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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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1. 개요[편집]
2001년 4월 8일부터 2002년 3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방영된 KBS의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 중 유일하게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였다. 작중 배경은 세원예술고등학교[1]로 전작 시리즈와는 직접으로 내용이 연결되진 않지만, 학교 이름이 가끔 언급된다거나 전작 패러디 장면이 자주 나온다.[2] 28회까지는 일요일 저녁 7시 10분~8시에 1TV에서 하다[3] 29회 이후 가을개편
시리즈가 4편이나 진행되는 만큼 소재 고갈에 대한 우려도 컸고 제작진은 막판까지 대안 학교를 배경으로 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청소년 드라마로서는 색다른 시도를 해 호러 에피소드(15~16회, 누군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스릴러 에피소드(40회, 제왕의 눈물)도 있다. 한편, 시즌 3가 한 주제를 3-4부작으로 이어가는 미니시리즈 형태로 진행된 데 비해 시즌 4는 시즌 2가 그랬던 것처럼 시추에이션 단막극 형태로 꾸며갔다.
이 시리즈 14회인 '날아라 병아리'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연출은 정해룡, 황의경이 맡았으며 극본은 진수완, 이향희, 문은아[5], 조정선[6]이 집필했다.
오프닝.
2. 등장인물[편집]
2.1. 학생[편집]
- 강이규(여욱환)
무용과. 청각장애를 가진 홀어머니와 함께 산다. 가난하지만 자유롭게 자라 매사에 여유롭고 밝은 어른스러운 성격. 임경화와 거의 사귀다 싶이하는 사이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 급으로 비중이 격상된다. 최종화에서는 정식 무대에 선다.
무용과. 여성스럽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강단있고 예민하며 도도한 성격. 교내에서 딱히 튀지 않는 존재감과 어여쁜 외모, 착실한 이미지에 우수한 성적을 가진 모범생이기 때문에 남학우랑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러한 점 때문에 급우들 사이에서 그녀를 시기하는 시선이 많다. 반장인 김유민이 대놓고 좋아하지만 언제나 도도한 모습을 유지한다. 오히려 극 초반부에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자 잠깐이나마 마음을 공유했던 이인우에게 관심이 있었다. 박서원과는 중학교 때 서태지의 팬으로 단짝이 됐으나 타 학교 아이들과의 다툼의 증인인 오혜라를 선생님이 모르는 척 지시하는 바람에 앙숙의 관계가 된다. 하지만 박서원이 오혜라의 진심을 안 이후에 화해하게 되고 다시 절친이 된다. 이후 오혜라가 다른 급우들 사이에서 나쁜 일이 발생하면 어김없이 박서원이 급등장해서 수호천사역할을 수행해준다. 최종화에서는 단짝인 진효정과 함께 대학진학에 성공한다.
무용과. 운동을 좋아하며 괄괄하고 터프한 모범생 이미지. 오혜라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단짝이자 은밀한 라이벌 관계. 이인우와 모종의 썸을 타기도 했다. 사촌동생인 유민과 함께 지내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크게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으며 결국에는 극 중반에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유학간다.
- 박서원(이유리)
미술과. '학교4' 전체를 통틀어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드라마의 의도에 가장 부합하는 캐릭터로,[10] 초반에는 나이트죽순이에 반항아였으나 중반 이후 의리파+실력파로 에반게리온의 아스카화 된다. 미술을 전공하지만 엔터테이너를 꿈꾼다. 예고 진학시 부모님은 디자인을 정공하길 바라지만 스스로 회화과로 진학하길 희망해 회화과로 진학한다.[11] 중학생 때 오혜라와 서로 서태지 팬이어서 단짝이었으나 타 학교 아이들과의 다툼의 증인인 오혜라를 선생님이 모르는 척 지시하는 바람에 앙숙의 관계가 된다.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소위 '날라리'이다. '날라리'가 된 이유는 다르지만 어쨌든 같은 날라리인 임경화와 단짝이다. 김유민이 자기 주변에서 아른아른 대지만 싫지만은 않다. 결국 시리즈 극후반에 김유민과 썸을 타는 관계가 된다. 다만 이때 김유민이 박서원이 그려서 출품하기로 한 그림을 우렁각시 노릇한다고 박서원이 자는 동안 대신 그려버려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엔딩에선 미술과 음악 어느 한가지도 포기 않기로 한다.
- 임경화(이상인) [12] 학교4 이후 이유리, 백승우, 원상연과 함께 드라마 <명성황후(드라마)>의 후반부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 데뷔 전에는 한스밴드의 2집 객원멤버이기도 했다.
음악과 피아노 전공. 학교는 물론 전국 콩쿨 대회에서 대상을 타는 피아노 천재다. 절대음감의 소유자. 그러나 음대 피아노과 교수인 어머니의 강압적인 교육 때문에 자신이 정작 추구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갈등한다. 심지어 정지석 선생으로부터 '차라리 CD 음악을 듣는 것이 낫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 그래서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어머니가 피아노 연습 때 독방에 가둬버려 생긴 폐쇄공포증이라는 약한 면도 있다. 훌륭한 집안스펙과 수준급의 학업성적, 남들의 논리에 지지않는 말빨, 최강급의 피아노실력, 자신이 진짜로 화가 났을때는 성질머리라면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박서원조차 한수 접을 정도로 폭주하는 등 그야말로 먼치킨스런 능력을 가졌으나 어머니의 교육에 반항하여 '날라리'가 됐고 같은 날라리인 박서원과 단짝이다. 최종화에서는 결국 대학을 자퇴하고 유아교육과로 전공을 바꾼다.
음악과 작곡 전공. 김유리가 미국으로 유학간 뒤 전학을 왔다. 황대영 교감의 아들이지만 주위사람들에게 비밀로 한다. 엉뚱한 듯 하면서도 따뜻하고 사려가 깊다. 항상 막대사탕을 물고 다니기 때문에 '캔디보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극중 설정상) 학교 4의 엔딩곡인 '도시락'[14]을 작사·작곡한다. 최종화에서는 대학 작곡과에 합격하고 자신의 곡으로 유명해진다.
- 김유민(백승우)
미술과. 드라마 초반부터 후반까지 메인 에피소드가 있는 배역. 김유리의 사촌동생. 전교 1등을 거의 놓치지 않는 2학년 1반의 반장. 항상 미술과 선배들의 갈굼을 받고 있다. 터프한 김유리에 비해 유약한 면이 있어 항상 김유리에 대해 열등감이 있다. 왕자병 속성이 있다. 오혜라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오히려 진로를 두고 고민에 빠져있는 박서원에게 더 정감이 간다. 이런저런 사소한 일로 자주 엮기다보니 에피소드도 오혜라보다는 박서원과 함께한 에피소드가 더 많다. 드라마 초반에는 놀 줄 모르는 고지식한 범생이 캐릭터였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교내 흡연, 클럽 출입 등의 행보를 보인다.(...) 최종화에서는 수능날 맹장염으로 시험을 망치고 군입대를 한다.
- 김보국(김보국)[15]
미술과. 잔꾀가 많지만 둥글둥글한 성격의 소유자. 이 드라마의 개그 캐릭터 2. 김유민과 같이 놀때마다 개그장면을 거의 어김없이 연출 한다. 자신의 전공이든 공부든 중간치만 하는데다가 집사정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소위 모범생 애들이나 천재성을 지닌 애들, 집안 사정이 좋은 학생들에 대한 열등감이 강하다. 최종화에서는 대학에 떨어지고 이인우와 배낭여행을 간다.
- 진효정(한민)[16]
음악과 플룻전공. 소녀스럽고 새침하며 푼수같은 성격. 김유리, 오혜라와 함께 어울려 다닌다. 그녀의 재능에 대해 부모의 기대가 크지만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심한 성격. 강이규를 짝사랑하지만 용기가 없어서 말을 해야할 때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도 답답해하고 상처받는다. 또한 본인의 의도는 결코 아니지만 가끔 학우들에게 눈치없는 말을 하거나 트롤링을 일삼아서 반아이들과 오해를 살 때도 있다. 최종화에서는 오혜라와 함께 대학진학에 성공해서 서클활동하기에 바쁘다고 한다. 나름 해피엔딩.
미술과. 박지은, 정인지와 늘 붙어다니는 감초캐릭 3인방. 선생님들에게 미술실력이든 성적이든 그저 그렇기 때문에 거의 투명라인으로 취급당하고, 그저 박지은, 정인지와 함께 3종 팀원 중 한명의 이미지로만 기억이 되기 때문에 본인도 그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다. 소심한 성격탓에 좋아하는 학생한테 고백을 하지 못하며, 원치않게 불량한 학생들의 그림을 자신이 대신 그려주는 수난 그림셔틀 을 당하기도 한다. 최종화에서는 일반고로 편입했다.
- 이인우(원상연)
미술과. 지방에서 전학 온 학생. 모종의 사정으로 의도치 않게 따돌림을 당했던 과거 때문에 전학 오기 전 대안학교를 다녔다. 대안학교에 재직했던 황 교감의 도움으로 세원예고에 편입했기 때문에 극중 초반부에는 선배들과 동급생들이 그를 좋지 않게 보았다. 학업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검도실력이 출중하며, 그림도 잘 그리는편이다. 또한 매사에 긍정적이며, 학생들과 교사 또는 학생들간에 언쟁이 있으면 나름 중립적이며 이성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25회 이후로는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다.[20] 최종화에서는 대학에 떨어지고 김보국과 배낭여행을 간다.
- 하승희(송주환)
음악과 바이올린 전공. 유명 음악가 부부의 아들로 바이올린을 전공하지만, 정작 본인은 래퍼를 꿈꾸고 있다. 냉소적인 성격 탓에 반 급우와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 본작 최강의 멘탈맨. 웬만하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며 반애들사이에서 철저히 자신의 잇속에 따라 독고다이로 행동한다. 그 때문에 급우들 사이에서 아이스맨, 냉장고라고 불리며 반왕따당한다. 물론 본인도 이러한 분위기를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즐기면서 잘 처신한다. 역으로 급우들을 전부 따돌리기도 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급우들한테 조작문자를 보내거나 배신을 일삼는 등의 밉살스런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자신이 하는 일에는 신념과 주관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며 자신이 옳다 싶을 때는 급우들과 함께 협력해서 도와주기도 한다. 또한 음악과 답지 않게 컴퓨터해킹 능력에도 일가견이 있다. 최종화에서는 운명의 여인을 만났다며 20살에(..) 결혼을 한다.
음악과 성악 전공. 학교의 소문이란 소문을 꿰고 있는 소식통. 박지은, 황규림과 늘 붙어다니며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한다. 노래실력이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최종화에서는 유학을 간다. 정인지 배우는 이후 연극 뮤지컬 쪽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드라마 파친코에도 출연했다.
- 박지은(박지은)[22]
무용과. 눈치없이 학우들의 뒷담화를 잘 까고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성격 때문에 '박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정인지, 황규림과 늘 붙어다니며 자칭 미녀 삼총사라고 불린다. 같은 무용부인 오혜라와는 은근한 앙숙관계. 김보국에게 몸매는 90, 지성은 50, 70점짜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2.2. 교사[편집]
- 황대영(연규진)
교감. 황태영의 아버지. 인우가 세원예고로 오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수학 담당. 교무주임. 재단이사장과 학교운영위원회와 관계가 깊으며 잇속에 빠르고 가끔 교감을 상대로 하극상을 일으키는 인물. 운전학원에서 여러번 사고를 치는 등의 개그캐릭터로도 나온다.
- 정지석(조민기)
음악과 전담. 학생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들의 잘못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세원예고 출신. 예고라는 특성 때문에 모교에서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케이스. 드라마 말미에 하차.
- 오달성(손현주)
국사 담당. 학생주임. 소심한 이혼남으로 학생들을 엄하게 다루지 못한다. 동료교사 윤주혜를 짝사랑한다. 취미는 십자수. 드라마 말미에 하차.
- 윤주혜(김미희)
국어 담당. 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교사.[24] 황 교감과는 좋은 동료관계. 동료교사 정지석과 묘한 관계에 놓인다.
체육 담당. 세원예고의 선배이기도 하다. 무용가를 꿈꾸던 학생이었으나 체육교사가 되었다.
무용과 전담. 원칙적이고 깐깐한 교사. 세원예고 출신이며 정지석의 한 학년 후배.
- 이강준(안정훈)
장하영 하차 이후 새로 투입된 영어교사. 지방에서 전근왔다.[27] 후반부엔 선생들중 비중이 가장 크다. 자신의 행동을 강조할때 대한민국 선생 이강준! XX는 XX합니다 하면서 대한민국 선생이라는걸 유난히 강조하는 말버릇이 있다. 김유민이 술주정 벌인건으로 박영출 선생과 마찰이 벌어진적이 있는데 이말을 하니 박영출 선생이 '당신만 대한민국 선생이야? 나도 대한민국 선생이야!' 하고 받아치기도 했다. 엔딩에선 학생들의 후일담을 이야기해준다.
2.3. 특별출연 및 단역[편집]
- 연운경
이규의 어머니. 청각장애인.
- 허정규
이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영장 강사.
- 홍륜의[28]
혜라, 서원이 다니던 중학교 선생님.(7회)
인우의 옛 친구 서준형.(8회)
음악과 선배.(9, 13회)
- 안해숙[30]
유리의 어머니. 어머니가 일시 귀국하자 유리는 좋아하지만 부모님이 이혼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12회)
- 양재성
교육청 장학사. 박영출 선생님의 친구.(13회)
- 김민경
심명애 역. 오달성 선생님의 매제와 원조교제로 인해 학교를 떠들썩하게 한다. 서원도 이 쪽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결국 다른 학교로 전학가지만 거기서마저 적응하지 못했다. 그 후의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26회 마지막 부분에서 차도로 뛰어들어 자살을 암시한 장면이 나온다.(25, 26회)
오달성 선생님의 매제. 명애와 원조교제를 한 것 때문에 고뇌한다.(25, 26회)
오달성 선생님의 여동생.(25, 26회)
황대영 교감의 딸이자 황태영의 누나인 황미리 역. 음반회사 매니저. 번듯한 음반회사에 다니나 고졸이라는 컴플렉스가 있다.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하는 박서원에게 조언을 한다. 교사와 러브라인으로 엮는 전개가 계속되다가 갑자기 하차한다.
- 이경표
황대영 교감의 부인이자 미리와 태영의 엄마.
강혜미 역. 엔터테인먼트 이사. 자기 회사한테 투자받으러 온 황미리를 단칼에 거절한다.(39회)
3. 여담[편집]
- 지난 시리즈인 학교 3의 마지막 화에 학교 4 출연 배우들의 오디션 모습, 인터뷰가 수록되어있다.
- 초반에는 이유리와 이상인이 반항아 캐릭터로 학급 아이들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개가 진행될 수록 다른 아이들과 여행도 같이 가고 잘만 논다.
- 일본에서 '공유의 학교 4 ～전학생은 플레이보이!?～'(...)라는 제목으로 공유 투입 회차인 29회부터 완결까지 묶은 DVD가 2008년에 발매되었다. 이렇게 될 경우 29회 이전 과거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40회 제왕의 눈물' 편의 앞 내용을 모르는 채 감상하게 된다.
- 2001년 KBS 연기 대상 청소년 연기상 부문에서 남자는 여욱환, 백승우가 후보에 올라 여욱환이 수상. 여자는 이유리, 이상인이 후보에 올라 이유리가 수상했다. 출연진들이 주제가인 '도시락'으로 축하 공연을 하기도 했다.
- 학생 역으로 출연한 배우들 중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 중인 배우는 이유리, 임수정, 공유, 이주은(이상인), 정인지이다. 종영과 동시에 바로 사라진 배우들도 꽤 있고 2010년대 초반까지는 활동했다가 사라진 배우들도 있다.
[1] 촬영 장소는 충남예술고등학교. 해당 학교는 천안시 서북구에 있다.[2] 특히 진수완 작가가 대본을 담당했던 2, 4, 6, 8, 10, 12, 14, 16회에서 학교 2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여럿 눈에 띈다. 21회에서는 학교1부터 3까지의 배경 학교 이름이었던 동광고등학교가 언급된다.[3] 학교 4가 시간을 옮긴 후에는 2TV에서 방영하던 도전 골든벨이 이 슬롯에 고정편성된다.[4] 원래 2001년 4월 8일부터 2TV로 옮기고 시간대도 일요일 오전 8시 50분에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무산되자 시즌 2 25화부터 한동안 1TV에서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됐다.[5] 이름없는 여자, 왼손잡이 아내 등등 개막장 드라마를 집필.[6]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결혼의 여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집필.[7] 임수정은 제작진과의 연출에 대한 마찰로 인해 단역급으로 강등된다. 이유는 노출신 때문. 조금이라도 노출장면은 안찍는다고 주장해서 제작진과 크게 대립하고, 어쨌든 시리즈 후반부로 갈수록 중반 이후 개인 에피소드는 아예 없는 조연급으로 나왔고 심지어 마지막회를 보면 완전히 엑스트라에 가까운 조연급으로 나온다. 단체신에도 거의 안 나온다. 반면 극중 오혜라와 애증의 관계인 박서원 역의 이유리가 조연급에서 주인공급으로 등극되며 마지막까지 가장 잘 나갔다. 참고로 학교4는 학교시리즈 최초로 배역들과 2년 전속계약을 했기에, 방출은 불가능해서 이렇게 진행되었다. 학교4가 끝나고 일부 연기자들이 KBS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게 그 이유다.[8] 김보경은 24화 에피소드에서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걸로 설정이 되어 하차한다. 주인공이 따로 없는 드라마의 성격상 자신이 특별히 부각되지 못한 것이 안쓰러웠던 듯. 그러나 그가 출연했던 영화들은 모두 흥행에 실패했고 진행을 하던 뮤직뱅크의 MC 자리에서도 쫓겨났다. 이후 2년 가까이 활동을 쉬었다가 단막극에 간간히 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현재도 KBS와 매우 껄끄러운 사이. 이후 <하얀거탑>에서 장준혁의 내연녀와 <사랑했나봐>의 예나엄마로 나오지.[9] 한편, 학교4에서 학생으로 캐스팅 된 연기자 중에 가장 나이가 많다(1976년 생). 그리고 심지어 선생님 역으로 나온 김미희, 김윤경(28회 이후 하차)(둘 다 1977년 생)보다도 한 살 더 많다. 흠좀무...[10] 실제로 시리즈 초반에는 반항아 이미지의 조연급 캐릭터였으나 임수정과 김보경의 개인사정으로 중반 이후 주인공급으로 등극한다.[11] 7화 초반에 그래피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는 박서원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12] 이름으로 봐선 야인시대에서 가미소리 역을 맡았던 남배우인 듯 싶으나 사실은 여자다! 우리가 아는, 출발 드림팀의 히어로, KBS2TV 주말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의 그 이상인이 아니다.[13] 김보경 하차 이후 29화부터 출연했다. 사실 남자 캐릭터 중 여욱환이 주연급이었는데, 공유는 시리즈에 투입되자마자 주연급 캐릭터를 분했다. 그래서 극중 공유와 여욱환 간의 긴장관계가 조성되기도 했다. 교감선생님의 아들이라는 설정은 학교 2의 박광도 선생(광정 분)과 흥수(김흥수 분)를 연상시키지만 이것이 지나치게 비중이 높아지면서 청소년 드라마로서의 정체성을 훼손하게 되었다.[14] 원곡은 KBS 드라마 '여고동창생' OST인 '나라 - 도시락' 학교4 출연진들이 부른 음원도 존재한다.[15] 뒤에 수호전사 맥스맨에서 주인공 백기훈 역을 맡았다. 온갖 자료들을 다 뒤져보니 2007년에 격투기고등학교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후 배우를 그만둔 것인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한다고 한다.[16] 서울 1945에서 최운혁(류수영 분)의 막내동생인 송희로 나온다.[17]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당시 덕원예고 3학년(조소 전공).[18] 여담으로 황규림, 정인지, 박지은은 학교4가 끝나고 EBS <학교이야기>에 출연하기도 했다.[19] 또한 황규림은 임수정이 출연했던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서도 학생역할의 단역으로 등장한다.[20] 이렇게 된 이유에는 작중에서 썸을 탔던 김유리역을 맡았던 김보경의 갑작스러운 하차와 29화 이후의 오혜라(임수정)의 비중 축소가 크다. 본인의 인격성장 에피소드는 이시점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었지만, 김유리와 임수정과의 썸이 더 구체적으로 커질 만한 에피소드가 전부 다 수정되어서 그에게 할애될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김보경의 하차 이후 이인우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황태영이 등장한 29화 이후로는 거의 단역에 가까운 수준으로 전락하였다.[21] 당시 브니엘예고 2학년(성악 전공).[22] 안양예고에서 무용을 전공하다가 방송 시작 전에 일반계 고교(인천 숭덕여고)로 전학.[23]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비서 정대발 역으로 출연한 분이다.[24] 하승희는 예외로 그녀가 3류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시한다.[25] 명목상 18화에서 하차하지만, 실은 2학기로 넘어가는 에피소드부터 출연하지 않았다.[26] 김윤경(장하영 역)이 하차한 이후 29화에 들어왔는데 MBC 온달왕자들에서 조민기(정지석 역)의 전 부인으로 출연했으며 본인의 결혼식 때 31회부터 황미리 역으로 투입된 안연홍이 부케를 받기도 했다.[27] 박영출에 대한 설명에 재단이사장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전근보다는 이적에 가깝다.[28] 야인시대의 박용직 역으로 나왔던 배우다.[29] 진수완 작가의 데뷔작인 '소년기'에 출연한 바 있다.[30] 학교 2에서는 한태훈의 어머니로 출연.[31] 같은 학교 시리즈인 학교 2017에서 수학교사 장소란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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