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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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ut
파일:Warhammer_Chaos_Dwarf_Symbol.png
어둠의 아버지, 하슈트의 상징물
(Symbol of Hashut, Father of Darkness)

1. 개요
2. 설정
3. 기타
4. 출처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등장하는 카오스 신. 카오스 4대신에 들어가지 않는 카오스 소신으로 이명으로는 어둠의 아버지(Father of Darkness), 불의 신(God of Fire)[1]으로도 불리며 탐욕과 폭압(Greed and Tyranny)의 신이기도 한다.

하슈트를 숭배하는 종족은 다크랜드에 거주하는 카오스 드워프들이다.

모티프는 고대 가나안 지역에서 신으로 숭배되었던 몰렉으로 추정된다.[2]

2. 설정[편집]


워해머 타임라인에 따르면 거대한 재앙 이후인 제국력 이전 3900년, 다크랜드에서 고립된 드워프(Warhammer)들이 하슈트를 섬기면서 이들이 카오스 드워프들이 되었다고 한다.[3]

카오스 드워프의 수도 자르-나그룬드에는 하슈트의 사원이 세워져 있다.

엔드 타임에서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가 일으킨 와아아아!에 의해 카오스 드워프가 멸망 직전에 몰리게 되지만 자신은 고크와 모크와 힘을 겨루느라 힘을 보태줄 수가 없었다. 결국 카오스 드워프가 멸망한 후 하슈트 역시 모습을 감췄으며, 자르-나그룬드에 있는 하슈트 사원도 그림고어의 군세에 의해 도시와 함께 깡그리 부숴졌다.

국내에서는 엔드 타임 때 하슈트가 사망했다는 낭설이 떠돌고 있다.[4] 그러나 그런 묘사는 본편에서도, 작가 조쉬 레이놀즈의 뒷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뒷이야기에서는 하나가 되어 강력해진 고크와 모크와 무승부 상태로 비등하게 겨루었지만 싸움에 집중하느라 카오스 드워프들을 돕지 못했다는 서술이 끝이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이후 하슈트는 재등장하고, 기존 카오스 드워프들에 대응하는 카오스 듀아딘들이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그리고 듀아딘 뿐만이 아니라 카오스를 섬기는 일부 인간들도 하슈트를 섬기는 듯 하다.


3. 기타[편집]


같은 카오스 소신이지만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슬라네쉬를 제치고 카오스 4대신으로 옹립된 뿔난 쥐에 비하면 별다른 설정이 없는 카오스 신이다. 하슈트의 그레이터 데몬에 대한 설정도 아예 없는데, 이는 카오스 드워프가 5판에서 잘린 뒤 포지 월드 전용 아미가 되면서 별다른 설정을 못받았기 때문인듯 하다.

그래도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인기에 힘 입어 Warhammer: The Old World 제작 등 CA와 게임즈 워크숍의 협업을 통한 설정 추가와 병종 추가 및 설명이 늘어나고 있으니[5] 카오스 드워프 또한 그들만의 그레이트 데몬이 나오는 등 추후 추가 및 확장과 개편이 이뤄질 수도 있으니 기대해보자.


4. 출처[편집]



[1] 카오스 드워프들이 자신들을 칭하는 말로 다위-자르(Dawi-Zharr)가 있는데, '불의 드워프'라는 뜻이라고 한다.[2] 몰렉이 날카로운 뿔을 가진 황소 혹은 염소로 묘사되는 점, 카오스 드워프도 몰렉 신앙 신도들처럼 인신공양을 하는 점이 유사하다. [3] 이들은 본래 거대한 재앙 이전 세계의 끝 산맥을 넘어 다크랜드로 이주한 드워프들이었지만, 거대한 재앙으로 드워프 조상신인 그룽니, 발리야, 그림니르와의 연결이 끊어졌고 동포들과도 단절되면서 고립되고 말았다.[4] 그래서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하슈트와 카오스 드워프가 재등장하자 하슈트는 소멸한 거 아니냐며 혼동이 있기도 했다.[5] 대표적인 예로 캐세이와 키슬레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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