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신비소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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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신비소설 무의 등장인물. 현재 시점으로는 이미 고인이며, 회상씬에서만 등장한다. 작중 정희, 천신과 견줄만한 엄청난 대인배.

첫등장은 개정판 10권, 원작 부활편이다. SAC 요원들에게 시달리던 윤아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긴머리의 꽃미남으로 묘사된다.

작중 윤아를 사랑하게 되지만 연적흑단인형에게 뺏기게 되고 그 이후 다시 나타난 윤아가 SAC 요원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윤아를 위해 SAC 동방지부장직을 버리고 같이 도망치는 길을 택한다.

그렇게 도망치며 지내는 도중 아이도 갖게 되지만 SAC에게 덜미를 잡히고 우여곡절 끝에 천신의 암자까지 도망오지만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윤아와 태아를 살리기 위해 윤아 인형과 함께 현욱에게 죽임을 당한다. 게다가 자모를 잃은 모모의 분풀이로 영혼까지 소멸당하는 비극을 맞이한다. 이렇게 그저 슬픈 연인의 사랑이야기 같았지만...

하백이 바로 낙빈의 아버지였다. 모모에 의해 영혼이 소멸되었지만 푸른 기운을 남겨 윤아와 낙빈을 언제나 보호하고 있었던 것.
하백의 사랑과 부성애를 잘 느낄 수 있는 부분. 엄청난 대인배임에 불구하고 페이크 최종보스인 현욱과 진 최종보스인 모모에 의해 작중 가장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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