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선술집 난투/죽음의 메아리는 두 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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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전략
2.1. 직업별 분석
2.2. 도움이 되는 하수인 카드
2.3. 사용폭이 제한되는 카드



1. 소개[편집]


파일:YzVuvsj.jpg

죽음이 곧 끝은 아닙니다... 모든 하수인들의 죽음의 메아리 능력이 두 번 발동하니까요!


2015년 9월 10일부터 시작된 열세 번째 난투 테마. 항시 남작 리븐데어의 효과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남작 리븐데어가 나갔다고 해서 죽음의 메아리가 4번 발동되지는 않는다는 것에 주의. 만약 그랬다면 윤회술사와 죽은척하기만 난투에 보일 것이 뻔하다.

제목은 고전 영화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의 패러디다. 콩드립이 아니다 카이지 아닌가


2. 전략[편집]


2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죽음의 메아리와 이를 막기 위한 능력이 중점이 되는 테마이다.

어차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침묵 카드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위협적인 죽음의 메아리 효과만 적절하게 지워나가는 것도 상책이지만, 이 사이에 좋은 지속효과를 가진 하수인을 투입해서 자신의 죽음의 메아리를 저지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심리전도 펼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 특히 죽어서 토큰을 남기는 유령 들린 거미, 네루비안 알, 허수아비골렘,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등이 높은 확률로 채용된다. 그 외에 1코 4뎀 확정의 오염된 노움이나 2코 2드로우 확정대지충격:??의 전리품 수집가도 많이 쓰인다. 토큰을 남기는 하수인들이 유행인 만큼 게임의 템포가 빠른 편이며 필드가 순식간에 차오르기 때문에 적절한 광역기가 필수가 된다.
따라서 이번 덱은 죽메 하수인을 기본으로 해서 침묵과 기타 어그로 하수인을 활용하는 빠른 템포의 어그로덱과 광역기로 필드를 정리해가며 싸우는 컨트롤덱으로 나뉜다. 그래서 광역기가 좋거나 죽메 하수인을 활용하기 좋은 흑마법사, 마법사 등과 언제나 명치를 노리는 위니~어그로 형태의 사냥꾼, 죽메 관련 카드가 많은 주술사가 많이 보인다.

단, 보통 죽메덱에서 활용하는 남작 리븐데어는 쓸모가 없다. 남작 리븐데어의 효과는 죽음의 메아리를 한 번 더 발동시키는게 아니라, 두 번 발동시키는 것이므로 원래 모든 죽음의 메아리가 두 번 발동하는 이번 난투에서는 그저 1/7의 결함 하수인일 뿐.

만약 덱의 컨셉이 어그로라면,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을 겨냥한 침묵 하수인을 몇 장정도 넣어두는 것이 좋다. 난투에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 흡수하는 데미지는 무려 9로, 거미나 벌목기로 나오는 공격력 1~4 하수인들로는 뚫기 버겁기 때문.

반면에 덱의 컨셉이 컨트롤이라면 광역기나 효율 좋은 침묵 하수인과 연계하며 필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난투 특성상 죽음의 메아리를 나도 많이쓰지만, 상대방도 많이 쓴다. 따라서, 꼬마 퇴마사[1]를 채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1. 직업별 분석[편집]


  • 주술사
죽메 관련난투만 나오면 당연한
이 난투 최고의 직업군1. 상대 키카드 하수인들은 대지 충격이나 사술로 빅엿을 먹이고 자신은 윤회와 고대의 영혼으로 필드를 장악하고 피의 욕망을 들이부으면 부왘. 예를 들어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에 고영을 걸고 자폭시키는데 성공만 해도 2코스트 하수인 2장에 쌩쌩한 벌목기 2장까지 튀어나오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근데 나온 게 종말이. 그러나 종말의 예언자가 나와도 최소 벌목기 2장이 있으니 필드클린+2코스트 하수인 4장을 얻게 되니 상당한 이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종말이가 또...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윤회&고대의 영혼 조합시 사적이 부럽지 않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고맙네 아니면 1턴에 후공이라면 동전 네루비안 알을 내고 다음 턴에 윤회를 건 후 나온 알에 선인의 치유력을 건다면...

  • 사냥꾼
죽메 관련난투만 나오면 당연한
이 난투 최고의 직업군2. 미드 냥꾼을 활용하면 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자기 죽메 하수인들이 깔린 상태에서 죽은척하기를 쓴다면... 빙덫 등으로 필드를 컨트롤하며 효율적인 죽메 하수인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귀찮으면 걍 노움 두개 넣고 돌냥해도 된다

  • 사제
사제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응용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2] 상대 죽음의 메아리를 카운터치는 카드가 많아서 주로 쓰인다. 침묵 주문카드, 상대방의 하수인을 일시적으로 빼앗아 올 수 있는 암흑의 광기와 영구적으로 빼앗아 올 수 있는 정신지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하수인을 잡는 어둠의 권능 주문 등으로 이번 난투에서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합니다!!

  • 흑마법사
기존 위니덱을 활용하면 편하다. 네루비안 알-압도적인 힘-공허의 괴물 콤보를 성공시키면 7/9의 괴물 하수인 하나와 4/4짜리 하수인이 2장이 나온다! 그 외에도 양폭탄(죽음의 고리와 연계시 3코 광역 4뎀 1드로우 등)과 압도적인힘, 지불, 암불 등으로 필드를 계속 정리하면서 드로우를 뽑아 상대를 말려죽일 수도 있어 어그로와 컨트롤 양쪽으로 덱을 짤 수가 있다.
공포마는 일견 좋아보이지만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침묵을 당하지 않으면 필드를 공포마로 꽉 채울 수 있고, 상대가 대규모 무효화라도 쓰지 않는 이상 공포마로 금방 필드를 다 잡을 수 있다. 문제는 공포마로 꽉차서 다른 하수인을 사용할 수가 없다. 공포마를 낸 흑마를 상대할 때 다른 하수인부터 처리한 후 공포마를 잡아주는 방법으로 공포마 7마리를 채워버리면 흑마는 주문이나 자락서스(영능을 못쓰는) 정도 외엔 할 게 없어져 버린다. 맥스나 영웅모드가 생각난다 공포마를 무시하고 고효율 하수인들을 깔아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공포마 명치가 아프다면 대충 체력 높은 도발 하나만 깔아줘도 흑마는 진짜 난감해진다.

  • 마법사
양폭탄의 죽메를 영능으로 가장 쉽게 발동시킬 수 있어, 단 4코스트로 불기둥급 효과를 얻을수 있다. 상대방의 자잘한 위니들을 처치하면서 내 죽메를 발동시키는 식. 사술을 쓰는 주술사처럼 변이(양, 멧돼지) 2종 세트로 죽메 자체를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죽메 관련 직업 카드중 하나는 로닌으로, 죽메 효과로 신비한 화살을 6개를 얻는다. 6코스트로 무작위 적에게 18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응징의 격노 : ?????? 핸파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 드루이드
일단 생각할 필요도 없이 2장 넣고 보는 숲의 수호자가 죽음의 메아리를 쉽게 카운터친다. 또한 숲의 영혼을 쓸 경우 2/2 하수인이 둘씩이나 나오는 무시무시한 효율을 자랑하며, 필드에 하수인이 꽉 차 있기 마련인 난투의 특성상 자군야포와의 연계도 좋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카드 연계를 미처 하기도 전에 상대가 필드를 잡아 먹는다는 것이다. 하수인이 워낙 많이 있을 때가 많아서 자군이 다 못 나갈 때도 종종 있기에 자군을 두장씩 넣는 것은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전사
손놈덱을 꾸려나가면 된다. 필드가 꽉 차있는 특성상 거품무는 광전사의 한방 데미지가 어마어마해질 수 있다. 죽음의 이빨은 죽음의 메아리가 두 번 터지지 않으니 주의하자.

  • 도적
이번 난투에서는 보기 힘든 직업군1. 도적은 죽음의 메아리를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이번 난투에서는 밀릴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다. 그야말로 안습. 다만 핸파덱은 한 번 고려해 볼 만 하다. 춤추는 검이나 죽음의 군주가 효율이 2배가 되며 필드가 거의 항상 꽉 차 있어서 소멸 한 방으로 제대로 엿을 먹일 수 도 있다. 다만 빅덱이 거의 없어 성공적으로 패를 묶기가 힘들고 평소보다 명치 깎이는 속도가 훨씬 빠르니 체력 관리도 좀 골치 아프다.

  • 성기사
이번 난투에서는 보기 힘든 직업군2. 성기사 역시 죽음의 메아리를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고, 죽메 관련 카드인 붉은십자군 정화전사는 죽메 하수인들에게 2데미지를 돌리는게 가능하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필드를 주는 꼴만 되버린다.[3] 이래저래 이번 난투에서는 안습.


2.2. 도움이 되는 하수인 카드[편집]


  • 장의사 : 죽메 하수인이 많은 이번 난투에선 죽메 하수인을 소환할 때마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장의사가 초반 어그로 담당에 딱이다.
  • 노움 태엽돌이, 기계설인, 토쉴리 : 죽메 효과로 예비 부품 2장을 가져온다. 단, 기계설인은 상대에게도 예비 부품 2장을 주니 주의하자.
  • 오염된 노움 : 죽메 효과로 상대 명치에 4딜을 박을 수 있다. 냥꾼이라면 특히 좋다.
  • 미치광이 과학자 : 마법사, 성기사, 사냥꾼이라면 죽메 효과로 비밀 2개를 걸 수 있다. 내가 보여주겠다. 모두에게 2번 증명하겠다!!
  • 전리품 수집가, 혈법사 탈노스 : 죽메 효과로 카드 2장을 드로우한다.
  • 유령들린 거미 : 죽메 효과로 1/1하수인 4개가 나온다. 단검 곡예사와 조합하면 죽메 효과 한번에 4 딜을 넣을 수 있고 바다거인과도 궁합이 아주 좋지만 너무 많은 머릿수로 인해서 필드가 꽉 차버려 하수인을 낼 수 없는 상황은 조심하자.
  • 바다거인 : 죽메 효과 덕분에 필드에 하수인들이 많이 깔려 있기에 바다거인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조성된다. 다만 상대 필드가 바글바글 할 때는 8/8의 바닐라로는 크게 도움이 되어주진 않는다는 걸 염두해 두자.
  • 무쇠부리 올빼미, 주문파괴자 : 귀중한 공용 침묵 하수인.
  • 네루비안 알 : 죽메 효과로 4/4하수인 2개가 나온다.
  • 양 폭탄 : 죽메 효과로 광역 2데미지를 2번 준다. 절대로 콩드립이 아니다 천상의 보호막이 있어도 최소한 2데미지는 주니 불기둥보다도 좋다.
  • 불안정한 구울 : 도발 하수인인 데다가 죽메 효과로 광역 1데미지를 2번 준다. 손놈덱에서 쓰면 무시무시하다.
  • 단검 곡예사 : 죽메로 소환하는 효과가 많아지기 때문에 유령들린 거미를 비롯한 여러 카드와 조합하면 무시무시한 딜을 넣을 수 있다. 상대방 필드에 네루비안 알이 있으면 얄짤없이 단검을 꽂아넣는다
  • 꼬마 퇴마사 : 죽메 카운터카드. 가면 무도회 때처럼 상황에 따라 무지막지한 괴물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 허수아비 골렘 : 죽메 효과로 기계 시너지 2/1하수인 2마리가 나온다.
  • 벌목기 시리즈 : 죽메 효과로 2코(벌목기 죽메 효과) 또는 4코(하늘 골렘 죽메 효과)하수인 2개가 나온다. 심지어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는 죽메 효과로 전설 카드가 2개 나온다!!!
  •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 : 죽메 효과로 1/2 도발 하수인 2개가 나온다. 상당히 빡친다.
  • 누더기 골렘 : 죽메 효과로 필드 전체에(캐릭터 포함) 2데미지를 2번 준다.
  • 퓨진, 스탈라그 : 죽메 효과를 무사히 발동시키면 타디우스가 둘 나온다. 둘이 동시에 죽으면 넷이 나온다. 상대방 벌목기에서 종말맨이 나온 시점에 내 필드에 퓨진과 스탈라그가 있으면 기분 째진다.
  • 케른 블러드후프 : 죽메 효과로 4/5하수인 2개가 나온다.
  • 실바나스 윈드러너 : 죽메 효과로 상대 하수인 둘을 가져온다.
  • 해골 기사 : 창시합을 2번해서 해골 기사를 다시 패로 가져올 확률을 높인다. 운만 좋으면 증식도 가능하다. 그럼 뭐하나 코스트 높아서 패에서 노는데.
  • 서리아귀 : 거의 안쓰는 듯 하지만 용족이 자신의 패에 있을 때 한정이다. 죽메 효과로 필드에 3데미지를 2번줄 수 있다. 양 폭탄은 거의 즉각에 죽메 발동이 가능한 대신 능력치가 떨어져서 필드 장악력이 약하고 서리아귀는 변이나 침묵에 쉽게 무력화 되지만 기본 능력치가 뛰어나서 필드 장악에는 어느정도 한 몫을 한다. 선택은 양 폭탄자유.
  • 박사 붐 : 박사 붐이 소환하는 폭탄에 죽메효과가 있다. 폭탄 죽메 효과로 무작위 적 둘에게 데미지 1~4를 두 번 주는게 가능하다.
  • 켈투자드 : 일단 뽑기도 힘들고 뽑아도 쉽게 처치당하지만 주수리의 윤회나 고대의 영혼이라도 걸리고 다른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과 연계된다면 상대에게 지옥을 선사해줄 수 있다. 박사 붐이라던지

2.3. 사용폭이 제한되는 카드[편집]


  • 괴수 : 괜히 3/3짜리 하수인이 상대 필드에 소환되니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
  • 간식용 좀비 : 죽음의 메아리로 상대 영웅이 10힐을 한다. 하지만 사제 한정으로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함께 써서 1코짜리 10데미지의 강력한 카드가 될 수 있다. 간식용 좀비+간식용 좀비, 아키나이 영혼사제+치유의 마법진 콤보는 6코스트때 상대방에게 무려 20의 데미지를 준다. 여기에 1코 순간치유 힐+5 2개를 더 들고 있다면 한방에 30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아키나이(4코) + 간좀(1코,10딜) + 간좀(1코,10딜) + 치유마법진(0코) + 순간치유(1코,5딜) + 순간치유(1코,5딜) = 8코 30딜(6장)
  • 죽음의 군주, 춤추는 검: 상대 덱의 하수인 2기를 필드위에 올려놓거나, 상대가 2장을 드로우하게 만든다. 탈진과 핸파를 노리는 예능용 카드들.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 자기가 라그나로스로 2번 바뀐다. 체력은 안 늘어나는 게 함정.


[1] 3코스트 2/3에 도발, 전투의 함성: 상대편의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하나당 +1/+1을 얻습니다.[2] 아예 없는건 아니다. 가령 간식용 좀비와 아키나이 영혼사제를 연계시키면 순식간에 상대 영웅 체력의 1/3이 날아간다.[3] 가령 네루비안 알은 상대에게 스스로 4/4 하수인 2기를 줘버린다. 애초에 죽메를 카운터치려거든 침묵을 걸거나 해야 되는데 정화전사는 대체 카운터인지 어시스트인지 모를 애매한 성능 때문에 거의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