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마녀의 가마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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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 확장팩에서 출시된 동명의 특급 카드에 대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마녀숲/특급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가사가 여러 가지 덱 견본을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직업을 선택하면 그 직업의 최신 견본 덱으로 대전을 할 수 있습니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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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6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의 150주차 테마. 마녀숲의 견본 덱으로 겨루게 된다.

2. 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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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은 각자의 마녀숲에서 추가된 견본 덱과 동일한 덱을 사용한다. 따라서 미리 어느 카드가 들어있는지 잘 확인해보고 시작해야 된다.

3. 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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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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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수인들이 싸움에 목말라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겨야 할지도 알고 있죠. 빠르게 상대를 몰아쳐 승리에 다가가세요.

(Your minions are looking for a fight, and they know how to win! Punish your opponent's every move and smash your way to an overwhelming victory!)

속공 하수인과 무기를 쓰는 공격적인 덱. 속공 하수인이랑 무기로 필드를 정리하면서 거품 무는 광전사를 키우고, 후반에 상급 미스릴 주문석으로 필드를 먹으면서 명치를 달리면 된다. 피의 칼날은 광역기 용도도 있지만 그롬마쉬 헬스크림과 연계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자. 멀리건에서는 마을 포고꾼이랑 영혼의 제련소를 최대한 잡고 가면 된다.

3.2. 주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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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사의 마법으로 마녀숲이 요동칩니다! 강력한 전투의 함성 효과를 지닌 카드들로 덱을 구성하고 끔찍한 두억시니를 효과들을 반복하세요.

(The Witchwood stirs, awoken by the magics of Hagatha herself! Build up powerful Battlecry effects, then repeat them with the horrifying Shudderwock.)

악명높은 두억시니를 쓰지만, 일반전만큼 두억시니 특화 덱은 아니다. 그래도 운만 따라주면 제법 강력한 편. 번폭이랑 화산이 두 장씩 있고 치유의 비도 있으며, 사술 역시 2장이고 마녀 하가사까지 있다보니 이번 난투 상위권인 성기사와도 제법 겨뤄볼만 하다.

3.3. 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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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숲은 혼자 다니기엔 위험한 곳입니다. 지난 날의 잔상들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 곳이라 오래 머무는 자들은 이성을 상실하고 미쳐버리고 말죠.

(The Witchwood is no place to travel alone... echoes of past tragedies linger in the air, threatening to drive mad any who overstay their welcome.)

딱히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마녀숲 신규 카드 위주로 구성된 도적 덱. 그나마 현상 수배!가 없는 걸 다행으로 여기자.

일단 테스 그레이메인이랑 훔치기 덕에 후반에 패 보충은 잘된다. 다만 그 전에 영 애매해서 그렇지... 일단 최대한 상대 패소모를 늘리고 후반에 한 턴 테스나 훔치기로 패를 번 뒤 그걸로 압박하는 전략밖에 쓸 게 없다. 상대 직업 카드를 얻는 효과들로 좋은 카드가 나오길 기도하자.

3.4. 성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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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 그레이메인이 은빛 성기사단과 손을 잡았습니다. 비용이 짝수인 카드들로 마녀숲으로부터 길니아스를 보호하세요.

(Genn Greymane joins forces with the Silver Hand, using only even-Cost cards to purge Gilneas of the Witchwood's encroaching evils.)

치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혼자서 일반전에서도 최상위 티어인 덱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가히 이번 난투 최상위권 직업. 물론 유리 기사처럼 약간 애매한 카드들도 있어서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정도까진 아니긴 하다. 전략은 딱히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코스트 되는 대로 내기만 해도 이긴다.

3.5. 사냥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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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의 주민들도 싸움에 동참했습니다. 그들과 함께 적을 사냥하여 마녀숲 괴물들의 무서움을 보여주세요!

(The denizens of the marsh love to be in the presence of death. Join their hunt and your opponents will fall prey to the monsters of the Witchwood!)

드로우 부족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덱. 그나마 죽기를 빨리 뽑아 이득을 보면서 발동한 뒤, 누더기 야수로 패를 보충해가며 싸워야 한다. 즉 보통 사냥꾼처럼 어그로를 달리긴 힘들고, 다소 컨트롤 위주로 가야 한다. 그래도 죽기만 제 때 나와주고 게임이 후반부가 되면 계속 누더기 야수 뽑는 재미로 돌릴 만 하고 제법 강하다.

3.6. 드루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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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카드가 많을수록 강해지는 카드들로 전장을 장악하고 하수인을 꾸준히 내서 적을 압도하세요!

(Take advantage of card effects that become more powerful with lots of cards in your hand. Overwhelm enemies with a constant stream of minions!)

마녀숲에서 나온 핸드 드루이드. 초반에 산악 거인이나 황혼의 비룡으로 이득을 보는 게 관건이다. 혹은 마녀숲 사과로 나온 나무정령이랑 속삭이는 숲으로 나온 위습을 대량으로 깔고, 야생의 힘이랑 갈림길로 깜짝 킬각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상대 광역기만 주의하자.

3.7. 흑마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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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입니다. 하지만 공포에 질려 도망치는 적들을 볼 수 있다면 그 어떤 대가도 치를 수 있죠. 마녀숲의 공포 그 자체를 만끽해 보세요!

(Power may come at a price, but seeing your enemies cower before you is worth any cost. Unleash the very darkness of the Witchwood!)

마녀숲에 나온 카드 위주로 짜인 덱이고, 일단 그럭저럭 서로 연계가 되는 카드들을 모아놓은 건 좋은데, 모독도 고드프리도 없는 게 매우 뼈아프다. 특히 강력한 초반 광역기인 모독이 없으니, 성기사랑 싸울 때 분통이 터질 지경. 하다못해 모독 다음으로 쓸만한 초반 광역기인 지옥의 불길조차 없다. 거기다 임프 소환진같은 카드를 줘놓고 죽기를 쓰라고 해놓은 것도 어이가 없을 뿐. 강력한 악마인 공허군주도 없다. 죽기를 제대로 쓰고 싶거든 임프 소환진은 초반에 멀리건에서 빼고 이후에도 잡히지 않길 바라고 잡혀도 쓰지 않고, 어둠의 빙의로 공허군주 같은 게 잡혀주기를 바라자.

일반전에선 별로 인기없는 마녀숲 흑마 카드들인 그늘박쥐, 피의 마녀, 죽음그물 거미 등등이 주어졌는데, 해보면 그래도 이들이랑 화염 임프, 야비한 소악마, 행복한 구울같은 카드들끼리 의외로 제법 연계가 된다. 거기다 이런 카드들로 필드를 잡다가 하수인이 늘어났을 때 깜짝 바다거인이 나오는 건 덤.

3.8. 마법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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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책에는 수많은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중 가장 무자비한 괴물은 자신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정령들입니다.

(The Book of Specters contains tales of many monsters. None are more terrifying than the heartless Elementals, ready to devour any who cross their path.)

정령 마법사다. 일단 덱의 대부분이 정령 하수인인 만큼, 악령의 책이랑 하급 루비 주문석이 상당히 강한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막상 해보면 패는 넘쳐나는데 마나가 너무나 부족하다. 저 둘이랑 칼리모스의 시종, 화톳불 정령, 거기에 대마법사 아루갈에 반딧불 정령에 불사조 파이로스까지 있다보니 오히려 패를 빨리 털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

따라서 우선, 드로우나 카드 얻는 효과는 애써 쓰지 말자. 어차피 그런 카드들은 넘쳐난다. 그보다는 마나를 최대한 알뜰하게 쓰면서 매 턴 하수인을 내는 게 중요하다. 즉 1턴엔 무조건 반딧불 정령을 찾아두고, 그 다음 흐린빛 폭풍정령이나 파이로스, 그 다음 잿멍울 괴물... 등을 순서대로 바로바로 내야 되고 위에 언급한 카드들은 멀리건에서 빼자. 설령 아루갈+악령의 책 콤보가 가능해도 그걸 하느니 그냥 물정 하나 내는 게 초반엔 더 좋다. 그러다가 딱 9턴에 리치 여왕 제이나로 변신한 다음, 이제 패가 모자랄 것 같으면 악령의 책이랑, 상급이 되어있을 루비 주문석으로 패 보중을 하면 된다.

최악의 함정 카드는 가마솥 정령. 일단 혹시 상대가 필드 정리를 잘 못해서 필드에 정령이 많다면야 강력한데, 그럴 일이 드물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깜짝 킬각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런 상황이 잘 안나오기에 힘들다.

3.9. 사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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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가 당신의 영웅 능력에 달빛의 힘을 주입합니다. 홀수 카드만 들어있는 이 덱으로 하수인들을 유지하면서 강화하세요!

(Baku's presence infuses your Hero Power with moonlight in this deck of only odd-Cost cards. Keep your minions healthy, then empower them!)

홀수 사제. 덱은 체력이 높은 카드들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숨겨진 필살기로 체력 높은 하수인 소환 후 다음 턴에 살아있을 경우 아른거리는 나방+ 내면의 열정이 가능하다. 물론 천상의 정신이 훨씬 좋긴 하지만... 일단 영능이 4 회복이 되니 전 턴에 낸 고체력 하수인의 체력을 높게 유지하는 게 더 쉬운 건 장점.

영혼의 절규를 적절하게만 쓸 수 있으면 성기사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 신병이 바글바글 깔리고 가돋탈같은 걸 바르기까지 했으면 금상첨화. 다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성기사가 다소 유리한 편. 특히 평등같은 걸로 이 덱의 장점인 고체력 하수인들이 너무 쉽게 잘리고, 티리온 같은 카드를 카운터칠 정배도 없다. 홀수만 덱에 넣어야하다보니 이세라가 덱에 있는데 황혼파괴자가 빠진 점도 매우 아쉬운 점.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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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등급전 뒷면을 미획득한 계정으로 난투에서 첫 승리하면 오리지날 카드팩 대신 3월 등급전 뒷면을 보상으로 받는다.

5. 난투 등장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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