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피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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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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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3일에 출시된 플래시 게임[1]. 정식 명칭은 '심영의 모험 3 : 하스피탈스톤'이다. 제작자는 '문희준'이라는 닉의 합필갤러로 진짜 문희준은 아니며, 하스스톤으로 온갖 필수요소들을 패러디한 플래시 게임이다. 심영물의 변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2], 그보다는 그 당시의 필수요소들의 총집합으로[3] HAPPILy 시리즈나 Avoid N Survive, 개드립 피하기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다.
상대편인 김두한의 카드는 대부분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며, 반면에 심영의 카드는 위니 덱에 가까워서 고밸류 하수인들에게 털리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다. 이는 김두한이 심영을 발라버리는 초창기 심영물, 원작 야인시대의 전개를 의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이 밸런스가 김두한 쪽으로 기울었지만 상대는 어디까지나 AI고, 클리어가 불가능한건 아니라서 카드 운이 좋고 AI의 허점을 잘 써먹는다면 심영이 김두한을 이길 수 있다. 공략법은 초반부터 김두한의 명치를 빠르게 공격하는 것이다[4]. 시간을 끌수록 김두한은 남는 코스트를 영웅능력의 "조준 사격"으로 심영의 체력을 압박하기 때문에[5] 플레이 난이도가 상승하여 게임의 흥미를 높인다.
게임 이름인 하스피탈스톤은 병원을 뜻하는 hospital 과 하스스톤의 합성어이다.
2020년 12월부로 어도비 플래시의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플레이하기가 어려워졌다. 컴퓨터에서 어도비 플래시를 삭제하지 않으면 계속 플레이가 가능하나 보안 문제로 그리 권장하지 않는 사항. 핸드폰으로도 swf파일을 여는 앱을 깔면 플레이할 수 있다.
2. 게임 방법[편집]
하스스톤을 패러디한 게임답게 기본적인 룰은 하스스톤과 같지만, 하수인 및 주문 카드가 전부 다르다. 심지어 카드 효과란에 설명도 이상해서 헷갈리게 만드는 카드가 몇 개 있다. 써보기 전까지는 무슨 효과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식으로 여관주인의 목소리가 플레이어들을 반겨준다."김↗두한↘, 그 상대는... 심↘영↗!!!"[6]
플레이어의 영웅과 상대는 무조건 심영과 김두한이며 선공은 플레이어가 갖는다. 하스스톤에서는 후공 플레이어의 불리함을 상쇄하기 위해 마나를 1 얻는 0코스트 카드 '동전 한 닢'이 주어지지만 김두한은 동전 대신 카드가 1장 더 주어진다. 그리고 하스스톤과 달리 영웅의 체력이 회복될 경우 30을 초과하여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방어도 시스템을 대체한 모양.
심영의 카드 소지 한도는 10장으로, 이를 넘도록 카드를 드로우하면 카드가 빨간색으로 나타난 뒤에 사라진다. 김두한의 카드 소지 한도는 무한이지만 직접 보려면 치트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원본 하스스톤처럼 탈진 시스템도 존재한다. 영상 김두한이 탈진될 때, 오류 카드와 함께 게임이 멈추는 경우가 있다. 탈진 사진은 과거 디시인사이드에서 아햏햏 시절에 합성요소로 사용된 콩나물밥햏이다.
게임 내 버그로 여러장을 집어서 동시에 내면 하수인 7명 제한을 무시할 수 있다.
3. 심영[편집]
- 대사 일람
(결투 시작) 여기가... 어디요?
(1번째 턴 시작) 이게 무슨 소리야!
(감사) 고맙소 고맙소 동무!
(칭찬) 아니, 묘수구만.
(인사) ㅁ.,뭐…김두한?!
(사과) 이 죄를 어찌하면 좋겠소.
(아차!) 안돼… 안돼!
(위협) 이 반동놈의새끼들![7]
(패배) 헣헣헣헣헣헣 만든라면!
(마나 부족) 마나가 없다구요!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카드가 너무 많소!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하수인이 너무 많아.
(시간을 끌 때 1) 흠...
(시간을 끌 때 2) 여기.. 이쪽에...
(시간을 끌 때 3) 나 이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소...
(영웅 능력 사용) 님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도발 반동분자부터 해치우시오.
(카드가 거의 없음)[8]
카드가 거의 다 떨어졌소!(카드 없음) 카드가 없다구요!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그렇게는 안 돼.
(문희준을 공격 대상 지정 시도) 그 하수인은 공격할 수 없소!
(기타 오류) 그렇겐 할 수 없소!
전용 카드 색깔은 빨간색으로, 원래 하스스톤에서 빨간색은 전사 전용 카드지만 여기서는 심영이 공산주의자라서 카드 배경도 빨간색인 모양이다. 패배 레벨은 44인데 승리하면 64레벨이 된다. 44레벨은 死가 연상되는 44로 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64레벨인 이유는 야인시대 64화에서 심영이 한국 필수요소계의 전설이 되기 때문이다.
"기타 오류 대사"부터 "적 하수인이 도발 중일 경우 다른 공격대상 선택"에 적혀있는 대사는 음성이 나오지 않는다.
3.1. 영웅 능력[편집]
님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웅 능력 발동시
소환: 심영! 심영!
사망: 정말 대단한 뉴스였습니다!
소환: 심영! 심영!
사망: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소환: 심영! 심영!
공격: 감사합니다![10]
세 종류의 하수인 중 하나를 무작위로 소환하는데, 이름과 사진, 설명만 다를 뿐 전부 0/1 도발 공산당 하수인들이다. 각각 야인시대 64화에서 심영의 연극을 관람하러 온 안경을 쓴 학생, 안경을 쓰지 않은 학생, 콧수염이 난 대머리 노인이다.
하수인을 소환하는 영웅 능력이라는 점에서 기존 하스스톤의 성기사나 주술사의 영웅 능력과 비슷하다. 대신 성기사는 1/1의 하수인을, 주술사는 무작위의 기능성 하수인을 소환하지만 이쪽은 0/1의 도발 하수인을 소환한다. 그러나 공격력이 0이라서 일반적인 활용도는 크게 떨어진다.
다만 전부 공산당 종족이라서 관련 카드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필드에 깔아둔 뒤에 노스랜드 용사를 통해 +1/+1의 버프를 받거나, 로동력착취를 통해 카드를 드로우할 수 있다. 또한 도발 능력 덕에 상대는 이 하수인들을 우선적으로 공격해야 하며, 하수인 교환을 포기하고 일방적으로 상대 영웅만을 공격하는 소위 명치 플레이를 저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물론, 이 하수인을 바로 지울 수 있는 임요환 같은 공격력 1짜리 하수인은 빠르게 제거하자. 이는 김두한의 AI가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로 먼저 공격하기 때문인데, 이 특성을 이용해서 공격력 1짜리 하수인의 공격만 맞고 죽으면 명치 교환력이 수직 하락하기 때문이다.
단, 후술하겠지만 미군 & 호-크아이는 예외적으로 도발을 무시하고 심영만 때리니 주의해야 한다.
약간의 오류가 있다. 하수인이 7명 이상 존재할 때는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없어야 정상인데, 사용은 되면서 마나만 소모하고 하수인이 소환되지는 않는다.
영웅 능력으로 생성되는 도발 시민을 이용해서 전향서 작성양식이나 카레왕 김두한의 주문을 미리 빼는 플레이를 하거나 양윤경이나 약탈의 수행사제의 훔치기를 막을 수 있다. 다만 양윤경은 랜덤으로 하나 뺏어오는지라 그것도 운빨이다.
4. 김두한[편집]
- 대사 일람
전용카드 배경은 심영과 대비되는 파란색으로 하스스톤의 주술사와 동일한 색이다.(결투 시작) 나 김두한이다!
(1번째 턴 시작)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감사) 그말을 들으니 기분좋아지는군.
(칭찬) 개소리 집어쳐![11]
(인사) 여기 있었구만 심영이.
(사과) 뭐 별일이야 있겠나.
(아차!) 아쉽게 되었군.
(위협) 넌 오늘 시체가 될 것이다.
(패배) 난… 누굴 사랑할 처지가 못돼…[12]
(카드가 거의 없음) 덱에 카드가 거의 없다!
(카드가 없음) 이런! 카드가 다 떨어졌다!
따로 감정 표현은 없지만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켈투자드처럼 감정 표현을 하면 맞받아치는 대사가 있다. "카드가 떨어짐" 대사는 유일하게 음성이 존재하지 않는 대사이며, 더불어 해당 대사가 뜬다면 높은 확률로 김두한의 탈진을 대신하는 오류 카드인 비었다? 카드가 뜨면서 게임이 멈춘다. 자세한건 김두한 덱 항목에 있는 비었다? 카드 항목 참조.
4.1. 영웅 능력[편집]
4.1.1. 고정 사격[편집]
기존 하스스톤의 사냥꾼과 동일한 영웅 능력으로, 심영에게 직접 총을 쏴서 피해 2를 준다. 도발과 관계 없이 고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영웅 능력이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심영이 불리해진다.
4.1.2. 조준 사격[편집]
영능 발동시 : (상하이 조의 목소리)안 되겠소, 쏩시다!
김두한이 하수인인 상하이 조를 소환하면 영웅 능력이 교체되어 이름이 조준 사격으로 변경되고, 3코스트에 심영에게 피해를 4 입히는 강력한 영웅 능력이 된다. 효과 역시 피해 2의 총을 두 발 쏴서 총 4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바뀐다.[13] 참고로 심영의 체력이 2 이하일 때 쓰면 2 피해만 주고 게임이 끝난다.
다만 김두한의 AI가 좀 멍청해서 6코스트가 남은 상황에서 고정 사격을 먼저 사용하고 상하이 조를 소환하는게 아니라 상하이를 먼저 소환하는 경우가 있어서 영능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5. 종족[편집]
하스피탈스톤의 종족은 총 5개다.
5.1. 개[편집]
속한 카드는 개죽이, 개벽이, 진돗개, Tibet여우, 곽승규의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되는 골든 리트리버가 있다. 따로 종족 버프는 없고, 김두한의 주문 카드인 '개들을 뜯어라'를 맞으면 공격력이 1이 되는 페널티 밖에 없다. 단 김두한은 다른 하수인을 먼저 처리해야 유리할 때나 마나가 부족해서 하수인을 내야할 상황이라도 공격력이 2 이상인 개 하수인이 필드에 깔렸다면[14] 무조건 '개들을 뜯어라'를 써대므로, 적의 카드를 소모시켜 이득을 취한다는 관점에서 내보내면 좋다.
5.2. 공산당[편집]
심영 플레이의 핵심이다. 종족 버프로 노스랜드 용사의 +1/1 전투의 함성이 있으며, 로동력 착취 주문을 통해 카드를 드로우 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하수인들이고 특수능력을 가진 카드도 많다. 단 '카레왕 김두한'이나 '전향서 작성양식'으로 저코스트 하수인이 양학 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하스스톤에서는 모두 노스렌드지만, 이 작품에서는 노스랜드다.
5.3. 멸공[편집]
김두한의 주력 종족으로 종족 버프는 따로 없지만 상하이 조, 폭격수, 장포스 등의 까다로운 카드가 포진해있다.
5.4. 기자[편집]
역시 관련 효과를 가진 카드가 아예 없는 종족. 어째 이름이 전부 기자양반으로 동일하다.
5.5. 미제[편집]
관련 효과를 가진 카드는 심영의 노스랜드 협상가 뿐이다.
6. 카드[편집]
6.1. 심영의 카드[편집]
6.1.1. 기본 등급[편집]
6.1.1.1. 개죽이[편집]
하스스톤의 위습과 성능이 일치하는 카드. 하수인 자체의 성능은 원본인 위습이 그러했듯 필드 유지에 큰 도움은 안 된다.
0코스트에 낼 수 있다는 것은 마나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이게 나오면 굉장히 좋다. 김두한이 비밀을 걸었을 때 그걸 깨는 용도로 쓸만한데, 냈을 때 함정 카드를 밟고 죽으면 아군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큰 위험 요소를 제거한 셈이니 상당한 이득이다. 김두한의 비밀이 굶주림이라면 3코스트가 소모되더라도 자체적으로 0코스트라 상황 대처가 쉬워지며, 보유 마나가 3 이상인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비밀이 영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개죽이만 나왔을 경우에는 '개들을 뜯어라'를 안 쓰기 때문에 이 카드로 티벳여우를 막아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그래도 이 카드가 로버트 할리같은 카드보다 좋은데, 언제 쓰든 큰 디메리트가 없어서 아무 때나 나오는 대로 소환해도 그만이라는 것. 다만 상대가 굶주림을 들고 있는지 불확실하고 마나 사용을 잘 해야 할때 아무 생각 없이 쓰면 좀 곤란하다.
심영이 가진 유일한 0코스트라 김유식을 낸 다음턴에 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다.
6.1.1.2. 어머니[편집]
소환: 안 되오! 하나밖에 없는 내 아들이오…
공격: 나가요, 어서들 나가요!
하스스톤의 흑마법사 카드인 공허방랑자와 동일한 스펙.
무뇌봉 이상의 가성비 덕에 초반에 잡히면 든든한 도발 하수인. 깔아두면 초반에 필드를 점령하기 굉장히 편해진다. 대동강맥주와의 궁합도 좋아서 필드에 체력 3의 김두한 하수인이 여럿 있을 경우 먹여 볼 만하다. 게다가 종족이 공산당도 아니라서 전향서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단옆차기에도 끄떡없고 폭격수의 경우도 운 나쁘게 수류탄 세 발을 다 맞지 않는 이상 바로 죽지 않는다.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부터 공격하고 도발에 약한 김두한 AI의 특성상 맥주를 먹인 어머니에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키워두면 분노의 주먹을 자주 맞는 편이라 매우 쓸만하다. 다만 양윤경을 김두한이 뺀 상태에서 쓰는 게 좋다. 괜히 먹였다가 하필 그 많은 3코스트 이하 하수인중 맥주 먹인 어머니가 뺏기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탈의 수행사제한테 뺏기면 피를 보는 수가 있다.
6.1.1.3. 간호사양반[편집]
하스스톤의 풋내기 기술자와 동일한 카드. 홍진호보다 성능이 딸리면서[15] 마나 코스트가 동일하다.
스펙이 초라해서 필드 싸움에 기여하기는 힘들고, 되려 카레왕 김두한을 유도하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심영의 전체적인 카드 스펙을 고려하면 김두한의 비밀을 발동시키는 낚시 용도 또는 초반의 필드 위의 상대 유닛에게 1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도 감지덕지다.
6.1.1.4. 노스랜드 보병[편집]
소환: 경계중입네다!
공격: 싸움이다!
사망: 죽었어!
하스스톤의 붉은늪지랩터와 동일한 2코스트 3/2 카드.
진돗개와 동일한 공격력 3 덕분에 벙커, 법-규, 티벳 여우, 흑드라군, 그리고 장포스까지 모두 처치할 수 있어서 첫 패에 잡히면 가치가 매우 높은 카드이다. 특히 극초반에는 임요환의 벙커와 맞다이를 칠 수 있는 유일한 패다. 2코스트에 싸게 낼 수 있는 초반용 카드로서도 매우 뛰어나다.
여담으로 이 카드 이미지는 이 기사 중간 쯤에 있는 북한군이다. 플레이버 텍스트가 왜 부들부들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해당 기사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북한군이 다른 군인들보다 왜소하다는 내용때문에 그런듯하다(...)
6.1.1.5. 노스랜드 정찰병[편집]
소환: 아메리칸놈들! 못 숨지?! 아메리칸놈들 찾을거야!
사망: 아! 내 눈-!!
하스스톤의 푸른 아가미 전사와 같다.
돌진이 붙어 있어서 소환된 턴에 즉시 공격할 수 있다. 6/2인 호크아이를 저격할 때 써먹을 수도 있고, 체력이 2 이하인 김두한 하수인을 정리하는 데도 유용하다. 하지만 저코스트 돌진답게 너무 낮은 공격력을 갖고 있어 돌진 하수인의 주 용도인 마무리에 이용하기는 힘들다. 초반에 깔아두고 김두한을 몇 대 치든가, 방치해선 안되는 카드를 바로 처리할 때 유용하다.
카드 이미지는 크라이시스에서 멱살을 잡힌 북한군 병사의 모습이다.
6.1.1.6. 대동강맥주[편집]
하스스톤 게임에서는 2코 2/2 버프가 저평가되지만[17] 이 게임의 플레이어인 심영에게는 즉발 딜 카드가 적기 때문에 이거라도 써야 당장 필드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홍진호와 특히 궁합이 좋다. 초반에 대동강 맥주와 홍진호가 나오면 김두한의 생명력을 폭풍처럼 깎을 수 있다. 김두한의 하수인들에게도 쓸 수 있다. 참고로 노스랜드 정찰병에게 쓰면 흑드라군과 같은 스펙이 되고 어머니에게 쓰면 할미넴보다 1코 1공이 낮은 준수한 도발 방벽이 된다.[18]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군 뿐만 아니라 적 하수인한테도 부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실수한게 아니라면 뻘짓이다.
6.1.1.7. 로동력착취[편집]
카드 일러스트의 인물은 손현주.시전: 어서 일해라!
등가교환 카드식으로 필드의 공산당에게 "로동" 이펙트가 뜨면서 체력 1피해를 입힌 공산당 하수인 하나당 카드를 한 장씩 뽑는다. 영웅능력으로 소환된 하수인 등 다양한 공산당 카드가 있어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아군 필드에 공산당 카드가 없다면 심영 또한 공산당이기에 영웅이 피해를 받고 카드를 한 장 뽑을 수 있다. 공산당 카드가 많을수록 효력이 매우 높지만 전향서 작성양식은 항상 주의해야되는데, 이 카드는 필드에 3코스트 이하 하수인이 3명 이상인 경우 즉시 발동하기 때문.
카드 수를 많이 뽑게 될수록 이 카드의 가치가 올라간다. 필드 내의 모든 공산당이 대상이므로 양윤경이나 약탈의 수행사제에게 뺏긴 공산당 하수인도 이 효과를 받으니 알아두자.
로동력착취 카드 사용→시전 대사→이펙트 발동 사이에는 약간의 시간차가 있는데, 이 시간차에 공산당 하수인으로 적에게 자폭하는데 쓰면 그 하수인은 로동력착취의 대상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반면 공격이 끝나고 피해로 인해 죽기 직전인 하수인은 노동력착취의 대상이 되는데, 하수인이 두 번 죽는 소리가 나며 정상적으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만약 필드에 저체력 공산당이 많이 깔려 있다면 다 공격에 쏟아부은 후 막 터지려고 할 때 로동력착취를 사용해서 싹 다 카드로 바꿔버리는 전법이 가능하다.
로동력착취로 인한 사망 이펙트는 카드의 주문 이펙트가 합쳐져서 일반적인 사망 이펙트보다 길어지는데, 이때 적의 광역 주문카드를 유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영웅능력으로 생성된 도발카드 3장이 모였다면, 로동력착취를 쓴 뒤에 즉시 턴 종료를 누르면 도발카드들은 전부 죽게 되지만, 그 시간차로 인해 하수인들이 아직 필드에 깔린 것으로 인식되어 김두한이 전향서 작성양식을 사용하게 된다. 다만 이는 김두한에게 카레왕이나 전향서가 없었을 경우는 완전히 자충수가 되니까 아무 생각 없이 쓰지는 말자.
6.1.1.8. 노스랜드 협상가[편집]
소환: 데스! 투! 아메리카!
공격: 다이! 유 선 오브 비치!
미제 하수인 보너스는 최초 소환 후 전장의 미제 하수인이 죽거나 새로 소환된다고 해서 스펙이 변하지는 않는다. 즉 텍스트상으로는 나와있지 않지만 전투의 함성 효과.
전장에 최대한 미제 하수인을 늘린 다음 뽑으면 엄청난 고성능 하수인이 되는데 3가지 방법이 있다.
- 상대의 미제 하수인이 적당할 때 코스트 대비 좋은 하수인으로 쓰는 것
- 미제 하수인이 많을 때 소환한 다음 지상낙원 돌격과 결합하여 피니셔로 쓰는 것
- 자신의 덱에 고코스트 고스펙 하수인이 있을 때 노스랜드 협상가를 고스펙으로 만든 다음 압도나 분노의 주먹을 유도하는 것
하지만 코스트가 3이라 양윤경한테 뺏기거나 전향서 작성양식으로 일격에 박살날 수도 있고 안두인한테 잘 키운 노스랜드 협상가가 뺏기는 판이 나올수도 있다. 전향서 작성양식은 보통 마나 3 이하 공산당 하수인이 3장 이상일 경우 즉시 꺼내버리므로 노스랜드 용사와의 버프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게다가 이렇게 코스트 대비 효율을 높이면 고스탯이 되어버리는 탓에 김두한의 마킹 순위 1위가 되므로 한 번 소환하면 다음 턴에 살아 있기 힘들다. 전장에 미제 하수인이 있을 때를 노려 소환하는 것도 꽤 힘드니 사용이 까다로운 하수인. 웬만하면 무리하지 말고 전장에 미제 카드가 2~3개만 보이면 올리자. 노스랜드 협상가는 큰 이득을 볼 수 있는데 비해 약점이 너무 많다. 상술했듯이 협상가가 활약하려면 협상가가 죽기 직전까지는 양윤경이 나오지 말아야하고 압도와 분노의 주먹, 전향서 작성양식이 없어야하며 안두인도 조심해야한다. 즉 활약처에 비해 적에게 짤릴 위험 요소가 5가지씩이나 된다. 그러므로 이 카드의 실질적인 가치는 압도나 주먹을 뺄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5/4 정도만 되어도 압도나 분노의 주먹을 날리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5/4인데 압도나 주먹이 안 나온다면 더 좋다.
아무 의미는 없지만 이론상 최고 스펙은 20/14. 기본 스펙 (1/2)+ 적 하수인 7개가 전부 미제일 때 (14/7)[19]+심영 하수인 유일의 미제 종족인 로버트 할리 (2/1)+대동강 맥주 (2/2)+노스랜드 용사 버프 (1/1)+개벽이 죽음의 메아리(0/1).
적 미제 5명+로버트 할리로 순수 미제만으로 13/8을 만들 수는 있다.
이 카드를 쓰기 좋을 때는 바로 공포의 애국자가 필드에 있을 때. 로버트 할리도 있으면 금상첨화. 우선 공포의 애국자를 처리한 뒤 이 카드를 꺼내면 전장에 있는 미제는 총 3개이므로 6/3을 추가로 얻어 7/6의 김유식과 비등한 성능을 낸다. 우리측에 도발이 많이 있고, 사용할 수 있는 마나가 7이상일 경우 김유식과 함께 내면 김두한이 분노의 주먹과 압도를 동시에 내지 않는 이상 둘 중 하나는 살릴 수 있다. 턴을 진행하는 도중에 다른 카드들로 분노의 주먹이나 압도를 빠르게 빼주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만약 살아남았다면 강화용 하수인으로도 매우 강해진다.
여담이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스탯이 올라갈 때 하스스톤의 주술사 카드인 피의 욕망의 효과음이 난다.
6.1.1.9. 무뇌봉동무[편집]
소환: 문예봉 동무를 소개합니다!
공격: 반동놈들이![20]
하스스톤의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카드.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가 그러했듯이 교환비가 너무 허접해서 상대의 공격을 막기만 할 뿐 하수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점에서 3코스트를 소모해 써먹을 만한 카드가 아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1/3에 도발인 어머니가 1코스트인데, 2코스트를 더 지불하고 고작 체력 1을 얻는다는 건 손해 보는 장사에 불과하다.
대신 체력이 많은 공산당 종족 하수인이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3코스트의 값어치를 하기는 한다. 우선 어머니보다 1 높은 체력 덕분에 카레왕 김두한에 바로 터지지는 않는다. 또한 노스랜드 용사의 버프를 받아서 강력한 도발 카드가 될 수도 있으며, 높은 체력으로 로동력 착취 카드를 이용해서 드로우 효과를 보기에도 좋다. 심영의 영능인 선동하기를 통해 얻는 공산당 도발 카드도 있지만 노스랜드 용사의 버프를 받자니 고작 없던 피해 1이 생기는 정도에 로동력 착취를 이용할 경우 1 밖에 없는 체력으로 인해 바로 산화된다. 대동강맥주를 먹였다면 반드시 체력을 조금 까주는게 좋은데, 맥주+어머니 조합과 동일한 단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 역으로 그냥 냅둬서 분노의 주먹을 대신 맞아줄 수도 있기는 하지만 잘못하면 도발벽이 뚫리고 명치가 털릴수도 있다.
여담으로 사망시의 비명 소리는 야인시대에서 나온게 아니라 지하철 난투극 사건 영상에서 나온 비명이다. 제작자 문희준의 전작인 심영의 모험 1에도 문예봉의 비명으로 쓰인적이 있다.]
6.1.1.10. 사술[편집]
심영 덱의 견제 카드 1. 원래 하스스톤에 있던 사술 카드와 카드 이미지만 빼고 동일하다. 아군 하수인에게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2코로 쓸 수 있는 영능인 "선동하기" 대신 4코스트로 같은 성능의 도발 카드를 아군 하수인을 제물로 바쳐서 쓰는건 굉장히 손해다.
주로 전차, 호-크아이, 빌리, 약탈의 수행사제 등의 무서운 하수인에게 사용한다. 그 중 호크아이는 저체력이라 공격력 2짜리 하수인과 맞교환으로 처리 가능하고, 전차는 헥토파스칼 킥으로 날려도 아깝지 않으나 빌리는 8체력이라 날리기 어려운 주제에 냅두면 야금야금 체력을 깎아먹고, 약탈의 수행사제는 1/4라는 난감한 스탯에다가 심영의 하수인으로 죽여도 그놈은 뺏어가기 때문에 골이 아파진다. 그러니 빌리나 수행사제한테 쓰는 게 좋다. 그러나 도발이 걸린다는 점이 묘하게 거슬릴 수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그 턴의 공격력을 잘 계산하자.
여담이지만 이 게임이 나왔을 당시 하스스톤의 원본 사술은 3코스트였는데, 이후 밸런스 패치로 너프를 먹고 4코스트가 되어버렸다. 우연이라면 우연. 사술 너프 당시에는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예언자 게임이라며 칭송받기도 했고, 하스피탈스톤의 제작자 본인도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21] 하지만 지금은 원본 사술이 다시 3코스트로 돌아갔다.
6.1.1.11. 우주 창조신[편집]
소환: 빵상?
공격: 깨랑까랑?
사망: ξжфъωэыφξ?[22]
하스피탈스톤의 서리바람 설인과 동일한 하수인이다.
원본이 그러했듯이 능력치가 준수해 필드 싸움에 큰 도움이 된다. 거기에 이 카드를 내면 높은 확률로 김두한이 이 카드에 압도나 분노의 주먹을 쓰는 경우가 있어서 마나 낭비 + 카드 헛저격 용도로 써먹기에 아주 좋다. 내서 죽든 말든 주먹에 맞으면 김두한이 쓸 마나가 없으니 좋고 안 죽으면 준수한 공격을 더할 수 있어 좋은 카드. 대체로 공격력 4인 적 하수인들에게 대항해도 살아남는 편의 고성능 카드이다. 대동강 맥주와는 애매한데, 그 이유는 마나 코스트4의 창조신의(4/5) 능력치에 마나 코스트2의 대동강 맥주(2/2)의 능력치가 더해져 마나 코스트 6에 (6/7)능력치가 되어 마나 코스트6에 능력치(6/6)의 붉은십자군 광신도보다 좋은데 이렇게 되면 이한석이나 분노의 주먹을 맞아도 (6/1)로 살아남지만, 압도에는 얄짤없다.
6.1.1.12. 전화[편집]
장착: 전화, 전화 좀 갖다주시오...
소환: 동무!
공격: 예, 동무![23]
사망: 이야아아압![24]
소환: 김두한을 잡아라!
공격: 잡아!
공격력은 0인데 내구도만 5인 이상한 무기 카드.[25] 효과는 자신의 턴이 시작할 때마다 내구도 1을 소모해 돌진 능력이 있는 (2/1) 전위대, 또는 도발 능력이 있는 (1/2) 전위대 하나를 소환하는 것이다. 유용하긴 한데 5턴에 되는 턴에 바로 내면 쓸 마나가 없어서 김두한이 필드를 장악할 확률이 높은지라 굳이 큰 피해가 없다는 판단이 들거나 자신이 필드를 장악했을 때 써보는 게 괜찮다. 필드 상황이 불리하다면 먼저 필드 위의 하수인들을 처리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 필드가 불리하면 5턴에 걸쳐서 나오는 하수인들이 나오자마자 녹아내리게 되니 이 카드만으로는 필드의 전황을 뒤집는 게 어렵다. 단 김두한 필드에 카드가 많이 없다면 2/1 전위대와 1/2 도발 전위대는 전적으로 랜덤 소환이니 1/2 도발 전위대가 계속 소환되어 버텨준다면 그 사이에 카드를 빨리 빼서 좋은 카드가 나와 역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도발 전위대는 원작에서의 황금골 보병과 동일한 성능이다. 공격력 1도 갖춰져 있어 나쁘지 않은 성능이다. 턴이 시작될 때 소환되는 하수인이므로 소환 후 바로 공격할 수 없는 점에 주의. 도발 하수인이면서 체력이 2라서 로동력 착취를 맞아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유틸성이 강한 뛰어난 카드. 하지만 저런 능력치 때문에 혼자 힘으로 뭘 해보기 힘들다는 한계는 벗어날 수 없고, 1코스트 값어치를 하는지라 2코스트 값어치를 하는 돌진 전위대가 훨씬 좋다. 대신 도발 카드가 심각하게 많이 부족한 심영의 위니덱 특성상 울며 겨자 먹기 수준으로 어쩔 수 없이 쓰긴 써야 한다.
요약하자면 필드를 장악한 상태라면 필드 지속력을 돕지만 장악당한 상태라면 아무 것도 못 하는 카드. 그리고 굳이 내가 점령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나도 김두한도 모두 필드가 비었을 때 역시 깔아두면 정말 좋다.
형사양반이라는 카운터 카드가 존재하니 플레이 초반이나 형사양반이 빠진 뒤에 써야 한다. 거기에 전화로 소환되는 하수인들이 전부 3코스트 이하, 체력 3 이하의 하수인들이라서, 신나게 여러 명 전개시켜 놓았다가 전향서 작성 양식이나 카레왕 김두한에게 쓸려나갈 수도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소환되는 하수인들의 경우 대사 전체가 전위대 경호원 역할을 맡은 엑스트라 본인들의 대사가 아니다(...). 사진은 64화에서 심영이 "김두한을 잡아라!"라고 외쳤을때 뛰쳐나온 그 전위대원[26]들이 맞지만, 이 게임에서의 소환시 대사는 서술했다시피 심영의 대사이고, 공격 대사는 문영철의 대사이며, 사망시의 대사는 위의 도발 전위대의 사망 대사를 거꾸로 재생한것이다.
6.1.1.13. 붉은십자군 광신도[편집]
소환: (원본 영상 처음에 나오는 효과음)
공격: 향기론 샤론의 꽃보다~
사망: (원본 영상에 나오는 뒷부분 노랫소리)
하스스톤의 돌주먹 오우거와 동일 코스트에 체력이 1 낮은 바닐라 하수인. 오히려 비교하자면 전쟁골렘과 비슷하다.
스펙은 좋지만 김유식이나 노스랜드 사령관처럼 압도와 분노의 주먹을 조심해야 한다. 공산당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는 능력을 가진 노스랜드 용사에 비해 아무런 능력이 없고 김두한의 하수인은 5체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다. 다만 김두한쪽에 함정 카드나 압도/분노의 주먹이 없을 경우에는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으며, 비록 오버킬이지만 적어도 김두한의 하수인 2~3마리는 잡고 가는 중형 하수인이므로 각 잡고 써먹으면 나름 좋은 편이다.
단일카드 중에서는 노스랜드 용사와 더불어, 지상낙원 돌격과 연계할 수 있는 마지노선 카드이기도 하다.
괴상하게도 이 카드의 코스트, 공격력, 체력의 숫자를 조합하면 666이 나온다. 정작 플레이버 텍스트는 김길수의 불교 발언이라는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6.1.1.14. 노스랜드 사령관[편집]
공격: 어디 맞설테면 맞서보자!
하스스톤의 드루이드 카드인 무쇠껍질 수호정령과 동일한 스펙.
심영 측의 가장 강력한 하수인으로, 가장 높은 공체합을 지녔다. 대동강 맥주를 먹이면 김두한 하수인 측 보스인 전차(9/9)와도 맞붙고 체력이 1 남아서 살아남는다. 또한 도발 효과를 갖고 있어 다른 적 하수인들이 박는 족족 즉사하는 광경도 일품.
하지만 코스트가 8이라 3코스트 주문 지상낙원 돌격과의 연계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내고 싶으면 김두한의 압도와 분노의 주먹 등을 무조건 빼고 내는 것이 좋다. 그 두 카드가 모두 나온 경우 김두한이 이 카드를 상대하는 데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분노의 주먹이야 상대 카드랑 마나를 뺐고 한두 놈 더 데려갈 수 있다고 치더라도, 무조건 압도 카드는 빠진 걸 확인하고 써야 한다. 또한 약탈의 수행사제가 나왔다면 다른 카드로 어떻게든 없애자.
필드가 김두한에게 장악당했다 싶을 때 준 광역기 역할도 가능한데, 김두한의 AI는 공격력이 낮은 카드부터 공격시키기에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 2~3기로 사령관을 잡은 뒤 나머지 하수인들을 활용하는 대신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부터 줄줄이 사령관에게 꼴아박아 전멸시키기 때문. 운이 좋을 경우 김두한의 하수인 4기 정도는 길동무로 데려갈 수 있다.
6.1.2. 일반 등급[편집]
6.1.2.1. 의사양반[편집]
소환: Aㅏ,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공격: 늦었어, 이리로 왓!
사망: Aㅓ... 전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하스스톤의 온천의 수호정령에서 도발과 힐 대상 선택을 뺀 카드.
심영의 체력을 3 회복시켜준다. 공체합도 나쁘지는 않아서 쓸만하다. 게임 특성상 체력이 30을 넘어가도 거기까지 회복이 되는지라 초반에 써도 이득이 있지 잃을 게 없다. 4 체력이라 저코스트 하수인을 상대하는 데에 매우 유리하다. 초반에 다른 카드가 있다면 먼저 뽑을 필요는 없지만 언제 뽑아도 무난하다.
6.1.2.2. 지상낙원 돌격[편집]
심영 덱 후반 주요 피니시카드. 3코스트로 잠수하고 있던 하수인들에게 돌진능력을 부여한다. 덕분에 후반에 많은 피해를 먹일 수 있게 된다. 고스탯 하수인에게 써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김두한 턴 종료 후 심영 쪽에 턴이 왔을 때는 이미 하수인이 공격이 가능한데 한 번 공격한 다음에 지상낙원을 쓰면 안 된다. 돌진을 부여하는 카드지 질풍을 부여하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
가장 좋은 활용법으로 마나가 9 또는 10일 때, 공산당 패를 잘 깔아놓고 노스랜드 용사와 지상낙원 돌격을 같이 쓰면 불리한 게임도 한 방에 뒤집을 수 있다. 그리고 힙통령이나 곽승규(기자양반) 등을 김두한의 하수인과 자폭시킨 후 죽메로 소환되는 하수인을 다시 깨워 한번 더 때리게 하는 기능도 있다.
다만 첫패 멀리건이나 초반에 잡힌다고 좋은 카드는 절대 아니며 그때는 오히려 대부분의 상황에서 1드로 자리만 차지하는 쓰레기가 된다.
6.1.2.3. 진돗개[편집]
하스스톤의 거미 전차와 같은 성능.
능력이 없는 대신 공체합이 출중해 3/3 도발 하수인인 '법-규'를 같은 코스트로 제압할 수 있고 벙커나 티벳여우 역시 쉽게 잡아낼 수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쓸모 있는 무난한 하수인. 첫 패에 잡히면 되도록 서둘러 내보내지 말고 일단 패에 갖고 있는 것이 좋다.
티벳여우의 종족이 개라서 김두한이 티벳여우 카드를 냈을때 진돗개를 갖고 있다면 내자. 확률로 개들을 뜯어라 주문에 논개작전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어, 아래의 골든 리트리버와 같이 나오면 높은 확률로 '개들을 뜯어라' 주문에 당하게 된다.
참고로 카드 일러스트는 예전에도 유명했던 "원빈견(견빈)" 짤방 속의 개의 모습이다.
6.1.2.4. 힙통령, 락통령[편집]
소환: I'm the korean top class Hiphop 모범 nobless-...
공격: check!
사망: 내 혓바닥은 No doubt!
소환: 잔인한~!
췍!여자라~!췍![27]공격: 잊지는 마!
췍!사망: 영원히~!!!
죽메로 인해서 필드 싸움에 기여하기는 한다. 다만 공체합이 조금 낮아서 문제. 김두한의 비밀 카드를 견제해줄 카드가 없다면 대신 사용할 수도 있으며, 다음 턴에 호크아이가 나오면 견제할 수 있다.
힙통령이나 곽승규 같이 죽음의 메아리로 다른 하수인을 소환하는 카드는 깔아두기에 좋다. 다구리를 맞거나 카레왕을 맞아도 필드에서 바로 사라지지 않아서 내 턴이 왔을 때 바로 공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
6.1.2.5. 헥토파스칼 킥[편집]
심영 덱의 견제 카드 2. 그냥 상대 하수인 하나 파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스피탈스톤에는 천상의 보호막이 없으니 도적의 암살에서 적 하수인이라는 제한만 뺀 카드.
피해량이 23인 이유는 헥토파스칼 킥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최대 풍속이 23미터라서. 안타깝게도 분노의 주먹과는 달리 김두한에게 날리는 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하스스톤의 화염창 카드가 이 카드와 동일한 비용에 고작 8 피해였다가 시간의 동굴 확장팩이 추가되면서 피해량이 25로 대폭 증가하자 처음부터 피해량이 높았던 이 카드가 재평가를 받고 있다.
6.1.3. 희귀 등급[편집]
6.1.3.1. 로버트 할리[편집]
소환: 한 뚝배기 하실래예?
공격: 다이나믹 로동!
사망: 에이 썅나.
하스스톤의 간식용 좀비처럼 최대한 빨리 내서 필드싸움에 기여하면 좋은 하수인. 만약 초반 대동강맥주 카드를 같이 갖고 있다면 중반까지 김두한이 저지할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 홍진호 + 대동강맥주 콤보보다는 약해도 홍진호와 대동강맥주 콤보는 4코스트까지 가야 완성시킬 수 있지만 할리 + 대동강맥주 콤보는 3코스트에서도 완성할 수 있으며 혹은 1턴에 할리를 내놓고 2턴에 맥주를 발라 2턴부터 4/4 하수인을 가지고 싸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초반 승기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맥주가 없어도 첫 턴에 할리가 잡혔다면 바로 내는 것이 좋은데, 김두한이 첫 턴에 나온 할리를 바로 카운터 칠 수 있는 카드는 이단옆차기와 임요환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 턴에 내면 김두한에게 생명력 1을 주는 대신 명치만 갈겨도 4~6 정도는 할리 혼자서 빼준다. 그리고 상대가 첫 턴에 임요환을 낸다면 오히려 할리가 미리 나와 있었기에 벙커의 체력을 채워주지 않고 2를 깔 수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불리하니 첫턴에 잡혀 있다면 무조건 내자.
후반으로 갈수록 안 좋은 이유는 전투의 함성이 김두한과 적들에게도 체력 1을 추가하기 때문. 즉, 후반에 나오면 그야말로 역적이다. 그러므로 적 하수인이 없는 틈을 타 내야 한다. 막판 지상낙원 돌격 카드까지 쓰고 나면 마나 1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할리를 먼저 부르고 지상낙원 돌격을 쓰면 어쨌건 피해 1의 이득을 본다. 그렇게 하고도 명치각이 안나오면 그냥 마나 1 버리는 게 더 낫다. 김두한 하수인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라면 마나 1 안 버리고 할리 내서 피해 1 더 줘도 된다.
심영의 유일한 미제 카드라 노스랜드 협상가와의 조합도 좋다. 노스랜드 협상가와 조합이 가능하다는 조건하에선 4공 3체 하수인 급 효과를 내게 되니 전투의 함성이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 데다 단순한 2공 2체의 하수인으로만 볼 수는 없다. 하스스톤 원작에서 4공 3체 하수인으로 페널티를 갖는 카드 중에 지옥파수견이 2코스트로 카드 한 장을 버리는 것과 비교하면 1코스트에 적 하수인들 체력 버프는 극초반에 낼 경우 별로 대단한 페널티도 아니다. 노스랜드 협상가와 조합이 가능할 경우의 얘기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은 카드. 그래서 홍진호와 더불어 의외로 김두한의 제거대상 1순위가 되기도 한다.
심영의 백마스킹의 영향이나[28] 할리가 공격할 때 음성인 '다이나믹 로동' 등으로 보았을 때 로버트 할리야 말로, 심영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미제카드라고도 볼 수 있다.
6.1.3.2. 반동이다[편집]
시전: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대사는 맨 위의 전화 카드에 있는 경호원과 동일하다.
체력 4이하의 적 하수인을 처리 할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특히 약탈의 수행사제 카드를 카운터 치기 좋은 카드이다. 전위대의 공격력은 한 마리당 2로 딱 사적의 체력만큼인데 전위대의 체력은 1이라 때리자마자 죽어서 뺏기지도 않는다. 주문카드라서 비밀 카드를 무시하고 하수인 소환하는 것이 큰 장점. 노스랜드 용사까지 한꺼번에 소환하면 공격력이 3으로 올라가서 필드 싸움에서 유용해지고, 돌진으로 공격력 6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경우 김두한의 이한석 카드보다 상위호환 격이 되고, 전차를 카운터 칠 카드가 아무 것도 없을 때 비상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유용하다.
3코 낮춘 자군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현재 하스스톤에서 자군이 5코로 줄어들며 상시 소환으로 변경되고 돌진이 삭제되어서 비교하기가 좀 힘들어 졌다.
이처럼 까다로운 카드를 카운터치거나 필드 싸움에 이점을 가져가는 건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선 명치에 결정타를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김두한의 필드가 빈 초반에 러쉬로 게임 굳히기에 상당히 좋다. 상술했듯이 반동이다 하나로 돌진 공격력 4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용사와 같이 내면 바로 6이고, 전위대 자체는 스펙이 낮다 보니 광역 카드나 양윤경 같은 것들에게 취약하지만 대신 김두한이 전위대를 골라서 죽이는 일은 잘 없다. 김두한의 수중에 카운터 카드가 없다면 초중반에 불러서 명치 싸움에 굉장한 이득을 볼 수 있다.
필드의 하수인이 7명 이상이어도 사용할 수 있다. 그것도 마나 소모만 하고 끝나는 영능과 달리 진짜로 하수인이 소환된다. 게다가, 카드 미리 집어들기 테크닉으로 필드에 8명을 올린 뒤에 사용하면 총 10명의 하수인을 올릴 수 있다.
6.1.3.3. 영혼의 절규[편집]
시전: 내가, 내가 고자라니!!
아군 하수인도 피해를 입고 또 위력도 높지 않아 체력 3 이상의 적 하수인이 쫙 깔린 진짜 위기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안 된다. 그래도 심영이 갖고 있는 유일한 광역기 카드니 잘 활용하자. 공포의 애국자가 죽은 뒤 소환되는 미제 카드 상대로 노스랜드 협상가로 연계를 쓸 때 매우 유용하며, 우리편 필드에 저체력 하수인이 적으면 그냥 써도 좋다. 주문을 사용하고 효과가 나오기 전에 바로 하수인을 낼 경우 하수인이 나오지도 못하고 죽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사용 시 조심하자. 쓰기 전에 필드에 남아 있는 아군 하수인들로 적 하수인들의 체력을 대부분 2로 만들어 놓고 자폭하는 것도 필드를 깨끗이 정리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 한 마디로 내 필드가 비었을 때 광역딜 또는 체력을 맞춰두고 서로 다죽자 식의 전략. 강력한 도발 카드에 막혀 호크아이나 이한석을 처리할 수 없을 때도 괜찮다.
기술 이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사제 기술 영혼의 절규. 본래 효과는 데미지는 전혀 없고, 공포를 거는 기술이다. 그리고 사진에 있는 사람은 김래원.
여담으로 이 게임이 나오고 2년 뒤에 하스스톤에서 이 카드와 코스트와 효과, 그리고 등급까지 모두 동일한 화산 물약이 나왔고, 그로부터 1년 뒤에는 이름이 동일한 사제 카드가 나왔다. 필드 정리용 광역기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딱히 유사한 점은 없다.
이 카드는 심영과는 역시너지를 일으키므로 멀리건에 잡혔다면 빨리 바꾸는 게 좋다.
6.1.3.4. 기자양반[편집]
소환: 네 서울 시내는 지금 현재, 눈을 뜨고 서있기 힘들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사망: 박대기 기자?
하스스톤의 바르덴 던그래스프와 비슷하나 비용은 더 높고 능력치는 더 낮다. 비록 빙결 상대인 적 하수인에게 데미지를 주는 건 없지만 빙결 카드가 이 카드 뿐인지라 의미는 없는 셈.
하스스톤의 빙결 효과를 모든 적 하수인에게 거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위기 상황에 시간을 벌기에 매우 적합하지만 공체합은 코스트에 비해 매우 허접하다. 그래도 하스스톤의 얼음 회오리의 코스트가 3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자체 성능은 조금 열악하긴 하지만 2코스트 급은 되며, 서로의 필드가 굳어진 상태의 명치 싸움에서 큰 이득을 가져다 주는지라 유용하다.
사실 이 카드의 능력에는 버그가 있는데 원래 얼리는 턴이 1턴이지만 카드를 내고 전투의 함성이 발생하기 전에 바로 턴 종료를 하면 2턴을 얼릴 수 있다. 버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이 카드는 구세주가 된다.
6.1.3.5. 기자양반[편집]
소환: 제가 직접 지체장애인의 위기상황을 재현해 보겠습니다.
공격: 아앙~!
사망: 앙~!
자체 공체합은 5코스트치곤 부족하지만 죽메로 3/3 하수인을 소환하기에 필드 싸움에는 좋다. 다른 카드를 낼 게 없다면 남은 마나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써보는 게 유용하고 저코스트 하수인에게 무난하게 덤빌 수 있다.
이 카드도 대동강 맥주와의 조합이 굉장한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이다. 조합하면 5/6의 하수인이 되어서 김두한에게 어그로가 끌린다. 어그로가 끌려서 죽을 경우 죽메 발동과 더불어 상대 필드가 쉽게 정리된다.
전화기 장착 중에 골든 리트리버가 존재하면서 아군 하수인이 사망할 때 공산당 대신에 골든 리트리버가 하나 더 소환되는 버그가 있다.
6.1.3.6. 전위대장동무[편집]
소환: 심영동무를 어디서 찾는단 말인가?
공격: 김두한!
소환: 대장 동무!
공격: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사망: 이야아아압!
하스스톤의 은빛 성기사단 기사와 동일하다.
전위대를 소환한 다음 턴에 같이 공격하면 필드싸움에 좋은 하수인. 고코스트가 부담되지만 압도나 '분노의 주먹'에 잘 걸리지 않는 애매한 스펙과 '카레왕 김두한'에도 버틸 수 있는 체력 덕에 적당히 좋다. 같이 소환하는 전위대 덕분에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노스랜드 용사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또한 종족값이 공산당인 카드 중 노스랜드 사령관과 함께 3코스트가 넘어가는 얼마 안 되는 카드라 '전향서 작성 양식'이나 양윤경에게 빼앗기지 않으며, 전위대 또한 버프를 받으므로 효과는 배로 늘어난다. 대신 딸려나오는 전위대는 2코스트 취급이기에 전향서 작성양식과 양윤경의 효과를 받는다.
김두한의 AI가 멍청한 덕분에 본체만 살아있다면 전위대를 절대 죽이지 않는 터라 4/4와 2/2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하스스톤의 은빛 성기사단 기사보다 고평가된다.
같이 딸려나오는 전위대의 경우 전화로 나오는 도발 전위대와 사진, 사망 대사를 공유하지만 일부 스탯이 다르다.
6.1.3.7. 노스랜드 용사[편집]
소환: 상대도 안 되는 아메리칸 새끼들!
공격: 남자답게 덤비라우!
사망: 도와줘!!
용사 본인도 버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제 스펙은 6/6이다. 공산당으로 필드를 장악한 후 사용하면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의외로 발동시키기가 쉬워 캐리를 할 수도 있는 카드여서 같은 스탯의 붉은십자군 광신도보다 고평가된다.
다만 저 효과가 양윤경이나 약탈의 수행사제에게 빼앗긴 공산당 카드에도 적용되고, 압도나 분노의 주먹이 남아 있다면 높은 확률로 죽기에 조심해야 한다. 다만 압도나 분주의 경우 공산당을 적절히 늘리고 용사를 냈다면 용사가 주는 버프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지라 필드에 공격 가능한 공산당이 충분히 있는 상태라면 압도 or 분노의 주먹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버프 효과음은 노스랜드 협상가와 마찬가지로 피의 욕망.
여담으로 이미지는 이 사진의 왼쪽에 있는 병사다.
6.1.4. 특급 등급[편집]
6.1.4.1. 홍진호[편집]
소환: 야 세르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공격: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사망: 병주고 약주는 겁니까?
심영 측의 핵심 카드 중 하나. 2코스트에 공체 2/2, 전투의 함성으로 카드 2장 뽑기에다가 질풍으로 2회 공격한다. 질풍 덕분에 스탯 증가 주문인 2코스트 주문카드 대동강맥주와 궁합이 매우 좋은데, 둘을 조합하면 4/4 질풍이라는 정신나간 성능의 하수인을 얻어서 턴당 4×2=8대미지로 김두한의 명치를 신나게 털 수 있다.[29] 실질적으로 극초반에 떠서 2마나일 때 바로 내면 열에 아홉은 이길 수 있다.
임요환이 소환하는 벙커가 이 카드의 천적이니 주의.
양윤경이나 약탈의 수행사제가 뺏었을 경우 김두한은 홍진호의 질풍을 사용하지 않는다.
6.1.4.2. 곶통의 저주[편집]
시전: 내가 고자라니...
발동하면 다음 자기 턴이 시작할 때마다 김두한은 1의 피해를 입는다. 핸드에 잡히면 상황이 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써 줘야 턴뎀으로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4턴에 되는대로 바로 내버리면 쓸 마나가 없어서 김두한이 필드를 장악할 확률이 높다. 영혼의 절규가 있는게 아니라면 저코스트 카드를 초반에 적절하게 필드에 배치한 다음 쓰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
딱히 초반에 낼 카드가 없을 때는 그냥 노느니 미리 써두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애초에 그런 상황이 온다면 초반이 중요한 심영 입장에서 그 게임은 지게 될 확률이 높다. 애당초 명치를 매 턴마다 1씩 소소하게 치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되고, 심영이 이기기 위해서는 게임을 초반지향적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그 플레잉과 완전히 정반대의 전략을 요구하기 때문. 게임 자체도 나름 스피디한 전투가 되므로 느린 존버 전략을 요구하는 이 카드는 별 효능이 없다. 차라리 일정 턴 이상시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면 명치 공략에 더 큰 효율을 보였을 것이다. 다만 마나가 남는데 김두한의 광역기를 의식해 섣불리 내지 못하거나 딱히 낼 카드가 없는데 마나가 남을 때 써도 나쁘지는 않다. 김두한이 딸피인데 개벽이같은 강력한 도발 카드로 인해 명치를 칠 수 없는 경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곶통의 저주라는 말은 심영물이 유행한 시절부터 간간히 쓰이긴 했지만 하스피탈스톤의 제작자인 문희준의 작품 중 하나인 심영의 모험 1에서 나온 이후로 더 유명해진 말이다. 하스피탈스톤이나 심영의 모험 1에서 등장했던 곶통의 저주의 효과로 따진다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인 흑마법사의 기술인 고통의 저주의 패러디로 이후 하스스톤에서도 구현되었다. 카드 효과는 오히려 라팜의 저주와 더 흡사하나, 이후 2022년 발동 타이밍만 다른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이 출시되었다.
일러스트의 원본은 총알로 사과를 관통하는 모습이다.
6.1.4.3. 김유식[편집]
저비용 고능력인 대신 다음 턴 마나 사용에 제약이 걸리는 전형적인 과부하 하수인. 마나 4인 우주 창조신이나, 마나 6의 노스랜드 용사 등이랑 비교해보면 이 카드의 능력치가 상당히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문제는 과부하 수치가 무려 10이나 된다는 것. 즉, 이걸 언제 내더라도 그 다음 턴에는 0코스트 개죽이 말고는 아무 카드도 못 내게 된다는 뜻이다.
게다가 공체합이 높다 보니 나오면 높은 확률로 김두한의 분노의 주먹이나 압도를 쳐맞고 죽어버리니 4코스트에 칼같이 내면서 저런 카드가 없기를 기도하고 과부하 손해를 최소로 하든가, 둘 다 빠질 때까지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교적 낮은 비용에 높은 공격력을 가졌다는 점을 이용, 지상낙원 돌격과 연계하여 7코스트에 7+@의 피해로 김두한 본체를 박살내는 것. 특히 필드 상황이 좋지 않다면 반드시 지상낙원 카드와 연계해서 한 턴에 끝장내겠다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이걸 그냥 냈다가 제압당하면 다음 턴에 필드는 밀리는데 아무 카드도 낼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보게 될 것이다.
되도록이면 빨리 내는 것이 좋은데, 빨리 낼 경우 김두한에게 압도나 분노의 주먹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걱정된다면 4코에 우주 창조신을 내고, 5턴에 김유식을 내면 보통 우주 창조신이 분노의 주먹을 맞아주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전해진다.
사족으로 이 게임이 나오고 1년 6개월 뒤에 원본인 하스스톤의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이 카드의 상위호환인[30] 얼굴 없는 화염투사가 나왔다.
6.1.4.4. 비었다?[편집]
시작시 교환할 카드, 즉 멀리건을 할때 오류가 난다면 정상적인 카드가 아니라 대동강 맥주 카드에 이 설명이 들어간 카드가 나온다. 사용할 수는 없고 인게임에서는 어머니로 바뀌는데, 어머니 자체가 가성비 좋은 카드이고 이 카드가 있다고 해서 어머니가 안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매우 감사한 상황. 어머니로 바뀌기에 어머니 두 장을 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굳이 대동강맥주 사진을 사용한건 아무래도 비어(beer)있어서인듯. 김두한 측에도 이름이 동일한 카드가 존재한다. 밑의 비었다? 항목 참조.
김두한 측의 비었다? 카드와는 달리 딱히 별다른 버그나 치명적인 오류를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정말로 굳이 직접 보고 싶다면 새로고침을 계속 누르면서 시작 패 교환을 마구 해주면 낮은 확률로 볼 수 있다.
6.1.5. 전설 등급[편집]
6.1.5.1. 탕수육[편집]
찍어 먹기는 신비한 지능과 동일하지만, 부어먹기는 급속 성장의 상위호환이다.
부어먹기로 얻는 마나 수정은 비어 있지 않아서 5코에 탕수육을 부어 먹으면 남는 마나는 3코가 된다. 그리고 마나 코스트가 10일 때 쓰더라도 마나 수정의 최대 개수는 늘어나지 않기에 비추천. 특히 심영 덱의 주요 카드들은 모두 저코스트이기 때문에 마나수정을 빨리 1 늘린다고 쓸 곳도 많이 없다. 많이 소환해봤자 카레왕 김두한이 다 쓸어버리기도 하고.
찍어먹기는 카드를 2장 뽑는데, 코스트도 1 낮고 하수인인 홍진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게다가 그 홍진호의 하위 버전인 간호사와도 비교해면 탕수육은 필드에 기여조차 해주지 않아서 카드 등급이 홍진호와 서로 바뀐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능이 개판이다. 다만 상술했듯이 부어먹기가 쓰레기이고 드로우를 더 많이 보는게 이득이라서 찍어먹기가 추천된다.
여담으로 부어먹기 일러스트는 탕수육 소스를 붓는 게 아니라, 소스를 놔두고 짬뽕을 부어버린 짤방이다.
또 선택 효과의 선택지는 비용을 0으로, 등급은 기본 등급으로 나타내고 효과 텍스트엔 '선택:'을 쓰지 않는 게 원작 게임의 올바른 표기 방식이다. 원작 재현 면에서 아쉬운 카드.
6.2. 김두한의 카드[편집]
심영에게는 없는 비밀카드가 있으며, 김대기, 임요환, 공포의 애국자 등 가성비 좋은 카드가 많다. 다만 장포스가 소환하는 전차 빼고는 공체합이 매우 높은 하수인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안심할 점이지만, 고유 능력들이 하나같이 상대 속을 박박 긁어놓는지라 어쨌건 심영 쪽이 불리하다.
비밀 발동시 공통적으로 함정흑형의 형상과 함께 나오는 테마는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이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가 출력된다.
6.2.1. 기본 등급[편집]
6.2.1.1. 형사양반[편집]
소환: 총알이 낭심을 지나갔다면서?
공격: 그러게 왜 설쳐?
사망: 개똥같은!
전투의 함성[31]
: 전화가 안된대.
하스스톤 원작의 산성 늪수액괴물과 유사한 카드.
카드 자체는 2코스트 바닐라인 민물악어 수준이지만, 무기 내구도를 1로 바꾸는 전투의 함성이 있다. 다만 아직 내지 않은 전화의 내구도를 바꾸지는 않으니 형사양반이 나오고 나서 전화를 내야 한다. 컴퓨터 인공지능 특성상 아무 생각없이 이 하수인을 내보낸다.
2코에 3체라 초반에 나오면 처리하기 애매하다. 심영측 초반 카드의 대부분은 공격력이 1이나 2라 카드 2개는 써야 죽일 수 있는데, 그러면 카드 개수상 손해다.
6.2.1.2. 개벽이[편집]
죽음의 군주처럼 코스트 대비 공체합이 높은 대신 페널티가 부여된 도발 하수인. 페널티인 죽메 생명력 +1 부여는 하수인이 많을수록 득을 많이 보니, 이 점을 노리면 필드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진다.
페널티인 생명력 부여는 개벽이의 실제 최후를 반영한 듯하다. 실제로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되면 할리의 전투의 함성 이펙트와 같은 뚝배기 효과가 나온다.
일단 이 카드가 나오면 상당히 거슬리는데, 공격력이 1이고, 김두한의 AI는 공격력이 낮은 카드부터 움직이기에 개벽이가 선동당한 시민들을 쳐서 죽여버리고 뒤의 공격력 높은 하수인들이 심영 하수인들을 공격하게 되지만, 체력이 무려 7이라 위니 위주인 심영으로선 죽이기도 까다롭다. 편하게 처리하고 싶다면 제압기를 날리는게 좋은데, 대신 이 경우 전차를 견제할 수단이 하나 없어진다는 소리다. 개벽이를 상대로 헥토파스칼 킥을 쓰겠다면 노스랜드 사령관이나 사술 등이 손에 더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경우 문제는 저코스트 중심인 심영의 특성상 초반 공격 카드가 제대로 패에 없는 경우가 적잖다는 것이다. 나중에 약탈의 수행사제가 나온다면 골치아파지긴 하지만 어차피 심영은 명치 초반에 못 때리면 김두한한테 찍어눌리니 전위대를 적극적으로 부르자.
6.2.1.3. 국-산맥주[편집]
능력 자체는 성기사의 빛의 섬광과 같지만 빛의 섬광에 비해 비용이 1 높은 카드. 카드 자체는 썩 좋은 편은 아니어도 힐과 드로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카드다.
정확한 발동조건은, 반드시 김두한의 손에 카드가 8 이하인 경우에만 발동하며 상하이조에 의해 영웅 능력이 조준 사격으로 변경된 경우 마나 6 이상일 때, 그대로 고정 사격인 경우에 마나 5 이상일 때 발동된다. 다시 말해 이 카드는 사용된 후에 최소한 영웅 능력을 발동할 마나는 남아있도록 설계되어있다.
6.2.1.4. 법-규[편집]
무쇠가죽 불곰과 동일한 하수인. 불곰이 그다지 좋은 카드는 아니지만 심영의 덱 파워 자체가 위니덱이라 약해서 충분히 위력적이다.
사진은 산을 나타내는 수화 짤방이다.
6.2.1.5. 할미넴[편집]
소환: 이런 개나리를 봤나, 야이 십장생아!
공격: 에라이 썅화차야!
사망: 옘병땜병에갈아먹을속병에땀통이...[32]
센진 방패대가와 동일한 하수인. 비록 센진이 현재는 온갖 상위호환들에게 밀려서 실업자라지만 도발 하수인의 척도라 불릴 만큼 무난한 도발 하수인임을 생각하면 심영 상대로는 통곡의 벽이 되기 충분한 하수인이다. 나오면 사술이나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는게 속 편하다.
6.2.1.6. 김대기[편집]
소환: 안녕하세요, 김대기입니다.
공격: 저는 적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망: 아파서 너무 아파서~
적절한 성능을 지향한다는 카드답게 드로우 카드 치곤 무난한 공체합 덕분에 필드 싸움에도 능한 하수인. 비교해볼만한 하스스톤 하수인은 하늘빛 비룡과 통통한 새끼용이 있는데, 둘 다 앵간한 용덱에서 드로우 카드로 쓰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적절한 카드라는 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하수인.
6.2.2. 일반 등급[편집]
6.2.2.1. 영접[편집]
발동: 일어서라. 상대는 공산당이다. 애비를 죽인 공산당이야!!! 일어서라! 일어서!! 어서 일어서!!
실질적으로 김두한의 체력이 38인 이유. 김두한을 죽이면 아버지의 말씀과 함께 1회 부활한다.
얼음 방패와 유사하게 한 번 공격을 막아주고, 김두한의 남은 생명력을 8로 고정시킨다. 단, 무적 상태가 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딜이 넘친다면 부활한 다음 바로 때려죽일 수도 있다. 0이든 -1이든 다 무시하고 부활 체력은 8로 고정되어 있으니 김두한에게 비밀이 걸려 있다면 가능하면 0이 되게 명치를 때려서 딜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보통 후반에 발동되는데, 어지간히 심영이 압도적으로 주도한 판이 아닌 이상 심영의 체력도 낮을 것인데, 이때 영접 때문에 딜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김두한의 공격으로 털릴 수 있으니 주의. 심영이 이기던 판도 뒤집을 수 있는게 이 비밀의 강력한 점.
하지만 함정카드나 굶주림보다는 덜 위협적인 비밀.
또한 버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체력이 0일 때는 멀쩡하다가 체력이 -1이 되어야 영접이 발동되는 경우나, 영접이 발동되는데도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있다.
6.2.2.2. 개들을 뜯어라[편집]
시전: 야! (콰드드득)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심영의 하수인 중에 개 종족의 공격력 2 이상인 카드가 하나라도 존재할 경우에 발동된다. 즉 개죽이에게 버프를 걸어서 개죽이의 공격력을 2 이상으로 만들어도 이걸 사용한다. 물론 개죽이 자체가 위습과 동일한 잉여 카드인지라 노리기는 매우 힘들며, 이런걸 빼겠다고 유일한 버프 카드인 대동강맥주를 개죽이한테 써먹는것도 매우 아깝다.
그리고 모든 개의 공격력을 1로 변경하는 것인지라 김두한의 티벳여우도 영향을 받는다.[33] 이쪽이 진돗개를 내거나 리트리버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이 카드를 발동하는데, 후반에 티벳여우가 나왔을 때 진돗개를 내면 십중팔구 김두한이 스스로 이 카드를 써서 티벳여우의 공격력을 깎아 줄 것이다. 진돗개 자체가 원체 좋은 카드인데다가 초반 필드제압이 중요한 심영의 입장상 이거 하나만 믿고 진돗개를 후반까지 아낄 수는 없다는 게 문제지만. 아니면 곽승규의 죽메로 나오는 리트리버를 활용할 수도 있다.
김두한의 카드치고는 효율이 좀 안 좋은편이다. 자기 카드에 피해를 입힐 수도 있고.
카드 이름은 하스스톤 사냥꾼의 개들을 풀어라의 패러디인데, 정작 해당 카드와는 효과가 다르다[34].
6.2.2.3. Tibet여우[편집]
심영의 진돗개와 함께 3코스트 바닐라급을 담당하는 하수인. 김두한이 쓰는 개들을 뜯어라 효과가 이 하수인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개 하수인들은 이 녀석이 나왔을 때 소모하는 것이 좋다.
6.2.2.4. 뿌뿌뽕[편집]
소환: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인간 성기사 뿌뿌뿡!
공격: ngu-뿌뿝!
사망: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성기사 직업 사망 음성)
김두한 측의 하수인을 모두 최대치로 회복시켜버린다. 김두한의 나쁜 AI 특성상 3 마나일때 바로 내서 힐을 못 넣거나 아무 생각없이 내놓는 등 실제로 힐 효과를 보는 경우는 적지만 운이 없다면 진짜 죽기 직전의 고성능 하수인을 살려내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공격력이 1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행동하므로 심영의 영능을 통한 피해 감소 효율이 급감한다. 반대로 체력만 높고 공격력은 낮아서 빨리 제거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또는 문예봉과 다른 공격 카드 하나가 필드에 있을 경우 뿌뿌뽕만 문예봉 때리게 놔두고 다른 소환되는 김두한의 몬스터들은 다 나오는 족족 없애버려서 시간을 버는 수도 있다.
체력이 높은 탓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킬각이 나오지 않는데, 그 탓에 뿌뿌봉으로 명치를 때리진 않고 아군 하수인들을 건드려서 알아서 개피가 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공격 대사는 소환시의 대사인 "뿌뿌뿡"을 거꾸로 백마스킹을 한 것이다.
6.2.2.5. 압도[편집]
요주의 주문 1.
성기사의 진압 카드에서 비용이 1 높아진 카드. 마법사의 변이와도 비슷하지만 후술하듯 효과가 유지된다는 것이 차이점. 기껏 고스펙 하수인을 냈는데 이 주문이 나오면 서글퍼진다. 굳이 고코스트가 아니여도, 버프를 잘 받은 노스랜드 협상가나 대동강맥주를 먹인 홍진호 같은 고스펙 카드에도 날린다.
심영의 사술과는 달리 그냥 1/1로 변경이기에 도발카드였을 경우 그대로 도발이 유지되고, 압도당한 하수인이 죽을 때 죽메 효과는 발동이 된다.
발동조건은 "심영의 하수인 중에 공격력+생명력 수치가 12 이상" 또는 "김두한의 생명력이 12 미만이면서 심영의 하수인 중에 공격력+생명력 수치가 8 이상"인 카드를 찾아 사용한다.
6.2.2.6. 과학자[편집]
소환: 쏘지 마세요! 나는 연구팀 직원입니다.
공격: 총알이나 먹어라, 이 외계 괴물아!
하프라이프에서 흔히 보이는 블랙 메사 연구소의 과학자. 기본 카드인 노움 발명가와 동일한 카드. 비록 노움 발명가가 그리 썩 좋은 카드는 아니고 드로우가 부족한 덱이 한 장 정도 고려하는 정도밖에 안 되지만, 그 기본 카드들보다 구린 카드들이 즐비하는 심영 덱을 상대로는 은근 강력하다.
여담으로 이름은 과학자라고 되어있지만 사진의 이미지에는 경비원인 바니도 같이 있으며 공격 대사도 바니의 대사이다. 그리고 하프라이프 1 대사 합성이 유명세를 떨쳤던 구버전 그래픽 시절이 아니라 HD 팩 기준 그래픽으로 되어있다.
카드 한 장을 뽑는 효과는 전투의 함성이지만 카드 텍스트에는 전투의 함성이 적혀있지 않다.
6.2.2.7. 약탈의 수행사제[편집]
사적답게(...) 자신에게 피해를 받고 생존한 하수인을 가져온다. 공격력은 낮은데 오히려 이로 인해 웬만하면 안 죽이고 살려서 잡아가는데 심각한 점은 심영의 하수인으로 수행사제를 들이박았을 때도 이 효과가 적용된다. 심지어 수행사제가 그 공격을 받고 처치될 때도 동일하다.소환: 안녕하세요!
공격: 빛이 당신을 태울것입니다!
하수인을 훔쳤을 때:
간감사합니다!
이 카드의 카운터로는 반동이다, 사술, 헥토파스칼 킥이 있다. 아니면 사제가 김두한 필드의 유일한 공격력 1 카드일경우, 심영의 영능으로 방어할 수 있다. 김두한은 공격력이 낮은 카드부터 움직이기 때문. 다만 사제 이전에 김두한이 공격력 1인 카드를 미리 냈었다면 묵념. 예전에 냈던 카드부터 움직여서 선동당한 시민을 박살내고 사제가 하수인을 들이받아 뺏어갈것이다.
양윤경과는 달리 고성능 하수인도 뺏어갈 수 있어서 심각하게 밸붕이다. 노스랜드 사령관, 대동강맥주를 먹인 홍진호, 고성능의 노스랜드 협상가 같은걸 뺏어가면 정말 속뒤집어진다. 참고로 김두한의 공격이 시작될 때 하수인이 최대치인 7개가 깔려있다면 사제가 공격해서 살아남아도 가져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하스스톤에선 전장이 가득 차서 하수인 가져오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면 그 하수인을 그냥 처치한다.
사제는 필드에 때릴 하수인이 없을 때, 또는 사제가 막타를 쳐서 심영을 끝내버릴 수 있을 때에만 심영을 때린다. 물론 당연히 심영을 뺏어오지는 않는다(?).
여담이지만 실제 하스스톤의 사제도 한참 뒤에 4코스트 1/4에 정신 지배 효과가 있는 하수인을 받아갔다.
6.2.2.8. 폭격수[편집]
소환: 야 이 빨갱이 자식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
공격: 아야, 날려라!
사망: 에라이![35]
전투의 함성으로 마법사의 신비한 화살을 시전하는 하수인. 코볼트 수습생에서 벌크업한 상태인데 그런 것 치고는 공체합도 좋은 편이다.
공체도 공체지만 폭격수의 가장 무서운 점은 플레이어가 기껏 계산해둔 필드 교환 값을 어그러뜨린다는 점이다. 김두한의 구리고 정해진 인공지능과 그 값을 철저히 계산해서 김두한을 돌파하는 플레이어들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꼬아버리는 하수인이다. 예를 들면 약탈의 수행사제를 막기 위해 시민을 선동해놓았는데 폭격수가 수류탄으로 부숴버리는 등. 거기다 이상할 정도로 생명력 1인 하수인을 잘 저격해서 필드 정리도 굉장히 잘한다.
6.2.2.9. 흑드라군[편집]
흑드라군의 근육들로 필체를 만들어낸 카드.[36] 설명창을 보면 비범해보이지만 카드 자체는 평범한 돌진 하수인으로, 전사의 코르크론 정예병과 성능이 동일하다. 코르크론 정예병이 어그로, 템포 전사에서 잊을만하면 채용을 고려할 정도의 무난하게 좋은 하수인임을 고려하면 이 카드 자체도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등장, 공격, 사망의 음성은 빌리 헤링턴의 것이다. 정확히는 빌리 헤링턴이 나오는 팬티 레슬링 영상(후방주의). 제대로 안 들으면 웅성대는 효과음에 가깝지만, 잘 들어본다면 소환시의 대사는 빌리의 대사인 "Like embarrassing me, Like this, Huh? Like that?(날 열 받게 만드니까 좋나, 이렇게, 허? 그렇게?)" 가 들리고 공격 대사에서는 오마이숄더!가 들린다.[37] 붕탁물이나 빌리가 나오는 관련 합성물을 자주 봤던 사람이면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6.2.3. 희귀 등급[편집]
6.2.3.1. Trap Card[편집]
심영이 낸 하수인을 파괴한다. 하지만 죽은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이나 죽음의 메아리는 발동된다.
이 비밀이 걸렸을 경우 깨기 쉬운 카드는 개죽이, 간호사양반, 힙통령 정도가 있다. 개죽이는 0코스트라 죽어도 손해가 없고, 간호사양반은 2코스트에 카드 1장 뽑기가 있어 터져도 큰 손실이 없고, 힙통령은 죽메로 락통령을 소환시키기에 여전히 필드에 2/2가 남기 때문.
사실 이 카드가 후반에 깔린다면(후반에 고스펙 하수인 깔아야 하는데 트랩카드가 있을 것 같고, 미끼로 내놓을 저코스트 카드는 진작에 냈다면) 열받겠지만 김두한의 AI는 상당히 멍청해서 있으면 바로 내는 편이라 그렇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진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개막 발동의 경우. 심영은 빨리 빌드업을 해서 김두한의 명치를 때려야 이길 가능성이 높은데 이 비밀로 인해 카드 소환이 하나라도 막히는 순간 지옥이 펼쳐진다. 깨는 건 위의 카드들로 가능하지만 저 봉쇄용 카드와 공격용 카드가 동시에 올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을 뿐더러 봉쇄용 카드 중 2개(의사양반, 힙통령)는 3코스트이다. 심영의 주요 공격 카드가 2코스트에 몰려있는데(노스랜드 정찰병/보병, 홍진호) 이들이 소환되기 전에 비밀 발동이 가능한 만큼 조금만 기본 손패가 말려도 리스타트를 해야 되는 심영이기에 심영으로 이 게임을 하면서 리스타트부터 안 했다면 분명 싸울 만한 패지만 개막하고 김두한이 비밀을 사용하면 이 카드일 가능성이 있는만큼 손에 있는 2코스트 카드를 모 아니면 도로 내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카드가 걸려서 2코스트 카드가 증발하면 그 게임을 이길 가능성은 사실상 0. 단 정찰병의 심영의 2코스트 카드 중에서 가진 메리트는 돌격 하나고 사실상 전위대 하나와 동일하기 때문에 정찰병의 파괴는 어떻게 만회가 가능할 수도 있다.
6.2.3.2. 이단옆차기[편집]
하스스톤 전사의 회전베기를 코스트와 위력 모두 1씩 낮춘 카드.
코스트가 1이고 위력도 쌔지않아 무시할 수 있는 카드지만, 원작인 하스스톤이 그렇듯이 분명 "무작위"인데 체력 1의 하수인을 "골라" 작살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문카드인 반동이다의 천적이다. 3코스트의 돌진 전위대 둘을 1코스트로 전멸시키는 게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일단 반동이다 카드는 특정 카드의 요격용으로 쓰이고 바로 버려진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 초반부에 개죽이를 놓고 시민을 선동해서 놓았다고 안심하지 말자. 바로 이단옆차기가 날아와서 필드를 정리해줄 것이다. 카레왕 김두한 카드와 콤보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고체력 하수인 몇몇이 살아남았다고 안도하다가 바로 뒤통수 맞는 기분이 상큼하다.
정확한 발동조건은 심영 하수인 중에 체력 1인 하수인이 2 이상 있을 경우 발동된다.
사진의 주인공은 김치 전사의 옹기봇.
6.2.3.3. 공포의 애국자[편집]
소환: Hey, listen. Korea seems to be a small country for you.
공격: Hey, check this out.
사망: Don't, Don't Care about-[38]
우리가잘못했다 소환: 여긴 우리 구역이다!
미안합니다 소환 : 그래! 당장 꺼져!
(공통)공격: Fuck↗ you↘[39]
.
3코스트 1/1로 본체 스탯은 저질이지만,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되는 토큰들이 더 강력한 카드. 능력 자체만 보면 하스스톤의 사바나 사자와 같지만 낮은 스텟에 죽음의 메아리로 더 강력한 하수인을 소환하는건 불어오른 비단뱀과 비슷하다.
다행히 AI가 좀 멍청해서 플레이어 필드에 도발 카드가 없거나 플레이어의 필드에 있는 가장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 중 하나의 체력이 1이거나 본체의 체력이 7 이하일때 이외에는 이걸로 일부러 자폭해서 죽메 하수인을 소환하진 않고 명치만 후드려패니 제대로 싸울 하수인이 없다면 놔두자. 물론 다른 공격력 1 이상의 도발 하수인이 있다면 위협적으로 변한다.
노스랜드 협상가가 손에 있다면 의도적으로 공포의 애국자를 죽여서 둘이 소환될 때 5/4+로 나오게 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노스랜드 협상가가 없을 때 잡몹 처리기가 손에 없다면 은근히 까다롭다. 심영 필드의 잡몹 하나와 부딪힌 뒤 2/2 둘이 소환되기 때문에 빨리 명치를 때려야 하는 심영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심영의 시간끌기 카드 중 하나인 문예봉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죽메로 소환되는 미제 하수인 2명은 특유의 소환 대사를 외치면서 나오기 때문에 등장 속도가 꽤 느리다. 이 때문에 공포의 애국자를 죽인뒤 즉시 턴을 종료하면, 애국자의 죽메로 소환되는 미제 하수인 둘은 해당 턴이 아닌 다음 턴이 되어야 활동할 수 있다. 시간 벌이용 또는 다음 턴에 킬각이 보이거나 하면 써먹는것도 좋은 방법.
여담으로 두 하수인의 사망 효과음은 흑드라군과 동일하게 빌리 헤링턴의 팬티 레슬링 영상때 나온 비명소리이다.
6.2.3.4. 미군[편집]
소환: Ang?
공격: Son of bitch, Come on. Let's go!
카인 선퓨리처럼 도발을 무시하는 하수인. 단, 카인과는 다르게 미군은 도발 무시 효과는 자신에게만 달려 있으며 적 영웅만 공격할 수 있다는 페널티가 있다. 개벽이(7)와 전차(9)랑 체력이 1밖에 차이가 안날 정도로 체력이 높아 죽이기 어려우므로 하수인으로 자르려고 하기보단 제압 주문이 나올 때까지 놔두는 것이 낫다. 또는 후반에 김두한의 위험한 주문을 다 빼놓았을때 고스탯 하수인으로 정리해두는 게 좋을 땐 좋은데... 공2 때문에 빼기도 애매하다. 심영 카드 중 미군을 정리 가능한 카드는 우주창조신/붉은십자군 광신도/김유식/노스랜드 사령관/스탯 버프를 많이 받은 노스랜드 협상가 정도다. 그런데 우주창조신/노스랜드 협상가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심영 필드에 살아남는 게 성공했다면 애초에 심영이 미군 정도는 그냥 무시해도 이길 수 있다. 하술하는 김두한의 비었다?를 발동시키려면 하는 게 좋지만 그냥 공략을 원한다면 미군을 정리하는 일은 왠만해선 없다.
6.2.3.5. 전향서 작성양식[편집]
시전: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듣기 어마어마한 사자후가 일품. 자세히 들어보면 하스스톤의 드루이드가 영웅 능력을 쓸 때 나오는 어흥 소리가 들린다.
대부분의 하수인이 공산당인 심영의 위니들을 싹 쓸어버리기 십상인 광역 제압카드. 김두한의 AI는 공산당 하수인이 3명이상 나오면 발동시키며 심영 측 필드의 3코스트 이하 공산당 전원을 처치한다. 당연히 심영의 영능으로 소환한 도발 하수인도 전부 죽는다. 심지어 카드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기자양반이나 수행사제 등으로 뺏어온 공산당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3코스트 이하의 공산당 하수인이 3개 이상 나오지 않으면 절대 이 카드를 쓰지 않기에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플레이하면 걱정 안해도 된다. 아니면 심영의 영능을 이용해 전향서 작성양식 카드를 빨리 유도하는 것도 좋다.
여담으로 카드의 장면은 김두한이 자신의 절친인 정진영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장면이다. 만약 정진영이 빈 총으로 자결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공산당으로서의 정진영은 죽은 것으로 간주하고 살려주려 했으나 정진영은 끝내 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결국 김두한은 자기 절친을 쏴죽이고 만다. 정작 전위대장 동무인 정진영은 5코스트라서 이 주문에 처치 되지 않는다.
6.2.3.6. 호-크아이[편집]
미군과 마찬가지로 도발을 무시하고 다음 턴부터 명치만을 공격하는 하수인. 공격력이 높은 편이라 한 턴이라도 살려뒀다간 심영의 명치가 순식간에 오목해지기 때문에 공격력 2 하수인으로 빠르게 컷하는 게 좋다.
미군과는 반대로 공격력이 높고 체력이 낮다. 따라서 죽이기는 쉽지만 한턴이라도 살려둔다면 심각하게 아프기에 주의. 호크아이의 대표적인 카운터는 노스랜드 정찰병. 2코스트에 공격력 2 그리고 돌진효과로 바로 처리하며 1코스트 이득이다.
호크 아이, 즉 매의 눈이랍시고 소환, 공격 음성은 정말로 매의 울음소리 사운드를 사용했으나, 정작 사망시 나오는 음성은 하스스톤에 있는 선장의 앵무새가 사망시 내는 소리다.
6.2.3.7. 상하이 조[편집]
소환: 상하이요!
공격: 야 이 빨갱이 새끼야!
사망: 아니 이게 지금 뭐 하는거야?!
심판관 트루하트처럼 내 영웅 능력을 강화시키는 하수인. 트루하트와는 다르게 공체합도 무난한 편이고 비용도 낮아서 더 빠른 턴에 내서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게 트루하트보다 훨씬 큰 강점이다. 영능이 고정 사격보다 훨씬 더 강력한 조준 사격으로 변경되기에 이 카드가 나오고 나서는 심영이 더 빠르게 털린다.
6.2.3.8. 기자양반[편집]
소환: 이 차는 이제 제 껍니다.
공격: 제 마음대로 팔 수 있는 겁니다.
사망: MBC뉴스 양윤경입니다.[40]
공체합도 준수한데다 등장시 무작위 3코스트 아군 하수인을 뺏어간다. 스탯이나 효과나 성능은 딱 1코를 낮춘 비밀결사단 어둠사제(교회누나)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공격력이 아니라 코스트가 기준이라 더욱 흉악하다. 코스트 2도 아니고 무려 3까지 데려올 수 있어서 실질적인 위협은 비교가 안 될 정도.
심영 측 기자들 효과와 능력치와는 차원을 달리하며 실상 카레왕 김두한 다음가는 김두한의 최고 사기 카드로 말 그대로 뜬금없이 튀어나와 하수인을 훔쳐가 전세를 뒤집어 놓는다. 단순 계산으로도 4코스트에 4/5 능력치인 우주창조신의 능력치도 원본인 하스스톤에서는 투기장 및 무과금 4코 존엄으로 불릴 정도로 밸런스가 잘 맞는 수치인데, 여기에 딱 1코스트가 추가되어 얻는 효과가 컨트롤 탈취라는 점부터 사기성이 입증된다.
하지만 김두한이 멍청해서, 3마나 이하의 하수인이 없는데 내는 경우도 있어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6.2.3.9. 기자양반[편집]
소환: 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11미터에서 뛰어내리는 모형탑 훈련, 제가 직접 한번 해 보겠습니다.[41]
공격: 으아아아아아아!!
리로이 젠킨스를 연상케 하는 돌진 하수인. 김두한 특유의 구린 인공지능 문제로 엉뚱한 데에 들이박고 자멸하는 경우도 있지만[42], 필드에서 우위를 점한다 싶으면 가차없이 명치를 후려갈긴다.
6.2.3.10. 카레왕 김두한[편집]
시전: 똥이나 쳐 먹어, 이 새끼들아!
요주의 주문 3. 발동하면 심영의 저체력 하수인들은 전멸이고 살아남았다 한들 노스랜드 사령관처럼 체력이 어지간히 높은게 아니고서야 남은 체력이 1~2이기에 김두한의 하수인들이나 추가 주문(이단옆차기 등)에 쓸려나가기 십상이다. 김두한의 필드를 압도시키고 일부러 이걸 유도시키는 플레이 방식도 있지만 운이 안 따라준다면 힘든편이다.
특히 김두한의 체력 12 이하라면 필드의 플레이어의 하수인이 3명 이상일때 가차없이 발동하기 때문에 왠만해선 카레왕을 안 맞기도 힘들며, 후반에 맞으면 그야말로 역관광을 당해버리게 된다.
만약 이 주문을 빼고 싶다면 초반에 필드를 장악한 후 5코 이상일때 빠르게 빼는것이 좋다. 한 번 빠지면 다시는 안 나오는 점 때문에 필드에 하수인을 잔뜩 올려놓을수 있어서 오히려 일부러 카레왕을 빼놓는 플레이가 후상황이 편하고 유리해지는 경우도 꽤 있다.
참고로 인게임 내에서는 텍스트가 "똥이나 쳐먹어 새기들아!"로 되어있다.
정확한 발동조건은 "심영의 하수인 수 ≥ 4 " 또는 "김두한의 생명력 < 12 & 심영의 하수인 수 ≥ 3".
6.2.4. 특급 등급[편집]
6.2.4.1. 굶주림[편집]
이번 턴에 사용 가능한 마나 수정을 3개 감소시킨다. 하스스톤의 마나 연소를 비밀화한 카드.
위의 Trap card보다야 피해는 덜하지만, 코스트 소모가 꼬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마나가 모자랄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주문이나 큰 하수인을 내는 식으로 남는 마나가 2 이하가 되게 플레이하면 발동되지 않게 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허나 문제는 비밀이 Trap card일 경우에는 큰 하수인을 먼저 내다가 피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러니 차라리 그냥 저코스트 하수인을 내서 Trap card인지 확인한 다음 이 비밀일 경우엔 3마나 버린 셈 치고 플레이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만약 2개가 겹쳐있다면 Trap card가 먼저 발동된다.[43]
어떻게 보면 Trap card보다 까다로울 수 있는게 Trap card는 개죽이나 간호사양반으로 뺄 수 있지만 이 카드는 항상 마나를 3 미만으로 남기는 방법 외에는 피할 방법이 없다. 최대한 마나가 남을 때 빼는게 좋고 Trap card와 심리적 시너지를 발휘하므로 까다롭다.
6.2.4.2. 문희준[편집]
소환: We wish shot! We Rock! Be Quiet![44]
사망: WWWEEEEEEEE!!!
제작자의 디시인사이드 닉네임이 문희준인것 때문인지, 아니면 문희준 본인의 까방권 이미지[46] 때문인지 공격 대상으로 지목할 수가 없다. 주문 지정은 가능하다.
김두한 AI 특성상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과 싸우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주 창조신이나 전위대장동무를 내놓으면 높은 확률로 해당 하수인들을 공격한다. 다만 이 방법을 쓰려면 심영의 필드에 공격력 5 이상의 다른 하수인이 있어서는 안 된다. 김두한의 AI는 심영의 하수인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것들 말고는 공격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 김두한도 바보는 아니라서 공격할때 그 하수인의 킬각이 나오지 않는 한 문희준을 공격력 5 이상에 들이박지는 않는다.
6.2.4.3. 분노의 주먹[편집]
요주의 주문 2.
발동시 밀림의 왕 무클라의 울음소리(공격대사)가 들린다.
마법사의 화염구와 동일한 성능을 가진 카드. 화염구가 항상 무난하게 강력한 번 주문으로 각광받았음을 생각하면 매우 위협적이다. 힘겹게 무거운 하수인을 냈는데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광경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정확한 발동조건은 "심영 하수인 중에 공격력이 5 이상이거나 생명력이 5 이상인 카드"를 찾아서 발동하고, 만약 존재하지 않는다면 "김두한의 하수인 수가 2 이상이면서 심영의 하수인 수가 1 이하일 경우" 심영 영웅에게 발동한다. 이 때문에 심영에게 직격을 하면 이기는 상황에서 (즉, 심영의 생명력이 6 이하일 때) 쓸데없이 하수인에게 낭비하는 경우도 생긴다.
6.2.4.4. 장포스/전차[편집]
소환: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공격: 역적놈의 새끼들!
사망: 여보세요?! 야!!!
하스피탈스톤 김두한 측 최종보스.
장포스 자체는 흑드라군과 같은 공체지만 돌진도 없고 3코스트 더 비싸다. 하지만 깡스텟이 높은 하수인 자체가 부족한 플레이어에게는 장포스도 상당히 위협적인 적이며, 저 능력은 전투의 함성이라서 장포스가 처치되든 사술에 걸리든 필드에 빈 자리가 있다면 다음 턴에 전차는 무조건 소환되므로 코스트에 비해[47] 효과가 매우 사기적인 카드이다. 이에 대적할 카드는 헥토파스칼 킥, 사술 등의 제압기와 8/8 노스랜드 사령관 밖에 없다. 이들이 없다면 심영의 위니덱 특성상 필드싸움이 성립이 아예 안된다. 아니면 박대기로 잠깐 얼려서 시간을 벌자.
전차 자체는 제압기가 없다면 필드싸움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하스피탈스톤 내에서의 최강의 하수인으로, 심영 측 최강 하수인인 노스랜드 사령관보다도 공체가 1씩 높은 9/9의 특급 카드이다. 게다가 도발을 달고 있어서 명치 공격을 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전차 카드 사진에 보이는 해당 전차는 K2 전차. 사진 자체는 예전 기사에 들어있던 K2 전차의 사진을 따왔다.
6.2.4.5. 비었다?[편집]
김두한 AI쪽에서 오류가 났을 때 또는 김두한이 카드를 모두 소진했을 때 탈진 대신 국-산맥주, 대동강맥주, 분노의 주먹 카드에 이 설명이 적힌 카드가 등장한다.
인게임에서는 국-산맥주에 한해 분노의 주먹+생명력 4 회복+카드 1장 뽑기로 바뀌며 나머지는 분노의 주먹으로만 바뀐다. 분노의 주먹이 매우 까다로운 주문이긴 하지만 이 카드가 나왔다는 것은 플레이어가 김두한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 뜻이다. 다른 두 카드는 나온 후에도 게임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김두한 항목에서 서술했듯 대동강맥주 오류 카드가 나올 경우는 무조건 게임이 버그가 걸려서 멈춰버린다. 감정표현은 되지만 이 카드의 버그로 인해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는 것. 심영측의 비었다? 카드와는 다르게 말 그대로 치명적인 오류나 다름없는 카드. 이런 특징 때문인지 카드의 코스트도 14씩이나 된다. 어차피 게임에 오류가 났다는걸 띄워주는 일종의 메세지용이라 코스트는 대충 아무거나 정한것으로 보인다.
가끔 버그로 분노의 주먹으로 바뀌지 않고[48] 피해를 6 주면서 게임이 멈춰버리기도 한다. 탈진 외의 방법으로 이 카드를 보게 되는 매우 희귀한 경우.
하지만 카드 자체는 매우 보기 힘들다. 김두한을 이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김두한은 기본 영능으로 심영의 체력을 2를 깎을 수 있으니 김두한의 카드가 다 떨어지기까지 버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폭격수의 무작위 공격을 피했다고 가정한다면 이론적으로 심영의 최대 체력은 33이고, 김두한이 영능을 쓰지 않고 카드를 가장 이상적인 조합으로 맞춰도 김두한 카드들의 코스트가 기본적으로 낮은지라 10턴 정도면 카드가 거의 떨어진다. 이때부터는 매턴 영능을 쓰게 되는데, 김두한 카드 중에서 가장 코스트가 높은 카드가 7코스트 장포스인지라 영능을 맞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아무리 이상적으로 조합해도 이때 김두한은 16~18장 정도의 카드를 사용한 상태고, 김두한의 카드는 총 30장이니까 이 시점부터 약 12~14턴 정도는 계속 영능을 맞으면서 버티고 있어야 한다. 이론적으로 버틸 수 있는 최대 턴수는 16턴이고, 일단 상하이조가 마지막에 나와도 영능을 반드시 사용하기에 상하이조가 나온 턴을 버티고 비었다 카드를 보기 위해서는 무한 영능 시작부터 13턴 이후에 상하이조가 뽑혀야 한다. 이는 마지막 카드나 마지막 바로 직전 카드, 김두한이 "카드가 거의 다 떨어졌다!"라고 말하는 시점이다.
물론 이걸 달성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다.
- 일단 상하이조 카드가 마지막이나 마지막 직전에 뽑힐 확률은 6.6% 정도 된다.
- 김두한의 초반 카드에서 미군과 임요환이 나오면 안된다. 임요환이 첫번째 턴에 나오면 그 전에 어머니가 필드에 있고 2턴으로 대동강맥주를 먹여야한다. 그 이외는 거의 무조건 불가능이다. 벙커를 막는다 쳐도 피로스의 승리일 가능성이 크다. 미군이 김두한의 3번째 턴에 바로 나온다면, 다음 턴에 사술을 쓰지 않는 이상 무조건 불가능하다. 문제는 김두한이 갖고 있는 저코스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임요환과 미군을 빼면 남는 카드는 형사양반과 비밀 밖에 없다.
- 위의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가정에서, 최소 10턴까지 단 한 대도 맞아서는 안된다. 김두한은 코스트가 남으면 영능을 반드시 쓰는데, 이것조차 맞으면 안된다. 한번 맞으면 상하이조가 무조건 마지막에 나와야 하고, 두번 맞으면 그 시점에서 끝. 김두한의 카드 조합이 이상적이길 바라주자. 일단 형사양반이 나와주지 않으면 2턴에서는 아주 높은 확률로 영능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심영측 카드 조합도 김두한을 초반에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 추천 카드는 로버트 할리, 홍진호, 대동강맥주, 어머니, 무뇌봉. 특히 초반에 뎀딜을 맞지 않기 위한 어머니나 무뇌봉은 꼭 있어야 한다. 아니면 대동강맥주를 먹인 할리나 홍진호로 초반 하수인들을 나오는 족족 다 처리하거나.
-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김두한의 체력을 0 가까이 까둔다. 이렇게 하면 도발 카드가 없어도 하수인들을 필드의 하수인을 공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심영의 주력인 6코스트 카드를 본격적으로 깔기 시작할 때까지는 김두한의 체력을 거의 다 까놔야 한다.
- 심영이 갖고 있는 광역 스킬 카드인 박대기와 영혼의 절규 활용, 그리고 김두한의 전향서 작성양식 유도 타이밍을 잘 써야 한다. 전향서 작성양식을 맞아도 날아가지 않는 둘 밖에 없는 도발카드인 어머니와 노스랜드 사령관이 아주 중요하다. 특히 노스랜드 사령관은 제압기를 맞지 않도록 주의. 노스랜드 사령관이 최대한 많은 하수인을 처리해줘야 한다.
- 폭격수의 폭격이 심영을 비껴가기만을 빌어주자. 영능 외의 공격으로 1이라도 까이면 안된다.
6.2.5. 전설 등급[편집]
6.2.5.1. 임요환/벙커[편집]
소환, 공격, 사망: 너와 함께한~
사망: (건물 파괴 효과음, 해병 사망 음성)
1이라는 최저마나를 넘어 게임 내의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전설 카드. 임요환의 자체적인 능력치는 1/1이지만 도발효과를 가진 2/3 벙커를 소환하니, 1코 공체합 3/4나 마찬가지인 셈. 죽음의 메아리도 아닌 전투의 함성이라 당장 어그로덱에 현역으로 뛰어도 무방할 고성능 카드다. 심영 측의 1-2코스트 하수인 중에 극초반에 공격력 3을 넘기는 하수인은 노스랜드 보병 딱 하나고, 3코스트 라인까지 포함해도 진돗개와 노스랜드 협상가[50] 뿐이다. 그나마 천만다행인건 김두한 AI의 한계로 벙커보다 능력치가 낮은 임요환부터 공격하기 때문에 2/2 하수인으로 임요환도 잡고 벙커도 체력 1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여담으로 어째 현실고증이 잘 되어 있어서 홍진호는 이 카드 앞에서 꼼짝을 못한다. 대동강맥주를 먹이면 돌파 가능하지만 이럴 경우 심영 측이 4코스트인 것에 비해 김두한 측은 1코이며 체력도 1로 거덜난 상태여서 상처 뿐인 승리이다.
사진의 원본은 임요환 항목에도 존재하는 임간지 짤방이며, 유닛의 모든 대사가 너와 함께한~으로 고정되어있는데 해당 노래가 무슨 노래인지는 불명. 가사와 리듬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로 추정된다.
7. AI[편집]
김두한의 Al는 주문 카드 사용 - 하수인 카드 사용 - 영웅능력 발동 - 하수인 공격을 거친다. 하수인 카드를 내려놓고 주문 카드를 뽑았다고 해서 이전 단계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7.1. 주문 카드 사용[편집]
각 카드는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사용한다.
- 개들을 뜯어라: 개 종족의 공격력 2 이상인 심영 하수인이 존재할 경우에 시전.
- 국-산맥주: 김두한의 손에 카드가 8장 이하여야 하며, 영웅능력이 고정 사격일 경우 마나 5 이상일 때, 조준 사격일 경우 마나가 6 이상일 때 시전.
- 분노의 주먹: 공격력이나 생명력이 5 이상인 심영 하수인이 있을 경우 해당하는 하수인 중 공격력이 가장 높은 하수인에게 시전. 해당되지 않다면 김두한의 하수인 수가 2 이상이면서 심영의 하수인 수가 1 이하일 경우 심영에게 시전.
- 비밀: 시전 조건 없음.
- 압도: 김두한의 생명력이 12 이상인 경우 공격력+생명력 수치가 12 이상인 심영 하수인이 있을 경우 해당하는 하수인 중 공격력이 가장 높은 하수인에게 시전. 김두한의 생명력이 12 미만일 경우 공격력+생명력 수치가 8 이상인 심영 하수인이 있을 경우 해당하는 하수인 중 공격력이 가장 높은 하수인에게 시전
- 이단옆차기: 생명력 1인 심영 하수인이 2개 이상 있을 경우 시전.
- 전향서 작성양식: 마나 3 이하의 심영 공산당이 3개 이상 있을 경우 시전.
- 카레왕 김두한: 김두한의 생명력이 12 이상인 경우 심영의 하수인이 4개 이상일 때 시전. 김두한의 생명력이 12 미만인 경우 심영의 하수인 수가 3개 이상인 경우에 시전.
따라서 해당 조건을 불충족하게 카드를 내거나, 되려 주문을 유도하기 위해 특정 카드를 내보낼 수 있다.
- 개들을 뜯어라: 김두한이 티벳여우를 낼 경우 진돗개를 깔면 김두한이 주문을 사용해 티벳여우의 공격력까지 깎아줄 것이다.
- 분노의 주먹: 어머니/무뇌봉 등에 대동강맥주를 먹이면 5체가 되므로 주먹 사용 조건에 걸리며, 우주 창조신 등의 카드 역시 어그로를 잘 끌고, 개벽이의 죽메 효과를 활용하면 의사양반, 무뇌봉동무, 진돗개, 곽승규 같은 각종 4체 하수인을 5체로 만들어서 헛저격을 날리게끔 유도할 수도 있다.
- 압도: 노스랜드 협상가를 잘 키워주면 3코스트로 압도를 유도할 수 있다. 특정 카드에 대동강맥주를 잘 먹이면 분노의 주먹 대신 압도를 맞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맥주를 먹은 홍진호는 개벽이 죽메 효과를 받지 않는 이상 딱 4/4 이므로 분노의 주먹에는 걸리지 않지만, 김두한의 체력이 12 이하일때는 거의 무조건 홍진호에게 걸린다.
- 이단옆차기: 반동이다를 명치에 때리고 끝내거나 선동된 시민을 좀 세워주면 유도할 수 있다.
- 전향서 작성양식: 이단옆차기와 비슷하게 영능+반동이다로 유도할 수도 있다.
7.2. 하수인 카드 사용과 영웅능력 발동[편집]
특별한 AI는 없다. 손패의 왼쪽에서부터 시작해서 마나에 맞는 하수인이 있다면 내놓는다. 그 이후에 영웅능력을 발동할 마나가 남아있으면 영웅능력을 발동한다. 다만, 심영의 체력이 저조하여 영웅능력으로 인해 즉사할 체력을 갖고있다면 하수인을 내려놓는 과정이 생략된다. 결과적으로 영웅능력을 먼저 발동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7.3. 하수인의 공격[편집]
하수인의 공격 AI는 다소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다. 김두한은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부터, 그리고 왼쪽의 하수인부터 차례대로 공격을 시도한다. 예를 들어, 공격력 3,1,2,1의 하수인이 차례대로 깔려있으면 두 번째, 네 번째, 세 번째, 첫 번째 하수인의 순으로 공격이 나간다. 그리고 각 하수인들은 다음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을 결정한다. 하나의 행동이 결정되면, 다른 조건들은 실행하지 않고 바로 다음 하수인에게 순서를 넘긴다.
1. 자신이 '미군' 또는 '호-크아이'인 경우 심영을 공격한다.
2. 심영 하수인 중에 도발이 있는 경우 가장 높은 공격력의 도발 하수인 중 가장 왼쪽의 것을 공격한다.
3. 하수인들만으로 킬각이 계산되는 경우 심영을 공격한다.
4. 공격력이 가장 높은 심영 하수인들 모두에게 각각 다음을 실행한다(for 루프). 필드상 왼쪽에 있는 하수인부터 한 명씩 조건을 검증하며, 가장 먼저 부합되는 행동을 찾는다.
4-1. 대상의 공격력이 5 초과이거나 '홍진호'이면, 다음 중 하나라도 만족할 때 대상을 공격한다.
- 자신이 '약탈의 수행사제'이다.
- 공격시 대상이 사망한다.
- 공격기회가 남아있는 하수인들 중에서 대상을 원킬할 수 있는 하수인이 없지만, 하수인들의 협공을 통해서는 대상을 처치할 수 있다.
4-X. 자신이 도발인 경우, 아래 4-2 ~ 4-4의 조건들을 무시하고 다음의 심영 하수인을 검증한다.
4-2. 공격시 서로 죽는 상황이면서, 다음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대상을 공격한다.
- 자신이 '악탈의 수행사제'이다.
- 대상의 공격력이 자신보다 높다.
- 김두한의 체력이 7 미만이다.
4-3. 공격시 대상은 죽고 자신은 살아남는 상황이면서, 다음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대상을 공격한다.
- 대상의 생명력이 자신의 공격력과 같거나 1~2만큼 적다.
- 김두한의 체력이 7 미만이다.
4-4. 공격시 대상이 살아남는 상황이면서, 다음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대상을 공격한다.
- 공격시 자신도 살아남는다.
- 자신이 '약탈의 수행사제"이다.
5. 4번까지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심영 영웅을 공격한다.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하면,
- 심영의 하수인이 공격을 받을 때, 실시간으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하수인만 표적이 된다. 다른 하수인은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
표적이 된 대상이 '홍진호'이거나 '공격력 6 이상'이면 어떤 조건이 추가로 붙는다. 이 경우에는 ①김두한의 필드에 대상을 원킬할 하수인이 있는가, ②협공을 통해 대상을 처치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만약 심영에게 6/6 광신도가 깔려있고, 김두한측 하수인들의 공격력이 1,2,2인 경우와 1,2,2,3인 경우, 또 1,2,2,3,6인 경우 다르게 대처한다. 첫 번째는 협공이 불가능하므로 심영을 때리고, 두 번째는 협공으로 처치가 가능하므로 대상을 때린다. 세 번째는 공격력 6짜리만 제외하고 전부 심영을 때린다. 물론, 도발이나 킬각 등 다른 조건을 먼저 만족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 적의 도발 하수인은 '홍진호' 또는 '공격력 6 이상의 하수인' 또는 '심영 영웅'만 공격이 가능하다. 다른 하수인은 절대 공격할 수 없다.
- 약탈의 수행사제'는 항상 '대상'을 공격한다.
- 김두한의 생명력이 6 이하인 경우 조건이 완화되어 더욱 공격적인 AI가 된다.
아래 사항들은 가장 우선순위가 낮지만, 필드싸움의 대부분을 담당한다.
- 공격시 서로 죽을 경우, '대상'의 공격력이 자신보다 높아야 공격한다. 동급의 하수인 교환보다는, 자신보다 강한 하수인과 교환하도록 의도된 것이다.
- 공격시 상대만 죽을 경우, '대상'의 체력이 자신의 공격력보다 0~2만큼 낮은 경우에 공격한다. 자신의 공격력이 5라면 3~5 체력의 하수인을 잡는다. 너무 약한 하수인을 잡느라 턴을 낭비하지 않도록 의도된 것이다.
- 공격시 둘 다 살아남는 경우에는 공격한다.
8. 버그[편집]
김두한과 심영의 체력을 동시에 0으로 만들 수 있다. 곶통의 저주와 탈진 타이밍을 잘 재면 가능하다. 이 경우엔 심영이 패배한다.
또 다른 경우도 가능하다. 카드를 드로우하는 아이템(로동력착취, 홍진호, 간호사양반, 탕수육)을 써서 강제로 탈진하는 상황이 나오기 전에 먼저 명치를 때리면 가능하다. 이 경우엔 김두한이 패배한다.
게임 내 버그로 여러장을 집어서 동시에 내면 하수인 7명 제한을 무시할 수 있다. 다만 보유 마나량보다 하수인 코스트가 더 높으면 집은 하수인을 내려놓을 수 없는 버그도 같이 생겨 게임을 리셋해야 한다. 또 트랩 카드 비밀이 있을 때 이 짓을 하면 한번에 낸 많은 카드들이 전부 한번에 파괴되기에 주의. 굶주림 비밀은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
- 박대기 기자양반을 낸 직후 다음턴을 넘겨주면 1턴이 아닌 2턴을 얼릴 수 있다.
- 로동력착취 카드 사용→시전 대사→이펙트 발동 사이에는 약간의 시간차가 있는데, 이 시간차에 공산당 하수인으로 적에게 자폭하는데 쓰면 그 하수인은 로동력착취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 반면 공격이 끝나고 피해로 인해 죽기 직전인 하수인은 노동력착취의 대상이 되는데, 하수인이 두 번 죽는 소리가 나며 정상적으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
로동력착취로 인한 사망 이펙트는 카드의 주문 이펙트가 합쳐져서 일반적인 사망 이펙트보다 길어지는데, 로동력 착취 사용 직후 턴을 넘겨주면 죽는 모션이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하수인이 살아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하여 김두한이 주문을 시전한다.
- 위와 비슷한 이유로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있는 하수인들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내 필드에 곽승규, 힙통령이 있고 상대 필드에 상하이 조가 있을 때, 곽승규와 힙통령의 체력을 0으로 만든뒤에 그 즉시 영혼의 절규를 사용하면, 상하이 조는 죽지만 죽메로 소환되는 골든 리트리버, 락통령은 주문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 또한 공포의 애국자를 죽인뒤 즉시 턴을 종료하면, 애국자의 죽메로 소환되는 미제 하수인 둘은 해당 턴이 아닌 다음 턴이 되어야 활동할 수 있다.
- 굶주림 비밀이 걸린 상태에서 지상낙원 돌격을 쓰고 빠르게 6코스트 카드를 내면 그 카드도 돌진이 부여된다.
- 곽승규 기자양반의 죽메 골든 리트리버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전화로 소환되는 하수인이 공산당 하수인이 아니라 골든 리트리버가 하가 소환되는 드문 버그가 있다.
- 카드는 어머니만 나오고 김두한은 영능만 쓰는 버그가 있다.
어머니가 7명 - 김두한 측 하수인이 7명으로 꽉 차있는 상황에 심영의 하수인이 약탈의 수행사제를 들이박았을 경우, 둘 중 하나라도 죽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하여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다. 수행사제가 감사하다는 인사는 하지만 하수인을 빼앗지 않으며 동시에 게임이 중지된다.
- 홍진호의 질풍 2회 공격 중 한 번을 사용한 이후 2번째 공격이 가끔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탕수육 주문을 시전하자마자 재빨리 김두한을 공격하여 영접을 발동시키면 선택카드창이 나오면서 김좌진 대사 도중에도 선택카드를 고를 수 있다. 선택카드를 고르면 선택 이후에도 김좌진의 대사 도중에도 이를 무시하고 다른 액션을 할 수 있으며(턴종도 가능하다) 이 때 추가로 김두한을 공격할 시, 사망이펙트와 함께 체력이 8(영접효과)이 되면서 심영의 승리로 끝이 난다. 영접을 무시하고 킬각을 내고 싶거나 영접의 대사를 스킵하고 싶다면 활용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5:04:27에 나무위키 하스피탈스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심지어 원글을 보면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나오기도 이전에 만들어진 게임이다.[2] 애초에 심영물이란 단어와 개념 자체가 생기기 이전에 나온 게임이라 김두한이나 심영의 음성은 대부분 예전에 많이 쓰인 중앙극장~백병원 병실이 배경인 64~65화에서 많이 가져왔으며 워태커가 아니라 빌리 헤링턴이 미군으로 나오는등 그 당시의 심영물 클리셰를 가져온거나 다름 없다.[3] 다만 정치드립이나 고인드립과 관련된 것은 별로였는지, 이 당시 합성 관련 작품들에는 거의 항상 들어갔던 필수요소인 노무현, 이명박, 김대중, 허경영(허본좌), 호성드립 등의 필수요소들은 나오지 않으며, 비둘기야 먹자, 니들이 게맛을 알어, 딸녀, 작은 하마 이야기, 에어장. 간때문이야, 중국래퍼, 뭔 개소리야(장항선), 치킨흑형 등의 매우 유명했던 짤방이나 필수요소들도 역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크라이시스 1 관련 드립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편이다. 또한 2014년 당시엔 비교적 최신식 필수요소였던 이기철이나 궁예, 동전줍는 징징이도 나오지 않는다.[4] 나름 운이 좋거나 실력이 어느정도 있다면 시간을 끌어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길수 있으며 대놓고 압도하는 상황도 나온다.[5] 물론 김두한 측은 드로우가 사실상 없다는 것도 한 몫한다. 김두한의 드로우는 김대기, 과학자, 국-산맥주 3개가 끝이며 그마저도 1드로우라서 패 손실을 메꿔주는 용도에 가깝다.[6] 실제 하스스톤에선 "(내 영웅)! 그 상대는...(상대 영웅)!"이라고 소개하므로 "심영, 그 상대는... 김두한"이 맞는 표현이다. 이것이 야인시대의 원래 주인공이 김두한이란 걸 고증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7] 보통 심영의 이 대사는 '반동노무새끼들'로 표기된다.[8] 카드가 1장만 남았을때 나온다.[9] 심영이 님을 상영하기 전 극장 앞에 몰린 학생들에게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학생들은 조국의 미래요! 주변의 친구와 동무들을 많이 데려오시오!"라는 대사에서 유래했다.[10] 기본 공격력이 0이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들을 수가 없다. 이 대사는 대동강 맥주를 먹이거나 노스랜드 용사로 공격력이 붙었을 때 사용해야 들을 수 있다.[11] 하스스톤에서 칭찬 표현을 인성질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두한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이를 재현한 듯하다.[12] 대사는 이렇게 나오지만 실제 음성은 "난 말이야. 누굴 사랑하거나 그럴 처지가 못 돼." 이다.[13] 실제로 원작에서도 상하이 조가 안 되겠소, 쏩시다 라고 하며 총알을 두 번 쏜다.[14] 즉 개죽이에게 대동강 맥주를 먹여도 반응한다.[15] 물론 홍진호는 특별 등급이고 간호사는 기본이므로 카드 등급 차이가 커서 성능이 낮은것이라 볼 수도 있다. 어떻게든 필드에 기여라도 해주는 간호사와는 달리 3코나 먹고 2드로밖에 안 해주는 전설 등급 탕수육이 오히려 홍진호의 하위호환이다.[16] 아 부분은 묻혀서 거의 들리지 않는다.[17] 하스스톤에서의 2코스트 +2/+2 주문들은 +2/+2 버프 이외에도 1드로우(이샤라즈의 징표, 아달의 수호자), 도발에게 사용시 복사해서 가져옴(가시껍질의 징표), 턴 종료 시 생명력 회복(신의 권능: 만찬) 등의 추가 어드밴티지가 붙는다.[18] 다만 이러면 분노의 주먹 사용 조건에 걸려서 4코스트 턴에는 주먹이 날아올 확률이 높다. 반대로 홍진호같이 맥주를 통해 4/4가 되는 하수인들은 김두한의 체력이 12 이하가 아닐시 압도나 주먹으로 반응 자체를 안 해주므로 더 효율이 좋다.[19] 미제가 아닌 카드가 필드가 남은 채로 소환이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가능한 조합은 미군+공포의 애국자가 죽은 후 소환되는 미제 2+흑드라군+과학자+약탈의 수행사제+뿌뿌뽕. 벙커와 전차는 다른 미제 카드가 소환되기 전 숙주(?) 카드가 미제가 아니므로 이 카드들을 포함한 7미제를 만들려면 숙주 카드가 죽어야 성립한다. 그런데 이 둘은 둘 다 도발이어서 숙주 카드를 마법 카드로 날려야 하는데 임요환을 날리려고 공포의 메아리를 쓸 정도면 벙커는 날아가고 장포스를 날리려면 헥토파스칼 킥이나 사술은 써야 하지만 장포스에 쓸 거라면 차라리 전차에 쓰는 게 보통이므로 정상적인 플레이라면 뿌뿌뽕이 포함된 7미제의 확률이 그나마 높다. 무엇보다도 전차의 경우 전차가 한 턴을 버텼으면 심영측이 크게 당해서 다음 턴에 노스랜드 협상가를 소환해서 이 괴물스펙을 성립시켰다 해도 이 카드만 남아서 전차만 깬 후 맞고 죽을 가능성이 더 크다. 이론적으로는 노스랜드 사령관이 나오면 버틸 수 있지만 약탈의 수행사제에 맞고 카드를 뺏기기 때문에(약탈의 수행사제가 죽으므로 카드 공간이 남아 사령관이 뺏긴다.) 확정 11데미지는 들어간다.[20] 이 대사는 야인시대 드라마 내의 문예봉의 대사가 아니라 김해숙의 대사다.[21] 의외로 이 게임에서 화산의 물약과 같은 능력인 영혼의 절규, 압도처럼 예언한 부분이 몇 있다.[22] 발음은 "까라까라마라마라솨라솨라솨라?". 황선자가 처음 등장한 방송에선 이렇게 자막이 나왔다. [23] 원본 대사는 김천호가 정진영에게 한 소리 듣고 한 말이다.[24] 이 음성은 사실 비명소리가 아니라 기합이다. 야인시대 64화 시작 부분에서 시라소니를 둘러싼 전위대 중에서 맨 앞에 있던 한 전위대가 주먹으로 시라소니를 공격하려고 시도할때 내지른 소리다.[25] 근데 놀랍게도 이후 공격력 0 짜리 무기들이 실제로 하스스톤에 나왔다. 하스피탈스톤이 나오던 시점에서는 이런 무기가 없었기에 이상하게 여겨졌던 것. 그러나 기껏 비슷해야 만아리의 해골을 연상시켰던 이 무기는 스톰윈드 확장팩이 발표되면서 내구도 감소까지 매커니즘까지 똑같아졌다.[26] 도발 전위대는 김무옥 패거리가 연막탄을 던지기 직전에 나온 그 전위대원들이다.[27] 힙통령의 사망 대사와 이어진다. 여기서 쓰인 곡은 둘이 필수요소로서 부른 곡을 합쳐 리믹스한 "Speed Tears" 라는 곡이다.[28] '이게 무슨 소리야!'를 역재생하면, "I want some 뚝배기(아 이런놈 뚝배기)'로 들린다.[29] 단 주의해야할 점은 김두한 측의 4공 하수인들이 필드에 있을때 홍진호를 소환하고나서 바로 대동강맥주를 먹이고 턴을 종료 해버리면 그 하수인들이 홍진호를 죽여버리므로 주의. 비슷한 이유로 돌진이 있는 흑드라군이나 이한석도 뜬금없이 튀어나와 홍진호를 죽일수도 있다. 그런데 이한석이 들이받은 경우 이쪽이 이득이다[30] 이 하수인보다 체력이 1 많은데도 과부하가 고작 2밖에 안 된다.[31] 심영이 전화를 장착한 경우[32] 이 대사는 엄청 빠르게 발음한다.[33] 엄밀히 따지면 김두한의 개벽이도 이 카드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애초에 이 게임에서 스탯 증가 카드는 대동강맥주 단 하나뿐이며, 그걸 개벽이에게 먹이는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34] 개들을 풀어라는 필드의 적 하수인 하나당 1/1 돌진 야수 하수인을 소환하는 것이다.[35] 이 대사는 김무옥 본인이 아닌 김삼수의 대사이다. 사실 실제 야인시대 극 중에서 던진건 수류탄도 아닌 연막탄이며 투척한 사람도 김무옥 본인이 아닌 김삼수이다. 다만 김무옥이 김삼수보다는 훨씬 더 유명하다보니 척탄병이라는 포지션은 항상 김무옥이 가져갔다.[36] 흑드라군의 근육으로 합성을 하는건 예전에 많이 사용됐었다.[37] 소환시 대사는 위 링크에서는 2분 27초부터 들을수 있다.[38] 잘 들어보면 렉 걸린것처럼 끊기면서 대사를 친다.[39] 공격 대사가 반다크홈의 대사인 이유는 해당 밈의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패러디의 대다수가 외국인 포지션 캐릭터들이 사과하는 대신 욕설이나 반박을 날리는걸로 굳어져서 그런것으로 추정된다.[40] 이 대사도 할미넴과 비슷하게 매우 빠르게 말한다.[41] 이 대사도 매우 빠르게 말한다. 원본 대사 자체는 조금 긴 편이고 돌진 하수인인 이한석 기자 특성상 바로 아군을 공격하므로 등장 대사와 공격 대사가 겹칠 우려 때문에 일부러 빠르게 돌린것으로 추정된다.[42] 특히 체력이 1~2남은 고코스트 또는 고스탯 하수인이 있을때 높은 확률로 그것을 공격해버리고 죽는다.[43] 반대로 본가인 하스스톤에서는 둘 다 '상대편이 하수인을 낸 후에' 라는 조건을 충족하므로 둘 다 발동하며, 비밀을 낸 순서대로 발동한다.[44] 해당 대사 원본은 문희준의 Red & White.[45] 몬더그린으로 인한것으로, 왜 날 Break가 옳은 대사. 뷁 항목과 I 항목 참조.[46] 당시 기준으로 문희준은 문보살이라 칭해지며 까방권의 대표 이미지로 평가받았다. 물론 지금은 결혼발표 이후의 팬 기만 논란을 포함한 자잘한 구설수를 일으킨 탓에 옛말이 되었다.[47] 이 정도 능력치면 코스트가 더 높거나 공체합이 저열하거나 페널티가 있어야하는데 이 카드는 셋 다 해당되지 않고 무조건 이득을 본다.[A] A B 카드상에는 10으로 나와있지만 게임상에서는 14를 소모한다.[48] 카드는 위의 모습과 동일하지만 분노의 주먹처럼 피해를 6 주고, 분노의 주먹 효과음을 낸다.[49] 스타크래프트 1의 수송선도 유닛을 태울때 벙커와 동일한 효과음이 재생된다. 더 정확하게 따진다면, 이 테란 수송 효과음의 경우 벙커가 아니라 드랍쉽이 원본이다. 이 수송 효과음 파일 이름은 TDrTra00.Wav로, 파일 이름 자체가 드랍쉽(Dropship)의 앞글자 명칭으로 지어져있기 때문. [50] 벙커가 미제라 최소 3/3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