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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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프 관련 댓글 논란
1.1. 비판론
2. 인스타그램 댓글 반응 논란
3. 디젤매니아의 하연수 성희롱 사건



1. 하프 관련 댓글 논란[편집]


파일:external/img.etoday.co.kr/20160801070544_913556_707_1045.png
▲ 해당 SNS 게시글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딱딱한 어조의 댓글을 자주 달았는데, 팬들은 논란이라도 터지는 거 아닌가 조마조마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와중 하연수가 작성한 댓글 내용 중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는게 밝혀져 곤욕을 치렀다.관련 기사[1]

결국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필로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사과 게시글[2]

하연수 사과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하연수입니다.
저의 개인SNS에 올라온 팬분들의 질문에
제가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받으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저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염려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리는 일 결코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연수 올림.


그러나 사과문 게재 후, 옹호 댓글이 아닌 댓글을 삭제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심지어 현재 사과문은 삭제를 한 건지, 링크로 들어가면 페이지를 찾을 수도 없다.



1.1. 비판론[편집]


연예인이란 직업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직업이므로 정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연예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 정도라는 것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하연수를 실제로 쫓아다니면서 사생활을 침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댓글 속의 남성이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 논란이 되는 점은, 그런 댓글을 읽고 본인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개인 메시지 또는 답글 등으로 '이러한 집착/구애를 자제해달라'는 의사 표시를 하거나, 아니면 특정인을 차단하는 좀 더 성숙한 방법으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음에도 초면에 댓글 작성자에게 예민한 태도로 원색적인 비판을 가한 점이다.


2. 인스타그램 댓글 반응 논란[편집]


파일:하연수 인스타.jpg

"까칠한 반응vs오죽하면"…하연수, 또 SNS 논란으로 구설수

2019년 6월 18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족자를 판매한다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에 한 네티즌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인스타에 댓글을 달았고 이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그렇습니다. 그림 그린지는 20년 되었구요"라는 반응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반응이 너무 딱딱하다, 짜증이 일부 섞인 것이 아니냐는 게 논란의 요지였다. 자세히 보면 500번 질문 받았다고 하는데, 그 500번은 저사람이 한 질문이 아니다.

작업물이라고 게시물에 명시되어 있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연예인인 하연수가 이걸 직접 했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질문자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자신이 한 건지, 혹은 그냥 작년에 아는 사람이 작업한 그림인지 바로 판단할 수 없어서 질문했을 수도 있고, 질문을 무시하거나 간단하게 네, 아니오의 대답이 가능한 질문임에도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었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일반적으로 같은 질문을 계속 받으면 짜증이 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하연수를 이해한다는 입장도 생기지만 그렇게 따지면 알바생들 또는 판매업이나 서비스업 종사자, 전화상담 서비스 종사자들은 천 번 만 번 같은 소리 듣는데 연예인이라고 상전이냐라는 비아냥을 많이 듣고 있다.[3][4]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아서 짜증이 났다면 인스타 본문을 수정하는 방법도 있는데 왜 굳이 그런 댓글을 달았냐'고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다.


3. 디젤매니아의 하연수 성희롱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젤매니아/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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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본문이 올라온 커뮤니티는 악명 높은 그 사이트인데 본문을 보면 한 사람을 털어먹자고 작성한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하연수의 팬이라고 밝히는 걸 보면 우스갯소리로 올린 글이 이렇게까지 사단이 날 줄은 몰랐었을 듯.. 하지만 댓글은 죽자고 달려들고 있다.[2] 현재는 삭제됨.[3]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한 논리라는 걸 알 수 있다. 애초에 직업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비교대상이 아닐 뿐더러,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비슷한 일을 겪고 있기 때문에 너도 참아야 한다'는 식의 논리는 정당한 비판이라 하기에는 너무 빈약하다.라는 극성 팬들이 할 법한 핀트 엇나간 주장은 더 말이 안 되는데, 애초에 저런 질문은 그 민원 노동자들이 괴로워하거나 스트레스를 참고 받는 질문이 아니다. 그들이 괴로워하는건 원칙에 어긋난 요구 위주이고, 질문이라면 민원 노동자 자신이 알 수 없는 정보에 대한 질문(이 역시 원칙에 어긋나는 질문), 또는 민원인이 나쁜 사람이 아닐 지라도 책임소재가 불분명하고 이전 유사사례의 매뉴얼도 없어서 누가 잘못인지 명료하지 않아 눈치껏 판단하기 힘든 민원, 혹은 아예 무례한 민원인의 태도 등에 대응하는 것이다. 그게 민원 노동자들이 정신적으로 타격받는 이유이다. 즉 저 게시물의 질문자가 쓴 댓글과 현실의 민원 노동자들이 힘들어하는 질문은 아무런 관계도 없다. 오히려 저런 단순하고 명료한 질문 민원만 반복 답변하며 상대할 수 있는 직장이라면 모든 민원노동자들이 거기 몰릴 것이다. 작성 내용은 그 사람들이 저걸 괴로워한다는게 아니라 그와 전혀 다른 진짜 괴로운 민원과 질문들을 참으며, 저런 당연한 질문에 수백번 답하는 건 힘들어하지도 않는다는 뜻이다. 상식적으로 누가 만든 작품이냐고 고객이 물을때 "네 OOO 작가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라는 답변만으로 민원이 깔끔히 끝나는 상황이 괴로울 리가 있을까? 너무 깔끔하기에 다른 골치아픈 민원인들을 상대하는 것보다 행복할 수 밖에 없다.[4] 또한 저 문답의 성격 자체를 고려해야 한다. 하연수는 저기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그냥 올린 것이 아니라 판매자로서 올린 것이고, 댓글을 단 사람 역시 판매되는 물품에 대한 문의를 올린 것이다. 연예인이고 일반인이고를 떠나 구매자 입장에서 물품에 대해 문의하는 게 그렇게 지탄받을 것인가? 하연수란 이름을 떼고 평범한 판매자와 구매자의 문의글이라고 생각해보자. 돈을 내는 입장에서 물건에 대해 확인하고 싶은 게 자연스럽다. 특히나 그림은 제작자가 누군지가 그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작자를 확인하는 건 기본이다. 하연수가 단독으로 직접 작업한 것인지, 다른 아티스트와 같이 작업한 것인지, 만약 그랬다면 누구와 한 것인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구매를 고민하는 입장에선 확인하는 게 자연스럽다. 만약 중고나라에 가방이 올라왔는데 확인차 "진품인가요?"라고 질문했는데 저런 식으로 반응하는 게 자연스러운 반응일까? 일반인 판매자가 저렇게 댓글을 달았다면 최소한 "까칠하시네요"란 반응은 나왔을 것이다. 애초에 저건 비매너 글도 아니고 단순히 판매물품에 대한 간단한 질문일 뿐인데 저렇게 반응한다는 건, 뒤집어 말하면 저런 간단한 문의도 하면 안 된다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