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아이스하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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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High1


창단
2004년
해체
2023년 2월 28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참가: 2005년
탈퇴: 2019년
구단명 변천
강원랜드 (2005~2007)
하이원 (2007~2023)
연고지 변천
강원도 춘천시 (2005~2017)
경기도 고양시 (2005~2020)
홈구장 변천
춘천의암빙상장 (2005~2017)
목동아이스링크 (2020~2023)
약자
HG1[1]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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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당시의 구단 주요 인물
감독
안현민

1. 개요
2. 아시아리그 참가 당시
3. 리그 탈퇴
4. 리그 탈퇴 이후
4.1. 해체
5. 선수 명단
6. 역대 성적
7. 개인 기록



1. 개요[편집]


춘천과 고양을 연고지로 삼았던 실업 아이스하키단. 모기업은 강원랜드. 강원랜드 아이스하키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했지만 사업명 변경에 따라 하이원으로 팀명을 바꾸었다. 아시아리그 참가 당시 성적은 중위권 정도였다. 리그 탈퇴 이후에는 선수단을 국내진으로만 구성했다.

홈구장은 춘천의암빙상장고양어울림누리였다. 하지만 리빌딩 이후 국내 대회에만 참가했기 때문에 대부분 중립 구장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경기를 치렀다.


2. 아시아리그 참가 당시[편집]


입장료는 전경기 무료였으며 작게나마 응원단도 운영하고 있었다. 응원단장 1명과 치어리더 1~2명, 북을 치는 인원 1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응원단이었다. 여담이지만 국내 아이스하키단 중에서는 최초로 치어리더를 투입시켰다.[2]

2014-15 시즌 중 4시즌 무승 전패와 182연패를 찍고있던 차이나 드래곤[3]의 연패를 끊어준 구단이 바로 이곳이었다.

2015-16 시즌부터 갑자기 외국인 선수를 방출하고 국내 선수만으로 구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됐다. 기사

2017-18 시즌에는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3명의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우고 정상적인 운영을 했다.

한국계 독일인 선수인 마르틴 현(한국명 현종범)이 선수 생활 말년에 이곳에서 뛰기로 하고 왔는데 구단 측의 부당 대우와 계약 불가 통보로 상처만 받은 채 돌아가야 했으며 선수 생활 은퇴로 이어졌다.


3. 리그 탈퇴[편집]


2018년 12월 31일, 홋카이도 신문을 통해 하이원이 18-19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시아리그에서 탈퇴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9년 2월 21일 국내언론의 보도도 나오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표면적으로는 운영비 부담과, 아시아리그 참가가 국내 아이스하키 발전에 그다지 도움이 안 되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해체는 아닌 아시아리그 탈퇴일 뿐이며, 앞으로는 국내 대회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국내 대회라고 해봤자 동계전국체육대회과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뿐이고, 그마저도 하이원은 전국체전에 출전하고 있지 않은데[4] 전국선수권대회에선 실업팀이나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 팀과 대학팀을 모두 합쳐봐야 최대 6경기[5]밖에 소화할 수 없다.

그리고 "국내 아이스하키 발전에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라는 것은 외국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례로 판단한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 아이스하키 수준이나 현실을 생각하면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6]상무 아이스하키단의 해체로 안 그래도 국내 아이스하키계에 위기감이 큰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불참하겠다고 하는 것은 도리어 위기를 키우는 결단이다. 때마침 안양 한라는 2019년에 국내 아이스하키단 최초로 2군(육성군) 운영 계획을 밝혀, 하이원의 행보와 더욱 비교되고 있다.

닛폰제지 크레인즈처럼 재정적 어려움에 처했다기보다는, 모기업 강원랜드에 취업 비리법인카드 유용 등의 문제가 연이어 터지는 바람에 스포츠단 운영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선수, 코칭스탭, 임원들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내리며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기사 해단 이후 타팀으로 이적해간 선수는 한라로간 김형준, 트로이 마일람, 대명으로간 박상진, 오세안, 사할린으로간 안톤 폴레스척, 키릴 스타르체프 등 6명이 전부이다.

하지만 2019년 10월 11일자 기사로 팀을 유지한다는 기사가 났다. 정확히 말하면 국내 선수 및 국내 대회 위주로 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4. 리그 탈퇴 이후[편집]


팀 존속 여부가 늦게 결정된 탓인지, 2018-2019 시즌 종료 후 활동이 전무한 상태. 그도 그럴것이, 상술된 대로 코치・코칭스탭・임원・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기에 그야말로 팀에 아무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 이 탓에 2019년 전국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와 2020년 전국동계체전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2019년 12월 26일이 되어서야 코칭스태프 모집 공모가 떴고, 이후 안현민이 감독으로, 김동환이 플레잉코치로 취임하게 되었다. 젊은 감독[7]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과감한 인사 결정이 이루어진 셈이다. 이후 5월 7일~8일 이틀간 트라이아웃을 실시하였다. 이쯤되면 팀 개편이 아닌 사실상 해체 후 재창단 수준. 이후 선수단 선발이 진행되어 팀으로서의 구색은 갖춰졌는데, 하필 코로나19 때문에 대회 일정이 전부 연기되면서 새로운 하이원의 데뷔전은 10월 12일에 개막한 제 65회 전국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 일반부가 됐다.[8]

상술한 내용에서처럼 국내대회로 한정할 경우 여전히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나갈 수 없지만 국내 선수로 한정할 경우는 해당 리그에 국내 선수진으로 꾸려서 나가겠다는 의도가 된다. 그런데 하술할 개인기록을 보면 팀 내 주요 기록이 전부 외국인 선수인데 국내 선수로만? 아시아리그에서의 높은 순위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애초에 팀이 몇 시즌을 제외하고 낮은 순위였던 건 넘어가자..

2021년 2월 6일 제1회 한국아이스하키연맹전 시범 대회에서 대명을 상대로 1대 0의 승리를 따내며 재창단 후 10연패[9] 만에 첫 승을 거뒀다.

2020 코리아리그에서는 광운대학교팀을 상대로나마 1승이나마 거두며 체면은 지켰다. 최종전인 한라전이 끝난 이후에는 플레잉코치인 김동환의 선수 은퇴식을 가졌다.

고양이나 춘천에서 경기를 치루지 않고 코로나 사태 이후 목동아이스링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한 연고지가 없는 상태이다.

전국 대회 기준이나 아이스하키 국내 대회 기준으로는 강원도로 간주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고양 링크장이 폐쇄되면서 한동안 고려대 링크장과 고척동에 위치한 빙상장에서 연습했다고 한다.

2021년에 대명 킬러웨일즈를 상대로 재창단 이후 첫 승을 거뒀다. 다만 그 뒤로 대명 킬러웨일즈가 해체되고, 남은 실업팀이 국내 최강인 안양 한라라서 쉽지가 않다. 대학팀 이기는 건 당연한 거니 빼고...

2021년 대명 킬러웨일즈의 해체 이후 대명의 몇몇 선수들이 하이원으로 이적을 하였다. 이를 통해 하이원의 실력이 더욱 상승하였다.


안양 한라이현승(아이스하키)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안양 한라에서도 하이원과의 경기력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2022년 시즌의 안양한라 전은 2021년에 비해서는 점수차와 실력차가 많이 줄어든 편이다.


4.1. 해체[편집]


관련 기사

2023년 2월 7일, 모기업 강원랜드가 아이스하키단을 해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아시아리그 탈퇴 이후 국내 대회에만 참가하는 현상황에서는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 어려웠고, 특히 아시아리그가 재개된 22-23 시즌 기준 하이원은 겨우 6경기[10]만을 소화했다. 애초에 강원랜드는 비인기 스포츠에 투자하는 것에 흥미를 잃은 상태였는데, 아시아리그 탈퇴 이후 경기마저 크게 줄어들자 운영 명분마저 잃은 것으로 보인다. 리그에서 탈퇴하고서는 왜 경기수가 적다고 불만인지는 생각하지 말자

경기수가 적은만큼 급여도 넉넉치 못해 학원스포츠 강사 등의 부업을 겸하는 선수가 있긴하나[11], 현역 커리어가 갑자기 끊기는 건 두고만 볼 수 없기에 팀 내부에서도 존속을 희망하지만 워낙 갑작스럽게 해체 방침이 정해져서 할 수 있는 행동이 마땅치 않다고 한다. 더군다나 해체 소식을 SNS로 알렸던 대명과는 달리 하이원은 관련 기사[12] 외에는 해체를 알리지도 않아 해체했는지 아는 사람들도 거의 없다.

해체 전 마지막 공식 경기는 2023년 2월 14일 전국동계체육대회로 일반부 단판전에서 HL 안양을 상대로 3대 5로 패배하여 준우승한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다.


5. 선수 명단[편집]


파일:하이원 아이스하키단 로고.svg 하이원 2021-22 시즌 로스터

[ 펼치기 · 접기 ]
코칭스태프
감독 안현민 / 코치 김동환
포워드
28 황두현 16 이성진 19 김도형
97 김병건 92 김동욱 8 윤재현
88 이제희 73 조지현 9 안재인
47 최대근
디펜스맨
72 최시영 22 나성묵 51 한건희
6 오인교 74 김진수 76 김민성
85 이지우 29 김동구
골리
41 박계훈 25 서종현





6. 역대 성적[편집]


­
우승
­
준우승
­
포스트시즌 진출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연도
순위/구단 수
플레이오프
경기 수
승점
강원랜드
05-06
7/9
진출 실패
38
28
06-07
4/8
준결승 탈락
34
62
하이원
07-08
2/7
준결승 탈락
30
58
08-09
5/7
1라운드 탈락
36
46
09-10
4/7
준결승 탈락
36
60
10-11
5/7
진출 실패
36
51
11-12
5/7
진출 실패
36
57
12-13
6/7
진출 실패
42
48
13-14
4/8
준결승 탈락
42
67
14-15
5/9
준결승 탈락
48
76
15-16
7/9
진출 실패
48
45
16-17
7/9
진출 실패
48
43
17-18
8/8
진출 실패
28
35[13]
18-19
6/8
진출 실패
34
47

  • 순위가 같은데도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갈리는 것은 아시아리그 초창기에는 참가 구단 변동과 제도 변경이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 2017-18 시즌 창단 이후 처음으로 최하위를 찍고 말았다.


7. 개인 기록[편집]


2011-12 시즌 아시아리그
- 정규 리그 MVP: #23 마이클 스위프트
- 최다 득점: #23 마이클 스위프트 (44 득점)
- 최다 도움: #23 마이클 스위프트 (46 포인트)
- 최다 포인트: #23 마이클 스위프트 (90 포인트)
- 베스트 6: DF #5 브라이언 영, FW #23 마이클 스위프트

2012-13 시즌 아시아리그
- 최다 득점: #23 마이클 스위프트 (39 득점)
- 최다 도움: #23 마이클 스위프트 (58 어시스트)
- 최다 포인트: #23 마이클 스위프트 (97 포인트)
- 베스트 6: FW #23 마이클 스위프트, #33 스콧 바니

2013-14 시즌 아시아리그
- 최다 득점 - #23 마이클 스위프트 (37 득점)

2014-15 시즌 아시아리그
- 최다 포인트: #23 마이클 스위프트 (80 포인트)[14]
- 베스트 6: DF #29 에릭 리건

2015-16 시즌 아시아리그
- 최다 포인트: #23 마이클 스위프트 (70 포인트)

2017-18 시즌 아시아리그
- 최다 도움: #14 마이클 스위프트 (28 어시스트)
- 최다 포인트: #14 마이클 스위프트 (42 포인트)
- 베스트 6: FW #14 마이클 스위프트

2018-19 시즌 아시아리그
- 최다 득점: #21 키릴 스타체프 (21 포인트)
- 베스트 6: DF #6 트로이 마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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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리그 시절 유일하게 약자에 숫자가 들어갔다.[2] 정확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최동훈이 2008년 단장으로 있었던 걸 고려하면 최초가 맞다. 대명 킬러웨일즈는 2016-17 시즌(창단 첫 해)부터, 안양 한라는 2017-18 시즌부터[3] 2016-17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4] 2018년 대회에서 첫 참가가 예정되어있었지만 경기 전에 기권했다.[5] 10개팀 참가시 리그전 4경기 + 준결승전 + 결승전.[6] 헌데 마지막 시즌이었던 18-19시즌 기준으로 한국인이 아닌 선수는 러시아인 6명, 일본인 3명, 미국인체코인 1명씩으로 무려 11명이었다. 이 당시 규정상 러시아인은 외국인에서 일시적으로 제외됐다.[7] 고려대 동기인 조민호 선수가 20-21 시즌 기준 어엿한 현역이다. 심지어 플레잉코치인 김동환보다도 4살 어리다.[8] 그런데 해당 대회에서는 10월(총 15실점) 11월(총 11실점) 경기 모두 패배의 연속을 거듭했다.[9] 제65회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일반부 4경기, 제40회 유한철배 아이스하키대회 일반부 4경기, 제75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대회 2경기[10] 코리아아이스하키리그 2경기,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일반부 2경기, 전국종합아이스하키대회 1경기, 전국동계체전 1경기[11] 일부 기사에서는 이런 이유로 선수들은 해체에 큰 미련이 없다는 식으로 보도되었으나, 사실과는 다르다고 하다. 관련 칼럼[12] 이 기사도 해체 위기라는 말을 했지 정확히 해체했다는 언급도 없다.[13] 승점은 크레인즈와 같았지만 승수에서 밀림[14] 닛코 아이스벅스우에노 히로키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