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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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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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SG 랜더스 우승 엠블럼 V5.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2

파일:WBSC 프리미어 12 엠블럼.svg
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2019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9 KBO 리그 세이브왕

보유 기록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
36세이브


하재훈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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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등번호 00번
가와시마 케이조
(2008~2014)

하재훈
(2016)


오쿠무라 노부유키
(2019~)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등번호 13번
조용호
(2017~2018)

하재훈
(2019~)


현역
질롱 코리아 등번호 13번
결번

하재훈
(2022-23)


팀 해체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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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No.13
하재훈
河載勲 | Ha Jaehoon | ハ・ジェフン

출생
1990년 10월 29일 (33세)
경상남도 진주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양덕초 - 마산동중 - 용마고
신체
183cm, 87kg, A형
포지션
외야수투수외야수 [1]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HC)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6번, SK)
소속팀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 (20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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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 호크스 (2009) / A-
피오리아 치프스 (2010) / A
데이토나 컵스 (2011) / A+
테네시 스모키스 (2011~2014) / AA
아이오와 컵스 (2013~2014) / AAA
유진 에메랄즈 (2015) / A-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2016)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6)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2017~2018)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9~)

질롱 코리아 (2022/23)
국가대표
WBSC 프리미어 12 1회 (2019)
병역
병역면제[2]
연봉
5,500만원 (3.8%↑, 2023년)
등장곡
드렁큰 타이거 - 《Monste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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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시절
Skillet - 《The Resistance》 (2019~2021)

응원가
구단 자작곡 (2022~)[3][4]
소속사
파일: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jp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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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내 이소영[1], 슬하 2남
MBTI
ESFP[2]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투수
3.2. 타자
4. 별명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 KBO 뿐만 아니라 MiLB, IBLJ, NPB, ABL 등 여러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는데, 낮은 기대치를 받고 입단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견수 수비 능력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손목 부상의 여파로 타자를 포기하고 투수로 전향해 낮은 레벨부터 다시 시작하는 등 굴곡진 시간을 보냈다. 이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2019년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어 투수로 전향했다.

KBO 데뷔 시즌이던 2019년 곧바로 세이브왕을 차지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고 이를 토대로 생애 첫 국가대표까지 발탁되었으나 이후 어깨 부상을 당하며 좋았을 때의 구위를 찾지 못했고, 2022 시즌 이후로는 다시 야수로 전향[5]해 활동하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투수[편집]




147km/h 포심 패스트볼
2019 프리미어 12 야구대표팀 평가전 2차전 (푸에르토리코)

최고 구속 150kmh대 초반의 빠른 구속과 높은 회전수를 겸비한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강속구 투수다. 특히나 포심 패스트볼이 최대 RPM을 2800 가까이 찍은 적 있고, 평균 2534RPM을 기록할 정도로 공의 회전수가 엄청나기 때문에 상대 타자 입장에서는 질 좋은 타구를 생산해내기가 정말 어렵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19시즌 포심 평균구속이 146km 이상으로 공의 힘만큼은 아니어도 뛰어난 속구 스피드를 보여줬다. 구위와 구속, 자신의 배짱까지 합쳐서 속구 일변도의 파워피처다. 속구가 72.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2,3구종은 10~15%씩 차지하는 슬라이더와 커브인데, 불안정해서 얼마 쓰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성능은 괜찮다.

단점은 살짝 아쉬운 제구. 스트라이크는 잘 던지나 종종 볼넷을 내주는 편. 하지만 볼넷으로 나간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하게 꽁꽁 막아준다. 다른 단점이 있다면 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 변화구가 완성도가 높은 편이 아니고 투구폼이 딱딱한 느낌을 준다는 것. 투구할 때 느낌이 투구한다기 보다는 포수에게 송구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투구폼은 타자로 다시 전향할 때까지 계속 바꿨다고 한다.[6]

그러나 20시즌 이후 어깨 부상을 당한 이후 구속이 140km/h 전후로 형성되며 제구력도 나빠졌다. 악력이 워낙 뛰어난 지라 줄어든 구속에 비해 구위는 비교적 나쁘지 않았으나, 결국 다시 타자로 전향하게 되었다.

3.2. 타자[편집]




하재훈의 타격폼
vs 삼성 라이온즈 허윤동 (2022. 07. 08.)

뛰어난 장타력으로 언제든 홈런을 노릴 수 있는, 장타율이 높은 OPS 히터 유형의 타자이다.

미국 시절 뛰어난 수비와 강한 어깨를 이용한 송구만큼은 당장 메이저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타자로서의 능력 역시 좋은 선구안과 평균 이상의 주력에 파워, 준수한 컨택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툴가이였으나 문제는 이게 터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장 일본에서 투수로 전향한 이유도 끝끝내 타격이 안 터졌기 때문이다.

2022 시즌부터 다시 타자로 나서게 됐는데 지난 3년간 잡지 않았던 방망이의 감각이 얼마나 빠르게 돌아오느냐가 관건이다. 평균 이상의 컨택만 된다면 초토화된 SSG 우타 외야진에[7] 한줄기 희망이 될 수도 있다.

퓨처스리그, KBO리그를 거치면서 드러난 장점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KBO에서의 첫 타자 데뷔전인 두산전에서는 좌완 최승용을 상대로 첫 안타와 첫 타점을 신고했고, 롯데와의 경기에선 에이스 투수인 찰리 반즈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리그의 첫번째 홈런을 장식했으며, 3일 뒤 KIA와의 경기에선 최근까지 같은 팀 동료였던 김정빈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상단을 때리는 큼지막한 1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첫 3루타까지 만들어냈다. 다만 반대로 우완 투수를 상대로는 상당히 약한 편이라 보통 플래툰, 좌투 상대 대타로 주로 나온다. 종종 우투 상대로도 대타로 나오지만 이럴 때는 대부분이 삼진이라 왜 하재훈을 냈냐는 말만 빗발치게 된다.[8]

하지만 2023시즌 221타석에 출장해 61안타를 쳐내고 7개의 홈런을 쳐내 타출장 .303/.374/.468 WRC+ 135.2를 기록하여 타격마저 눈 뜬 그야말로 야잘잘의 표본이 되었으며, 심지어 우투 상대로 140타수 45안타를 기록, 3할 2푼의 타율을 기록하여 우투 상대 약점 또한 극복하였다.



하재훈의 송구
vs 두산 베어스 (2022. 05. 19.)

최형우의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
vs KIA 타이거즈 (2023. 06. 06.)

투수 출신이라 어깨가 매우 강하다.[9] 하재훈 본인도 2019 드래프트때 송구가 장점이라고 말하기도 한 부분. 타격만 어느 정도 해준다면 그동안 정의윤, 김동엽, 고종욱 등 수비가 단점인 좌익수들을 거친 SSG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야신야덕에 출연한 김강민이 팀 내 최고 강견 야수 3명으로 김성현, 최지훈, 하재훈을 꼽기도 했다.


4. 별명[편집]


SK 입단 1년만에 리그 탑급 마무리 투수로 성장했고, 경기나 구단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 다양한 별명들이 생겨났다.


  • 하재훈의 높은 RPM을보고 팬들이 지어준 회전훈, 회전갑이라는 별명이 있다.

  • 하루강민에서 친 드립 때문에 하남자라는 별명도 생겼다.[10] 본인 인스타 아이디도 하남자 이며 선수들 사이에서도 하남자라고 불리고 있다.

  • 후반기에는 투수 전향 첫 시즌에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졌는지 피안타가 부쩍 늘어나고 실점도 자주 하지만 이상하게 꾸역꾸역 막긴 막으며 세이브를 챙겨서 하재웅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5. 여담[편집]


  • 어떤 외국의 프로구단과도 선수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는 선수를 신인 선수로 보는 KBO 규약 제 105조에 의해 2019 신인왕 선정에서는 제외됐다. 만약 신인왕 선정 기준에 들어갔다면 유력한 신인왕 후보였을 것이다.

  • 2018년 10월 6일 문학 KIA전 더블헤더 2차전 클리닝타임 때 신인선수 소개에 나섰는데 "내년 세이브왕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11] 당시 팬들은 일단 하재훈 투구를 본 적도 없고 내년 마무리는 김태훈이 선정됐기에 단순한 포부로 여겼지만, 2019 시즌 들어서서 김태훈의 부진으로 마무리를 꿰차며 세이브를 점차 쌓기 시작하고 결국 세이브 부문 리그 1위에 등극했다.


  • 시카고 컵스 마이너 시절 임창용과 룸메이트였다고 한다. 그 때 투수에 관한 조언도 들었다고 한다. #

  • 인터뷰에서 가족들에게 "힘든 기간 참아 주어서 고맙다. 앞으로 힘들지 않게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 라는 인터뷰를 종종 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준 가족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 구단 유튜브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나 동료 선수들의 증언으로 미루어 볼 때 과묵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마운드 밖에선 장난기 많고 상당히 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주특기는 아재개그로 그 친화력 좋다는 김태훈이 하재훈의 아재 개그에 질려 단톡방을 다섯 번이나 나갔다고.

  • KBO 올스타전에 마무리로 출전했다. 이날 하재훈은 2019 희망더하기에서 입지 못했던 예지라는 이름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최후의 토종 한국인 타자이다.[12]

  • 미국에 있던 시절부터 합치면 야수 데뷔→투수 전향→야수 복귀→투수 재전향→야수 재재전향으로 무려 3번이나 포지션을 전향했다. 특히 2022 시즌부터 2019년의 혹사로 인한 부상 탓에 타자로 전향하면서 타자→투수→타자의 독특한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다.[13]

  • 야쿠르트 시절 등록명이 상당히 특이하다. 한자나 가타가나로 풀네임을 표기하지 않고 이름만 표기한 ジェフン. 비슷한 시기 뛰었던 이대호는 한자로 적었고 이대은은 가타가나로 イ·デウン이었다.


  • 유쾌한 성격 덕에 대부분의 랜더스 선수들과 친한 편이지만 유독 추신수와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재훈이 인터뷰를 통해 추신수의 자율 훈련 문화를 칭찬하기도 했고 추신수도 연습 시간에 가장 열심히 하는 후배로 하재훈과 한유섬을 꼽은 바가 있다. 개그 코드도 잘 맞는지 경기가 없는 날에 추신수의 가족과 하재훈의 가족이 같이 놀러다니기도 하며 두 사람이 구단 유튜브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사실 두 사람은 미국 시절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였는데 추신수가 클리블랜드에 소속되어 있을 때와 텍사스 레인저스와 FA 계약을 하고나서 류현진과 함께 밥을 사준 적이 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5:37:44에 나무위키 하재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는 포수 → 외야수 → 투수 → 투타겸업 → 투수 → 외야수(...)인 식으로 자주 포지션 변경을 했다. [2] 근육이 경직되는 병 때문에 면제를 받았다.[3] (하~재~훈~) 랜더스의 하재훈 안타! 워어어어어~ 하재훈 안타! 랜더스의 하재훈 안타! 승리를 위해! 하재훈 안타! *2[4] 처음 응원가가 나왔을 때 본인 스스로 응원가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한다.[5] 사실 귀국 후 투수로 활동하던 기간에도 타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단체훈련 시간전에 혼자 일찍 나와서 티배팅 같은 타자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방송제작진들에게 발견되어 종종 중계방송에서 캐스터나 해설자들에게 언급된 적이 많았었다. 주로 파워배팅이 뛰어나다는 평가였다.[6] 뻣뻣해보이는 이러한 투구폼이 대충 던져서 승리를 지키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오히려 멋지다는 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이 투구폼이 부상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7] 추신수, 한유섬, 최지훈, 오태곤, 김강민 등 주전급 외야수 중에 우타자는 오태곤과 김강민 뿐이다. 더구나 오태곤은 전문 외야수가 아니고 김강민은 40세를 넘긴 나이가 문제다. 정의윤이 방출된 상황에서 하재훈이 평균 이상의 활약만 해준다면 외야진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된다.[8] 2022년 좌투 상대로는 OPS .980이지만 우투 상대로는 OPS .450가 간신히 된다. 그리고 우투 상대로 나올 때는 들어선 타석의 40% 가량이 삼진이다.[9] 추신수, 나성범, 김강민 등 어깨가 강해 보살을 1년에 몇 번씩 해내는 강견 외야수들은 공통적으로 투수로 뛰어본 경험이 있다.[10] 김강민을 상남자라고 표현했는데 본인은 하남자라고 표현했다. 영상 5분 59초부터.[11] 두산의 이영하가 비시즌에 내년에 18승하겠다는 말을 하고 17승을 거둔 것과 거의 같은 상황이다![12] 최후의 한국인 투수는 이대은. 왜 이대은과 달리 하재훈에게 토종이란 말이 붙냐면 2020년까지 야쿠르트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우에다 츠요시가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4세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놓고 자신이 한국 국적의 재일이라고 밝힌 선수가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일본프로야구 최후의 한국인 타자/한국인 선수가 우에다가 된다. 다만 2021년 오릭스에 입단한 겐 켄다이가 2021년 시즌 중 한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한국 국적의 선수가 2021년 개막전 기준으로는 NPB에 있었다는 것이다.[13] 그동안 KBO 리그에는 전준호, 권준헌, 임준혁처럼 타자로 입단했으나 어깨가 워낙 강해 투수로 전향한 선수, 반대로 김응국, 이승엽, 이대호처럼 투수로 입단했다가 타자로 전향한 선수는 꽤 많다. 그러나 KBO 리그에서 하재훈 이전에 타자→투수→타자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심재학 정도 뿐이다. 반대로 투수로 입단한 후 타자로 전향했다가 다시 투수로 돌아온 케이스도 있기는 하다. 대표적으로 김대우하준호.또는 투-타-투-타-투의 강지광도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