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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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벌

파일:학교정벌cover.jpg

장르
학원액션, SF,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가
스토리: 나락
작화: 지앤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4. 18. ~ 2022. 07. 3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
6. 평가
7. 표절 논란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학원액션 웹툰. 스토리는 나락, 작화는 지앤이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 아니다

대규모 전쟁 속 밑바닥들의 반란!



2.1. 에피소드[편집]


  • 각 화 제목을 4글자로 짓는다.

{{{#!wiki style="margin: 0px -11px"
[ 회차 목록 ▼]
EP
제목
1교시
약육강식
2교시
계란투석
3교시
군계일학
4교시
격세지감
5교시
주객전도
6교시
오합지졸
7교시
천재일우
8교시
선전포고
9교시
이심전심
10교시
풍전등화
11교시
곤수유투
12교시
권토중래
13교시
전세역전
14교시
영웅본색
15교시
노이무공
16교시
줄탁동시
17교시
지뢰색출
18교시
오매불망
19교시
두둥등장[A]
20교시
개세지재
21교시
산산조각
22교시
이사만루
23교시
대기만성
24교시
마중지봉
25교시
환골탈태
26교시
신사독행
27교시
신속배달
28교시
구곡간장
29교시
자가당착
30교시
호가호위
31교시
독장난명
32교시
임갈굴정
33교시
만신창이
34교시
거신강림
35교시
결자해지
36교시
동귀어진
37교시
낙장불입
38교시
간두지세
39교시
사면초가
40교시
살신성인
41교시
주지육림
42교시
자본주의
43교시
패가망신
44교시
밑장빼기[A]
45교시
배수지진
46교시
건목수생
47교시
일확천금
48교시
일도양단
49교시
청출어람
50교시
구타유발
51교시
사생취의
52교시
청천벽력
53교시
살기충전
54교시
사자행군
55교시
개심현성
56교시
전군출격
57교시
삼자대면
58교시
문무일체
59교시
홀현홀몰
60교시
연도일할
61교시
고명지신
62교시
사고전환
63교시
과유불급
64교시
천선지전
65교시
결초보은
66교시
유아독존
67교시
전전긍긍
68교시
포의지교
69교시
소탐대실
70교시
막상막하
71교시
오월동주
72교시
전광석화
73교시
입자가속
74교시
아비규환
75교시
각골통한
76교시
거재두량
77교시
팔방미인
78교시
민첩혜일
79교시
난공불락
80교시
교섭결렬
81교시
숙려단행
82교시
삼자난입
83교시
사필귀정
84교시
규칙소개[A]
85교시
기호지세
86교시
괴뢰학교
87교시
차례차례
88교시
고신척영
89교시
자강불식
90교시
자승자강
91교시
광음여류
92교시
사군이충
93교시
시종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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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4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으며 2022년 7월 30일에 121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학교정벌/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학교정벌/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작품의 초반 표절 논란과 글을 맡은 나락 작가의 전작인 신죽방 때문에 안티가 많은 작가이다.[1] 거기에 맞춤법 오류, 그리고 전작을 끝내고 며칠 만에 신작을 연재했다는 점으로 욕을 먹는다. 때문에 표절 논란을 그대로 묻어버린 것에 대한 비판이나 신죽방 독자들의 비난이 자주 댓글창에서 보인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호평을 듣기 시작했다.
상록학교 에피소드에선, 탄탄한 빌드업과 등장인물들간 케미, 능력배틀 요소를 이용한 재밌는 전투 등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의 정석적인 회장간 전투는 대호평을 받았다. 착실히 쌓아온 떡밥과 인물의 과거 그리고 그에 맞춘 행동, 주인공의 숨겨진 능력으로 인한 카타르시스까지 가히 만화 최고의 명장면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후 전개에서 전투의 스케일과 세계관 내에서의 중요도는 상록학교 전보다 갈수록 올라감에도 전개의 완성도는 그에 반비례하여 갈수록 밑바닥을 찍더니 마지막 멸망전에서 바닥을 뚫어버리면서 작가의 전작인 신죽방의 패턴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69화 전까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캐릭터성을 어필하며 쌓아올리던 매력적인 세계관, 몰입감 있는 전개와 흥미로운 떡밥들이 잘 부각되어 좋은 평을 이어갔으나, 69화 이후부터 급전개 논란이 시작되더니 지나칠 정도로 작위적이고 억지스러운 전개가 반복되며 독자들이 매력을 느끼던 캐릭터들과 떡밥들이 허무하게 소모되거나 생략되어 꽤 비판을 받았다. 최종 파트였던 멸망전에서 급결말과 함께 그 정점이 찍히자 염증을 느낀 독자들이 다수 떨어져 나갔으며,[2] 얼마 남지 않았던 독자들에게도 나락 작가의 스토리 텔링 능력을 넘어 지나칠 정도로 무성의하다고 느껴지는 결말에 자신의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있긴 하냐는 프로 정신을 지적받기도 했다.

종합하자면 분명 처음에는 전형적 소년만화의 특성과 능력배틀물 요소를 잘 써먹으며 이후를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에서 여러 문제점이 산발하며 용두사미라는 평가를 지울 수 없게 되어버린, 초반부의 가능성이 빛을 보지 못한 안타까운 작품이다.

7. 표절 논란[편집]


【학교정벌 / 모털엔진 비교 (펼치기 / 접기)】
파일:학교정벌표절논란2.jpg
파일:학교정벌표절논란.jpg


1화가 공개되자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는데 바로 소설 견인 도시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모털 엔진과 설정 및 연출이 매우 유사하다는 주장 때문이다. 멸망한 세상에서 움직이는 도시가 서로 추격과 도망을 반복하며 작은 도시는 거대한 사냥꾼 도시에 흡수되는 도시진화론이 모털 엔진과 원작소설인 견인 도시 연대기의 중요 설정인데 여기에서도 유사하게 황무지가 된 세계에서 움직이는 학교가 싸움을 일으킨다는 설정이다.[3]

1화의 구도는 모털엔진의 도입부와 판박이이다.
작은 피식자[학교정벌][원작소설]가 거대한 포식자[학교정벌2][원작소설2]에게서 도망치고 작살을 사용해서 포식자 구조물의 턱으로 끌고온다는 점, 포식자의 거주민들은 이 사냥 행위에 열광한다는 점 등등이 있다.

초반부 플롯도 견인 도시 연대기와 동일하다는 주장이 있다. 모털엔진은 거대 이동 도시 런던이 조그마한 광산 마을인 솔트후크를 추적하여 포식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이 웹툰도 초대형 학교가 중형 학교를 잡아먹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작가에게 해명 요구를 하고 있으며 몇몇 독자들은 모털 엔진 뿐만이 아니라 강각의 레기오스라는 작품과도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4]

표절이 아니다라는 주장도 있는데, 움직이는 도시라는 설정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상상으로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작중 설정으로 도시 진화론을 차용한 작품은 결코 흔하지 않다. 흔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도시진화론이라는 이론이 견인 도시 연대기에서 만들어진 사상이다! 애초에 그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벌어진 것.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딱 한 가지만 확실히 하고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들. 저는 모털엔진이라는 영화를 알지도 못하고,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예고편이나 타이틀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정벌의 원래 제목인 '학원성장'은, 말 그대로 학교학생들이 성장하는게 아니라, 말장난으로, 학교 자체가 성장하면 어떨까 하는 출발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화 등장인물인 '임모털'은 제가 존경하는 영화이자 오마주 하고자 했던, '메드맥스' 의 최종보스인 임모탈을 패러디 한 것이며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또 미리보기 작가의 말은 2주전 올려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해명을 바라셔서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잘라드리겠습니다. 모털엔진이라는 영화를 본 적도, 작품 준비중 들은 적도 없으며, 오히려 영향을 받은 작품은 분노의 질주나 스팀 보이와 같은 세기말이나 스팀펑크 작품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3화 댓글에서 스토리 작가 나락이 직접 해명문을 썼는데, 모털엔진을 본 적이 없고 매드맥스 등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고, 만화의 설정은 학교의 학생들이 성장하듯이 학교도 성장하면 어떨까라는 말장난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분노의 질주가 왜 세기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넘어가자[5] 하지만 제일 중요한 설정과 연출 구도 등에 대한 해명은 없어 이 표절 사건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6] 소재나 연출이 겹치는 게 드문 일은 아닌데, 엘러리 퀸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출판되었을 쯤에 비슷한 줄거리로 글을 썼다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어보고 자신이 쓴 원고를 박박 찢어 난로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아예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결국 해명 방식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학교가 학교를 흡수하는 연출은 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그릴 수 있다. 작중 랭크 무기가 마법 비스무리한 방식으로 나오는 걸 보면 학교 간의 공성도 얼마든지 이런 식으로 연출할 수 있었을텐데 구태여 작살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모털엔진을 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작살"을 썼다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애초에 영화 모털엔진의 원작 소설인 견인 도시 연대기스팀펑크 장르에 큰 영향을 준 작품인지라, 해당 장르를 즐겨보는 사람들 중에선 위 해명문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 다수이다.

초기에 댓글창은 표절이다, 표절이어도 재밌으면 그만이다라는 측으로 갈라져 토론을 벌이고 있다가 8월 20일 기준, 최신화에서는 토론이 이어져도 작가가 무시하고 아무 반응이 없어 토론글은 없어졌다.

신작 마크가 떨어지고 한동안 순위가 내려갔으나, 일요일 신작 중 소녀재판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교정벌의 순위 아래이며, 시리즈 매출 확인 결과 금요웹툰 9위인 플레이어와 20%미만의 매출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선방을 넘어선 흥행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날 시작한 불발소년, 전 주에 시작한 탐정 웹툰은 7-9만 정도의 다운로드 수를 가진데에 비해 현재 학교정벌은 57만.

디시인사이드 반응
디시인사이드 반응 2
디시인사이드 반응 3
익스트림무비 반응 [7]
투디갤 반응



8. 기타[편집]


  • 2021년 네이버 웹툰 만우절 #사실은 말야 이벤트에서 오프더레코드 배경으로 23화 비하인드씬이 나왔다. 마파람의 프로메테우스 버프가 cg였다는 설정이다. 초록색 쫄쫄이를 입고 당황한 마파람과 그걸 보면서 웃는 황미나와 박승환이 등장한다.

  • 이름이 드립이나 컨셉으로 지어진 캐릭터들이 많다. 임모털, 하세기, 노재무, 블랙잭, 전속력, 전송화, 메카 킴, 명중한, 마재란, 미하일, 조류만, 이도, 도양단[8], DJ 미러볼, 조소리, 이순빈 등.

  • 디시인사이드에 학교정벌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글 리젠율이 적어서 정전갤이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갤러리 매니저가 작성한 글을 보면 야설, 순애, 창작과 같은 소설이 여러가지 있다.

  • SF,학교라는 소재 치고는 떡밥이 맥거핀되어진게 많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9:51:48에 나무위키 학교정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전작 신죽방이 엄청난 인기를 끈 것은 사실이지만 후반부에서 욕을 먹었다.[2] 비록 논란 자체는 뜨겁게 일긴 했으나 결말 직전까지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여론이 불타기라도 했던 작가의 전작 신죽방과 달리 학교정벌은 결말로 가기도 전에 초중반에 끌어모았던 대다수의 팬층이 이탈해버리며 완성도에 대한 혹평은 신죽방 못지 않음에도 무관심 속에 완결되는, 훨씬 비참한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3] 그냥 내용만 똑같은 게 아니라 큰 도시가 작은 도시를 흡수할 때 액션 구도나 작살로 건물을 잡는 등의 묘사가 매우 비슷하다[학교정벌] 중형학교[원작소설] 솔트후크[학교정벌2] 대형학교[원작소설2] 런던[4] 학교와 자원을 놓고 학교 간 전쟁, 전학생의 등장으로 성장하는 학교라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5] 분노의 질주의 장르는 세기말이 아닌 레이싱 액션물이다. 분노의 도로와 혼동했다면 몰라도.[6] 차라리 '표절 논란이 있어서 모털엔진을 봤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표절이라고 느낀다는 점을 이해한다, 하지만 앞으로 스토리나 연출이 달라질테니 지켜봐달라'처럼 말했으면 논란이 잦아들었을지도 몰랐다는 의견도 있다.[7] 영화와 관련된 커뮤니티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8] 둘이 이름을 합치면 일도양단 이도양단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