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라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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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져도 지치지 않는다, 건강과 의욕이 장점인 쾌활한 우마무스메. 무슨 착오에선지 트레센 학원에[3]

게임과 애니에 등장하는 트레센 학원은 지방에도 15개가 존재하지만 중앙은 그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양성소로 묘사되며 그만큼 재능이나 실력이 있는 우마무스메가 들어온다는 걸 공식 매체에서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이 시골에서 선택 받아 올라온 말들은 1기의 주인공인 스페셜 위크와 코믹스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주인공인 오구리 캡, 그리고 에이세이 3강(현실의 헤이세이 3강)에 속하는 이나리 원 등 소수다. 특히 신데렐라 그레이에서는 중앙 트레센이 지방 출신 학생의 입장에서 얼마나 드높은 천상계인지를 여러 지방 출신 인물의 관점을 통해 계속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하루 우라라는 어찌 된 일인지 착오로 중앙 양성소에 들어온 것이다. 일본 대학으로 치면 성적이 평균보다 조금 낮은 사람이 와세다대학에 착오로 덜컥 입학한 격이다. 다만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는 설정이었던데다가, 정말로 이렇게낸다면 하루 우라라 원본말과 캐릭터에게 비난이 쏠릴 것을 우려했는지, 정식판에서는 시험 점수는 바닥이었지만 면접에서 긍정적인 성격을 어필해서 합격했다는 식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전입했다. 확실히 실력 부족의 문제아이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모두와 함께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노려라! 비원의 첫 승리!

초기판 캐릭터 소개

함께 1착을 목표로 하자!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하루 우라라.

전적만으로는 출연진 중 단연 최약[4]이지만 대접만큼은 특별하다. 기념비적인 우마무스메 프렌차이즈 첫 스핀오프 코믹스의 주인공이며, 패배에 절대 굴하지 않는 캐릭터의 컨셉 때문인지 컨텐츠 프로듀서인 이시하라도 매체에서 수차례 언급하는 우마무스메. 특이한 분홍색 컬러는 경주마의 모색은 아니고 현역시절 헬로키티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닌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기타 문단에서도 하술하겠지만 인게임의 일상복 역시 푸른색의 멜빵바지로, 헬로키티의 모티브가 뚜렷하다.

생각해보면 이건 이상한 일인데 우라라의 배색 자체도 특이한 데다가 승부복조차 이질적인 체육복 디자인이다. 하지만 이것도 원본 말이 되는 하루 우라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마주복을 사용하는 중앙과는 달리 지방에서는 기수복을 사용했고 이 때 우라라의 기수들이 쓴 복장이 분홍 + 헬로 키티 마스크였다. 이 탓에 혼자 모색도 분홍이요, 복장도 체육복인 것.[5] 그 외에도 사쿠라 바쿠신 오처럼 눈에 벚꽃 무늬가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인게임 육성 이벤트에서는 어렸을 때 학교 운동회에서 체육복 입고 나갔을 때 부모님이 응원해줘서 그때의 추억을 살려 자기가 직접 디자인한 거리고 한다.

게임이 아직 나오지 않고 설정도 구체적으로 구축되지 않은 극초기에 나온 스핀오프 코믹스 '힘내라 하루 우라라'[6]에선 원본마처럼 예민하고 산만하여 집중력이 부족한 제멋대로의 어린 아이처럼 묘사됐으며 현재의 순수하고 긍정적인 성격에도 그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있다.

게임 출시 전까지는 성적은 좋지 않지만 마음만은 착한 아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 등등 나름 힐링을 맡는 캐릭이었으나, 게임이 출시되고서는 순수하다 못해 스페셜 위크나 바쿠신 오 못지않은 바보력을 뽐낸다. 주로 메인화면의 랜덤대화에서 그 점이 부각되며, 일례로 게시판 앞에서 오페라오와의 대화가 골때리는데, 자신이 여기에 서있으면 후광 때문에 게시판이 보이지 않을 거라며 걱정하는 오페라오의 평범한(?) 자뻑 대사를 알아듣지 못하고 '빛을 비추면 게시판이 안 보여?'라고 이해해서 자기도 전등을 들고 와서 해보겠다는 대답을 한다. 이런 우라라의 대답에 당황하는 오페라오의 반응이 백미.# 진짜 광기를 만난 컨셉충[7]그 외에도 테이블에 혼자 앉아서 끝말잇기(심지어 그걸 진다!)를 하는 등 게임에서 보여준 너무나도 임팩트 있는 모습 때문에 네타캐의 반열에 올라버렸다.

2.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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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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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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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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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결과가 나오는 장면에서 대부분의 우마무스메는 1위일 때는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드는 등의 세레모니를 보여주고 상위권 안에 들어오면 밝은 표정, 하위권으로 들어오면 풀죽은 표정을 보여주지만, 하루 우라라는 1위로 들어오든 최하위로 들어오든 항상 1위일 때와 마찬가지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흔들어준다.[8] 이를 반영해서 선택지가 없는 의욕변경 이벤트의 수치총합이 혼자서만 +1이며 개인 스토리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잘 어필되어 있다. 상점가의 어르신들에게서 사랑을 받고[9], 경기 후 하루 우라라의 시원찮은 성적을 씹던 팬들에게 다가가 자기 레이스 굉장하지 않았느냐며, 다음엔 더 굉장해질테니 기대하라는 말을 건내자 그 긍정파워에 하루 우라라를 씹던 팬들도 응원하게 만드는 등. 전적은 시원찮지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적 존재. 육성 이벤트의 스토리는 이런 달리는 게 즐거우니까 달린다는 정도의 가벼운 마음가짐의 하루 우라라가 점점 레이스와 승패의 무게를 깨닫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건강하고 기운차긴 하지만 굉장히 산만하고 집중력이 없는 우라라를 맞춤형 학습으로 가르치며 스스로 깨치는 과정을 이끄는 교육자로서의 트레이너 모습이 돋보인다.

이야기 중간 중간 불쑥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감동 포인트. 첫 여름 합숙에서 장거리 모의 레이스에서 지고 의기소침해져서 자신을 비하하는 라이스 샤워를 위로해주다가 라이스의 우라라는 왜 그렇게 달리는 거냐는 반문에,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트레이너는 우라라는 그냥 달리는 건 즐거우니까 라고 말할지 모른다고 씁쓸한 예상을 하지만 '그야 당연히 1등을 하기 위해 달리는 거야'라고 말해서 감동시킨다.

스페셜 위크와 그래스 원더가 맞붙은 클래식 아리마 기념 대회를 관전하던 우라라는, 뭔가 느낀게 생겼는지, '나도 아리마 기념에서 달리고 싶다'고 트레이너에게 덜컥 선언한다. 그러자 아직 우라라가 중상 경기를 그다지 잘 모른다고 여긴 트레이너는 그 경기들의 무게를 느끼게 하기 위해 G3, G1 경기들을 순서대로 경험시키게 해주는 시니어 일정을 세워준다. 그렇게 깊이 고민하는 트레이너와 달리 우라라는 첫 G1 경기인 페브러리 스테이크스의 열기를 직면하고도, '오늘은 왠지 평소보다 관객이 많네 쥐원? 쥐원이 뭐야? 재밌을거 같은데 그럼 끝나면 같이 쥐원을 보러가자~' 라며 천진난만한 반응만 드러낸다. 당연히 아리마에 대해서도 역시 전까지 나가던 오픈급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철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런 순진한 우라라를 아리마 기념에서 뛰게 해주고 싶었던 우라라 후원회의 사람들은 팬 투표를 통해서 출주시키자며 투표를 독려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행사를 시작한다. 이때 우라라도 뭣도 모르고 여기 끼어서 "아리마 기념에 나갈 수 있게 된대~." 하며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데, 뒤늦게 이를 안 트레이너가 잘못된 행위라고 저지하려 했지만, 친한 사이였던 한 우마무스메[10]가 이걸 목격하고 전단지 내용까지 보게 되자, 순간 화가 난 나머지, 진지하게 달리지 않는 우라라가 이런 짓을 하는 건 진지하게 레이스에 임하는 모두를 비웃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쏘아붙이고 떠난다.[11] 이 일을 알게 된 후원회 사람들은 이에 놀라 뉘우치고 운동을 중단해 사건은 일단락되지만, 우라라는 친구가 말한 진지하게 달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고민하며 괴로워하게 된다.[12] 이 사건 이후로 한동안 우라라는 낙천적인 마음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저 침울해지게 되었지만, 그런 모습이 걱정되어 따라온 라이스 샤워에게 "다른 이들에게 중요한 경기에서 이긴 걸로 미움받았지만, 그래도 스스로 힘내서 이겨나가면 모두에게 인정받고 응원을 받게 된다"는 조언을 듣고, 마침내 승부와 노력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우라라는 G3 엘름 스테이크스를 마치고 나면 실력으로 아리마에 갔다고 인정받기 위해, G1 레이스에 나가게 해달라고 진지하게 부탁한다.[13] 끝내 G1 경기를 따내자 트레이너 또한 출전을 허락하여 정말로 아리마 기념에 나갈 수 있게 된다.

문제의 육성 최종 미션인 시니어 아리마 기념 출주[14]는 말 그대로 목표가 '출주'라 그냥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하루 우라라와 상성이 단 하나도 맞지 않는 잔디/장거리 레이스라는 것.[15] 그렇기 때문에 말 그대로 출주만 하고 꼴찌로 들어올 확률이 9할 이상인, 대놓고 지라고 만든 미션이다.[16] 이때의 연출이 압권인데, 인자작을 하지 않은 노 어시스트 육성 기준이면 도주 각질로 키운 경우 2번째 직선 코스에 진입하기 전에 뒤로 밀려나고, 선입으로 키웠다면 아예 처음부터 꼴찌로 밀려난다. 이후 화면에서 잡아주지 않고 상단의 배치도 맨 끝에서 반짝이고만 있는데, 아나운서가 1등부터 후순위까지 읊어줄 때도 하루 우라라를 언급하거나 비추지 않고 15등에서 끝낸다. 마지막 코너에서 최종 직선으로 들어갈때 마지막 코너가 비춰지는 각도로 최종 스퍼트를 보여주는데, 여기서도 아예 카메라에 잡히지도 않는다.[17] 카메라는 1등이 통과하고 나면 골인 지점으로 시점이 아예 고정되는데, 15등까지 빠르게 골인 지점을 지나가는걸 보여주면서 아나운서가 1위를 한 우마무스메를 칭찬하는 멘트를 친다. 아나운서가 할 말 다 한 다음에 다시 2등, 3등이 누구인지 언급하기 시작하는데, 그때 하루 우라라에게 커브나 라스트 스퍼트 직선 구간에서 뜨는 스킬이 있다면, 아무도 보이지 않는 화면에서 스킬이 사용되었다는 알람이 뜬다.[18] 그리고는 그제서야 뒤늦게 대차로 골인. 웃으며 세레모니를 하고 있지만, 문자 그대로 경기에 나온적 없는 투명인간 취급에 가깝다.

아리마 기념 직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트레이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리마 기념 1등을 선물하겠다는 하루 우라라의 긍정 넘치는 대사를 듣고 있자면 눈물이 날 지경.[19] 결국 꼴찌를 해도 항상 웃던 우라라는 아리마 기념 패배 후 처음으로 패배의 분함을 느끼며 울음을 터뜨린다. 그저 달리는 것이 즐거웠을 뿐인 우라라가 한 사람의 경주자로서 마음이 성장하는 이야기의 마무리는 바로 '패배'였던 것이다.

하루 우라라의 개인 스토리는 1착을 하기위해 제멋대로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매우 귀엽다. 레이스를 하면 항상 꼴등을 하며, 1착을 하기 위해 특별 트레이닝으로 만화에서 봤던 도장 깨기를 하기도 하지만 누구도 이기지 못한다. 하지만 져도 절대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않으며 달리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신난데 1착을 하면 얼마나 신날까를 생각하며 계속 노력한다. 그 노력조차도 트레이닝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킹 헤일로나 스페셜 위크의 도움을 받아 트레이닝을 해나가고 있었다. 이후 선발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9착을 하는데 성공하고 그런 우라라를 플레이어가 스카우트한다. 실력은 매우 떨어지고[20] 어떠한 입상기록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자가 촬영을 하는 등 이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는 팬들이 어느정도 있는 듯 하다. 이외에도 주변 상점가 사람들을 잘 도와주기 때문에 상점가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많아서 상점가 사람들이 우라라의 응원을 온다.

2.3.1. 아리마 기념 1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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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비스 개시 1주일만에 이 최악의 레이스를 육성으로 뚫어 이긴 트레이너가 나왔다. 심지어 뒤쪽에 있어야 발동하는 고유 스킬도 버리고 마장/거리/각질 3G인 잔디/장거리/도주 조합을 극복[21]한, 그것도 최악의 조건인 컨디션 좋은 다른 네임드 도주마가 1필 더 있는 상황에서 1착으로 들어온 운까지 따랐다.[22] 해당 공략이 나온 직후 데이터 마이닝으로도 시스템상 이길 방법이 아예 없는 레이스가 아니라 그냥 적성이 안 맞아서 최하위권으로 처지기 쉬운 것이라는 게 밝혀졌고, 승리 시 전용 이벤트도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동안 스포일러 때문인지 아무도 입을 안 열어서 추측이 난무했으나 동영상[23]이 올라와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일본 서버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공략이 있는지라 5일만에 아리마 기념 1착 플레이어가 나타났다. 시니어 아리마 기념에서 승리할 경우 전 능력치 + 3, 스킬포인트 54, 복병힌트 Lv + 1라는 육성목표의 보상이 주어졌으나 1주년 밸런스 패치 이후 승리시 최고의 난이도에 걸맞은 전 능력치 + 10, 스킬 포인트 + 104, 작전 준비/복병 힌트 Lv + 1이라는 단일경주 승리보상중 가장 높은 보상을 얻는다.

물론 기본 적성 자체가 절망적이라 어려운 작업이긴 하지만, 인자 계승 단계부터 철저하게 투자해서 키운다면 얼마든지 1등을 할 수 있기에[24] 원래 적성인 선입 등[25] 다른 방식으로도 아리마 기념 1착을 먹는 트레이너들도 속속 등장. 이로 인해 하루 우라라의 아리마 기념 1착은 공략 불가 이벤트가 아니라 출시 초기의 양대 엔드 컨텐츠[26]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현역 내내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하루 우라라에게 출전 대회 전승을 안겨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한 팬들이 많다.[27] 게다가 아리마를 제패하고도 양에 차지 않는 유저들은 선입으로 키워 고루시쨩 모드 아리마 1착이나 선입으로 키워 킷카쇼와 텐노쇼(봄)까지 2관 추가 달성[28] 후 URA 결승을 잔디 장거리로 대차 우승하는 등 더더욱 변태적인 마개조를 이어가는 중.

한데 05/27 갤러리 업데이트 이후 이벤트 목록이 나열되면서 골때리게도 클래식 아리마기념(!?)에도 승리/패배 특수 이벤트가 존재한다는 게 밝혀졌다. 지금껏 클래식 타이밍이면 인자 계승(을 통한 장거리와 잔디 인자 보완)은 물론 훈련 횟수, 팬수도 부족한 타이밍이라 아무도 시도할 엄두를 못 냈는데 뒤늦게 밝혀진 것. 덕분에 모두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클래식 아리마 기념에서 이겼을 경우 하루 우라라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달린 것 같다"면서 실감이 안나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한다.

급기야 1인 컨텐츠인 아리마 기념 클리어 외에도, 유저간 경쟁 최종 컨텐츠인 챔피언스 미팅에 하루 우라라를 데리고 나가서 우승시키는 고인물도 등장했다. 트레센 학원 실제 트레이너

2.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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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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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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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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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TVA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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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위크가 전학을 왔을 때 보여준 어리숙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스페셜 위크를 반겨주었을 만큼 활달한 성격을 보여주었다. 스페셜 위크를 비롯한 주역들이 대거 포진한 C반은 아니지만 C반의 우마무스메들과 자주 교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오프닝부터 등교한 스페셜 위크에게 하루 우라라가 다가오는 장면이 있을 정도. 팀 리길의 입단 테스트에 도전할 때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스페셜 위크로 하여금 빠른 우마무스메가 아닐까 하는 기대를 받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가장 빨리 리타이어했다.[30] 아직 게임이 나오기 전이라 순수하고 활발한 건 마찬가지이지만 져서 징징거리기도 하는 등 성격은 코믹스 쪽에 더 가깝다.

이후 한 동안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식사를 하던 C반 멤버들 앞에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내는데 고치에서 원정 대회를 뛰고 왔다고 한다.[31] 달라진 분위기와 들떠있는 그녀를 보며 스페셜 위크가 성적을 물었는데 그 결과는 5등(...).[32] 하지만 개의치 않고 관중으로부터 앞으로 계속 분발하라고 응원 받았다며 한껏 기분이 업 되어있었다. 하루 우라라의 초 긍정적인 성격을 알 수 있는 대목. 이후로도 종종 고치의 지방 대회를 위해 원정을 다녀오는 모습이 보이며, 아예 고치에 푹 빠졌는지 OVA의 학원 감사제에서는 고치 특산품 판매 코너를 만들어버렸다.

3.2. TVA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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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에서는 주로 배경맨으로 등장. OVA에 이어 점포에서 일하며 손님들을 맞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3.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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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마을을 지키는 정의의 우마무스메 '우마솔저 5'의 일원, '정의가 최고, 첫 봄바람 핑크 우라라'로 등장한다. 사쿠라 바쿠신 오와 컬러가 겹친다(...).

10화에서 히시 아마존이 개최한 담력 훈련 대결에서 귀신 역할로 등장한다. 본인도 모르게 다이와 스칼렛과 보드카 생명의 은인이 되는데, 한창 마치카네 후쿠키타루의 모습을 한 귀신이 둘을 존재하지도 않는 갈림길로 꼬시던 중 우라라가 둘을 놀래키는 바람에 혼비백산한 둘이 얼결에 제대로 된 길로 냅다 내달린 것.

3.4. ROAD TO THE TO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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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는 라이스 샤워와 같이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주로 라이스랑 같이 얘기하거나 밥 먹는 모습으로 본편 애니의 감초 답게 깨알같이 등장한다. 2화에서는 더비에 긴장한 탑 로드를 응원 해 주고 라이스랑 같이 응원도 가 준다. 어린이 같은 성격도 그대로 반영되어 3화에서 패배로 주눅 든 탑 로드의 심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같이 놀자고 제의하다가 라이스 샤워에게 제지 당하기도 한다.

4.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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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하루 우라라 힘내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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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우마무스메 프랜차이즈 첫 스핀오프 코믹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지금의 하루 우라라와 달리 실제 하루 우라라의 성격을 반영해 까탈스러운 성격으로 등장한다. 총 9화로 완결됐다.

실제 하루 우라라의 일생을 가능한한 반영한 편이지만 은퇴 이후의 사건사고들에 대해서는 굳이 표현하지 않았고 그냥 은퇴한 후에도 모두한테 사랑받으며 지낸다는 묘사로만 끝냈다. 무슨 사건사고인지는 원본마 문서 참조.

5.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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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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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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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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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공개 PV 장면에서는 여러번 모습을 비춘다. 예시로 침대에서 나오다가 꽈당 넘어지거나 위닝 라이브에서 춤을 추거나 유력 1등인 부에나 비스타가 딥 임팩트에게 순위 역전을 당하자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다.

• 원본마의 성격이 까탈스러운 성격이다보니[33]
  물론, 서러브레드라는 품종 자체가 까탈스럽다거나 예민하다는 평가도 많은 편이고,(품종 개량의 특징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이 까칠한 편이라서, 오히려 성격이 순한걸로 유명한 서러브레드가 특이한 취급을 받기도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메이쇼 도토 등이 있다.) 하루 우라라의 경우는 100번을 넘게 연속출전시키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여론도 제법 있다. 그럼에도 경마장에선 우승을 기대할 수 없지만 혹사속에서도 항상 열심히 뛰는 걸로는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이 반영되어 무한긍정 의지의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 또한 설득력이 있다. 다만 원본마는 성격이 까탈스럽긴 했어도 동시에 기자들이 자기 마방에 오든 말든 묵묵히 밥을 먹는다거나(말들은 선천적으로 예민하고 겁이 많아 낮선 사람이 보이면 평소보다 예민하게 반응한다.) 조교할 땐 말을 안듣다가도 정작 경기장에만 오면 차분해지는 등 유들유들한 모습도 있었다고 한다.
  여러번 설정이 변경된듯하다. 애니 1기의 하루 우라라의 설정화에 그 잔재가 남아있다. 그런데 이는 그럴만도 한 것이, 당장 원본의 하루 우라라는 고치 경마장에서조차 1승조차 못했던 최약의 말들중 하나였으며, 그마저도 헤비경마팬이나 업계인들에게는 비판과 비난이 오갔던 말이었다. 게다가, 가뜩이나 성적도 안좋은데 인게임내에서조차 성격까지 까칠하다면 팬들에게 심각한 미움을 사거나 원본 하루 우라라의 명예도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34]
  현실의 프로운동선수들도, 사생활이나 성격이 안좋아도 실력이 있으면 묻어두거나 암암리에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그 성적이 떨어지면 귀신같이 욕을 먹는 케이스들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특히 하루 우라라는 실제 말과 첫 번째&두 번째 마주의 의사와는 다른 이유로 혹사를 감내한 케이스라 비난을 말에게 돌리기엔 억울한 측면도 있다. 단, 하루 우라라의 마지막 마주는 진짜로 혹사시켰기 때문에 억울한 비난과는 해당 사항이 없다.
  [35]
  단적으로, 한국이든 일본이든 단순히 우라라가 최약체급의 말이라는 것때문에, "저런 최약체의 1승도 못한 하루 우라라를 왜 우마무스메에 실장했냐?"라고 장난으로 놀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그 이유로 말딸 하루 우라라의 안티가되거나, 심지어는 더 나아가서 원본마 하루 우라라까지 혐오하는 경우도 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거치며 순화해 현재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실장된 우마무스메들중에서도 독보적인 순수함과 레이스의 승리와 결과에 집착하지않는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모두에게 친절한 천사형 캐릭터가 되었다.[36]
  다만, 원본 하루 우라라가 까칠헸던 것과 인게임 하루 우라라의 천사형 캐릭터가 대비를 보이자, "와루(=나쁜)우라라", 또는 "블랙 우라라"등 우라라의 성격이나 지능이 비틀린 2차창작도 제법 보인다. 하지만 성격이 진짜로 나쁜 창작물은 소수이며, 가볍게 장난치는 짖굳은 소악마로 그려지거나 되려 천사 같은 본질이 이겨버리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후자를 자주 그리는 동인 작가로 メタこ가 있다. 기타 예시 1 기타 예시 2 기타 예시 3
  2차 창작에서는 처음에는 우라라를 좋지 않게 보다가 무한 긍정 성격으로 감회되어 트레센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식의 서술을 넣는 경우가 많다.

• 룸 메이트는 킹 헤일로인데, 이 두 우마무스메의 원본 경주마는 둘 다 리파르계이며 굴곡진 현역 시절을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루 우라라는 100전을 넘게 치르고도 1승도 올리지 못했으며, 킹 헤일로는 장거리에 더트 경주까지 출주하다 단거리로 전향하고서야 G1 1승을 올릴 수 있었다. 하루 우라라도 분위기가 밝아 티가 안 날 뿐 (원본 말이건, 인게임 육성이건) 1등을 해보려 안간힘을 쓴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다만 우라라 쪽이 워낙 백치미를 선보여서인지 킹 헤일로가 알게 모르게 우라라를 챙겨준다고 하는데, 킹 헤일로의 로비 대사 중 우라라가 세 번째 깨워도 일어나지 않으니 깨워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제는 혼자 일어날 수도 있어야 한다며 포기하는 대사가 있다. 2차 창작에서도 우라라의 엄마 수준으로 우라라를 챙기는 킹의 모습이 주류. 클라이맥스 시즌 추가 이벤트에서는 아침마다 우라라를 깨워서 학교에 보내려고 고생하는 킹의 모습이 나오는데, 트윈 터보의 룸메이트인 이나리 원 역시 매일 아침 때쟁이 터보를 학교에 보내느라 고생하는지라 서로 공감하게 된다.
  • 우마무스메의 킹 헤일로에게는 원본마의 주전기수인 후쿠나가 유이치의 설정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데, 후쿠나가 유이치의 아버지인 천재 기수 후쿠나가 요이치(福永洋一)의 고향이 고치현이라 하루 우라라가 주로 활동했던 고치 경마장과 연이 있다. 고치 경마장에는 2010년부터 '후쿠나가 요이치 기념'(더트 1600m)이 개최되고 있고, 후쿠나가 유이치는 아버지의 이름을 딴 이 경기에 후원을 하고 있으니 후쿠나가 유이치의 설정이 반영된 우마무스메의 킹 헤일로와 하루 우라라가 룸 메이트로 설정된 것은 우연이 아닌 셈이다.

• 원본 말부터 워낙 독특한 입지를 가지고 있고 이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라 현재까지 실장된 우마무스메중에서 유일한 지방경마 출신이며[37]
  엄밀하게는 오구리 캡도 원본마가 지방 출신이긴 하지만, 마생을 전부 지방경마에서 보낸 것은 하루 우라라가 유일하다. 이후 유키노 비진처럼 지방 출신의 우마무스메가 제법 추가되기는 했는데, 전원이 지방에서 데뷔하여 중앙에 넘어오거나 혹은 지방, 중앙을 가리지 않고 출전한 말들인지라 순수 지방경마 소속 말이 베이스인 우마무스메는 아직도 우라라가 유일하다.
  하루 우라라가 공식 포스터나 매체에서 카메오로 나온다 하면 뒷쪽에서 느즈막이 나타나거나 배치돼 있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당장 우마무스메의 메인 화면 그림에서도 좌상단 구석에서 깨알같이 넘어지려 하는 걸 볼 수 있다(...)[38]
  사실 그릴 수 있는 인물 수가 한정되는지라 심볼리 루돌프같은 캐릭터도 못 들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려졌다는 것만으로 은근히 마스코트로써 푸쉬를 받은 셈이다. 게다가 중간위치에 있는 캐릭터들보다 훨씬 눈에 띈다.
  . 또한 메인화면에서 배경인물로서 걸어다닐 때 혼자만 심각하게 귀여운 모션[39]
  팔다리를 힘차게 붕붕 휘두르면서 신난 어린아이처럼 돌아다닌다.
  으로 걸어다니는 등 골드 쉽이 본작의 개그분야의 마스코트라고 한다면, 하루 우라라는 마스코트의 원래 의미대로 귀여움이 강조된 캐릭터로써 은근히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 UNLIMITED IMPACT는 원래 마루젠스키, 후지 키세키, 오구리 캡의 구성으로 앨범이 발매 되었는데 게임에 나오지 않은 후지 키세키는 그렇다쳐도 정작 게임 오픈 때 부터 등장한 마루젠스키와 오구리 캡은 게임 내에 보컬이 없고 우라라만 보컬을 가지고 있었다. 덕분에 스마트 팔콘이 추가 되기 전까진 합창 파트에서 하루 우라라 목소리만 나오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었다.[40]
  게임 오픈 기준으로 단체곡 보컬이 적은 인원으로 게임에 수록 된 곡은 많지만 ENDLESS DREAM!!은 플레이어블인 위닝 티켓과 마루젠스키 이외에도 히시 아마존과 토센 조던 버전이, 彩 Phantasia은 플레이어블인 에어 그루브 이외에도 니시노 플라워 버전이 수록되어 있어서 보컬 이외 캐릭터 배치시 랜덤으로 목소리가 나왔지만, 온전히 본인 목소리만으로 합창하는 경우는 UNLIMITED IMPACT뿐이었다.

• 분위기(ふんいき, 훙이키)를 발음하지 못해서 항상 ふいんき(후잉키)[41]
  번역 상으로는 분위기→분이기
  라고 말해버린다고 한다. 실제로 일본인들이 잘못 발음하기 쉬운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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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4월 19일, 한 팬이 하루 우라라를 직접 만나 게임 내 하루 우라라를 보여주는 인증샷이 트위터에 올라왔고, 이틀 뒤 21일에는 신비한 캬루콘으로 유명한 재즈 잭이 해당 장면을 그려 올렸다. 팬에 따르면 하루 우라라는 자신을 의인화한 우마무스메를 한참동안 호기심을 갖고 쳐다보다가 당근이 담긴 통으로 시선을 옮겼다고 한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라이스 샤워와 같이 나오는데 일명 '우라라이스'라는 태그가 따로 있을 정도로 많다.[44]
  라이스 샤워의 1칸 만화에서도 하루 우라라가 같이 등장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자기 때문에 남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라이스를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우라라가 위로해주는 식으로 엮여서 인기가 많은 편.[45]
  라이스가 미호노 부르봉하고도 커플링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하루 우라라가 같이 엮이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라이스가 부르봉과 엮이는 경우엔 '미호라이'라는 태그가 붙는다.
  팬덤 내부의 인기를 의식했는지 점차 인게임에서도 우라라이스 조합을 밀어주어, 크고 작은 이벤트[46]
  라이스 샤워의 육성 스토리나, 하루 우라라의 서포트 카드 등
  에서 자주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식 찐친 인증을 하고 있다.[47]
  고증에 목숨 건 게임이니만큼 작중 절친으로 나오는 우마무스메들은 원본마가 혈연 관계라면 동경하는 선후배로, 같은 레이스에 출주한 라이벌 관계라면 절친이라는 설정으로 어레인지하는 등 현실에서도 실제로 엮여 있던 경우가 대부분인데, 우라라이스는 원본마 간에 아무런 접점이 없는데도 공식에서 절친관계로 묘사하는 매우 드문 케이스이다.
  아예 이후 ROAD TO THE TOP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둘이 딱 붙어 다니는 걸로 보아 공식 커플링으로 된 듯 하다.
• 일각에서는 게임,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에 더해, 오구리 캡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중앙 트레센 학원이 일본 우마무스메에게 있어 진짜배기 명문중의 명문이라는 개념이 더욱 확고해져, 이런 학원에 시험 성적은 엉망이고 모의경주 실적은 연전연패이면서도 오직 면접만으로 특례합격한 하루 우라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48]
  오구리랑 우라라 둘 다 지방 출신인데다가 고향인 카사마츠랑 고치 경마장의 실제 현황이 완전히 변한 것을 보면...
  또한 신그레 오리지널인 후지마사 마치의 원본마 마치 토쇼가 중앙에서 부진하여 고치로 내려왔다는 점 덕분에 엮이기도 한다.
• 앞선 두 가지의 특징이 더해지면서 각종 팬픽에서는 공식 최약체인 우라라가 성장하면서 강한 우마무스메가 되거나 아니면 애초에 정반대로 주인공도 꺼리는 강자라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게임판 플레이대체역사를 그대로 따라가는 전자의 경우가 흔하지만, 후자의 경우 고인물 트레이너가 붙어있다는 농담이 붙기도 한다.우라라 패배를 알고 싶어
• 원본마가 재능이 없었듯, 우라라도 재능이 없다는 것이 공식설정이다. 허나 인게임에서 단거리 G1도 나가는 마당에 실제 게임내에서 우라라를 약체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 지 의문. 다만, 게임이야 그렇다고 치고 만화나 애니 같은 매체에는 우라라를 확실하게 약체로 묘사한다.
• 크게 두드러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하루 우라라도 패왕 세대의 일원이다. 그래서 RTTT 등 패왕 세대들[49]
  티엠 오페라 오, 어드마이어 베가, 나리타 탑 로드, 메이쇼 도토
  을 주연으로 세운 공식 일러스트나 각종 팬아트에서 같이 등장하곤 한다. 이를 두고, 다른 동기는 경기 성적으로 명성을 남기는 동안, 우라라는 고치 경마장을 넘어 그 지방 전체의 경제를 살렸으니, 패왕 세대가 아니라 우라라 세대(...)라고 통칭해야 한다는 농담이 흥하기도 했다. 여기서 나온 별칭이 "경제 말딸".
• 실제 하루 우라라의 아버지였던 닛포 테이오가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아키츠 테이오"라는 가명을 쓰고 조연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이 아키츠 테이오를 본 팬들은 이색적인 디자인과 원본인 닛포 테이오가 하루 우라라의 실제 아버지였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 깊게 다가왔는지, 하루 우라라와 신데그레 버전 닛포 테이오가 같이 어울리는 2차 창작도 나타나고 있다. 보통 다른 데서는 쿨하고 시크한 선배지만 우라라에겐 팔불출로 보살피는 식으로 자주 엮인다.
• 수많은 2차 창작이 나타나는 와중에, 실제 하루 우라라의 네임드 팬 중 고이즈미 준이치로 前 총리대신이 있었던 게 알려지면서, 하루 우라라의 조력자로 고이즈미 내각을 위시한 전현직 집권여당 정치인들의 지원이 있다는 암묵적인 설정이 붙고 있다. 이 경우 하루 우라라는 감히 아무도 건들지 못하는 신성불가침의 존재가 된다는 식의 농담 반, 진담 반의 드립이 흥하고 있다.
• 약빤 아이돌 마스터 만화로 유명한 모리키노코가 애착을 가진 캐릭터로, 하루 우라라를 메인으로 작가 특유의 광기가 싹 빠진 2차 창작 만화를 계속 그리고 있다.[50]
  이 작가가 광기 없는 시리즈물을 그린 건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1기 이후 오랜만이다.
  심지어 패배 이벤트인 아리마 기념에서 1착 달성을 인증하기도 했다.

• 아예 이름이 똑같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카드 하루 우라라와도 엮이기도한다. 속칭 듀얼리스트들이 이 하루 우라라를 보면서 카드 하루 우라라를 떠올리거나, 반대로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너가 카드 하루 우라라를 보면서 우마무스메 하루 우라라를 떠올리기도한다. 그것 말고도, 하루 우라라가 카드 하루 우라라의 의상을 입히는 이미지도 등장하고있다. 위의 모리키노코 작가의 만화에서 하루 우라라가 카드 하루 우라라를 들고 기뻐하는 만화도 있을 정도.번역

• 국내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과 연전연패 해도 탄탄한 팬층을 지녔다는 점, 비슷한 발음에 착안해 한화 우라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패러디 영상도 나오기도 했다.

• 잘 안 알려져있지만 육성 중 관련 이벤트를 보면 우라라도 맨하탄 카페처럼 귀신이 보이는 영매 체질인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사람과 귀신을 구분할 줄 아는 카페와 달리 우라라는 귀신을 봐도 그게 귀신이라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귀신을 봐도 위화감이나 공포를 아예 못 느낀다는 것.

•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에 진출한 DRX의 주장 데프트(김혁규)가 그룹 스테이지 당시 인터뷰에서 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발언이 화제가 되면서, 같은 이름의 각성 스킬을 가진 하루 우라라도 같이 조명되었다. 사실 데프트는 "오늘(10월 9일 vs Rogue) 저희가 지긴 했지만, 저희끼리만 안무너지면 충분히 이길수 있을것 같아요." 라고 비교적 평범한 대답을 하였는데, 이걸 기자가 기사 제목으로 쓰기 위해 줄이는 과정에서 일종의 초월번역으로 제목을 지은 것. 당시에는 크게 이목을 끌지 못했지만, 이후 DRX가 월즈 8강, 4강을 차례로 돌파하면서 LCK 선발전부터 모든 다전제에서 언더독으로 분류되며 힘겨운 승부들을 치렀지만 결국 다 이겨낸 DRX의 모습 때문에 재조명되었으며, DRX 끝내 2022년 월드 챔피언에 등극해 언더독의 성공 스토리를 쓰면서 2022년 LoL e스포츠씬을 관통하는 명언이 되었다. 하루 우라라도 언더독 이미지가 있는데 DRX도 언더독의 성공 스토리를 쓴 팀이라 겹쳐보는 팬들도 좀 있는 듯하다. 다만, 해당 표현을 만든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는 기사 작성 때문에 우마무스메를 플레이한 적은 있지만 영화나 게임에서 따온 것은 아니라며 우마무스메 유래설을 부정했다.

• 승부복 일러스트의 경우 가슴의 볼륨이 어느정도 있는 듯이 묘사되었으나, 2주년 업데이트로 볼륨을 줄이는 쪽으로 리터칭되었다.

• 오랫동안 "유일한 중상 미승리 우마무스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가 라이트 헬로가 추가 된 후에야 이 타이틀을 벗어났지만, 육성 우마무스메 기준으론 아직도 유일했었다.

• 현 마주의 인터뷰 기사에 의하면, 사이게임즈가 하루 우라라의 라이센스를 딴 것은 2014년[51]
  우마무스메 프로젝트가 처음 공개된 것이 2016년이다.
  으로 살처분을 막기 위해 하루 우라라의 모임을 발족하고 얼마 후에 바로 찾아 왔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