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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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특징
2.1. 아레나 FPS
3. 역사
4. 문서가 있는 고전 FPS 목록
5. 문서가 없는 고전 FPS 목록
6. 고전 FPS의 요소를 갖춘 작품들
7. 관련 해외 유튜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Old school FPS. FPS(First Person Shooter / 1인칭 슈팅 게임) 장르의 한 갈래. , 퀘이크, 언리얼 등 90년대 FPS의 특징을 갖춘 게임(Retro-Inspired FPS, Boomer Shooter)을 일컫는다. 한국에서는 밀리터리 FPS(Mordern FPS)가 반댓말로 쓰여진다.

국내에서 고전 FPS란 장르명은 하이퍼 FPS에 비해 덜 사용되는 편인데, 그 이유는 국내에서는 둠과 퀘이크 등의 1세대 FPS가 큰 힘을 쓰지 못하고 레인보우 식스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게임을 통해 FPS가 메인스트림 장르로 부상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영미권의 게이머에게 예전 FPS 하면 둠이나 퀘이크가 생각나지만, 국내에서는 위의 게임들을 떠올리는 유저들도 많다는 것이다. 같은 이유에서 국내에서는 '정통 FPS'란 명칭이 밀리터리 FPS를 지칭할 때 쓰이곤 한다. 정통의 반댓말이 이단임을 감안할 때 앞뒤가 뒤바뀐 셈이다. 또한 고전 FPS가 카운터 스트라이크나 레인보우 식스 등을 일컫는 단어인줄 아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이다.


2. 특징[편집]


고전 FPS 게임은 콘트라 같은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을 1인칭화한 것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이 장르의 선구자인 이드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게임이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되면서도 3D 엔진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타일의 게임을 원했고, 둠과 퀘이크 등을 거치며 다음과 같은 장르의 공통분모가 만들어졌다.

  • 게임 진행
    • 주인공이 빠른 이동 속도로 맵을 활보하며 이를 제약하는 체력 / 스태미나 / 무게 요소가 없다.
    • 가속 점프, 로켓 점프 등의 트릭을 통해 더 빠른 기동을 할 수 있다.
    • 이야기 진행, 컷씬 등이 매우 간소화되어 있다.
    • 레벨 클리어 후 완료시간과 점수 등이 표시된다.

  • 전투
    •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특수 능력이 붙는다.
    • 정조준 없이 높은 정확도로 사격한다.
    • 반동이 있더라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거나 아예 없다.
    • 탄창이 무한탄창이거나 수백발은 족하게 입수가 가능하다.
    • 재장전 요소가 없거나 빠르게 이루어진다.
    • 플레이어가 10개 내외의 무기를 동시에 소지할 수 있다. 무기는 1~0까지의 숫자키로 선택한다.
    • 무기는 서로 엇비슷한 게 존재하기보다는 분명한 차이점을 보인다. 한가지 무기만 쓰기보다도 적에 맞춰서 무기를 바꿔 쓰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 무기에 특수 기능이나 2차 발사 모드가 있다.
    • 근접 전용 무기나 수류탄 등을 직접 전환해서 사용한다.
    • 전투에서 난전의 형태가 많다.
    • 자폭이 되지 않도록 자기가 터트린 폭발성 무기에 데미지를 받지않는 경우가 있다.
    • 아군의 지원을 받지 않아도 무쌍을 찍는 일당백의 양상을 띤다.
    • 구급상자나 이에 상응하는 회복 아이템으로 체력을 회복한다.
    • 파워업 아이템으로 전투력을 기준치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
    • 적에게 저절로 날아가는 유도성 무기나 강력한 한방 무기가 존재한다.
    • 캐릭터의 능력이나 무기를 강화하는 업그레이드 요소가 존재하기도 한다.

    • 인간류 뿐만 아니라 외계인, 로봇, 괴물 등 다양한 종류의 적들이 존재한다.
    • 적들의 크기 유형, 이동 유형, 공격 유형이 다양한 편이다.
    • 에피소드나 게임 막바지에 강력하고 맷집이 튼튼한 보스가 있다.
    • 적들은 비교적 느리게 날아가는 투사체처럼 흔히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는 형태의 공격을 한다.

  • 레벨 디자인
    • 대체로 SF, 판타지 등의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 레벨 구조가 비선형적이거나 여러 경로가 존재한다.
    • 플레이어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는 퍼즐 요소가 존재하며 열쇠나 스위치로 잠긴 문을 열며 진행한다.
    • 레벨 곳곳에 이스터 에그나 아이템, 탄약, 특수 무기 등이 스폰되는 숨겨진 장소가 존재한다.
    • 레벨 간 분명한 경계가 있다.

흔히 고전 FPS로 분류되는 게임들 중에서도 이들 요소를 모두 갖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대체로 몇 가지를 포함하고 있다면 고전 FPS로 분류되거나 그 성격을 갖추었다고 간주된다. 그리고 이러한 장르 나누기가 흔히 그렇듯 분명한 기준은 없어서 가끔 하나의 게임에도 고전 FPS로 분류될 수 있는가 아닌가 이견이 나오기도 한다. 예로 하프라이프 시리즈[1] 헤일로 시리즈[2] 가 그렇다.

위에 나열된 여러 특징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은 비현실성이다. 한 마디로 고전 FPS는 현실성을 포기하고 보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게임 디자인을 추구하는 장르이며, 쏘고, 뛰고, 피하는 슈터 게임의 원초적인 재미를 지향한다고 할 수 있다. 고전 FPS의 게임플레이는 오늘날 인기 있는 여러 FPS와는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으며, 덕분에 예전보다 팬덤이 약해진 타 장르의 고전 게임에 비해 고전 FPS는 여전히 적지 않은 수의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다.

고전 FPS의 핵심적인 특징인 빠른 속도는 장르의 흥망성쇠를 불러온 양날의 검이었다. 빠른 속도와 강한 액션성 덕분에 기존 게임과는 차별화되며 인기 장르가 될 수 있었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을 높였으며 게임 시장이 빠른 1인칭 조작이 어려운 콘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장르의 인기를 제약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퀘이크언리얼 시리즈로 대표되는 멀티플레이 게임들은 굉장히 높은 장벽을 요구하며 고수와 하수간의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플레이어는 높은 경쟁력을 위해 가속 점프를 비롯한 각종 이동 기술을 익혀야 하며, 개미만큼 작게 보이는 먼 곳의 적을 정확히 맞추고, 일정 시간마다 스폰되는 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해 맵을 익혀야 한다. 게임인구가 가파르게 확장되며 보다 쉽고 대중적인 디자인을 지향하게 된 시대적 흐름과는 정반대였다.

고전 FPS의 비현실성도 장르의 인기를 제약하는 요소가 되었다. 현실에 기반한 게임들은 그 세계관 이해에 별다른 애로사항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중은 보다 친근하고 익숙한 것에 매력을 느낀다. 1990년대 초중반에는 열악한 기술력으로 인해 이를 위화감 없이 구현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는 문제가 되지 않았고 실제 역사나 세계를 바탕으로 한 FPS 게임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또한 비디오 게임에서 이야기가 점차 중요해지고 '영화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이 대세가 되면서 고전 FPS의 비현실적인, '게임적인 면'은 이야기의 몰입감과 설득력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었으며, 플레이어에 따라 진행속도가 천차만별인 비선형적인 레벨 디자인도 선형적인 내러티브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는 기피 요소가 되었다.[3]


2.1. 아레나 FPS[편집]



아레나 FPS는 고전 FPS의 멀티플레이를 지칭하는 장르명이다. '고전 FPS'와 마찬가지로 전성기인 1990년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명칭이나, 2000년대 이후 주류로 자리잡은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비롯한 밀리터리 색이 가미된 멀티플레이 슈터와 구분짓기 위해 아레나 FPS라는 장르명이 탄생했다. '아레나'는 장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퀘이크 3 아레나의 부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둠과 퀘이크가 제시한 게임모드 형태를 따르며, 데스매치같이 킬 수 기반으로 승리하거나 상대방의 섬멸을 목표로 하는 게임모드가 가장 인기 있다.

앞서 언급된 고전 FPS의 게임 속도, 전투 특징을 공유하는 가운데 다음과 같은 특징을 내세운다.

  • 하나의 기본 무기만을 가지고 시작하며, 더 강한 무기를 맵에서 주워 사용한다.
  • 클래스나 로드아웃이 존재하지 않고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한다.
  • 무기, 탄약, 아이템이 맵에 리스폰된다.
  • TTK가 높다.
  • 텔레포트나 점프 패드 등 맵을 더 빠르게 누빌 수 있는 수단이 있다.
  • 흔히 '듀얼'이라고 일컫는 1:1 대결 모드가 있다.


3. 역사[편집]


1990년대 초중반, 울펜슈타인 3D의 성공 이후 여러 파생작들이 등장한다. 이 당시에 제작된 게임들은 듀크 뉴켐 3D이나 마라톤과 같이 분명한 개성을 갖춘 게임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둠의 인기의 편승한 아류작이었다. 당시엔 FPS라는 장르명 대신 둠 클론으로 불리다 98년에 접어들 시점에야 FPS의 사용빈도가 둠 클론을 앞지른다.

1990년대 중후반에는 3D 혁명이 일어났으며, 점차 둠과 퀘이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깔을 갖춘 작품들이 늘어난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는 골든아이 007, 언리얼 시리즈, 하프라이프, 트라이브스 등이 있다. 고전 스타일의 FPS와 새로운 물결의 FPS가 모두 인기를 끌었던 시기였으며 다수의 밀리언셀러를 배출하며 FPS 장르는 PC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자리잡는다. 1999년 연말에는 언리얼 토너먼트퀘이크 3가 이틀 간격으로 발매되며 고전 FPS의 마지막 전성기를 맞이했다.

고전 FPS는 새로운 스타일과 새로운 플랫폼이 부상함에 따라 점차 인기가 쇠락한다. 특히 1999년에 출시된 메달 오브 아너, 2000년에 출시된 카운터 스트라이크[4], 그리고 2001년에 발매된 헤일로의 폭발적인 인기는 그 흐름을 가속화했다. FPS는 이제 더 이상 PC, 키보드와 마우스로만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었으며 고전 FPS의 스타일도 장르의 표준이 아니게 되었다. 더불어 PC 시장의 하락세가 거듭되며, RTS와 같은 PC 중심의 장르처럼 고전 FPS 또한 점차 그 생태계를 잃어갔다. 2000년대 들어 고전 FPS 명가들이 부진하거나, 작품을 내놓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 시켰다.

2004~2005년에는 둠과 하프라이프, 언리얼 토너먼트, 퀘이크, 시리어스 샘의 속편과 신작인 파 크라이페인킬러, F.E.A.R. 등이 발매되면서 PC FPS의 마지막 전성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2005년 11월 엑스박스 360의 발매와 함께 FPS 시장의 중심은 콘솔로 이동했다. 키보드마우스가 아닌 게임 컨트롤러가 FPS 게임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고전 FPS의 빠른 속도는 적합치 않게 되었으며, 향후 몇 년간 극심한 침체를 맞이한다. 발매되는 게임의 숫자가 급감했을 뿐 아니라 간혹 나오는 게임들도 한결같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업적 성과를 올리며 한동안 후속작 제작이 중단되는 등의 결과를 맞는다. 반면 콘솔에서는 더 넓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대중적인 디자인의 게임이 대세가 되었는데, 특히 2007년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가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하면서 이후 제작되는 수많은 FPS 게임의 모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도 수많은 속편들을 낳았다.

2010년대에 접어들어 스팀을 중심으로 PC 플랫폼이 조금씩 살아났다. 그리고 2011년부터 블렛스톰, 쉐도우 워리어, 시리어스 샘 3, 울펜슈타인, 둠(2016), 둠 이터널 같은 게임이 잇달아 발매되었고 상업적으로도 평가면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자 싱글플레이 중심의 고전 FPS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오늘날에는 순수한 형태의 고전 FPS를 추구하기보다는 재장전이나 가늠자 조준(정조준), 레벨 디자인의 간소화 등 현대 FPS의 특징을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게임들이 많이 발매되고 있다. 한편 현대 FPS의 대표격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미래를 배경으로 하면서 고전 FPS의 요소를 일부 차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레트로 게임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브루탈 둠 같은 고전 게임의 모드가 커다란 인기를 얻는 현상도 보인다.

그러다 2020년부터 3D 렐름에서 렐름즈 딥이라는 인디게임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 인디게임 행사에서 고전 FPS 스타일의 인디게임들이 많이 발표된다.

싱글플레이와는 달리, 멀티플레이에서는 여전히 타협 없이 1990년대의 고전 FPS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임들이 여럿 출시되고 있다. 이들 게임은 대체로 소규모, 인디 개발사의 작품이며[5] 개중에는 트라이브스: 어센드, 리플렉스 아레나(Reflex Arena), 톡식(TOXIKK) 등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도 있으나, 높은 진입장벽은 여전하며 흥행에 있어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 문서가 있는 고전 FPS 목록[편집]



5. 문서가 없는 고전 FPS 목록[편집]


  • 스캡핸더(1996) - Skaphander: Der Auftrag으로 부제목은 영어로 하면 The Assignment정도로 번역됨. 독일의 유한회사 NAVIGO에서 제작된 전차 조종(?) 게임. 당시 게임에 대한 폭력성 심의가 엄격했던 독일답게, 폭력적인 요소가 없는 가상현실에서 기계같은 적을 부수는 게임이다. 유럽권에서만 소수 사용된 ACKNEX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 프로젝트 워록 (2018)
  • 헬바운드 (2020) - Saibot Games에서 개발한 게임. 무빙감각 자체는 스피디한게 퀘이크 3을 닮아있어서 만일 퀘이크 3가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탑재했다면? 이라는 감각으로 즐길수 있는 게임이다. 특이하게도 한창 개발할때부터 서바이벌모드만 있는 버전을 무료로 풀었다. 정식 제품이 출시된 지금은 해당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정식판과 별개의 프로그램이며, 일종의 데모버전 역할을 하고 있다.
  • 더 시타델 (2020) - 특이하게도 도에쿠라모리라는 일본인의 1인제작게임이다. 당대 고전FPS들 스타일이지만, 특히 마라톤 트릴로지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고 한다. '집행자'라고 불리는 노출도가 높은 숏컷 미소녀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적들도 후드나 갑주로 전신을 감싸고 있을뿐 실제로는 미소녀 캐릭터다. 2.5D 스타일이지만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었으며 고해상도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나 텍스쳐의 종류가 적고 맵의 톤도 다양하지 않다는건 단점. 다만 고전FPS 특성상 이런 캐릭터가 사정없이 박살나는 연출이 나오고 중간에 나오는 보스나 특정 NPC도 미소녀와 기계를 융합한 기괴한 모습이라 2D R-18G쪽에 약하다면 플레이하는걸 권하지 않는다.
  • 래스: 이온 오브 루인 (2019 얼리엑세스) - Wrath. 더스크와 비슷하게 퀘이크 1 스타일을 표방한 고전 FPS. 엔진도 그시절 id Tech 엔진 2를 통해서 제작된다. 다만 이쪽은 3D 렐름즈가 아이언 메이든보다 좀더 늦은 시기인 2019년 말 얼리 억세스로 선행출시하였다. 원래 2021년 1분기 출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등의 악재로 인해 2022년 이후로 연기
  • 프로디어스 (2022) - Bounding Box Software에서 개발한 게임. 2020년에 얼리억세스로 공개되었으며, 어미드 이블처럼 그 시절 2.5D FPS의 그래픽 기법으로 요즘 FPS에 가까운 감각의 그래픽을 구현한것이 특징이다.
  • 조르치 (2023) - 이쪽은 정확히 PC용 고전 FPS보다는, 90년대 말에 PS1, 닌텐도 64로 나왔던 FPS게임(ex. 튜록)들의 감성이 꽤 녹아있다. 스팀 상점에서 정가 5600원에 판매되는데, 게임성은 다소 담백해보이지만 저가임에도 나름대로 알찬 구성때문에 뉴트로 인디게임 치고는 혜자라는 평가도 있다. 제목은 첵스 퀘스트에 등장하는 무기 에너지원인 Zorch에서 따온듯.


6. 고전 FPS의 요소를 갖춘 작품들[편집]




7. 관련 해외 유튜버[편집]


  • Gmanlives - 전반적인 FPS게임 리뷰어이나, 고전 FPS에도 꽤나 애정을 가지고 있다.
  • ICARUSLIV3S - 둠 WAD/모드 전문 리뷰어이나, 뉴트로 스타일로 제작된 고전 FPS 신작들도 간혹 리뷰한다.
  • Civvie11 - 고전 FPS게임 관련 인플루언서로 리뷰를 하지만, 보통 리뷰와 실황플레이를 절충한 형태의 Pro~ 시리즈 형태로 연재하기도 한다. 밈이 여러가지 있는데 캡스톤게임을 까는 밈이라거나, 하수구 레벨만 보면 환장해서 리뷰하는 게임에서 하수구 맵이 나오면 '하수구 카운트 : (n)' 으로 세는 밈도 유명하다. 실제 나이는 당대 고전 FPS 게임들이 현역이었을때 성인들이었던 게이머보다 어린 것으로 보인다. 현역 고전 FPS게이머보다 어린데도 고전 FPS 게임에 해박하다는 점을 들어서 레딧의 어느 장삼이사는 "Small YouTuber who talks about old games"라고 평가했다고도.
  • Pagb666 - 스페인 갈리시아에 거주하는 스페인인으로, 둠 시리즈와 그 WAD는 물론, 온갖 희귀 FPS게임들의 공략영상이 존재한다. 주 언어는 스페인어지만 미국 히스패닉이 아닌 본토 스페인인임에도 영어 역시 무리없이 소통가능하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스페인어권 팬들과의 소통 이외에도 스페인어 버전 게임을 할때 스페인어로 실황하는 정도.
  • Oyff - 둠 이터널 플레이어로 유명하며 그외에도 고전 FPS 스타일의 인디 FPS 게임들, 액션 게임 영상도 올린다.


8. 관련 문서[편집]


  • 밀리터리 FPS
  • 로켓 점프
  • 가속 점프
  • 인스타깁
  • 도프피쉬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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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위의 요소를 다수 포함하지만 내러티브의 강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레벨의 경계, 비교적 선형적인 레벨 디자인 등 고전 스타일과 배치되거나 현대 FPS의 모델이 되는 여러 특징을 갖추고 있다.[2] 초기작은 자유도가 높은 비선형적 진행과 같은 고전 FPS의 요소를 다수 가지고 있으나 자동 회복 시스템이나 콘솔 패드로 조작하는 체계 등, 현대 FPS의 요소들을 정립하기도 하고 후속작에 들어서 전력질주나 정조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현대 FPS 의 요소를 차용하고 있다.[3] 지금이야 게임 내 내비게이터나 나레이션, 스크립트를 통한 목표 제시, 동료의 길 안내 등 게임의 진행을 유도하는 레벨 디자인이 기본으로 취급되지만, 1990년대에는 그게 아니었기 때문에 목표도 잘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스테이지를 넘어가기 위해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 자주 펼쳐졌다.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기 위해서 이미 적들 다 지져놓은 스테이지를 뺑뺑 돌면서 열쇠 찾는다거나... 물론 이런 비선형적인 구조와 퍼즐 등이 취향에 맞는 게이머들도 있으며, 이들은 고전 FPS와는 반대되는 모던 FPS의 일직선적인 레벨 디자인이 흥미롭지 못하다고 비판한다. 심하면 레일 슈터라며 비하하기도 한다.[4] 1999년에 하프라이프의 모드로 처음 공개되었고, 이듬해 패키지로 발매되었다.[5] 흥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자본이 투입되기 어렵고, 따라서 인디 개발사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쪽의 빅 네임 중 하나인 언리얼 토너먼트의 신작도 개발사인 에픽 내부적으로 매우 소규모의 팀으로 제작되고 있다.[6] 당대 고전 FPS이긴 하나, 어설프게 오픈월드이머시브 심 향을 첨가하기도 했으므로 이쪽으로 분류[7] 장탄수가 적어 로켓 점프는 무리지만 기본 이단 점프가 가능하며 맵 곳곳에 점프패드가 있어서 아쉽지 않다.[8] 원래는 어포지의 히든 마스코트인데, 어포지의 몇몇 FPS게임과 어포지와 관계가 깊었던 이드 소프트웨어의 게임들에서 이스터에그가 등장한 영향으로 인해 이제는 뉴트로 고전 FPS에서도 이스터에그로서 등장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