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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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쿠사진.png

HAKU

파일:하쿠프로필.png
본명
Tonga 'Uli'uli Fifita[1]
(통가 울리울리 피피타)
링네임
Haku
King Haku
King Tonga
Meng
Tama Tonga
출생일
1959년 2월 10일 (65세)
출생지
[[통가|

통가
display: none; display: 통가"
행정구
]]
누쿠알로파
신장
185cm (6' 1")
체중
125kg
경기 스타일
브롤러+몬스터
피니쉬 무브
통간 데스 그립
슈퍼킥
커리어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2]
WCW 하드코어 챔피언 1회
NWA 하와이 헤비웨이트 챔피언1회
가족관계
아노아이 가문, 타마 통가[3],히쿠레오[4],탕가 로아[5][6]

1. 개요
2. 경력
2.1. 스모 시절
2.2. 프로레슬러 활동
3. 여담
3.1. 프로레슬링 현피 최강자 논란?
4. 둘러보기
4.1. 스모 커리어
4.2. 프로레슬링 커리어


1. 개요[편집]


통가 출신의 전 스모선수, 프로레슬러.


2. 경력[편집]



2.1. 스모 시절[편집]




시코나
후쿠노시마 히로시((ふく(しま 裕士(ひろ し)
(1974.11 - 1976.9)
신장
181.6cm
체중
95kg
소속베야
아사히야마(朝日山(あさ ひ やま)베야
통산성적
48승 25패 4휴장, 승률 65.7%
최고성적
(東) 마쿠시타 27위 (1976년 9월, 17세)
데뷔
1974년 11월 (15세)
은퇴
1976년 9월 (17세, 커리어 1년 11개월)
최종계급 (東) 마쿠시타 27위

어린 시절 통가 국왕이었던 타우파 아하우 투푸의 명으로 스모를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보내졌고, 후쿠노시마라는 이름을 받아 스모 선수로 활동했다. \

스모를 시작한지 채 2년도 안 되어 마쿠시타 등급까지 올랐지만[7] 1975년 하쿠를 영입해 온 단체의 대표가 사망하는 바람에 중간에서 붕 떠버린다. 그러다 결국 일본 스모 협회에서 제명당하고 만다.


2.2. 프로레슬러 활동[편집]


이런 피피타를 구원해줬던건 스모 선수 출신의 프로레슬러인 텐류 겐이치로와 이시카와 타카시. 둘의 도움으로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하며 발을 들여놓은 피피타는 본격적인 프로레슬러로서의 행보를 걷게 된다.

1980년대 초반 킹 통가라는 이름으로 캐나다 쪽 단체에서도 경기를 가졌으며 1986년 WWF에 영입되어 208cm, 165kg의 거구 빅 존 스터드바디슬램하면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자신의 링네임을 하쿠로 굳히면서 사모안 기믹의 타마와 함께 아일랜더스라는 태그팀으로 활동, 브리티쉬 불독스의 마스코트인 불독 마틸다를 납치하는 등의 아기자기한 대립을 보여줬다.

1988년 킹 할리 레이스헐크 호건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함에 따라 할리 레이스가 쓰던 왕관과 망토를 대신 착용하고 다니며 스스로를 '킹 하쿠'라고 칭하고 다녔고 1989년 WWF 로얄럼블(1989)에서는 자신의 물건을 되찾으려던 할리 레이스와 경기를 가져 승리했지만 결국 왕관은 핵소우 짐 더간에게 뺏기고 말았다.

파일:external/ecwfrenchtribute.free.fr/Haku_-_Uliulu_Fifita_09.jpg

이후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 콜로설 커넥션이라는 태그팀을 결성하여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고, 태그팀 타이틀을 잃은 뒤로는 바바리안과 묶여 다니다가 WWF를 떠났다.

WCW에서는 대령 기믹이었던 로버트 파커의 보디가드 역할로 등장하며 직접 경기는 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난 후 이라는 이름으로 경기를 뛰기 시작했다. 이 시절 데먼 스트라이커라는 이름을 쓰던 에지와 경기를 가지기도 했는데, 당연히 자버 위치였던 에지의 패배.

쿠라사와와의 태그팀, 옛 파트너였던 바바리안과의 페이스 오브 피어 등 태그팀으로 주된 활동을 보여주는가 하면 빌 골드버그의 160연승 제물이 되는 등 고만고만한 미드카더의 길을 걷다가 2001년 1월 PPV WCW 신(2001)에서 하드코어 챔피언에 올랐지만 얼마 안 지나 하드코어 타이틀을 바바리안에게 양도해주고 WCW를 떠났다.

다시 하쿠로써 2001년 WWF 로얄럼블(2001)에서 깜짝 컴백한 피피타는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에게 탈락 되었다. 파괴의 형제 VS 하쿠, 리키쉬 구도로 대립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리키쉬의 부상으로 이 계획은 무산되었으며 마땅한 각본없이 자버로서 히트를 전전하다가 방출당한다.

레슬킹덤 X의 뉴 재팬 럼블에 출전하거나, G1 스페셜 in USA에서 불릿 클럽의 명예 멤버가 되는 등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가끔씩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G1 스페셜 in 샌프란시스코에서 타마 통가, 탕가 로아, 배드 럭 파레가 파이어링 스쿼드를 결성해 불릿 클럽 멤버들을 배신하고 공격할 때 도움을 준다.

불릿클럽 4기가 결성된 이후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불릿클럽 명예멤버로 남아있는데 2022년 2월 19일 임팩트레슬링 출연 이후 타마통가와 탕가로아가 불릿클럽에서 축출되고 4월 9일 시점에 정규군으로 이동한만큼 그들의 아버지인 하쿠가 추후 불릿클럽을 고수할지, 탈퇴하여 정규군이 될지는 불확실하게 되었다.

9월 25일에 불릿클럽에 남아있던 아들 히쿠레오 마저도 불릿클럽을 탈퇴하고 형들을 따라 정규군으로 간 만큼 하쿠 또한 불릿클럽을 탈퇴하고 정규군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 이후 히쿠레오가 제이 화이트와 대립할 때 한번 화상에 비춰진 적이 있는데 당연하게도 불릿클럽에 좋은 감정이 있지는 않는걸로 보였다.


3. 여담[편집]


주 기술로 위력적인 슈퍼킥을 자주 사용했는데, 하쿠의 육중한 체구에서 나오는 묵직함은 물론이거니와, 빅 쇼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머리 높이까지 그냥 후려갈길 수 있을 정도로 발이 높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피니쉬 무브로는 클로 홀드 계열의 '통간 데스 그립'을 사용했으며, '아시안 클로'라고도 불렸다. 일반 클로홀드 기술과의 차이점은, 한 손을 다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엄지손가락만으로 상대의 머리가 아닌 목을 졸라서 실신 시키는 형태였다. 사실 클로 홀드 보다는 초크 홀드 쪽에 가깝다.

친아들인 테비타는 WWE에서 카마초로 활동하다 방출돼 신일본에서 '탕가 로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양자인 페이트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악역 스테이블 불릿 클럽에서 타마 통가로 활동한다. 거기에 또 다른 양자도 히클레오라는 이름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합류했다.

더 락과는 거의 가족 같은 사이인데, 하쿠가 락의 할아버지이자 폴리네시안 레슬러들의 원조인 피터 마이비아에게 레슬링을 전수 받았고 락은 어린 시절부터 그를 삼촌이라 부르며 잘 따랐다고 한다. 또 락이 처음 WWE 입단 테스트를 받을려고 했을 때 경기복이 없자 자신것을 빌려주는 등 락에게는 정말 고마운 인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2015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락은 중형 트럭을 선물했다고 한다.

사모안 특유의 엄청난 신체능력의 소유자로 아일랜더스 시절에는 탑 로프 뿐 아니라, 케이지 위로 올라가 플라잉 바디 프레스를 깔끔하게 시전할만큼 엄청난 순발력과 운동 능력을 자랑했다. 또한 탄탄하고 잘 다져진 몸으로 앙드레 더 자이언트나 WCW 데뷔시절 빅 쇼에게도 얼굴에 정확하게 슈퍼킥을 꽂을 정도였다. 은퇴한지 오래된 2016년 신일본 프로레슬링 무대에 객원으로 경기를 뛰면서도 파일 드라이버를 깔끔하게 구사할 정도로 여전히 신체능력이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단 이 경기에서 아버지의 경기를 본 친아들 탕가 로아는 아버지의 슈퍼킥이 전성기때보다 높이가 낮아졌다며 아버지도 나이가 많이 드신거 같다고 슬프다는 말을 했다. 한마디로 그 나이에도 상당한 신체능력을 보여줬는데 아들이 보기엔 그게 많이 떨어진 신체능력 이었던 것이다.(...)

프로레슬링의 신 이라는 카카오웹툰에 나오는 주인공 신(김준호)의 조력자격인 바쿠는 바로 이 하쿠가 모티브. 선수 시절 무용담 전설이 나올때 아래에 나오는 일화들이 차용되었다.


3.1. 프로레슬링 현피 최강자 논란?[편집]


당시의 모든 프로레슬러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실전 싸움 최강 인물로 커리어로는 그저그런 미드카더였으나 그의 진면목은 동료들 마저 공포에 질리게 하는 무시무시한 실전 능력이다. 자버 이미지가 강한 경기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 싸움 실력을 논할땐 '배드 뉴스 브라운' 앨런 코지, '어스퀘이크' 존 텐타와 함께 거의 무조건 언급되는 인간 흉기[8]로 그 중에서도 사실상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다.[9] 관중이라 할지라도 시비를 걸면 몇 배로 되갚아주곤 했다.

그리고 맷집도 매우 좋다. 릭 스타이너의 회고에 따르면 한번은 하쿠가 경찰과 시비가 붙은 일이 있었는데 경찰 8명이 곤봉으로 후드려 팼는데도 무덤덤하게 맞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패다가 지쳐 질려버리고 경악한 표정으로 보는 경찰들을 향해 하쿠가 한말은 "이게 다야?"(...)[10] 다만, 이 실전이라는게 무슨 규칙이 있고 체계적인 기술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막싸움이니 온갖 반칙이나 급소 가격, 지형지물 이용 등이 가능하다. 때문에 상당수 선수들의 자서전에 어퍼컷을 날렸니 초크를 했니 하면서 자신이 누굴 때려눕혔다는 글들이 적혀있어도 뉴스레터 등에 올라다니는 백스테이지 썰들은 물어뜯고 체어샷을 날리는 등 전혀 격투기나 레슬링과는 상관없는 광경이라고 한다.

WCW 시절에는 UFC에서 흥행 난조를 타파하기 위해 WCW 측에 선수를 수급해달라고 요청을 해왔지만 스캇 스타이너를 기대했던 UFC에게 WCW측이 내민 카드는 하쿠였다. 그러자 격투가들이 비교적 덜 유명한 프로레슬러에게 패배함으로써 흥행에 닥쳐올 역효과를 우려한 UFC는 요청을 철회했다고 한다. 물론 UFC측이 표면적으로 내세운 이유는 흥행성이 없는 선수라는 이유였지만...[11][12]

흥분한 하쿠를 유일하게 말릴수있는 사람은 바로 헐크 호건이었는데 그를 존경해서 호건의 말은 잘들었다고 한다.

하쿠의 싸움 실력을 알려주는 무시무시한 일화가 있다.

하쿠가 WWE에서 활동하던 1987년, 푸에르토 리코에서 케빈 설리반, 제이크 로버츠, 제시 바[13]

와 함께 넷이서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제시 바가 길거리에서 땅을 파던 노동자에게 다가가 흙을 발로 차며 시비를 걸었다. 이를 본 하쿠가 제시 바에게 그런 행동은 하지 말라며 그를 제지했다. 시비를 걸다 제지를 당하자 짜증이 난 제시 바가 "그래서 어쩌라고. 니가 뭐 어쩔껀데?"라며 화를 냈다.

이에 뚜껑이 열린 하쿠는 제시 바의 안면에 그대로 펀치를 날리는 것을 시작으로 그를 무자비하게 구타했다. 제시 바는 그야말로 떡이 되도록 구타당해 바닥에 쓰러졌다. 하지만 하쿠는 멈추지 않았고 쓰러진 제시 바의 얼굴을 마구 걷어찼다. 그 과정에서 제시 바의 안구가 돌출되더니 급기야는 얼굴 밖으로 빠지고 만다. 그리고 빠진 안구는 그대로 하쿠의 발에 짓밟혀 뭉개져버린다. 결국 이 사건 이후로 제시 바는 유리로 만든 의안을 끼고 다니는 신세가 됐다.

안 그래도 경기 도중 기술의 강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종종 구설수에 오르던 하쿠는 이 사건으로 인해 백스테이지에서 최고의 기피대상이 되고 말았다.


헌데 제시 바와의 싸움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안구를 밟아 터뜨린 부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부풀려진 부분이다. 즉 하쿠가 제시 바를 제대로 두들겨 팬건 사실이지만, 눈알을 뽑고 밟아서 터뜨렸다는 식의 묘사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해당 비화가 나온 인터뷰에서 하쿠는 "제시 바의 눈알을 뽑고 밟은건 맹세코 아니다. 다만 그때 너무 화가 나서 제시 바의 눈알을 뽑아버릴까 생각은 했다."며 허허 웃었다고 한다.

이외 하쿠를 둘러싼 파란만장한 비화들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

그래도 상대선수가 먼저 시비를 걸지 않으면 함부로 주먹을 휘두르지는 않는 사람이었다. 만약 로드 워리어즈의 호크나 스캇 스타이너처럼 대놓고 아무한테나 주먹질을 불사하는 성격이었다면 레슬링 업계 자체가 문닫았을지도 몰랐을 일이지만...[14] 실제로 현역 레슬러 시절에 무대밖의 사진을 봐도 케빈 내시[15] 자기 무릎 위에 앉는 것도 개의치 않아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하쿠에게 대놓고 시비만 안걸면 충분히 동료로써 잘 지낼수 있는 인물이다. 단 제시 바의 예처럼 하쿠는 자기한테 바로 뻗대거나 예의없이 굴면 가차없이 주먹을 날린다. 브루투스 비프케익처럼 자신이 힘조절 못한걸 대놓고 윗선에 고자질해도 자신을 험담한 걸로 간주해 바로 응징을 해버렸다. 한 마디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걸 몸으로 실천한 인물인 셈이다.[16] 사실 싸움썰 이외에 일화들을 보면 차를 선물로 주기도 하고 잘하는 후배들도 챙기면 챙겼지 하쿠가 자기 힘을 믿고 누굴 괴롭혔다는 이야기는 농담으로도 들리 않을 정도로 채신머리가 있는 인물. 다만 예의존중 이라는걸 크게 중시하고 매사에 철저한 진지충 이다 보니 자신에게 덤비거나 뻗대고 조롱하는 행동은 절대로 못 참을 뿐이다. 한마디로 괜히 앞에서 조롱하거나 시비걸거나 하는 행위가 아니라면 하쿠는 업계에서 누구하고도 잘 지낼수 있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고 할수 있다. 물론 약간이라도 하쿠를 자극하거나 시비를 안턴다는 전제에서 말이다.

미국 현지 프로레슬링 팬들은 역시 실전에 강하고 나중에 잠시나마 UFC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브록 레스너와 같은 나이대면 누가 더 강했을까에 대해 VS놀이 논쟁이 나오기도 하는데 레슬링 업계 관계자들에게 서로 같은 나이임을 상정하고 브록 레스너와 실전을 벌인다면 누가 이길거 같냐고 질문을 했을때 하쿠쪽의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단 이걸 객관적으로 보기는 어려운게 케빈 설리반 & 안 앤더슨 등은 활동시기가 하쿠의 전성기때 함께 활동했었고 하쿠를 직접 겪어보고 생각하는거기 때문에 이걸로 누가 더 세다 라고 판정하는건 성급한 결론이고 어쨌든 둘다 실전능력이 엄청난건 변하지 않으니 재미 정도로 보면 될듯.케인 벨라스케즈라면 어떨까? 반면 브록과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커트 앵글은 브록의 손을 들어줬다.

브록 레스너 외에도 프로레슬러 중에서 실전 능력이 하쿠와 동급 이상으로 평가되는 선수는 두명이 있었는데 한명은 네이선 존스 또 한명은 스티브 블랙맨이 꼽힌다. 그외에 커트 앵글도 있지만 커트 앵글은 애초에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라 너무 당연한 얘기. 특히나 커트 앵글은 스티브 블랙맨과 같은 시기에 활동했음에도 업계내 현피 최강자로 거론될 정도였다.

해외에서는 실전싸움에서 하쿠의 비교 상대로 커트 앵글도 거론되곤 하는데 아예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라 그런지 커트 앵글 쪽의 손을 들어주는 의견들이 많고, 실제로도 커트 앵글이 압도적으로 하쿠를 이긴다는 여론이 레슬러들 사이에서도 많다.[17]

그리고 하쿠가 아무리 프로레슬링 내 현피 최강자라고 한들 현실적으로 권투선수들이나 실전 격투기를 제대로 연마한 댄 세번이나 켄 샴락, 케인 벨라스케즈 같은 종합격투기 출신 선수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 프로파이터에게는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어디까지나 UFC 챔피언 출신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현피 최강자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4. 둘러보기[편집]



4.1. 스모 커리어[편집]


후쿠노시마 히로시((ふく(しま 裕士(ひろ し)
연도 / 바쇼
하츠((はつ,1월)
하루((はる,3월)
나츠((なつ,5월)
나고야(7월)
아키((あき,9월)
큐슈(11월)
1974년 (15세)
(쇼와 49)
X
X
X
X
X
마에즈
2-1-0
1975년 (16세)
(쇼와 50)
(西) 죠노구치 19
5-2-0
(西) 죠니단 71
5-2-0
(東) 二 42
6-1-0
(東) 산단메 80
4-3-0
(東) 三 65
3-4-0
(西) 三 77
7-0-0
1976년 (17세)
(쇼와 51)
(東) 마쿠시타 60
3-4-0
(東) 산단메 8
3-4-0
(西) 三 21
5-2-0
(西) 마쿠시타 56
6-1-0
(東) 마쿠시타 27
최고위
1-2-4
X
* 계급 옆 숫자는 순위, 전적은 승-패-휴장 순
파란색 : 승급, 빨간색 : 강등, 회색배경 : 전체휴장 검은배경 : 은퇴
첫승급&최고성적 : 진한글씨
* 3상 - 감 : 감투상, 수 : 수훈상, 기 : 기능상
: 킨보시[18]
口 - 죠노구치, 二 - 죠니단, 三 - 산단메, 下 - 마쿠시타
十 - 쥬료, 前 - 마에가시라
小結 - 코무스비 関脇 - 세키와케, 大関 - 오오제키, 横綱 - 요코즈나


4.2. 프로레슬링 커리어[편집]





파일:프로레스대상 로고.svg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노력상
아라카와 마코토[19]
타카스기 마사히코
오니타 아츠시
(1979)

죠지 타카노
마하 하야토

프린스 통가
(1980)


이시카와 타카시
마에다 아키라
애니멀 하마구치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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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 제리코의 자서전 라이언즈 테일에 의하면 조국과 자신의 이름이 같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했다고 한다.[2] 참고로 무려 당시 WWE 파트너가 최종보스앙드레 더 자이언트다.[3] 양아들[4] 양아들[5] 친아들[6] 참고로 이 두 아들들도 신일본 프로레슬링불릿 클럽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IWGP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십의 챔피언이 되는 명활약으로 하고 있다.[7] 대개 하쿠처럼 10대에 스모를 시작하는 경우 아직 신체의 성장과 스모에 적합한 거대한 체격이 완성 되지 않은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1년여 만에 마쿠시타까지 올라온 것만 해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올라온 것이다. 운동부 생활을 해온 고졸이나 대졸같은 속도로 올라온 것. 당장 2019년 11월 기준 마쿠시타 120명중 10대는 단 한명.[8] '어스퀘이크' 존 텐타 역시 싸움이 붙으면 굉장한 싸움실력을 보였지만 기본적으로 성격이 온화한 편이다. 그래서 누가 먼저 노골적으로 시비걸지 않는 한 절대 먼저 싸우는 법은 없어서 하쿠나 브라운에 비한다면 싸움 실력이 덜 부각됐다. 이 세명은 공통점으로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 정식소속선수로 활동하였다는것이다.[9] 배드 뉴스 브라운조차 자신은 하쿠보다 한 수 아래라고 스스로 인정한 적이 있다. 하물며 브라운은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동메달 리스트로써 유도 베이스의 막강한 백그라운드가 있음에도...웃긴 기믹과 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역시 프로레슬링 업계의 유명한 주먹꾼인 노먼 스마일리 조차도 하쿠에게는 못당한다고 증언할 정도니 말 다한것[10] 사실 경찰용 진압봉 자체가 타격력이 그렇게 강한 무기가 아니고 경찰 내부규정상 치명적인 급소는 피해 가격하기도 한다지만,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건장한 남성 8명에게 단체로 둔기로 한참을 맞았는데도 멀쩡하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게 맞다.남성 한 두명이 잡지책을 말아서 계속 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프다[11] 물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이야기다. 초창기였다고 하더라도 점점 틀이 잡혀 가던 당시 종합격투기에서 경쟁하려면 그래플링 백그라운드가 필수였다. 80kg 정도의 호이스 그레이시가 초기 UFC를 평정했던 것을 생각해 보자. 그런데 하쿠는 주짓수나 레슬링 베이스는 커녕 스모 선수 출신의 프로레슬링 선수였다. 또 당시에는 전속 계약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이종 간의 격투라는 느낌이 강할 때라 프로레슬러가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고 UFC가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그냥 당시 프로레슬러들은 이런 식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12] WCW에 하쿠가 있던 시절인 94년~2001년은 UFC가 이전의 무규칙 격투기에서 본격적인 스포츠로 변신하던 타이밍이라, 대전선수 뽑기 애매했다는 측면일 가능성이 높다. 하쿠랑 비슷하게 격투기 백그라운드 없이 실전 막싸움과 터프함만 믿고 대뷔한 UFC 선수들은 링위에 승패와는 상관없이 경기력이 영 별로인 경우가 많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재미없는 시합이 된단 말이고, 그러면 관중은 더 줄어들테니...더불어 UFC 1,2회때 선수들의 수준을 보면 호이스 그레이시켄 샴락 그외 입식 강자인 제라드 고르도(테일라 툴리의 이빨을 부순 바로 그 선수), 모리스 스미스, 패트릭 스미스 정도를 빼면 하쿠가 충분히 이길수 있을 수준이었다.[13] WWE에서 지미 잭 펑크라는 카우보이 기믹의 레슬러로 활동했다.[14] 하쿠가 경찰 8명에게 그냥 맞아줬음에도 멀쩡했다 증언한 릭은 물론 스캇 스타이너도 하쿠는 자기들이 알아서 피해다녔다.[15] 케빈 내시는 세보이는 외모와 달리 동료 레슬러들과 마찰에서 오히려 꼬리를 내린 일화만 수두룩 하게 나온다. 대표적으로 하드코어 할리에게 꼬리를 내리거나 릭 루드가 빡쳐서 숙소에서 한판 뜨자고 불렀을 때 런닝맨이 된 일화 등...[16] 이때 브루투수 비프케익의 목을 잡고 번쩍 들어올렸다는 말도 있는데, 과장을 감안해도 현역 시절 191cm 신장에 체중 124kg 몸무게를 가진 거구를 들어올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하쿠가 얼마나 인간흉기인지 짐작 가능하다. 그런데 브루투스도 좀 억울한 것이 하쿠가 워낙 인간흉기다보니 살살해달라는 의미로 말한 건데 하쿠가 이를 윗선에 험담했다고 일방적으로 규정한 면도 있다. 다행히 위에서 언급된 하쿠가 존경한는 헐크 호건과 다른 동료들이 말려서 끔찍한 상황까지는 안 나왔다.[17] 애티튜드 에라에 데뷔한 커트 앵글의 운동능력을 평가할때 JBL은 감히 커트 앵글과 시비를 붙는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말했으며, 에디 게레로가 커트와 합이 안맞아서 싸움이 났을때, 앵글이 단 한대도 안치고 이러지 말자고 막기만 해도 모두가 에디를 말렸다고 한다. 브록 레스너 역시도 NCAA 우승자 출신으로 빅쇼를 현피로 잡은 상태로 의기양양하게 덤볐다가, 아마레슬링 시합으로 개털렸다고 자서전에 밝혔다.[18] 마에가시라 이하가 요코즈나에게 승리.[19] '마에자의 역도산' 돈 아라카와라는 링네임으로 더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