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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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Vision
2. 출판사



1. Hi-Vision[편집]




1992년 도쿄를 촬영한 하이비전 영상


2007년 아날로그 하이비전 방송종료 안내영상


하이비전 방송 시작 기념식

JO2C-BS-TV[1]


JO***-BS-HDTV[2]


일본에서 개발된 세계 최초의 고화질(HD) 방송 규격이다. 연구는 1964년 NHK 방송기술연구소에서 시작했으며, 1972년에 규격제안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하이비전을 지원하는 비디오 카메라와 테이프 및 편집장치의 개발이 늦어져서 실제 방송은 훨씬 늦었다. 1982년에 처음으로 하이비전으로 촬영된 TV 프로그램이 등장했으며, 이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대역폭을 압축하는 작업을 거쳤고, 1991년 11월 25일부터 NHK, WOWOW, 아사히 방송, 간토 5개 지역 민영방송이 참여하여 실용화 시험방송을 시작했다.

당시 실용화 시험방송에서 자체 제작 프로그램 편성, TV광고 방송 등을 내세웠다. 여기에 참여한 민영 방송사들은 이때의 경험으로 훗날 BS/CS 디지털 채널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유튜브 등에서 검색하면 하이비전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W-VHS로 녹화한 자료로 볼수있다.

그러나 막상 인기는 별로 높지 못했는데, BS방송이 하이비전 방식으로 방송되었다고 하나 아무리 화질이 좋다고 한 들 일본 시청자 입장에서 굳이 450만엔(36인치 기준, 당연히 이거보다 큰 건 더 비쌌다.)씩이나 주고서 TV를 사느니 매달 수천엔의 시청료를 주는것이 훨씬 싸게 먹혔기 때문이고[3]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라서 다시 보려면 비디오로 녹화하는 경우가 많았는데[4], BS방송을 순 HD로 녹화하기에는 LD의 가격이 비쌌다는 것도 걸림돌이었다.[5]

거기다 하이비전 방송이 시작된 지 오래 지나지 않아 디지털 방송 규격 ATSCDVB의 개발이 완료되면서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기술이 되어버린 하이비전을 채택할 이유가 없어졌다. 결국 일본도 하이비전을 포기하고 자체적으로 ISDB이라는 방송규격을 만들었고, 2003년에 본방송을 시작하며 하이비전은 완전히 구세대의 산물이 되어 2007년 9월 30일 방송을 종료했다.[6][7]

완전한 아날로그 시스템은 아니고 디지털이 많이 이용되기는 하지만 현재의 HD 영상 품질보다 못하다. 하이비전이 1980년대에 방송을 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하자.[8]

하이비전이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HD(720p, 1080i/p)를 가리키는 말로 계속 쓰이고 있다. 일제 영상 기기나 게임, 영상물 등에서 하이비전이라는 말을 쉽게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HD-MAC이라는 규격을 개발했었다.[9]

하이비전 시험방송 편성을 위해 16:9비율로 제작된 애니메이션도 있으며, 대표적으로 슬레이어즈, 마법기사 레이어스가 있다. 21세기에 블루레이 디스크로 발매일 당시에 억지로 비율로 늘린게 아닌 완전한 16:9 비율로 나왔다. 물론 이들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방영된 1990년대에는 디지털 방송이 시험방송에 머물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2. 출판사[편집]


해리와 몬스터』를 출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엄마성적이 아이성적이다』(2005), 『루돌프처럼 일하고 산타클로스처럼 인생을 경영하라』(2006), 『아름다운 도전』(2006), 『한국단편소설 30선 특강』(2007), 『희망 그 찬란한 행복의 아침』(2010), 『의친왕 이강』(2009), 『(인생을 바꾸는) 면접 자기소개서 디자인 기술』(2008) 『삼성 SSAT 직무적성검사 모범 답안』(2006), 『2008 삼성 LG SK 직무적성검사 최종 마무리』(2006), 『(SSAT)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 최종마무리』(2007), 와~ 공룡이 움직인다』등의 책을 발행하였다.

『짱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2004)라든가, 『울 엄마교』(2008)라든가, 『이쯤되면막가자는거죠』(2003) 등의 특이한 이름의 책들도 발행하였다.

2010년의 『희망 그 찬란한 행복의 아침』 이후로는 한동한 어떠한 책도 발행하지 않았다.

2020년 6월 『나는 누구인가』라는 회고록을 발매했는데, 이 책의 저자는 최서원. 즉, 최순실의 회고록이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2동 724-1 화성빌딩 30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는 02-929-9313, 팩스번호는 02-929-9496. 대표자는 서지만이다. 이 정보들의 출처는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헌번호센터의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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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채널 BS-9ch HPA위성텔레비전의 호출부호.[2] e.g. JO341-BS-HDTV N~H~K~[3] 아무리 당시 일본 경제가 버블경제시기였다고는 하지만 그 시대 기준으로도 중형차 몇대 값이나 몇년치 봉급에 해당되는 금액이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입하기 만만하지가 않았다. 물론 1990년대 중반이 되면 5~60만엔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그래도 부담스러운 가격인 건 여전했다.[4] 더군다나 당시 PC통신이나 인터넷은 동영상을 도저히 볼 수 없거나, 보더라도 심각한 저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이걸 타개하기 위해 나온 것이 다름아닌 리얼 플레이어.[5] 시청할 수 있는 BS디코더, 컨버터, W-VHS VCR도 고가이기는 했다.[6] 참고로 아날로그 지상파 TV는 2011년 7월 24일에 종료했는데 왜 하이비전은 2007년 9월 종료했느냐 하면, 마침 해당 인공위성의 설계수명이 다하자 그대로 종료한 것이다.[7] 당시 BS-9ch에서 송출했는데 1채널에 NHK를 포함한 모든 방송사가 시간대별로 공유하고 있었다(...)가 2000년부터는 NHK만 편성하여 BShiアナログ(아날로그) (BShi 재송신 채널)가 되었다.[8] 이때는 아날로그 필름값도 비싸서 미국, 일본 아니면 필름을 다시 재사용해서 원래 방송분이 없어지는 대참사.. 가 즐비했던 시기였다. 그나마 버블 시대 일본이어서 이런 시험방송이 가능했던거지, 미국도 21세기 돼서야 ATSC 기술로 HD시험방송을 시작했다.[9] DVB 때문에 바로 버려졌지만 다채널 규격인 MAC의 일종이라서 한 채널에 여러 방송사가 시간대별로 편성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