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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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달성군 CI.svg 달성군
하빈면
河濱面 | Habin-myeon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달성군
행정표준코드
3480024
관할 법정리
9리
하위 행정구역
20행정리 62반
면적
36.70㎢
인구
3,478명[1]
인구밀도
94.77명/㎢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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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달성군

추경호 (재선)
대구광역시의원 | 제3선거구

손한국 (초선)
달성군의원 | 라 선거구

김보경 (재선)

박주용 (초선)

신동윤 (재선)

행정복지센터
하빈로84길 1 (현내리 933-1)
하빈면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행정구역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서부에 위치한 으로, 다사읍과 함께 달서구 성서 생활권에 있다. 북쪽으로 칠곡군 지천면왜관읍, 동쪽으로 달성군 다사읍, 남쪽으로 고령군, 서쪽의 성주대교를 건너면 성주군이 위치해 있다.

면 전체가 그린벨트로 묶여있기 때문에 달성군에서 발전이 더딘 지역이다. 다사읍이랑 산을 하나 척지고 있으니 당연하게도 교통도 달성군 내에서 가장 열악하고 인구도 가장 적다.[2] 이웃한 다사읍과 함께 달성군의 다른 읍면들과 떨어진 곳에 있는 월경지다. 그래서 성서구 분구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다사읍과 함께 성서구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편이다.

화원읍에 있던 대구교도소가 하빈면으로 이전을 진행중이다. 혐오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아무것도 없는 발전이 더딘 지역이었다 보니 주민들은 오히려 이런 거라도 들어오라고 환영하는 분위기.

이와 더불어 대구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도 대평리로 이전이 확정되었다.

2023년 5월에 달서중학교달서고등학교다사읍 세천리로 이전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되었고, 이에 하빈면 주민들과 달서중학교의 동창회가 반발하고 있다. 학생 숫자를 확보하여 학교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전을 찬성하는 주장과, 달서중학교 이전은 달서초등학교폐교를 부르며, 하빈면의 인구 유입이 중단되어 하빈면이 몰락하게 되므로 반대한다는 주장이 서로 맞서고 있다.

2. 역사[편집]


신라 초기에는 다사지현으로 불리다가 신라 말기에 하빈현으로 개칭되었다.

조선 후기에 하빈현은 대구도호부의 속현으로 하북(河北), 하서(河西)면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1일,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하북면과 하서면을 하빈면(河濱面)으로 통합하여 달성군에 속하게 되었다.


3. 교통[편집]


성서2번, 250번, 칠곡군 농어촌버스 20번(왜관-금남-문양역), 27번(왜관-기곡리), 50(-1)번(왜관-노석-문양역), 성주군 농어촌버스 0번(성주-용암-문양역)이 지나가지만, 시내버스는 이게 전부다. 성주대교를 통해 성주군, 강변대로를 통해 칠곡군으로 갈 수 있다. 대평리 쪽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지만 하빈면 내에 나들목이 없어서 경부고속도로로 직접 진입하지 못한다. 기곡리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3~4km 떨어져 있는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의 칠곡물류IC를 이용하면 기곡리를 통하여 하빈면으로 진출입할 수 있다.

교통 여건은 나쁘지만, 의외로 도로 사정은 꽤 좋은 편이라 성서2번에 저상버스도 한때 다녔다. 분기가 많아서 좀 그렇지, 차량 대수는 꽤 많다.

지금은 시내로 갈려면 구불구불한 산길을 타야 하지만 다사왜관광역도로가 개통하면 더 빠르고 쾌적하게 시내로 갈 수 있게 된다.

4. 행정구역[편집]


  • 하산리
성주대교가 위치해 있어서, 대구광역시에서 성주군으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다. 그 외에는 보훈요양원이 있다.
  • 묘리
묘골아름마을[3]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육신사가 있다. 북쪽으로 칠곡군 왜관읍과 만난다.
  • 기곡리
대평리와 함께 칠곡군 지천면과 접하는 동네다. 칠곡물류IC와 접속이 가능하지만 나들목은 기곡리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3~4km 떨어져 있고, 칠곡군 지천면으로 넘어가야 한다. 상당마을은 연주 현씨의 집성촌이다.
  • 대평리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나, 접속하지 못한다. 이용하고 싶으면 기곡리로 넘어가야 한다. 기곡리와 더불어 칠곡군 지천면과 접경 지대다.
  • 무등리
고려 시대에 무인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며, 베틀바위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유서깊은 마을이다. 마을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하고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있고, 마을 앞으로 비교적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으며, 하빈천이 흐르고 있다. 토마토, 참외, 연근 등의 농특산물이 유명하다. 신정일이 한얼교 설법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 현내리
하빈면사무소, 하빈초등학교, 하빈우체국이 있다. 면사무소 삼거리에서 다사읍 이천리의 이현고개삼거리로 가는 고갯길이 있으며, 이 길로는 시내버스가 아예 다니지 않는다.[4]
  • 감문리
사립 학교인 달서중학교와 달서고등학교가 있다. 달서고등학교는 선(先)지원 고등학교다.[5][6] 대구교도소도 2021년 상반기에 화원읍 천내리에서 하빈면 감문리 하빈교삼거리[7]로 이전할 예정이라 감문리 - 동곡리 사이 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 동곡리
다사읍 문산리 및 문양리와 접경 지역이다. 하빈면에서 그나마 교통 여건이 가장 나은 곳이다.[8] 동곡초등학교가 있다. 하빈면에서 그나마 교통이 나은 곳이라 그런지 면소재지가 있는 현내리 다음으로 발전했다.
  • 봉촌리
우진교통 차고지가 있다. 정작 성서2번다사읍 방천리공영차고지에 있는 경신교통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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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0월 주민등록인구[2] 이전까지는 유가면이 가장 인구가 적었으나, 테크노폴리스의 개발로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2015년 기준으로 유가면 인구가 하빈면을 뛰어넘었다. 이 상전벽해에 힘입어 유가면은 2018년 3월에 유가읍으로 승격됐다.[3] 순천 박씨 세거지이다. 정확히는 사육신의 한 사람인 박팽년의 후손들의 세거지.[4] 게다가 이 일대는 야간에 상향등이 필수인 곳이며, 와인딩까지는 아니어도 경사진 커브길이 좀 있는 편이다. 야간에 이 일대로 차량 운행시 유의해야 한다.[5] 소위 말하는 2차 고등학교(특수지 고등학교)다. 대구광역시 소재의 특수지고등학교는 수성구 수성동4가 동신교 옆의 대구중앙고등학교(구 중앙상고) 외에는 모두 달성군에 있다.[6] 정작 교명과 달리 달서구에서의 접근성은 심하게 떨어진다. 그래도 달서구에서 다니는 학생이 조금 있는 듯.(셔틀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사립 학교의 재단명은 "달성학원"이다.[7] 성서2번 대평리방면(영진행, 상당/터실행)과 육신사행이 분기하는 삼거리다.[8] 정반대편 동네지만,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에도 동곡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