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안 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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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yan_Wins2_Pride22.jpg
이름
하이안 그레이시
(Ryan Gracie)

국적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출생지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주 파일:리우 데 자네이루 주기.png
생년월일
1974년 8월 14일
사망월일
2007년 12월 15일 (향년 33세)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7전 5승 2패

2KO, 2SUB, 1판정

1KO, 1판정
체격
178cm / 84kg
별명
The Pitbull
Bad Boy Gracie
Crazy Brutal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사망
6. 기타



1. 개요[편집]


브라질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2000년 8월 PRIDE 10을 통해 일본에 상륙한 하이안은 이시자와 토키미츠를 스탠딩 타격으로 떡을 만들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코너에 몰린 채 불쌍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구타당한 이시자와는 시합이 끝난 후에도 레프리를 끌어안고 벌벌 떨고 있었다.

2000년 12월 PRIDE 12에서는 그레이시 일족을 패배 시켰던 '그레이시 헌터' 사쿠라바 카즈시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부상을 안고 출전한 경기에서 사쿠라바에게 엉덩이를 얻어맞는 굴욕을 당한 끝에 판정패한다. 2001년 7월에는 이시자와와 재대결했으나 부상 때문에 경기를 포기하게 된다.

2002년 6월 헨조 그레이시오야마 슌고와의 대결에서 굴욕적인 판정패를 당하고 오야마 슌고가 헨조의 얼굴에 침까지 뱉는 사건이 발생. 이에 하이안이 헨조의 복수전 격으로 2002년 9월 PRIDE 22에서 오야마와 맞붙었다. 하이언은 오야마가 스윕을 하는 순간을 노려 완벽한 암바그립을 잡아냈는데, 오야마가 탭을 치지 않자 그대로 팔을 부러뜨려 버렸다' 그리고 팔이 부러진 채 쓰러지는 오야마의 얼굴을 업킥으로 계속 걷어찼다.



2003년 10월 PRIDE 무사도 1에서는 하마나카 카즈히로에게 펀치로 다운을 빼앗은 후 머리를 날려버릴 듯한 사커킥 3연발로 TKO승을 거두었고, 2004년 PRIDE 3에서는 미노와 이쿠히사를 스플릿 판정으로 꺾었다.

2004년 12월에는 PRIDE 남제에 참가하여 안조 요지를 암바로 잡아냈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하이안이었으나 2005년 총기오발 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사실상 선수생활을 접게 된다.[1]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브라질리안 주짓수로 유명한 그레이시 가문 출신이지만 MMA 무대에서는 오히려 타격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그라운드 테크닉과 그래플링이 받쳐 주었기 때문에 적극적인 타격이 가능했었다.

다만 순수 그래플링 대회에서는 체력이나 운영면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MMA 만큼의 성적은 내지 못했다.


5. 사망[편집]


2007년 12월 15일 오전 7시 상파울루의 경찰서 유치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 되었다. 같은 날 오전 1:30분 차를 훔쳐서 들이 받고 경찰로 부터 도주하려고 오토바이도 훔치려다 오토바이 주인에게 머리를 맞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하이안은 마리화나, 코카인 등 알려지지 않은 항불안제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하이안의 배우자는 한 정신과 의사에게 하이안을 보살펴달라고 전화했고, 이후 이 정신과 의사는 하이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할로페리돌, 프로메타진, 토피라메이트, dienpax(진정제), OmniPlex(이완제) 등 약을 너무 과도하게 처방해서 하이안을 사망에 이르게하여 의료 과실로 기소되었다. 정신과 의사는 사회봉사 2년 형을 받았다. 정신과 의사는 하이안과 밤 늦게까지 같이 있었으며 의사가 차를 몰고 집에 가는 도중에 하이안이 사망했다고 통보 받았다고 한다. 하이안은 경찰들이 유치장 정기점검을 돌때 구석에 혼자 털썩 앉아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비록 많은 결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에 못지않게 후진양성[2]으로 격투기의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도 큰 선수였기에 많은 팬들도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6. 기타[편집]


홉슨 그레이시의 막내 아들로 헨조 그레이시의 동생이다. 어렸을 적부터 성격이 불같고 난폭해서 그레이시 가문에서도 문제아로 유명했던 모양.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유치장에 가거나 차량절도를 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다. 그래도 형인 헨조 앞에서는 고분고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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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헨조와 함께

키라 그레이시의 삼촌뻘인데 하이안이 키라를 끔찍히도 아꼈다. 정말로 끔찍하게 아껴서 접근하는 남자들을 죄다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게 너무나도 심해져서 나중에는 키라가 직접 "삼촌이 나를 생각해주는건 고마운데 내 친구들 두들겨 패는 건 좀 참아줬으면 한다"고 나설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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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키라와 함께

PRIDE 2004 남제의 백스테이지에서는 키라와 술래잡기를 하다가 소화기를 폭발시키는 사고를 치기도 했다. 헌데 소화기에서 분출된 분말이 꼭 탄저균같은데다가 하필이면 시기도 시기였기에 일본 경찰이 출동하는 아수라장이 펼쳐졌다. 이것 때문에 DSE로부터 징계를 먹고 벌금을 물었다.

비토 벨포트와는 사촌지간이자 절친. 비토의 누나인 프리실라 벨포트가 실종됐을 때는 애들을 풀어서 온 거리를 헤집고 다니기도 했다. 사건의 진범을 잡는데도 하이안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평소엔 그냥 소박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이며 취미 중에 하나가 기타 연주였고 다만 훈련할 때나 경기에선 불같은 성격이 여전해서, 가까운 친구라도 훈련 중에 손에 사정을 두거나 하면 바로 쌍욕이 날아왔다는 썰이 있었으나 루머로 판명났다고 한다. 하지만 불 같은 성격은 맞을 듯 하다. 호이스에게 인터뷰로 그레이시 가문에서 가장 거친 사람이 누구냐고 질문 하니까 호이스는 그레이시 가문사람들 모두가 거칠다고 했다. 사실 호이스 조차도 인터뷰할때는 웃으며 사람 좋아 보이지만 경기할때보면 한 성격한다. 판정이 불리하게 돌아 가는 것 같으면 호이스와 세컨드들이 심판이나 상대편 코너측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었다. 운동선수들중에 승부욕이 강한 사람이 많다.

[1] 마약에 취한 채 자신의 엉덩이에 총을 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2] 그레이시 가문사람들이 체육관을 차려서 후진양성으로 유명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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