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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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흑의 계약자의 캐릭터. 성우는 신도 나오미/한채언/루시 크리스천

헤븐즈 게이트의 소실 전까지 천국 전쟁에서 활약한 계약자. 계약자로서의 능력은 진공 발생. 그것도 임의로 범위를 설정할 수 있어 대량 살상이 가능한 매우 공격적인 능력이다. 이 능력을 사용하여 수백에서 수천에 달하는 살육을 저질러 사상 최악의 계약자라는 이명으로 불리게 됐다. 당시 헤이와 같은 조직에 속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 되며 본명인지 코드 네임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카마인'이란 이름을 썼다.

계약의 대가는 어린아이의 생피를 마셔야 하는 것. 다시 말해 흡혈이다.[1]

능력을 상실하고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되찾았을때, 자신이 수많은 어린아이들을 죽였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느꼈다.

헤븐즈 게이트 소실 사건 때 능력과 일부의 기억을 잃은 채 행방이 묘연해진다. 운 좋게 마음씨 좋은 가정에 구해져 식객 생활을 하면서 점차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되찾게 되지만, 연구 가치가 있는 소실자라는 이유로 전 세계 첩보 기관의 표적이 되었다. 그 후 상당히 여러 조직을 전전하며 계속해서 실험체가 된 것으로 생각 되나 본편에서는 마피아에 감금 되어 있는 것을 Mi-6의 에이전트 노벰버 11이 구출하는 것이 첫 등장이다. 이후 Mi6는 일본 경시청 공안부와의 협력 아래 PANDORA에 넘길 예정이었지만 도중에 저주 받은 계약자, BK-201의 난입으로 계획은 실패하고 하벅은 BK-201, 즉 헤이와 재회한다.

그녀에게서 여동생을 찾기 위한 실마리를 얻기 위해 조직의 명령을 어겨가면서 단독 행동을 취한 헤이와 함께 헬즈 게이트에 접촉하여 계약자로서의 능력을 되찾게된다. 하지만 다시 능력의 대가로 아이들의 피를 빨아야 하는 것과 사람을 죽이게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넌 더이상 계약자가 아니며, 사람을 죽일 일도 없다고 말하는 헤이와 함께 게이트를 빠져나가려 한다. 이에 함께 도망치던 도중 노벰버 11의 손에 의해 살해 된다. 본인은 헤이와 같이 인간의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능력을 되찾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계약 이전에는 사창가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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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조직에서 계약자 생활을 하면서 능력을 쓸 일이 꽤 있었을법한데 그 때마다 대가(흡혈)을 위한 어린아이를 어디서 구했는지 불명. 조직이 몰래 구해다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