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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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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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 [[김성수(쿨)/무한도전|{{{#!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F7C7C; font-size: .7em"
/무한도전]] | 이윤석 [[이윤석/무한도전|{{{#!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AB2C5; font-size: 0.7em"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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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구성 ]

[ 캐릭터 · 밈 ]





1. 개요
2. 상황
3. 유행
4. 이에 해당하는 캐릭터
5. 이에 해당하는 실존인물



1. 개요[편집]


창틀에 앉아 내성적이고 말 잘 안하고...내가 걷고 있고 옆에 여자들이 많은데, 나는 몰라.

하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출연진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꾸준히 말한 것들을 엮은 드립이다.

일종의 중2병 코드 중 하나로 라이트노벨, 순정만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청소년 층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들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이기도 하다.


2. 상황[편집]



파일:하하버스1.jpg

파일:하하버스2.webp

하하 씨는 왜 이리 티를 안내요?

유재석, 무한도전 50회 특집 중


지가 엑스트라인 줄 몰라.

정준하, 무한도전 479회 특집 중 위의 사진에서 하하가 자신만의 설정을 이야기 난 후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지속적으로 여러 특집에서 특이한 자신만의 캐릭터, 세계관을 주장해왔다. 일종의 하하만의 설정놀이로 50회 특집에서 하하가 "인기가 많은데, 나는 그걸 티를 안내!"라고 한 것이 시작이다. 50회 특집 이외에도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캐릭터극이 있을 때 마다 "나 완전 엘리트, 난 하버드대, 성격도 좋아, 싸움도 잘해, 그런데 내성적!"이라거나, "진짜 잘생긴 하선생! 난리나! 인기 최고인데, 나는 몰라, 내가 인기 있는 걸 모르는 선생님!"이라 말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하 유니버스를 말해왔다. 종종 출신 대학교를 언급하기도 하는데, 국내대학은 서울대학교, 해외대학은 하버드대학교 출신이라고. 그야말로 좋은 건 다 가져왔다.

포인트는 싸움을 잘하고, 잘생기고, 엘리트에, 인기도 많은 엄친아 캐릭터인데 본인은 그걸 모르고 내성적인 것으로 이러한 설정은 후에 하하의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에게도 일부 이어진다. 무한도전 초기부터도 이런 말을 자주 했었는데 그때 유재석은 "하하 씨는 왜 이리 티를 안내요?"라며 웃었고, 김태호 PD 역시 "키가 작아서 티가 안나나"라며 하하의 철 없어 보이는 설정을 유머코드로 사용했다.


3. 유행[편집]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하가 사용하던 하하 유니버스 설정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캡쳐본들이 돌아 알려지게 되며, 하하+유니버스라는 뜻의 하하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정립화 되었다. 사실 하하 뿐만 아니라 엄청난 먼치킨, 미인 캐릭터가 내성적이거나 자신은 그 인기를 실감 못하는 류의 캐릭터는 클리셰화되어 있었고,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일으키며 하하 유니버스가 흥행하게 된 것.

하하 유니버스라는 용어는 그 특성상 드라마,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계에서 상당히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자신의 아이돌이나 캐릭터가 팬들이 많은 걸 실감을 못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일 때 하하버스라고 부르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EXO디오, 세훈, 마마무문별, 소녀시대태연 등 많은 팬들이 자신의 아이돌에 하하버스라며 말하는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무한도전 역시 이러한 인기를 역수입해 무한도전 '셀럽이 되고 싶어' 특집에서 하하버스의 존재를 처음으로 말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해 역수입된 말이다보니 하하 본인은 잘 몰랐는지, 그게 뭐냐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하하 유니버스가 굉장한 인기를 얻었음에도 정작 만든 사람인 본인이 모르며 세계관이 완벽하게 완성된(?) 것.[1]

물론 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하는데 싫어하는 쪽은 나이 먹고 철딱서니 없는 학창시절에 하던 짓 그대로 하고 있는게 아니냐며 싫어한다.

4. 이에 해당하는 캐릭터[편집]



5. 이에 해당하는 실존인물[편집]


  • 하하: 하하버스의 창시자. 인터넷상에서 인기 있는 하하버스의 존재를 본인이 모르면서 하하버스를 실현시켰다.
  • 박보검: 효리네 민박에서 유도소녀들이 벽에 남기고 간 '용인대'라는 메모를 발견한 박보검(2월에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뮤지컬 학과를 졸업)은 자신을 좋아한다는 여학생이 그저 본인과 같은 지역의 학교를 다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 "우리 학교 근처여서 저를 아시나 보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윤아는 청소를 하던 중 "대한민국에서 너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묵직한 '팩트폭행'을 날려 그 역시 하하 세계관에 살고있다는게 증명되었다.
  • 원빈: 학창시절 본인의 인기를 조금은 알았을 듯하나 "강릉 시내(중앙시장)만 가도 너 같은 얼굴은 널리고 널렸다"는 부모님의 망언(?)을 담은 일화 등으로 볼때 본인을 저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봉준호 감독이 원빈에게 "빈아, 잘생긴건 어떤 기분이니?"라고 물었는데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님, 저는 정말 제가 잘생긴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한가인: 초중고 한정. 공부에 빠져 사느라 이성에겐 관심조차 없어 고등학교까지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몰랐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남편인 연정훈첫사랑일 것이다.[2]
  • 커트 코베인: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자신이 매우 못생겼다고 생각했다. 토비 베일에게 차인 것도 자신이 못생겼기 때문이라 생각하고는 울면서 거울을 부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Nevermind 수록곡인 에도 "난 너무 못생겼어(I'm so ugly)"라는 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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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무한도전 이전에 트위터를 통해 한 유저가 하하버스를 아냐고 물어볼 때도 그게 뭐냐고 다시 물었던 적이 있다.[2] 연정훈과 한가인은 당시에도 빠른 나이인 각각 23세, 22세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