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실종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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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의 예시(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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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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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연[1]
1. 개요
2. 종류
3. 준하의실종 패션
4. 성(性)적 매력
4.1. 여성의 하의실종 패션이 긴팔 상의, 맨발, 각선미와 동시에 조합되는 경우
5. 인물 예시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하의실종 패션은 상의가 짧은 하의를 가려 하의를 안 입은 것처럼 보이거나 하의를 아예 입지 않는 패션이다.

하의실종 패션의 유형은 대부분 원피스마냥 긴 상의로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등을 가리는 경우지만 가끔은 (주로 실내에서) 하의를 아예 안 입거나, 심하면 팬티마저 안 입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하의실종 패션은 긴 양말이나 신발을 신지 않는 한 허벅지까지 길게 노출된다.

2. 종류[편집]



3. 준하의실종 패션[편집]


하의실종 패션과 비슷하게 하의는 아주 짧게[2][3] 입거나 매우 짧은 원피스를 입는 패션도 있다. 이는 주로 '준하의실종 패션'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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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은 준하의실종 패션을 보이며 헬스장에 갔다. 그리고 다리를 굽혔다 피는 운동을 했다.

4. 성(性)적 매력[편집]


하의실종 패션은 하의를 안 입은 것처럼 보이거나 진짜로 안 입기 때문에 맨다리 또는 양말이나 스타킹만 착용한 다리만 보이게 된다. 여기에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된다면 아름다운 다리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다.

4.1. 여성의 하의실종 패션이 긴팔 상의, 맨발, 각선미와 동시에 조합되는 경우[편집]


여성의 하의실종 패션은 상의의 종류에 따라 섹시한 정도가 달라진다. 이는 맨다리도 마찬가지.

상의가 반팔일 경우 팔에서 걸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각선미에 집중하기 어렵다. 하지만 상의가 긴팔(특히 모에 소매)이라면 팔이 모두 가려지기 때문에 예쁘고 아름다운 각선미에 집중하기 쉬워진다. 특히 이 경우 하의가 없거나 아예 팬티까지 없다면 말하기 어려울 만큼 에로틱하다.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되고 상의가 긴팔인데다가 맨발이기까지 하면 아름다운 다리와 귀엽고 예쁜 발에 시선이 집중되기 쉬워져서 (특히 발 페티시가 있는 사람은) 강력한 성적 매력을 느끼게 된다.[4] 여기에 대상이 포박과 간지럼을 당하고 재갈을 문다면 말하기 힘들 만큼 에로틱하다.

정리하자면 여성의 하의실종 패션은 다리에 각선미가 적용된다는 가정 하에서 다음의 상황들이 추가로 적용될 때 성적 매력이 강화된다.
  • 대상의 상의가 긴팔인 상황[필수][5]
  • 대상이 맨발인 상황[필수]
  • 대상의 하의가 없거나 팬티까지 없는 상황
  • 대상이 포박을 당한 상황
  • 대상이 재갈을 문 상황
  • 대상이 간지럼을 당하는 상황

5. 인물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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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편집]


스타일업에서는 W 스타일업 플레이 시 여성 캐릭터에개 각선미가 적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하의실종 패션을 만들 수 있다. 하의실종이 주제인 게임도 있다.

'하의실종'이라는 단어의 유래를 추적한 한 블로거에 의하면 2010년 11월 중순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류의 단어가 다 그렇듯 정확한 출처는 알 수가 없다.[6] 일본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보이던 패션이다.

과도한 하반신 노출은 봄 초반, 가을 후반, 겨울철에 체온을 낮추기 때문에 배꼽티와 마찬가지로 여성들의 자궁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덥지 않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영어로 변역하기 좀 애매한 표현인데 'bottomless fashion'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아시안 투데이의 영어 기사나 영미권 한류 팬그룹에서 보인다. 다만 주의할 것이 이건 정식 표현이 아니고 bottomless라는 단어가 토플리스에 대비되는 단어이기 때문에 자칫 하반신 노출로 오역될 수 있으니 주의. 영미권 연예계 뉴스 사이트에서는 'pantless look'이라는 표현으로 검색하면 한국에서의 하의실종과 상당히 비슷한 패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정말 안 입은 사진이 꽤 보이기도 하지만...

김연아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오롱 계열 브랜드 QUA에서는 새 지점 오픈 행사를 열면서 하의실종 이벤트를 열어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다. 하의 길이가 짧을수록 의류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트위터페이스북SNS에도 대대적인 홍보를 한 바 있으나, 정서상 바람직하지 못한 이벤트라는 의견으로 보도되고 결국 이벤트는 취소된 바 있다.

배우 윤승아는 본인의 착각으로 진정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 적 있다. 관련 기사.

한국에서 하반신 노출에 관대하고 상반신 노출에 민감한 것과 반대로 서양에서는 하반신 노출에 민감하고 상반신 노출에 관대하다는 인식이 있다. 이건 아무래도 서브컬처에서는 일본 만화절대영역 표현이나 세일러복의 노출범위에서 드러나는 다리 노출 정도와, 실제 생활에서는 10대~20대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 중심 중 하나인 걸그룹 무대와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는데, 유독 한국의 걸그룹 지상파 공연 장면의 검열이나 드레스코드에서 상반신과 음부 쪽 노출은 금기시하는 반면 맨다리 전체노출은 상대적으로 검열이 적기 때문이다. 허벅지가 이성에게 섹스어필하는 주력 부위인만큼 서양 여성들도 아랫도리에 바지 없이 타이츠레깅스 입고 잘만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의미의 하의실종 패션.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참고. 아이러니한 건 정작 타이츠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보다 더 달라붙기 때문에 상의가 길지 않으면 음부 주변이 더 도드라진다.

프로레슬러들은 보통 자신이나 소속된 집단 및 상품 홍보를 위해 제작된 셔츠를 입고 나온다. 레슬러들 체격이 체격이다보니 커다란 사이즈고, 레슬러들은 일반적으로 경기용 팬티나 짧은 반바지를 입고 나오는지라 얼핏 보면 진짜로 하의실종 패션으로 착각할 수 있다.

대만의 한 치어리더는 하의실종 패션을 보이며 춤을 췄다. 관련 기사. 양말을 안 신었으면 보기 더 좋았을 것이다.

중국의 명절인 춘절에 하의를 입지 않거나 수영복을 입은 미녀들이 거리를 청소하거나 춘절을 즐기기도 했다. 관련 기사.

7. 관련 문서[편집]


[1] 다리가 사람의 형태일 때.[2] 상의가 하의의 일부분을 가리면 좋다. 상의와 하의의 색깔이 같다면 진짜 하의실종 패션으로 착각하게 할 수도 있다.[3] 치마가 크면 준하의실종 패션이 아니다.[4] 특히 상의가 와이셔츠이고 하의가 핫팬츠이거나 없거나 팬티마저 없다면 매우 강력한 성적 매력을 발산한다.[필수] A B 사실상 필수다.[5] 소매가 모에 소매라면 더 좋다.[6] 2000년 전후에는 패션 잡지에서 "옷을 저렇게 입으면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라며 좋지 않은 코디의 예로 꼽는 패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