전까지 있던 중의원 본회의가 어린이 수당 법안 표결을 위해 시간을 연장했다고 해명 했지만, 같은 중의원인 가메이 시즈카 의원은 참석하고 있었기에 더 욕을 먹었다. 이것 때문에 야당이 반발했었다.
4.2.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정권 발언[편집]
2023년 9월 13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에서 'NATO의 동진이 러시아를 전쟁으로 이끌었다', '러시아가 미국보다 표현의 자유도가 높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일본은 네오나치 정권(우크라이나)의 뒤에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샀다. 재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뜻을 표명했으며, 이에 하라구치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말했다'고 변명했지만 대다수의 반응은 매우 험악하다.
5. 소속 정당[편집]
6. 기타[편집]
- 취미는 독서, 운문, 배구, 쇼기라고 한다.
- 존경하는 사람은 마쓰시타 고노스케[5] , 마더 테레사,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다.
- 2008년에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자 읽기와 국가 위치 맞히기 문제들을 풀었는데, 총 12개의 문제 중 10개를 맞혔다.출처 참고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오무라 히데아키는 9개를 맞혀 2번째로 많이 맞쳤고, 나카야마 야스히데는 2개(...).
- 총무대신 재임 시절 국회 2층에 있던 오자와 이치로 당시 민주당 간사장의 사무실을 자주 드나들며 오자와에게 총무성의 정책에 관해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6] 그리고 이 사실을 기자들에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면서(...)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한다며 오자와를 극찬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 관계자는 하라구치를 마쓰모토 다케아키, 호소노 고시와 함께 ‘아첨 3인방’이라고 불렀다.
- 2016년 12월 경, 지병으로 입원했을 당시 아베 신조가 하라구치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에 감격한 하라구치는 아베의 편지를 병실 앞에 붙였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베 정권에 대해 타도하자는 입장이 아니며 개별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임을 밝혔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아베에게 파시스트라고 말하는 등 다시 아베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
- 가발을 착용한다. 탈모 때문은 아니고, 위에 서술된 지병이 림프종임을 밝히며# 주기적 병원치료를 위해 삭발하여 가발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 QAnon 이론을 믿는다. 극좌글로벌리즘, 금융지상주의 뒤에 딥스테이트가 있다고 주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 세력을 일소하는데 서 있다는 트위터 스레드를 올렸다.# 이 외에도 트럼프가 진정한 세계평화를 위하는 정치가라는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고평가하는 글을 자주 올린다.
- 하타 유이치로 의원 사망 후 "뭔가 잘못된 거였으면"라고 밝혔다.#
-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 유튜브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