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 라이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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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친구가 되는 세상 하쿠나 라이브!
Engage with users through live streaming!

한국, 일본, 동남아, 중동, 튀르키예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한국의 IT기업 하이퍼커넥트에서 개발을 했으며 자회사이자 일본 회사인 무브패스트컴퍼니에서 서비스하고 있다.[1] 참여자가 채팅을 통해서만 호스트와 이야기할 수 있는 다른 앱과는 달리 하쿠나라이브에선 직접 영상을 통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동시에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게스트모드’ 기능을 통해서다. 진행자와 2~3명의 참여자가 분할 화면에서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다른 참여자들은 채팅으로 반응하는 식이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론칭했으며, 아랍지역에 론칭 후 한국에 2019년 3월 후반에 론칭했다.

한국 구글플레이 전체 앱 수익 차트에서 ‘엔터테인먼트 앱 수익 1위’, ‘2019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될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2020년 3월말 기준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수를 돌파했다. (1,000만 다운로드 관련기사)

2. 방송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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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과 더 긴밀히 소통할 수 있어 빠르게 팬들이 생겨 타 플랫폼대비 탑 호스트 성장 가능성이 높다.

화면이 반으로 나뉜 것은 장단점이 있는데, 화면이 반이기에 춤이나 아프리카에서 군림하는 여캠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 전체 화면으로 방송하는 게 가능해졌다.

프리스타일 랩, 노래, 버스킹, 오디션 등 호스트&게스트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송들이 BJ들에게 인기가 좋다.

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할 때 라디오/비디오 둘 다 가능하기에 방송하는 사람이 얼굴을 노출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사람과 비공개로 대화하고 친해지기 좋다.

여러 다른 개인방송 플렛폼에도 나타나는 문제지만 시청자수가 적어서 소수의 인원끼리 대화 하는 느낌이 강한 하쿠나 특성상 카카오톡등으로 시청자와 긴밀히 연락하며 마치 애인이라도 된듯 행동하며 돈을 뽑아먹는 bj들이 많다.

애인처럼 굴면서 그 시청자가 선물을 적게 주거나 만남을 요구하거나 하면 인간쓰레기로 몰고가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그 시청자를 매장시키는 일도 허다하다.

확실한건 개인방송 bj로 활동하는 사람중에 선물을 많이 받았다고 사귀거나 만나고 싶어하는 bj는 없다. 모든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경제 활동일 뿐이니 착각하지말자.

그러니 순진하거나 이성교제를 많이 못해본 사람이라면 주의를 요한다.

3. 기능 및 용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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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호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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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의 BJ, 트위치, 유튜브의 스트리머와 같은 역할이다.
• 호스트들의 성장을 위한 파트너 호스트, 라이징 호스트, 루키즈 호스트 프로그램이 있다.

3.2.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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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 아프리카tv의 별풍선과 같은 역할이며 다이아몬드로 방송을 진행하는 호스트, 게스트 혹은 유저 (시청자) 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또한 아이템스토어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실 수 있다.

• 라이브 부스트: 방송이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다.

3.3. 게스트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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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3명의 게스트를 초대할 수 있다. 게스트 모드를 잘 활용한 노래, 미니게임, 소개팅, 랩 배틀 방송들이 현재 인기가 있다.

3.4.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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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과 다르게 팀모드가 있으며 인기 BJ들의 팀에 들어가서 친목질/팬 활동을 할 수 있다. 팀에 들어가면 그 팀 심볼이 이름 옆에 뜨며 같은 팀에게 선물을 줄 때 10% 5% 추가로 선물이 간다.

3.5. V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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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앱의 PK 모드와 유사하며, 라이브 방송에서 게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아이템 경쟁 기능이다. 경쟁할 유저를 게스트로 초대 후 플레이 센터에서 VS 모드를 클릭하면 실시간 VS 모드로 아이템 경쟁이 가능하다.

3.6. 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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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플래폼과 달리 하쿠나 라이브에는 레벨 시스템이 존재한다. 유저의 레벨에 따라 기본적인 왕관이 무료로 지급된다.

4. 비판 및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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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과도하게 높게 책정 된 환전 수수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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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이아가 24원으로 계산되며 환전 시 12.7원으로 환전율은 53.3%이고 3.3% 세금을 제외하면 50%이다.

4.2. 불통의 운영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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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하쿠나는 유저들과 같이 이벤트 기획을 하는 등 유저들과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유저들의 불만이나 건의를 무시하고 있다. 하쿠나 라이브 내에서 범죄가 생기면 근본적 대책 해결은 하지 않고 수사기관의 도움을 받으라고만 해서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다.

4.3. 저작권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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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 라이브 초반부터 거론된 문제였는데, 음원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상당하다. 한국저작물관리협회에 따르면 하쿠나 라이브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저작권 협의가 되지 않아 방송중에 최신 가요를 들을 수 없다고 한다. 하쿠나 라이브에서는 저작물에 대한 합의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계속 협상이 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협회측에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보인다.

가령 예를 들어. 캐스트라는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던 스푼 라디오의 경우 라이브 방송에 대한 음원저작권료를 진즉부터 지불하고 있었고. 이후 캐스트에 대한 저작권 협의에 난항을 겪다가 2022년 말 ~ 2023년 초에 이를 해결한 것을 보면. 한 때 스푼 라디오의 세력을 위협하던 하쿠나 라이브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어이 없는 처사다.

4.4. 비공개 계약으로 기존 유저 차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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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매 달 40명이 넘는 방송인들에게 무료 부스트와 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600만원의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최근 스푼 라디오에서 넘어온 크루에게는 스푼 라디오에서 더 이상 방송하지 않는다는 독점 조건으로 30만원씩 지급하고 추가로 부스트와 인센티브를 제급하는 등 기존 유저를 차별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5.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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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청자 집단 폭행·살해 시신유기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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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2022. "BJ 집단 살인사건 전말'"

5.2. 초등생 1억 3000만원 환불 거부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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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0. "[단독] 초등생에 10일간 1억 3,000만원 결제 유도…'도 넘은 BJ앱'"

11세 초등학생이 열흘 만에 약 1억 3천만원의 금액을 하쿠나라이브 앱에서 사용하여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고있다. 하쿠나라이브 측은 자사 정책을 이유로 자신들에게는 환불 책임이 없다고 답변하였고, 결국 초등학생의 부모 김씨는 후원금을 받은 호스트 35명을 개별로 접촉해 사정을 설명하고 환불을 받아내고있다. 그러나 약 4,630만원을 받은 한 호스트 A씨는 환불을 거부하고있고, 2020년 9월 25일 A씨는 하쿠나라이브를 상대로 컨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조정을 신청하였다. "우리는 플랫폼일 뿐 직접적 환불 책임이 없다"며 호스트와 해당 학생에게 책임을 미뤄오던 하쿠나 라이브 측은, 이 사건이 언론 기사까지 뜨면서 이슈가 되자 11월 4일 남은 금액을 전부 환불해줬다. #

5.3.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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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0. "미성년자 성착취 정황까지…BJ앱서 무슨 일이"

하쿠나라이브 앱에서 아동성착취가 일어난 정황을 포착했다는 기사가 나와 이 또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하쿠나라이브 측은 "해당 건에 대한 고객신고를 접수한 후 호스트의 계정을 정지했다"며 "이용자의 유해행위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을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

한국일보, 2020. "[단독] '초등생 1.3억' 하쿠나라이브, 미성년자 성착취 통로였다"

같은 기자의 추가적인 취재로, 하쿠나라이브 앱 내에서 "최근까지 성인에 의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가 공공연하게 일어났던 것으로 파악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구글 앱스토어에 성범죄 문제와 관련한 리뷰가 다수 존재하고, BJ들 또한 "앱 개선을 요구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등, "앱 내에서 벌어지는 성범죄 정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음에도 경찰에 단 한 건의 수사의뢰도 하지 않"았고 "지난해 초부터 이런 정황을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있다.

조세금융신문, 2020.초등학생 1억, "프라이빗 방 초대 후 팬티까지 요구해"

5.4. 매 분기 반복되는 방송인 다이아(별풍선) 강제 회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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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이벤트 기획/랭킹 업데이트 실수로 인하여 우승자가 반복되는 경우가 너무 잦다.

또한 다른 어플을 벤치마킹하여 룰렛 게임 및 다양한 도박 게임을 앱 내에 추가를 했는데, 최근 게임 오류가 생겨 유저들이 다이아(별풍선)를 부정 취득한 것이 밝혀져 아무런 보상과 설명없이 다이아(별풍선)를 받은 방송인들의 지갑에서 다이아(별풍선)를 회수해 갔다.

항상 다이아(별풍선)와 관련된 이슈가 분기별로 발생하는데 초치기 개발/기획/업데이트로 기능들을 마구잡이로 추가해서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

5.5. 친목으로 인한 테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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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로 쓰이는 저격방을 비롯해, 디제이들, 팬들간의 비방, 모함, 비하 등이 터지면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부계나 부정한 방법으로 방송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과 논쟁이 벌어지면 단체가 연합하여 특정 호스트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쌍방의 책임으로 몰아 영구정지 내지 비영구 정지를 시키는데 문제는 영구정지를 당한 호스트의 경우 디바이스를 바꿔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현재 하쿠나에서는 부계 생성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부계정을 만들어 서로 다른 목적으로 활동하듯이, 부계 생성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도덕적으로 문제시 되는 부분도 있다. 실제로 이러한 비도덕적 행위들을 바로 잡으려고 활동하다가 접은 사례도 있고 또한 그쪽에게 모욕이나 방송 방해등의 집단테러를 당해 하쿠나에서의 활동 자체가 불가능해진 경우도 있다.

5.6. 유부녀 불륜 투신 자살 시도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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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BJ, 그리고 아내의 불륜으로 제 가정이 파탄났습니다
6개월차, 아내의 외도 그리고 상간남

5.7.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무신고 영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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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0. "미성년자 1.3억 결제 하쿠나라이브…알고보니 무신고 영업

미성년자 결제사건으로 이슈에 오른 하쿠나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브패스트컴퍼니(일본 법인, 무브패스트컴퍼니의 모회사는 하이퍼커넥트로 한국 법인)는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방위 김상희 부의장은 “부가통신사업자로 신고하지 않은 해외사업자라 하더라도 국내법상 부가통신사업자 지위가 인정되면 국내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1인방송의 경우 결제 한도가 1일 100만원으로 정해져 있고,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이번 ‘하쿠나라이브’ 사건은 명백히 법적용의 흠결”이라고 지적했다.

굿모닝경제, 2021. "'하쿠나 라이브' 무브패스트컴퍼니,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무브패스트컴퍼니는 지난해 12월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책임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는 국내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다.

5.8. 국내 유명 연예인 사칭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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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개인방송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정가은은 2019년 11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방송 사칭 피해 소식을 알렸다. 정가은은 "하쿠나라이브라는 곳에서 정가은을 사칭해 방송하시는 분이 있다고 하네요"면서 "제 팬들께 알려드려요. 저는 하쿠나라이브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가은 사칭해서 하시는 분은 당장 이 행위를 멈춰주시길 바라요"라고 경고했다. 이 외에도 일반인/인플루언서 사칭 유저들이 라디오 방송에 많은 편이다.
세계일보, 2019. ""개인방송 안해, 사칭 방송 BJ는 당장 멈춰주길" 정가은, 피해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