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저주받은 기사 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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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기사를 물리쳐야 합니다! 할로윈에 걸맞은 색다른 의상도 제공해 드립니다!
1. 개요[편집]
2017년 10월 26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124주차 테마. 2018년 10월 25일 할로윈을 맞아 176주차 테마로 다시 등장하였다.
할로윈 기간과 겹쳐 할로윈 콘셉트의 난투가 등장하였다. 영웅을 고르지도, 덱을 짜지도 않는 방식이다.
시작하면 여관주인의 소개 중 각 영웅 이름을 부르는 부분이 각각 스톰윈드 용사의 공격 대사 "얼라이언스를 위하여!"와, 저주받은 기사의 웃음소리로 대체된다.
난투에서 상대해야 할 저주받은 기사는 본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할로윈 이벤트의 일환으로 등장하던 몬스터였으며, 처치시 한정 의상 및 탈것을 주었다.
2. 룰[편집]
멀리건은 스톰윈드 용사만 잡히니 의미가 없으며, 플레이어 1턴 시작 시점에 마녀, 해적, 고양이 코스튬 중 하나를 선택, 각 테마에 맞춰 짜여진 덱으로 저주받은 기사를 상대하게 된다. 마녀는 5코스트 이하의 마법사, 사제, 주술사 주문들과 고비용 하수인으로 이루어진 덱이고, 해적은 해적과 도적, 전사의 주문과 무기, 소수의 정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양이는 야수를 중심으로 사냥꾼과 드루이드, 전사의 주문이 섞인 덱이다.[1]
상대방 영웅의 생명력을 모두 깎으면 2페이즈로 돌입한다. 2페이즈에서는 상대편 영웅은 면역 상태가 되며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를 제압하면 바로 승리한다.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는 우두머리 판정이라 고양이 영능에 반응도 안하고 플레이어의 주문 대상도 되지 않는데, 정작 자신은 자기 머리를 복사해서 덱에 넣기도 한다. 다만 머리가 여러개라도 하나만 깨면 즉시 클리어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3. 공략법[편집]
공통적으로 1페이즈에서 사기적인 하수인과 주문으로 플레이어의 하수인들을 쉽게 제압한다. 그래도 플레이어에겐 드로우 관련 카드가 많지만 저주받은 기사는 드로우 관련 카드가 하나도 없으므로 정리를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패가 말라 필드를 먹고 이길 수 있다.
2페이즈의 머리는 체력이 많지만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내 하수인들을 충분히 깔아두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1페이즈보다야 힘들긴 하지만 고체력, 고공격력 하수인만 있으면 일단 1페이즈를 넘긴 이상 2페이즈도 금방 끝낸다.
3.1. 마녀 의상[편집]
영능은 마나가 충분할 경우, 즉 사용하려는 주문의 코스트보다 2배 이상의 마나를 가지고 있을 때, 강제로 코스트가 2배가 되는 대신 2번 발동하는 것.[2] 그 덕분에 신비한 화살(2코 무작위 1딜 6번)이나 화염포(4코 무작위 4딜 2번) 같은 주문은 성능이 상당히 좋아진다. 급속 성장 역시 빈 마나 수정 2개가 차는 건 물론, 10코 때 쓰면 넘치는 마나 2장을 획득하고, 다시 각 넘치는 마나는 0코스트 주문이라 무조건 효과가 2배가 되니 결과적으로 4코스트 주문 하나로 4장을 드로우하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대신 미묘한 경우도 있는데, 야수 정령은 단 6코스트로 2/3 도발 4장을 까는 대신 과부하도 2번, 즉 다음 턴 4마나를 못 쓰게 된다. 또 영혼의 메아리는 효과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3] 하수인이 한 장씩만 손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원할 때 쓰는 게 아니라 마나가 남으면 무조건 2배 적용이 되다보니 다소 불필요하게 써야 할 수도 있다. 혼절 역시 한 하수인한테만 2번 적용되니 마나만 낭비하는 셈이 된다.
그래도 그 외의 하수인들은 강력해서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특히 화산 물약은 그냥 써도 사악한 작은 호박(2/2)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영혼 채찍도 4코 광역 2딜에 회복도 2번 되어 비슷하게 도움이 된다. 도발 하수인들이 많아 그걸로 버티다가 급속 성장 등으로 패를 다시 쫙 불려 두들기면 끝. 녹아내린 환영은 굳이 8코스트로 2번 쓰려고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튼튼한 도발 하수인이 있으면 바로 써 주자. 물론 최고는 백안 메아리 or 2배 복사를 노려서 전 필드를 백안으로 도배하는 것.
3.2. 해적 의상[편집]
영능은 내 모든 하수인이 해적 취급이 되는 것. 다른 의상의 영능에 비하면 자체 메리트는 없지만, 대신 해적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특히 함포랑 반딧불 정령, 패치스의 연계가 훌륭하다. 무조건 첫 턴 멀리건에 해적 쿠키도 들어오는데, 이 역시 해적을 낼 때마다 내 손에서 강화되니 금방 강력해진다.
주의할 점은 쿠키를 내기 전엔 적당히 낚시를 해야 한다. 4공 이하 하수인을 싹쓸이하는 공포 유발을 위시하여 각종 광역/저격기를 갖고 있는데, 심지어 5공 이상도 저격하려고 어둠의 권능: 죽음도 2장이나 들고 있다. 적당히 낚시하면서 죽음이 빠졌다 싶으면 공격력 10, 체력 13이 넘어갈 때 쯤 내주면 충분히 도움이 되어준다. 좀 더 여유가 있으면 그 이상 키우는 게 좋지만, 영능이 다른 메리트가 없고 다른 해적들은 전반적으로 큰 도움이 되기 힘들다보니 버티지 못하고 패배할 수 있다. 특히 공포 유발(플레이어의 4공 이하 하수인 전부 제거)에 단독으로 버틸만한 카드가 암거래상[4]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한꺼번에 쓸려나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무기는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밖에 없다. 강화!는 정 급하면 그냥 쓰고 2/4로 만들어서 호박 처리에 써야 할 수도 있다.
3.3. 고양이 의상[편집]
야수 덱, 정확히는 고양이과 동물 위주 덱으로 변경되며, 영능은 적 우두머리(2페이즈의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를 제외한 적 하수인이 피해를 입고 생존할 때마다 1/1 고양이를 소환하는 것. 이 영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 툰드라 코뿔소로, 나오는 고양이도 야수다보니 탄환처럼 쓸 수 있다.
문제는 코뿔소를 내고 이득 좀 보려고 하다가 공포 유발을 맞으면 같이 쓸려버릴 수 있다는 것. 공포 유발은 4공 이하 하수인이 둘 이상 필드에 있으면 무조건 쓰니[5], 잘 계산해서 안전할 때만 내며 필드를 유지하자. 또 백수의 왕은 무조건 공격력 5 이상이 가능할 때만 내도록 하여 공포 유발 범위에 들지 않도록 하자.
참고로 감염으로 독성 야수를 찾아 2페이즈를 쉽게 클리어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메시지와 함께 처치되지 않는다.
하지만 폭군 모쉬나 날뛰는 코도 같이 직접 처치 계열 능력은 먹히고 청소부 하이에나가 나올 경우에는 고양이 박치기로 하이에나를 끝없이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적 하수인이 많다면 정말 쉽게 깰 수 있다.
4. 대사 목록[편집]
- 저주받은 기사의 첫번째 턴
저주받은 기사: 하늘이 어둡구나. 불길이 솟구친다. 운명의 수레바퀴 안에서 네 수고는 무익하도다.
- 저주받은 기사의 생명력을 모두 깎음. 저주받은 기사의 생명력이 1이 되고 필드에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가 소환된다.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내 피를 보려고 기를 쓰는구나! 하지만, 아직 멀었다… 네 녀석이 없애야 할 건, 내 머리다!
-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의 효과 발동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들어라, 비겁자여! 일격에 널 끝내리니! 이제 뜨거운 맛을 봐라!
-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가 피해를 받음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내 불꽃은 흔적조차 남지 않았구나. 죽음의 암흑이여, 내가 너에게 가노라.
-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의 생명력이 20이하로 내려감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이 멍청한 몸뚱이야, 난 이쪽에 있다!
저주받은 기사: 하하하하하하하하!
- 저주받은 기사가 유령 군마 소환
저주받은 기사 or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각오해라. 종은 이미 울렸다! 병자와 노인과 어린 아이들을 숨겨라!
- 저주받은 기사가 공포 유발 시전
저주받은 기사 or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너희 모두 죗값을 치를 테니! 자비를 구해라!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파괴
저주받은 기사의 머리: 하하하하하…
5. 영웅[편집]
5.1. 스톰윈드 수사관 [편집]
감정 표현을 사용했을 때 카라잔의 체스말들의 기합 소리를 낸다.
5.1.1. 스톰윈드 수사관 마녀 [편집]
5.1.1.1. 덱 일람[편집]
5.1.2. 스톰윈드 수사관 해적 [편집]
5.1.2.1. 덱 일람[편집]
5.1.3. 스톰윈드 수사관 고양이[편집]
5.1.3.1. 덱 일람[편집]
5.1.4. 난투 전용 카드[편집]
해적 의상을 선택했다면 무조건 1턴 때 내 손에 들어온다. 스탯 버프의 이름은 '야르'.
여담으로 선장 쿠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5인 던전 죽음의 폐광에 등장하는 우두머리이다.
5.2. 저주받은 기사 [편집]
5.2.1. 영웅 능력[편집]
5.2.2. 덱 일람[편집]
5.2.3. 전용 카드 목록[편집]
텍스트에는 단순히 사악한 호박이라 쓰여 있지만, 사악한 작은 호박이 둘 소환된다. 영문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
효과란에 적혀있는 화염구는 저주받은 기사의 영웅능력 베기처럼 2의 피해[8]를 나누어 입히는 것 뿐이다.
한편 효과란에는 없지만 '이 하수인은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효과가 붙어 있다. 또 우두머리라는 말도 없으나 우두머리로 취급되어 고양이 변장 영웅능력의 효과가 발휘되지 않아 피해를 주어도 고양이가 소환되지 않는다. 추가로, 독성에 면역이다. 이 언데드는 너무 강력해서 면역이라고.
영웅 능력, 감염 등에 의해서 내 패에 무작위 카드가 들어올 수 있기에 운이 어느 정도 있다면 내 패에 처치 효과를 지닌 카드가 들어와 쉽게 처치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공격력이 2밖에 안되어서 날뛰는 코도의 전투의 함성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강제된 희생의 효과 등의 무작위 처치 효과에 파괴된다.
7턴 또는 그 이후의 턴에 플레이어의 필드에 공격력 4이하 하수인이 2장 이상 있으면 무조건 사용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서리바람 설인의 원본 일러스트에서 공포를 시전하는 흑마법사다.
6. 기타[편집]
선술집 난투의 1회 보상인 오리지널 팩 외에는 저주받은 기사를 이겨도 딱히 주는것은 없다.
영어판의 경우 기사의 대사가 운율을 맞춘 덕에 좀 더 찰지다.
7. 난투 등장 이력[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2:51:01에 나무위키 하스스톤/선술집 난투/저주받은 기사 등장하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흑마법사의 주문은 저주받은 기사가 사용한다.[2] 이렇게 영웅 능력의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을 땐 카드의 비용이 빨간색으로 변하며, 판드랄의 효과를 받는 선택카드처럼 카드 테두리의 빛이 진해진다.[3] 원래 2번 써도 무조건 1번만 적용되었다. 이게 버그인지 의도한건지는 의견이 분분.[4] 4/3, 내 필드에 해적이 있으면 5/4. 원래 자신은 해적이 아니라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는 카드였는데, 이 난투에선 자신도 해적이라 빈 필드에 그냥 내도 적용이 되니 상당히 도움이 된다.[5] 하수인이 하나뿐이라도 쓰기도 한다! 주의하자[6] 낙스라마스 5지구의 켈투자드 전에서 야생의 벗을 사용하면 소환되는 하수인.[7] 카라잔 2지구의 커다란 나쁜 늑대가 사용하던 무기.[8] 머리의 공격력이 올라가면 이 피해도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