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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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요코하마를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 만화책, 게임의 동시 진행 프로젝트.
TVA는 2014년 1월부터 방영하였으며 분할 2쿨로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후속작 리플라이 하마토라가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BD/DVD는 각 권 3화씩 수록, 1기 4권+2기 4권으로 총 8권이 발매되었으며, 1기의 BD/DVD 판매량은 권당 2700장 정도이다.
코믹스는 2013년 11월 21일 주간 영점프 제 51호에서부터 연재하여 총 20화로 마무리되었다. 애니메이션 시점에서 1년 전, 나이스와 무라사키가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코믹스 단행본은 2014년 2월 1권이 발매되어, 2015년 3월 전 3권으로 완결.
2014년 7월 17일 게임 하마토라-Look at Smoking World-가 발매되었다. 고베를 배경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제목이 '요코하마 트러블슈터'의 줄임말이기 때문에 국내에 발매된 만화책의 제목은 이를 따라 '하마트러'이며, 이를 통해서도 이 문서로 올 수 있다.
2. 스토리[편집]
미니멈. 그것은 작은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한정된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발현되는 특수능력.
이 능력을 몸에 지닌자는 미니멈 홀더라 불린다.
2014년 요코하마. 나이스와 무라사키 콤비인 탐정 "하마토라"[1]는 사무소로써 빌리고 있는 카페 노웨어에서 동료들과 함께 오늘도 일의 의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이, 2인의 과거와 관련된 의뢰가, 두 사람과 아는 사이인 경찰관 아트가 담당하고 있는 연속살인사건과 미묘한 연관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전원 능력자라는 것이었다. 미니멈 홀더인 나이스와 무라사키도 예외없이 사건 속에 휘말리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하마토라 탐정 사무소[편집]
3.2. 하마토라 관련 인물[편집]
3.3. 카페 노웨어[편집]
- 마스터 / 오노 아츠시
주인공들의 탐정사무소를 관리하고 있는 카페 "노웨어"의 점장. 다만 말이 좋아 사무소지 테이블 하나 빌리고 있는 게 전부인지라, 사실상 봐주고 있는 상황.
모랄, 도쿠토르와 같이 파쿨타스에서 연구에 동참했던 연구원 출신으로 하지메(당시 01)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다른 연구원들이 처분을 생각하자 능력을 발동하는 조건을 맞추지 않는다면 보통의 여자아이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임을 호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고 하지메를 도와주기 위해 노웨어를 차렸고, 거기에서 최후에 살아남아 있던 어린아이인 코네코를 데려왔다.
노웨어가 폐허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포장마차를 차린 상태. 최종화 후일담에서 노웨어를 재건해 다시 운영한다.
3.4. 경찰[편집]
- 가스케 / 아키모토 요스케
봉술에 능한 아트의 부하 경찰관.[2] 항상 한쪽 눈을 감고 있다. 부하이긴 하지만, 모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비타민 음료만 챙기는 아트의 장바구니에 고기를 넣어주거나, 신경이 예민해진 아트에게 조퇴를 권유하는 등, 아트를 아버지처럼 챙겨주기도 한다.
1기 5화 마지막 부분 에도가와를 살해하여서 시청자들로부터 모랄과 관련된 인물인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6화에서 모랄의 능력이 밝혀지면서 어쩌면 모랄이 이미 이 캐릭터를 살해 후 위장, 다시 에도가와를 살해한 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 결국 7화에서 모랄이 잠시 변장한 모습이었을 뿐 그와는 관계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1기 중후반부에서 아트가 리타이어 하고 난 뒤에는 비중이 줄어들었으나, 가끔식 나온다.
2기에서는 혼자 어떤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 아트를 걱정하고 있으며[3], 그를 위해 별도로 조사를 하다가 흑막인 사이쿄(最恐)라는 존재를 알게 되는데[4], FREEMUM은 가스케를 위험한 사람이라 판단하고, 결국 그들에 의해 사망한다[5]. 가스케는 죽는 순간까지 아트를 걱정했었다.
3.5. 악역[편집]
- FREEMUM
- 이시가미 슌이치 / 타케우치 료타
노라 미니멈 홀더로, FREEMUM의 리더. 해당 조직을 이끌고 있다. 하마토라를 서로 적대시한다는 이해관계가 겹쳐 아트와 손을 잡게 된다. 자신의 피를 내어 눈 밑에 그려서 강력한 열을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 이는 꽤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다. 2기 10화에서 아트의 진의를 의심하더니, 11화에서 아트의 의도와는 별도로 폭동을 일으키지만, 아트에게 공격받아 무력화된 후 권총으로 헤드샷당해 사망한다[7].
- 마미야 / 타카하시 코우지
안경 속성의 청년. 쿠키로 사람을 조종하는 미니멈을 가지고 있다.
- 고우다 / 사이토 후코
여성 조직원. 머리를 한 번 쓸어 실을 조종하는 미니멈을 사용한다.
- 스즈키 / 고토 케이스케
인간형 마스크를 제작하는 능력을 가진 미니멈 홀더. 발동 조건은 얼굴을 본뜨고 싶은 대상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는 것.
- 마스모토 /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중력계열 미니멈 홀더.
- 스루가 / 오다 케이스케
구속구를 입에 물고 있는 미니멈 홀더. 치유의 미니멈을 가지고 있으며,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것도 가능. 구속구를 푸는 것으로 능력이 발동된다. 레시오와 치유가 찾고 있던 미니멈 홀더이며, 치유는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FREEMUM에 들어갔던 듯하다.
- 치유 / ayami[8]
일러스트레이터. 레시오, 버스데이의 고등학교 시절부터의 친구.[9] 색깔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비존재의 미니멈'을 가진 미니멈 홀더로, 발소리를 두 번 울리는 것으로 자신의 기척을 없앨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FREEMUM에 들어가지만, 쓸모가 없어져 FREEMUM에서 내쳐진 뒤 폐인이 되어버렸다. 최종화 후일담에서는 재건된 카페 노웨어에서 활짝 웃는 얼굴로 친구들과 함께 노웨어 재건 파티에 참석한다.
- 사쿠라바 / 키무라 스바루
꽤나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3개월간의 침묵을 전제로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 파장을 형성. 자신이 일으킨 파장의 범위를 벗어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시가미가 그를 앞에 내세워 정부를 협박한다. 발동은 십자가 펜던트에 입을 맞추는 것.
- 모모카 = 사이쿄(最恐) / 오가타 메구미
꽃집 아네모네의 주인으로 원래는 프로그래머, 해커 출신이다. 어느 호텔에서 버스데이에게 난파를 당하지만 레시오의 제압으로 별 탈 없이 넘어갔다. 단역으로 지나갈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8화에서 모랄에게 아트의 시체를 처리하도록 부탁받았다. 미니멈 홀더는 아닌 일반인이며, 모랄의 후발성 미니멈 홀더 실험에 흥미를 느끼고 접근하여 그를 도와준다[스포일러].
어느 시점에선가 아트와 손을 잡고 하지메에게 뭔가를 도모하려 접근한다. 결국 그녀가 시즌 2의 흑막인 사이쿄(最恐)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사이쿄로 활동하는 경우 자신의 눈 주위의 화상으로 추정되는 흉터가 그대로 보여지게 된다. 쾌락주의자로, 재력에 부족함이 없었기에[10][11]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쾌락에 대한 무한한 갈망으로 인해 미니멈 홀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생각한 최고의 쾌락이라고 생각했던 허무의 상태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 만큼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어, 요코하마 코스모 랜드 안에 있는 관람차에서 모랄의 시체 옆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한다.
3.6. 기타[편집]
- 마오 / 에구치 타쿠야
중화가의 정보상. 요구하는 보수액은 높은 편이지만[12][13], 그만큼 정보도 확실하기 때문에 나이스가 의뢰를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정보가 더 필요할 때 대부분 이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는다.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갈 때도 있는 듯한데, 오키나와 '폭렬 철인 3종 경기(...)'에서 사회를 맡을 때 자신을 '요코하마의 정보상'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보아, 의외로 유명인일 수도? 그동안 미묘하게 개그끼가 있긴 있어도 주욱 진지한 연기톤이었는데, 갑자기 대놓고 에구치 타쿠야가 나온다(...)
1기 후반부 미니멈이 세간에 알려졌을 때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말[14]로 보아 돈을 제일 중요시 여기는 성격인 듯하다.
2기에서는 여전히 중화가에서 정보상을 하고 있지만, 다른 일을 더 하는 것으로 보이며 사이쿄에 대해 조사하는 가스케를 걱정하기도 한다.
- 독토르 / 호우키 카츠히사
허니의 아버지. 독일인. 미니멈 능력은 사회를 위해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강경파로, 자신의 딸 허니의 해석 미니멈을 고위직을 암살하는 데 쓰도록 제안할 정도. 모랄과 마찬가지로 하지메를 비롯한 미니멈 홀더 적성자의 개조연구에 참여한 적이 있다. 노라 미니멈 홀더를 사회악, 괴물, 짐승 등으로 경멸하면서 그들을 규제하는 것이 국가 평화에 급선무임을 당국 관계자들에 선언하였다.
- 토랑카 군
요코하마의 마스코트. 호랑이(토라)인 만큼 호랑이 외형에 닻 모양의 입과 마린룩이 특징이다. 인형 탈을 쓴 채 요코하마 곳곳에서 춤을 추고 있으며 2화에서 버스데이가 폭발사고를 일으키자[15] 놀라는 등의 모습도 보여준다.
평소 거의 지나가는 조연에 불과했지만 2기 1화에서 위기에 처한 하지메를 구해주기도 하는데 그 정체는...
평소 거의 지나가는 조연에 불과했지만 2기 1화에서 위기에 처한 하지메를 구해주기도 하는데 그 정체는...
3.7. 의뢰 관련 인물[편집]
- 토요사키 신지 / 하나에 나츠키
애니메이션 1기 1화의 첫 의뢰인으로, 토요사키 가의 상속자. 아버지가 남긴 금고를 여는 방법을 알기 위해 하마토라에 의뢰를 넣는다. 그러나 항상 엄하고 차가웠던 아버지가 실은 여대생을 끼고 사는 난봉꾼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1기 마지막화에서 등장하여 모랄과 대치중이던 나이스에게 격려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보낸다.
- 토요사키 가의 메이드장 / 나카네 쿠미코
토요사키 가에서 베테랑으로 일해온 할머니로 취향이 조금 특이하다.[16] 1기 마지막화에서 토요사키 신지와 함께 모랄과 대치중이던 나이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
- 신지의 아버지 / 사사지마 켄이치로
토요사키 가의 당주. 항상 신지를 엄하게 교육시키고, 아내에게도 차갑게 대했던 듯 하지만 정작 본인은 밤마다 여대생들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거기다 소중히 보안을 유지한 금고의 내용물은 야한 잡지들.
- 아즈사 / 타카오유키
알아선 안 되는 비밀을 알게 돼 추적을 받고 있는 여대생. 나이스가 받은 의뢰[17]에서 8번째 타깃이 된 여성[18]으로, 원조교제를 한 날 밤에 당주가 잠꼬대로 말한 금고의 비밀번호를 메모, 기억하여 추격을 받게 되었다. 레시오와 버스데이가 그녀의 호위를 맡게 되었다. 앞에서 말했듯이 당주와는 원조교제 관계.
- 웨이트 / 마츠다 켄이치로
1기 1화에 등장한 단역. 빨간색 머리카락에 엄청난 덩치를 가진 미니멈 홀더. 능력을 발동하면 어떤 물체도 자신의 손에 들리는 순간 자신의 뇌 속에서만은 그 중량이 사라져서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게 된다. 발동 조건은 풍선껌을 씹는 것. 2화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후천적 미니멈 홀더이다. 1기 후반부에서는 미니멈 홀더 수용소에서 나와 난동을 부리다가 버스데이 일행에게 제압되었다.
- 세오 / 오카모토 노부히코
애니메이션 1기 2화의 의뢰인. 의뢰 1개월 전부터 괴롭힘을 당해 온 고등학생.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던 자신을 구해준 키타자와 선생을 존경하고 있었기에 키타자와의 실종에 하마토라로 의뢰를 넣는다. 하마토라에 의뢰한 이후로 용돈이 바닥나 요코하마 만년 클럽에서 레이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레이에게 엉덩이 괜찮냐는 걱정 아닌 걱정을 들었다. 이후에는 개그 캐릭터화 하여 레이와 함께 계속 등장하며, 1기 마지막화에서는 레이와 함께 나이스에게 격려의 문자를 보낸다.
- 레이 / 오오하시 아야카
세오의 소꿉친구. 키타자와 선생님의 장례식장에서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마토라에 의뢰한 이후로 용돈이 바닥나 요코하마 만년 클럽에서 세오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이후에도 세오와 함께 계속 등장하며 묘하게 이쪽이 세오에게 츳코미를 건다. 1기 마지막화에서는 세오와 함께 나이스에게 격려의 문자를 보낸다.
- 키타자와 야스오 / 사토 타쿠야
세오가 찾으려 했던 미술부의 고문 교사. 하지만 뇌를 뽑혀 시체로 발견된다.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
그러나 사실 그는 미니멈 홀더로, 능력은 흑백의 연필 그림만으로 컬러 사진을 만드는 것. 세오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하는 듯 했지만, 사실 뒤에서 자작 사이트[19]로 그의 이지메를 주도하고 있었던 것. 게다가 단순히 그걸로 끝나지 않고 그 장난질도 적당히 만족한 후에는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사진을 증거품으로 제출해 모든 죄를 직접 실행한 학생들에게 뒤집어씌우고서 정작 자신은 '왕따 학생을 도와준 올곧은 열혈 교사'라는 감투를 받아먹는 등, 여러 모로 나쁜 놈이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엔 세오가 야구 배트로 그의 영정을 부숴서 복수를 한다.
그러나 사실 그는 미니멈 홀더로, 능력은 흑백의 연필 그림만으로 컬러 사진을 만드는 것. 세오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하는 듯 했지만, 사실 뒤에서 자작 사이트[19]로 그의 이지메를 주도하고 있었던 것. 게다가 단순히 그걸로 끝나지 않고 그 장난질도 적당히 만족한 후에는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사진을 증거품으로 제출해 모든 죄를 직접 실행한 학생들에게 뒤집어씌우고서 정작 자신은 '왕따 학생을 도와준 올곧은 열혈 교사'라는 감투를 받아먹는 등, 여러 모로 나쁜 놈이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엔 세오가 야구 배트로 그의 영정을 부숴서 복수를 한다.
- 여학생 / 노미즈 이오리
컴퓨터를 잘 다루는 학생회 서기. '요코바네 하이 스쿨 리버스 어플'의 개발자. 세오가 다니는 학교에서 통하는 일종의 커뮤니티[20]로, 교생 선생으로 잠입한 무라사키가 칭찬 해주자 얼굴을 붉힌다.
- 코지마 히데후미 / 아사누마 신타로
레이를 핑계로 세오의 이지메를 주동한 5인의 학생 중 한 명으로, 폭탄마의 정체. 미니멈 능력은 스톱워치로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 조정하는 능력. 마치 시간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엄청 대단한 능력인 것 같지만 실상은 그다지 대단하지도 않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시한폭탄을 미리 설치해 둔 상태에서 스톱워치를 연달아 눌러대자 스톱워치의 시간 감소에 맞춰서 폭탄 쪽의 타이머도 제한 시간이 빠르게 줄어들어 가는 형태로 등장했다. 즉 말하자면 시한폭탄의 폭발 시간을 임의로 원격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인 셈. 원래는 엘리트코스를 밟은 학생회장이었지만 세오를 이지메한 사실이 밝혀져 퇴학 처분, 장래가 막히며 정신적으로 망가진 듯. 결국 현실 쪽을 없애버려서 전부 리셋하겠다는 제정신 아닌 발상으로 해당 사건의 관련 장소를 연쇄 폭파한다. 그러다 일이 틀어지자 현실도피를 위해 자폭하려 했으나 무라사키에게 수정펀치를 맞게 된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후천적 미니멈 홀더.[21]
- 이토 나오코 / 이토 미키
1기 3화의 의뢰인이며, 미니멈 능력은 없지만 파쿨타스 학원의 내부 과정에 빠삭한 여성. 보수금으로 '선금으로 100만엔, 성공하면 그 3배를 더' 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댄다. 청소년 보호 건전 평등조합의 이사이지만 주장하는 내용이 거의 '미성년자에게 유해물을 보여주면 안되니 심의와 단속을 강화하자'라서 한국에선 여성부라고 까인다. 하지만 결국 아들을 믿지 못해 잘못된 방법으로 키운 것으로 나이스에게 평가되어졌다. 이후 미니멈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자 본격적으로 사람을 선동하기 시작하였으며, 거의 막판까지 아들을 무서워했으나 자신을 지켜준 아들에게 고맙다며, 자랑스럽다고 울면서 말한다.
1기 3화 의뢰인의 아들로 중반부 검은 형상의 괴물로 등장하였다. 능력이 없었던 것을 고민하여, 후천적 미니멈 홀더가 되는 것을 모랄에게 상담했지만 미니멈 홀더의 적성이 없었기 때문에 부정적인 형태로 변한 것. 하지만 나이스에겐 그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고 하며, 마지막에 나이스에게 격파당하고 '네 스스로가 고른 길이니 틀린 것은 하나도 없다. 멋있다. 타카히로.'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1기 10화에서 능력자 수용소에서 갑자기 석방, 재등장한다. 목소리는 평상시 인간 당시로 돌아갔고[23] 검은 헐크의 느낌. 원래의 평범한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하마토라에 의뢰했고,[24] 다이어트를 하면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하지메의 말을 듣고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25]. 어머니가 후천성 미니멈 홀더 폭동의 습격을 받게 되자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치하지만 자신의 몸이 버티지 못하고 어머니의 품에서 사망한다. 이때 나이스가 작중 최초로 분노했으며, 나중에 모랄과 싸울때에도 타카히로를 언급하자 나이스가 이성을 잃기도 했다.
시즌 1 당시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시즌 2에서 하지메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 과정에 이 캐릭터가 트라우마 스위치가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자신은 성공해서 검은 괴물이 되지 않았지만 다른 실험체들은 실패작이었기에 저렇게 된 것이기 때문.
1기 10화에서 능력자 수용소에서 갑자기 석방, 재등장한다. 목소리는 평상시 인간 당시로 돌아갔고[23] 검은 헐크의 느낌. 원래의 평범한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하마토라에 의뢰했고,[24] 다이어트를 하면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하지메의 말을 듣고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25]. 어머니가 후천성 미니멈 홀더 폭동의 습격을 받게 되자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치하지만 자신의 몸이 버티지 못하고 어머니의 품에서 사망한다. 이때 나이스가 작중 최초로 분노했으며, 나중에 모랄과 싸울때에도 타카히로를 언급하자 나이스가 이성을 잃기도 했다.
시즌 1 당시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시즌 2에서 하지메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는 과정에 이 캐릭터가 트라우마 스위치가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자신은 성공해서 검은 괴물이 되지 않았지만 다른 실험체들은 실패작이었기에 저렇게 된 것이기 때문.
- 카츠라기 유우키 / 사카구치 다이스케
1기 4화 사건의 관련자. 동영상의 모습으로는 미형의 남자로 생각되었으나 실제로는 평범한 외모의 남자였으며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이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모랄에게 항의하자 모랄에 살해당하였다.[26] 나중에 아트와 나이스가 들어왔을 땐 목이 잘려 있었고[27] 몸은 스크린에 고정 되어있었다. 그리고 목이 있어야 했던 자리에는 대신 인형이 놓여있었다.
- 우메다 츠구미
미니멈 홀더이며 중역으로 일하고 있다. 무라사키가 조사했던 인물.
- 미노와 / 나미키 노리코
1기 5화의 의뢰인. 하스다가 바람을 피는 듯한 낌새가 보이자, 그를 감시할 것을 하마토라에 의뢰하였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여러명의 남자 친구들과 함께 동거중이었다.
- 하스다 아라타 / 모가미 츠구오
1기 5화의 의뢰대상. 온천에서 맛사지사로 일하고 있다. 미니멈 능력은 윗몸일으키기로 발동되며, 흘린 땀이 수증기가 되어 영향력 안에 든 사람들을 자신에게 빠지게 만드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일본을 지원해주는 아바챠하트 왕자를 자신에게 빠지게 하여 히지리카와 세이지를 아이돌로 부활시키려 했으나, 이 능력은 본인이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어서 여자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하지메의 활약으로 인하여 계획이 실패하였다. 역시 후천적 미니멈 홀더이다.
- 히지리카와 세이지 / 사사누마 아키라
하스다가 열렬히 좋아했던 전 아이돌. 편의점에서 잡지를 훔치려다가 가스케에게 걸려서 잡혔다. 이후 뉴스에서 하스다 아라타가 일으킨 사건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개심한 듯.
- 아바챠하트 왕자 / 타마루 아츠시
1기 5화의 관련인물. 레시오와 버스데이가 비밀리에 경호중인 인물. 일본을 지원해주는 나라의 왕자로, 하스다 아라타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그를 매혹시키게 만들어 히지리카와 세이지를 아이돌로 부활시키려 했다. 그러나 하지메의 활약으로 인하여 실패.
- 에도가와 / 이마루오카 아츠시
아트와 같은 경찰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자. 해당 사건에 대한 관련지식에 박식함. 5화 마지막에 가스케로 변장한 모랄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모랄이 그로 변장하여 금단의 미니멈을 꺼내오는데 성공했다.
- 미스티 / 쿠와타니 나츠코
치유의 친구. 일러스트레이터. 남성향의 미소녀 그림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상업적인 판매량이나 인기는 이쪽이 더 많지만 사실 예술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런 남성향 미소녀 그림만 그리는 것은 그만 두고 싶어하고 있었다. 비슷한 길을 걸으면서 자신과는 달리 예술적으로도 인정받는 그림을 그리는 치유를 부러워하고 있으나 선의의 라이벌 개념으로 치유를 인정하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다.
- 죠지 메이킷 / Nelson Barbin-Coy
1기 6화의 관련인물. 치유와 합작을 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헐리웃 감독.
- 토라오 / 타니야마 키쇼
1기 6화의 의뢰인. 꽤나 유명한 연예계의 스타로, 나이스가 그의 팬이다.
- 오오시마 츠카사
미니멈 홀더. 놀이동산 탈 아르바이터를 하던 중 살해. 6화의 피해자.
- 나시히라 쇼이치 / 하라사와 코우키
- 시라토리 코우이치 / 타치바나 신노스케
1기 7화의 사건 관계자. 아이돌. 다른 여성 아이돌과 불건전한 관계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상태.
- 오오키 / 야베 마사히토
여성 아이돌 팬클럽의 일원으로 연애를 못한 보통의 남자. 시라토리에 그것을 지적당하자 양아치를 불러와 시라토리를 습격하려 했다.
- 아라가키 / 쇼우리
오키나와 출신의 리젠트 헤어 속성을 가진 양아치. 세오에게 요코하마 출신 캐릭터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내기를 걸어온다.
- 히이라기 슈지 / 타케우치 켄
1기 8화의 의뢰인. 이데알이라는 약물에 대한 의뢰를 제안한다. 형에 대한 것을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형의 편이 되어주려 노력한다.
- 히이라기 슈이치 / 노지마 켄지
이데알의 제작자. 8화 의뢰인의 형. 오키나와 출신. 현실도피주의자.
- 카라사와 / 마도노 미츠아키
1기 9화의 의뢰인. 스리에 대한 과거에 대하여 하마토라에 의뢰한다. 3류기자.
- 헤렌리 마사요시 / 호시노 타카노리
용병단. 스리의 무용담을 동경하여 지원하였다. 뺨에 상처가 두 개 있다. 쇠파이프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언론을 조작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
- 넬 / 모리나가 리카
포에나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 중 한 명.
1기 10화에서 소동을 일으킨 사람들. 미니멈 홀더와 비미니멈 홀더의 충돌로 인해 요코하마는 폭동의 상황까지 발전했다. 츠즈미시타는 11화에서도 등장.
노비카와는 코믹스 1화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노비카와는 코믹스 1화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1기 11화에서 소동을 일으킨 사람들.
- 히비키 / 엔도 다이스케
1기 12화에 등장한 인물. 작중 1년 전 나이스가 퇴치했었던 자로 초음파로 주변인의 뇌를 파괴하여 절명시킨다고 하며 모랄의 음모에 이용당한다.
- 히카루 / 야마야 요시타카
시즌 2 1화에 등장한 인물. 자신을 광속의 미니멈 홀더라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빛의 굴절을 이용해서 사물을 다르게 보이게 만드는 빛의 미니멈이다. 연예활동도 겸하고 있다. 2화에서 아트에게 습격당한 후 미니멈 능력을 잃어버렸다. 최종화 후일담에서는 열성팬 중 한 명인 미오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 나츠카와 히토시 / 이치죠 카즈야
연구자. 프로듀서. 무라사키가 받은 의뢰는 이쪽에서 요청.
- 요코 / 우메사토 사키
시즌 2 1화의 의뢰인으로 본 적 없는 스토커를 투명 미니멈을 가졌을 것이라 주장하며 하마토라에 의뢰했다.
히카루의 열성 팬들. '악수권'이라는 것으로 히카루의 집을 드나드는 것으로 보인다.
미나는 하마토라에 히카루를 살해해달라고 의뢰했으나 거절당했다.
미나는 하마토라에 히카루를 살해해달라고 의뢰했으나 거절당했다.
- 윈드 / 마츠모토 다이
2기 3화에 등장한 바람의 미니멈 홀더. 칼을 뽑는 것으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어째서인지 옛날 일본풍 복장을 하고 있으며 유모차를 대동하고 있고 등에는 토라노스케라는 이름의 인형을 업고 있다. 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패러디.
아트와 대결을 하지만 이내 패배하고 미니멈 능력까지 뺏긴다.
아트와 대결을 하지만 이내 패배하고 미니멈 능력까지 뺏긴다.
- 사무라 고우 / 후쿠마츠 신야
흉악 미니멈 홀더로 그림을 그려 그것을 본 사람들을 세뇌시켜 폭력성을 증폭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용케 체포되어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긴 하지만 언제 또 사고를 칠 지 알 수 없어 이송될 예정. 3화에서의 소동이 있고 난 후 미니멈 능력이 사라졌다고 한다.
- 사쿠라이 / 후지이 케이스케
가스케의 부하로 3화에서 사이쿄(最恐)라는 의문의 존재에게서 지시를 받고 사무라가 몸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후 가스케에 그 일을 들켜서 이후의 피해는 막았다.
파쿨타스 학원의 스탭으로 3인이 같이 행동한다. 아트를 열등생 취급하고 있으나 그의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 페이퍼 / 토쿠모토 유키토시
파쿨타스 학원의 방위대장. 종이의 미니멈 홀더로 종이를 접어 그 위에 자신의 피를 흘리면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초반에는 아트의 팔을 잘라내 버릴 정도로 강력했으나, 재생의 미니멈을 발동시켜 원래대로 돌아온 아트에게 능력을 빼앗기게 된다[29].
4. 용어[편집]
- 하마토라
나이스와 무라사키의 콤비 탐정의 명칭. 카페·노웨어를 사무소로써 테이블을 하나 빌리고 있다.
- 카페·노웨어
하마토라 2명이, 임시 사무소로써 테이블을 빌리고 있는 카페로, 그들의 동료가 모이는 휴식의 장이기도 하다. 오너 코네코는 하마토라의 의뢰 뿐 아니라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는 버스데이의 의뢰도 받고 있다. (NOWHERE 노웨어는 띄어쓰기가 없어서 NOW HERE 나우 히어로 읽을수 있다.)
- 미니멈
「작은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것.
극히 한정된 사람에게만 선천적으로 발현되는 특수능력. 그 능력을 지닌 사람을 "미니멈 홀더"라고 부른다.
극 최후반부, 미니멈의 발현은 인간 각자가 가진 에고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예를 들자면 "누구보다 더 빨리 달리고 싶다"는 에고를 가진 사람은 속도와 관련된 미니멈을, "누구보다 더 강해지고 싶다"는 에고를 가진 사람은 힘이나 완력을 강화하는 미니멈을 얻게 된다고.
극히 한정된 사람에게만 선천적으로 발현되는 특수능력. 그 능력을 지닌 사람을 "미니멈 홀더"라고 부른다.
극 최후반부, 미니멈의 발현은 인간 각자가 가진 에고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예를 들자면 "누구보다 더 빨리 달리고 싶다"는 에고를 가진 사람은 속도와 관련된 미니멈을, "누구보다 더 강해지고 싶다"는 에고를 가진 사람은 힘이나 완력을 강화하는 미니멈을 얻게 된다고.
- 미니멈 홀더
미니멈 능력자들을 통칭. 능력에 따라서는, 혼자서 일반인 10명분 이상의 전력을 가지는 일도 있다. 그 존재는 일반에는 은폐되어 있다.
- 미니멈 기관
인간이 가진 가능성 「미니멈」을 연구하기 위한 기관. 이 일에 유식한 사람들로 구성된 정부의 극비기관이며, 기관의 존재도 일반에는 은폐되어 있다. 파쿨타스 학원은 미니멈 기관 내 조직 중 하나이다.
- 파쿨타스 학원
미니멈 기관 내에 창설된, 미니멈에 눈뜰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육성·연구하는 부문. 아마도 어원은 스파르타쿠스의 아나그램. 학원의 졸업생들은, 일본의 국력 증강을 위해, 연령에 관계없이 정부 고위직이나 정치가, 대학 교수 등으로의 진출이 약속되어 있다.
- 노라(야생)
파쿨타스 학원에 소속되지 않은 미니멈 홀더들을 통칭.
5. 주제가[편집]
- 1쿨 오프닝 : livetune adding Yuuki Ozaki (from Galileo Galilei)- FLAT[30]
- 1쿨 엔딩 : 하타노 와타루 - Hikari
- 2쿨 오프닝 : livetune adding Takuro Sugawara (from 9mm Parabellum Bullet) - 千の翼
- 2쿨 엔딩 : ayami - Brand new World
6. 방영 목록[편집]
한국어 번역 부제는 해당 작품을 국내에서 정식으로 방영한 애니맥스를 기준으로 한다.
6.1. 1기[편집]
※ 1기 모든 에피소드의 각본은 쿠마가이 준(熊谷純)이 담당했다.
6.2. 2기[편집]
※ 2기 모든 에피소드의 총작화감독은 쿠로사와 케이코가 담당했다.
7. 평가[편집]
7.1. 특징[편집]
재능과 차별을 노골적으로 다루고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미니멈』이란 개념은 선천적인 능력 + 기관의 우수성적 졸업시 사회의 높은자리 등극 이라는 점과 『인간의 작은 가능성』이라는 점에서 노골적으로 재능을 상징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선역이건 악역이건 선천적인 미니멈(재능) 보유자들만 우대를 받는다며 조소를 내뱉거나, 미니멈을 보유한 미니멈 홀더들도 사회 밑바닥으로 밀리면 먹고 살기 위해 결국 미니멈(재능)을 이용해 살 수 밖에 없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작중 내용도 미니멈(재능)이 없는 자들의 절규와 범죄, 이를 이용하는 자들의 이야기가 주요 모토고, 주인공은 미니멈 보유자면서 사회지위 상승의 기회를 차버리고 궁하게 만능해결사 일이나 하는 사회의 반항아에 가깝다. 스토리의 주요 사건들도 재능과 차별에 대한 노골적인 사회 비판 의식이 깔린 전개가 많다.
주인공이 이런 차별의 피해자인 범죄자들과 대면하면서 어떻게 그들의 의견을 논파하거나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감상 포인트.
왕따를 당하지만 선생에게 의지하던 녀석한테는 그 선생이 언제까지 너를 지켜줄까, 넌 진실을 보고 스스로를 지킬 필요가 있어 라고 내내 디스하다가도, 개조실험끝에 괴물이 되었지만 미니멈을 이기겠단 신념을 관철하며 날뛰는 녀석에게 넌 누구보다 자유로워. 너는 네 신념을 관철했을 뿐이야. 네가 나쁜게 아냐 라고 좋은 이야기를 날리면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맞서 싸운다.
더욱이 악당인 모랄의 경우 목적도 재능인을 멸시한 끝에 게으름만 피우는 무지렁이들을 줄이기 위해서라며 [31] 대놓고 찌질이들을 디스하면서도(..) 누구나 미니멈(재능)이 있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평등사상을 목표로 산다는 점도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악당묘사를 위해 작위적으로 느껴질 만큼 과도하게 비틀린 성격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
2기에서는 미니멈 홀더라는 존재가 세상에 있다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자신들과 다른 미니멈 홀더에 대한 차별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미니멈 기관에 소속되지 않는 능력자들에 대한 배제가 정부기관에 논의 되기 시작하고 이 등록되지 않은 능력자들이 단결하여 벌이는 사건들이 주요 문제로 대두된다. 또한 모든 부와 명예를 누린 끝에 쾌락만을 탐닉하는 쾌락주의자도 등장한다.
후반부 결말에 가서는 미니멈 능력 자체를 죄로 여기게 된 아트에게 미니멈 능력은 사실 자아의 표출이며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에고(자아)가 있기에 살아있다는 부분을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능력자 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어물쩡 넘어가는게 아쉬운 부분(..) 최소한 이런 차별론의 주요 공통 화두인 주목해야 할건 차별을 일으키는 사회의 인식이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여기까지 노력해온 우리들이라면, 분명 힘을 모아 차별을 일으키는 사회의 에고를 바꿔나갈 수 있다고 제안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도 있다. 물론 다른 작품들과 달리 아주 깔끔한 주제의식과 결말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작중 만화, 게임 등의 성적 묘사를 탄압하고 아동보호를 명목으로 도쿄도 조례를 주장하는 여성위원을 등장시켜 극도의 차별주의와 스캔들 조작꾼으로 등장시켜 디스한다. 다만 그 어머니도 시작은 미니멈의 재능이 없는 아들을 위해서였으나 그 방법이 잘못되었으며 아들을 괴롭게 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7.2. 비판[편집]
1기에서의 산만한 연출과 스토리, 불안정한 작화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매번 클라이막스 때 주인공이 리듬을 타면 3원색 반전으로 화면을 뒤덮는 연출[32]을 필두로, 인물을 블러 처리하고 배경만 보여준다든가, 진지한 장면에 뜬금없이 개그를 집어넣어서 분위기를 망친다든가, 그리고 가장 심각한 작화 문제의 경우 기복이 너무 심해 작품 내의 분위기까지 산만해져 이야기 흐름에 집중이 어려웠다는 평이 다수였다. 괜찮았던 1, 2화 이후 작화가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해서 가장 심했던 5화에선 쓸 데 없는 능력 발현 장면만 30초 넘게 보여준데다가 작화가 붕괴되더니 급기야 움직이지도 않고 채색조차 하지 않은 장면이 나온다든가 하는 회사 내부 비용 문제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6화 이후로는 작화가 무난한 수준으로 돌아오고 7화 이후 밀도있게 스토리가 전개되었으며 1기의 마무리는 2기의 떡밥을 던지는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잘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이미 흥미를 잃어버린 많은 시청자들이 중도하차하는 것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초반부의 퀄리티가 너무나 부실했다는 점은 분명 제작진의 부족함을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2기에서는 제작사가 1기의 NAZ에서 Lerche 로 바뀌면서 작화를 비롯해 제기된 문제점들이 해결되어 매우 볼만한 수작으로 탈바꿈하였다. 기본적인 작화수준을 포함하여 인물들의 세세한 동작들도 훨씬 자연스러워 졌고, 마치 초등학생이 플래쉬로 만든듯 싼티나던 무지개빛 알록달록한 능력 발동 이펙트가 균열같은 형태로 바뀌어 굉장히 보기 좋아졌다. 특히 대망의 최종화에서, 그동안 뿌려져왔던 수많은 떡밥과 의문점이 말끔하게 해소되고 좋은 연출을 보여주어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끝까지 감상한 사람들의 경우 모두가 호평인 깔끔한 결말로 용두사미의 반대 예가 되었다.
8. 기타[편집]
- 캐릭터의 이름이 매우 직관적이고 각 캐릭터의 행보도 이름에 어울리는 상징성이 많다. 감독이 Angel Beats!, 세토의 신부, 신의 인형을 만들었던 키시 세이지였던 관계로, 해당 작품에 참여했던 성우진이 많이 보인다. 가끔 분위기를 환기하는 차원에서 한 화를 개그로 사용하는 파트가 있었는데, 시즌 2 7화가 Angel Beats! 5화쯤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 느낌의 개그를 사용했다.
- 애니메이션 방영 전인 2013년 12월 29일, 애니메이션 노라가미와 함께 「노라하마Fes.」라는 이름의 선행상영회가 열렸으며[33], 이중 밤부 이벤트 모습이 1기 BD&DVD 1권에 담겨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Hikari
- 1기 1화의 오프닝 영상이 TV 방송 당시에는 캐릭터 설정화에 담당 성우를 게재한, 오오사카 료타 曰 '오토메 게임 오프닝 같은(...)' 영상이었는데[34], BD&DVD에서는 2화 이후의 오프닝 영상으로 수정되었다.
- 애니메이션 1기의 BD&DVD에는 본편+스페셜 영상과 함께 초회한정 특전으로 드라마 CD가 동봉되어 있으며, 1권에는 추가로 하마토라Fes. 2014 Summer의 낮부, 2권에는 밤부 이벤트의 응모권이 포함되어 있다. 4권 한정으로 코믹스 작가 코다마 유우키가 그린 「아트의 휴일」이라는 만화가 특전으로 실려 있다.
- 애니메이션 2기의 BD&DVD에는 본편+스페셜 영상과 함께 초회한정 특전으로 1권에는 Re:␣하마토라 보너스 트랙이, 2~4권에는 하마토라디오 출장판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2권에는 추가로 Re: 하마토라Fes. 2015 Spring의 낮부, 밤부 이벤트 응모권이 포함되어 있다.
- 애니메이션 1, 2기 BD&DVD 공통으로 각 권 2명씩[35]의 캐릭터 카드와 특정 에피소드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들어 있다.
- 애니메이션 2기가 막 시작된 시점인 2014년 7월 13일,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하마토라Fes. 2014 Summer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 중 밤부의 다이제스트 영상이 1기 BD&DVD 3권에 담겨 있다.
- 2014년 8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롯폰기의 한 극장에서 무대공연 「하마토라 THE STAGE -CROSSING TIME-」이 총 12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무대판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 나이스 / 타카하시 켄스케
- 무라사키 / 쿠로후지 유우키
- 하지메 / 타카하시 사키
- 버스데이 / 오오시마 료
- 레시오 / 타카사키 슌고
- 코네코 / 사카이 란
- 가스케 / 카나이 유스케
- 마오 / 타나카 토시히코
- 모랄 / 이가라시 케이스케
- 아트 / 토치하라 라쿠토
- 애니메이션 종영 후 2015년 3월 8일 마이하마 엠퍼시어터에서 Re:␣하마토라 Fes. 2015 Spring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3월 14일~3월 22일에는 무대공연 하마토라 2탄 「하마토라 THE STAGE -DOUBLE MISSION-」이 총 10공연으로 진행되었다[36].
- 극장판 공개에 앞서 2015년 11월 2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 AT-X 등에서 SD캐릭터 애니메이션 「미니하마」를 방영하였다. 전 8화+극장판 2화 구성이며, 하마토라 세계관과는 별개로 사립 하마토라 학원을 무대로 하고 있다.
- 2015년 11월 14일부터 신주쿠 발트9 등에서 2주 한정으로 총집편 형식의 극장판 「Fw:하마토라」를 상영하였으며[37], 2016년 2월 26일 BD&DVD가 발매되었다.
- 하마토라를 비롯한 일행들이 모이는 카페·노웨어는 요코하마 시 니시 구에 있는 이탈리안 바[38]가 모델이며, 실제로는 커피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 나이스[39], 무라사키[40], 레시오[41], 버스데이[42], 허니[43]의 미니멈에는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현재로서는 코믹스판에서만 사용하는 이름이며, 영화를 좋아하는 학원장[44]이 그 영화의 이름을 따서 지어줬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1:46:20에 나무위키 하마토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요코하마의 트러블 슈터'라서 하마토라다. 일본어로 '요코하마노 토라브루 슈타'[A] A B C D 작품의 배경인 2014년 기준[2] 아트가 미니멈 홀더 양성 기관인 파쿨타스 학교를 졸업했기에 그런것이다. 원래라면 아트보다 더 높았을수도?[3] 아트의 옆에 있었으면서 그를 헤아려주지 못한 것에 자책하는 듯.[4] 정보상 마오는 깊이 관여하지 않는 게 좋다며 말린다.[5] 아트는 가스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고도 자신의 목적 때문에 그들을 말리지 않았으나 사실 마음 속으로 무척 자괴하고 있었다. 나이스가 가스케의 죽음을 지켜보며 "아트는 분명 울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할 때 아트의 모습이 나오는데, 눈가에 눈물이 맺힌 모습이 나온다.[6] 1기 한정[7] 이시가미를 죽이는 데 사용한 권총은 가스케의 것으로 보인다.[8]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리다 카나레스 역.[9] 파클타스 학원은 아니다. 치유도 미니멈 홀더였다는 것은 친구인 레시오와 버스데이도 몰랐던 모양.[스포일러] 2기 12화에서 당시 아트가 미니멈을 발동시키며 깨어났을 때, 자신을 모랄의 스폰서라고 소개한다.[10] 2기 11화 초반 랜드마크 타워를 몽땅 사버릴 정도였다.[11] 해커로서 버는 돈이 시급 3억이라고.[12] 1기 1화에서 나이스가 여대생 유괴 사건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전재산 30엔을 걸었을 때 그보다 1000배를 요구했다.[13] 1기 2화에서는 요코하마바네고등학교의 150엔짜리 카츠샌드 빵을 700엔에 팔려고 했다. 그것도 이미 한 입 먹은 것이었다![14] "미니멈 홀더이든 아니든간에 내 손님인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15] 사실 자기가 꼬신 여자들에게 간단한 마술을 보여주고자 카운트를 센 것인데 우연히 카운트에 맞춰 빌딩이 정말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테러범으로 몰려버린 것.[16] 충격을 받은 토요사키 신지에게 격려한답시고 '제가 교복을 입어드리겠습니다!(...)' 당연히 토요사키 신지는 기겁한다.[17] 해당 의뢰인은 나가츠카 유우지라는 이름의 경찰관.[18] 나이스가 조사 중 "유괴된 여대생은 7명"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19] 이름은 '남의 불행으로 밥이 맛있어지는 사이트'.[20] 대충 2ch 비슷한 것[21] 미니멈 홀더의 뇌수를 이용하면 일반인이라도 후천적 미니멈 홀더가 될 수 있다고. 다만 뇌수를 받는 사람의 신체 자체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22] 이토 타카히로로 돌아갔을 때의 목소리.[23] 여담으로 코네코는 이 목소리를 듣고 갭이 심하다고 평했을 정도로 미소년 캐릭터의 목소리 같다.[24] 나이스는 의뢰를 거절했다.[25] 이로 미루어보아 엄청 순진한 성격인 듯하다.[26] 수정되기 전엔 이 자가 범죄를 저지르려 한 것이라고 적혀있었지만, 모랄에게 "범죄에 이용한단 말은 듣지 못 했다고요!"라고 항의하는 것을 보면 그건 아닌 듯하다.[27] 목은 시체 앞에 놓여져 있었다[28] CV - 브리드컷 세라 에미.[29] 페이퍼의 이 미니멈 능력은 이후 상기한 윈드의 미니멈을 얻는 데 이용되었다.[30] 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에 수록되었다.[액션] A B C D E F G H [31] 여기서 말하는건 재능있는 사람들을 대놓고 차별하면서 자그마한 노력도 붙잡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칭하고 있다.[32] 컬러 아트 디렉션이라는 스태프 롤이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의도한 연출로 추정된다.[33] 공교롭게도 카미야 히로시가 노라가미와 하마토라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하였다.[34] BD&DVD 1기 1권, 1화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언급하였다.[35] 1기 1권: 나이스, 무라사키, 2권: 레시오, 버스데이, 3권: 허니, 스리, 4권: 아트, 모랄, 2기 1권: 코네코, 마스터, 2권: 마오, 가스케, 3권: 모모카, 아트, 4권: 하지메, 스킬[36] 2탄의 캐스팅은 상기한 것과 같으며, 하지메, 코네코, 마오는 출연하지 않는다.[37] 'Fw:'는 '포워드'라 읽는다.[38] 요코하마 역에서 약 900m 정도 떨어져있다.[39] 영장류 최속의 일보(cannonball)[40]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All or Nothing)[41] 진실과 사실을 꿰뚫어보는 눈(Usual Suspects)[42] 죽음과 전격(Junk)[43] 초 미소녀 천재 연구자의 우울(Beautiful Life)[44] 이름은 '사치'이며, 학원의 창시자. 어려보이는 외견이지만 실제로는 오래 산 듯하며, 당시 불로불사의 미니멈 홀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