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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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맵 특징
3. 전략
3.1. 테란
3.2. 저그
3.3. 토스
3.4. 섬맵
4. 호불호


1. 개요[편집]


맵 다운(1.8)
통칭 "하뿌.' 신전 부수기, 넥서스 부수기와 함께 3대 부수기류 유즈맵으로 유명하고 인기가 있었던 맵. 하이브 부수기를 전문으로 했던 클랜은 Fish 서버의 SHB 클랜으로, 당시 하뿌를 꽤나 한다는 사람들이 몰렸다.

게임을 시작하면 방장이 대전 인원수를 선택하며, 지형은 오리지날, 섬맵을 고를 수 있었다. 종족을 선택하면 게임 시작. 하이브 앞에는 체력 높은 성큰과 스포어가 있으며, 유닛들은 대부분 기능 업그레이드가 되어있고 마법 유닛도 뽑을 수 있다.

2. 맵 특징[편집]


제일 많이 쓰이는 오리지널 정글을 기준으로 하였다.

대전형 신뿌이면서도 미네랄로 유닛을 뽑아서 계속 병력을 충원시키는 형태로 싸우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미네랄이 차며, 상대 유닛을 잡거나 신전을 파괴해서 점수를 획득하면 레벨업. 레벨업하면 매턴 지급하는 미네랄의 양이 증가하며 더 많은 유닛, 상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미네랄은 모아둘 수도 있다. 그래서 유닛을 함부로 잃지 않고, 계속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급하게 개돌해서 병력을 잃으면 다시 모으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넥뿌, 신뿌에 비해 밀리에서 쓰는 조합을 많이 쓰기 때문에 밀리 유저가 적응이 쉬운 편.[1] 저글링, 마린 같은 금방 녹는 유닛보다는 탱크, 히드라, 드라군, 리버, 캐리어, 러커 같은 유닛이 각광받는다.

시야 유닛이 5원이라 전 맵에 오버로드, 옵저버를 퍼뜨려 놓는 게 중요하다.

마법 유닛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고수전으로 갈수록 마법 유닛 싸움이라고 보면 된다. 탱크와 드라군 브루들링을 노리는 퀸, 그것을 저격하기 위한 다칸과 베슬, 그것에 대응한 스커지, 디파 오버에 태워서 적 병력에 플레이그 등.

게임을 끝내는 방법은 마법 유닛 + 러커, 탱크, 리버를 다수 모으고 적 유닛이 나오는 곳을 점령해서 적이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기, 적 하이브를 직접 부수는 게 있다.


3. 전략[편집]



3.1. 테란[편집]


벌처, 탱크로 시작해서 주된 전략은 시즈 탱크를 베이스로 골리앗과 베슬을 최대한 모아서 자리잡고, 신전을 부순 뒤 적 나오는 곳까지 천천히 전진하는 것. 탱크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팀원이 지상을 보조해주거나 적 퀸(브루들링)/고스트/공중 유닛으로 부터 탱크를 보호해야 한다. 숫자가 모일 때 까지는 함부로 전진하지 않는 게 중요. 퀸이나 디파에 대항할 베슬을 최대한 모아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장기전이 되면 배틀크루저를 모으고, 핵발사를 통해 적 방어 라인을 걷어내며 하이브에 핵을 쏴서 이기기도 한다.

3.2. 저그[편집]


러커 + 디파 스웜 + 히드라로 적 유닛이 나오는 곳에 자리 잡아서 적 유닛이 나오자마자 녹게 만드는 것이 주된 전략. 초반에는 유닛을 뽑기보다 퀸을 모아서 드라군, 탱크 등을 브루들링 하면서 점수를 모으고 업그레이드 하는데 주력하는 게 좋다. 초반부터 물량전이 일어난다면 히드라, 러커로 자리를 잡아 놓고 퀸으로 계속 브루들링을 사용하면서 상대가 일정 이상 못 건너 오도록 막는 게 중요하다.

3.3. 토스[편집]


드라군, 템플러, 리버를 베이스로 캐리어까지 쓸 수 있는 카드가 무궁무진하다.

베슬, 퀸이나 디파 같은 마법 유닛으로 괴롭힌다면 다크 아칸으로 맞저격 하는 게 팀플에서 중요하다. 히드라 웨이브도 마엘 스트롬으로 쉽게 막아낼 수 있어서 팀플에서 중요한 종족 중 하나. 아군이 지상을 버티는 동안 셔틀에서 템플러를 떨궈 스톰을 쏘고 다시 튀는식으로 이득을 보면서 다칸과 템플러를 모으고, 차차 드라군이나 캐리어를 모아서 밀고 나가는 전략이 추천된다. 주로 테프전에선 캐리어의 효율이 높고, 프저전에서는 아칸, 리버, 템플러의 효율이 높다.


3.4. 섬맵[편집]


많이 플레이되지는 않으나 하는 법이 정해져 있다. 먼저 수비를 하는 쪽을 공격을 하는 쪽이 뚫을 방법이 없어서 문제다. 특히 마법 유닛이 문젠데, 상대가 가디언, 아비터, 스카웃, 커세어, 캐리어로 막고 있으면 도저히 뚫을 방법이 없다. 아비터로 얼리기만 써도 모든 병력들이 무용지물이 되버리기 때문. 그래서 초반에 밀어버리거나 상대가 못하길 바라는 수 밖에... 마법 유닛 사용 금지 좀 걸어라 또 토스는 아비터로 지상 병력을 한 번에 대규모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테란은 드랍쉽을 따로 뽑아야 돼서 이래저래 힘들다.

공중전은 밀리처럼 토스가 좋다.[2] 뮤탈 가디언은 다칸을 뽑아서 스톰을 날리면 쉽게 점수 획득이 되고, 레이스는 커세어에 약하고 배틀은 스카웃과 스톰에 약하다. 스카웃, 커세어와 아비터를 모으다가, 레벨이 오르면 캐리어를 모아서 신전을 천천히 깨며 전진하면 된다.

저그는 적 다칸을 주의하면서 퀸으로 인스네어를 뿌리고 싸워주는 식으로 쓰다가 가디언, 디바우러를 모아 전진한다.

적 공중 병력을 걷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칸, 템플러가 없다는 가정하에 디바우러 + 커세어나 디바우러 + 발키리이지만, 어느 한쪽이 무한 수비 모드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뚫을 방법이 없어서 1~2시간이나 대치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적 옵저버를 우선 컷하면서 최대한 시야부터 짜르고 공격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4. 호불호[편집]


밀리처럼 자리 잡기, 병력 덩어리 불리기, 수비와 공격 등 밀리의 감각과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각광받아 한동안 인기가 있었다. 다른 신뿌처럼 유닛 생산이 공짜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병력 덩어리를 불려 나간다는 점이 밀리와 꽤나 흡사했기 때문. 그러나 실력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점 노잼이 되어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서로 마법 유닛에 탱크, 캐리어, 러커를 모으면서 존버만 했기 때문. 호쾌하게 계속 치고 받고 싸우는 게 아니라 마법 유닛으로 똥침 찌르기만 서로 해댔다는 게 문제.

병력을 뽑아도 이레디, 브루들링, 플래그, 스톰만 얻어맞고 마법 유닛은 수송선 타고 도망쳐버리고, 그렇게 갉아 먹히다가 상대가 시간 질질 끌면서 탱크, 러커, 가디언, 캐리어 같은 걸 모으기 시작하면 뭘 뽑아도 꼬라박만 되니 노잼이 되가는 문제가 있었다. 먼저 들어가는 쪽이 지니 서로 존버하는 지루한 판이 계속됐다. 마법 유닛에 제한을 걸지 않아서 생긴 언밸런스인데, 브루들링, 이레디는 마나만 모으면 사실상 무제한으로 쓸 수 있었고 스테이시스 필드 같은 마법은 공중 유닛에게 치명적이다. 아비터 여러 대 뽑아서 계속 얼리고 모은 병력 진군하면 어이없이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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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뿌는 업그레이드 싸움이고 넥뿌는 영웅 유닛 싸움이고 다들 질럿, 저글링, 마린 같은 점수 싼 유닛들 위주로 싸운다. 그러나 하뿌는 병력이 계속 충원되는 개념이므로 고급 유닛과 마법 유닛을 모으고 한 번에 밀어야 한다.[2] 토스 + 저그 조합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