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1. 1자 한자어
1.1. 설(), 학설
1.2. 설(說), 고전 문학 갈래 중 하나
2. 한자
3. 인명
3.2. 한국의 외자 이름
3.3. 설(泄), 하나라의 10대 국왕
4. 기타 고유명사
4.1. 설나라(薛), 중국 춘추시대의 국가
4.2. 설(SURL), 한국의 밴드
5. 준말
5.1. 설날의 준말
5.2. 서울의 준말
5.3. 폭탄 설치의 준말


1. 1자 한자어[편집]



1.1. 설(), 학설[편집]


견해, 주의, 학설, 통설 따위를 이르는 말.

일부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자연 선택설, 진화설 등으로 이론을 설과 구분 짓지 않고 말하기도 하지만 과학적 방법론에서 가설(hypothesis)과 이론(theory)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자연과학에서 설은 이론이 확정되기 전단계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가설이나 추측[1]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설이 확정되기 위해선 그 설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 한편 자연선택처럼 실제 사례로도 증명된 것은 설이 아니라 온전한 이론이다.

설 중에서 아무런 증명도 되지 못했지만 정말 그럴듯한 내용은 음모론이라 불리는데, 사실 음모론은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음모설'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설은 창조설이다. 창조설과학적 방법론에 따른 증명에 따라 근거를 마련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성경에 대한 믿음으로써 뒷받침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과학적 이론이 될 수 없다. 단, 창조에 대한 신학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창조론'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기서 갈라져나간 인터넷 속어가 바로 이다. 해당 문서 참고.


1.2. 설(說), 고전 문학 갈래 중 하나[편집]


한국의 고전문학



[ 펼치기 · 접기 ]



크게 두 단계의 구조를 취하고 있는데, 서술자가 개인적으로 체험한 예화를 들려 주는 전반부와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독자에게 설파하는 후반부로 나뉘어져 있다. 작가의 주관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작가의 경험담이 기반이 되기에 수필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설의 경우는 자신의 경험담을 기반으로 하지만 '상대방에게 교훈을 주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개념은 아니다.

이곡이 쓴 차마설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나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단골로 채택될 정도로 유명. 그 외 이규보의 경설, 괴토실설, 슬견설, 이옥설, 권근의 주옹설 등이 유명하다. 가전체 문학인 정시자전도 설과 비슷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2. 한자[편집]


파일:漢.svg[[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11~106위]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에서 '설'이라고 읽는 글자는 아래 4자뿐이다.


그밖에 누설(漏洩)의 (샐 설), 화산쇄설류(火山碎屑流)의 (가루 설), 준설(浚渫)의 (칠 설), 배설(排泄)의 (샐 설)은 1급 한자이다. 설형 문자(楔形文字)의 (문설주 설), 설치류(齧齒類)의 (물 설)은 준특급 한자이다.


3. 인명[편집]



3.1. 설씨, 한국의 성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설(성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한국의 외자 이름[편집]


주로 여자 이름으로 쓰인다. 한자 표기로는 이 선호되고 있으나, 간혹 (맑을 설)을 사용하기도 한다.[2]




3.3. 설(泄), 하나라의 10대 국왕[편집]



4. 기타 고유명사[편집]



4.1. 설나라(薛), 중국 춘추시대의 국가[편집]


춘추시대에 존재하던 국가로 성이 임씨인 제후가 다스리는 소국으로 건국 연대는 확실치 않지만 <춘추>의 기록에서 천토지맹 관련에서 설의 신하가 등장한 것으로 볼 때 춘추 시대에 존재한 것은 확실하다.

전국시대 초기인 기원전 5세기에 멸망하였으며 국가 자체는 유명하지 않지만 제나라의 유명한 전국 사군자 중 한 사람인 맹상군의 식읍으로 유명하다.


4.2. 설(SURL), 한국의 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UR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준말[편집]



5.1. 설날의 준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설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서울의 준말[편집]


매우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서울대학교를 줄여서 '설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울대입구역은 흔히 '설입'이라 불린다.


5.3. 폭탄 설치의 준말[편집]


서든어택, 발로란트 등 FPS게임의 폭파 미션에서 '폭탄 설치'의 준말로 사용된다. 흔히 A설, B설 이라고 하면 A나 B 구역에 폭탄 설치를 하라는 뜻이다. '설대'는 폭탄 설치하는 장소를 뜻한다. 위의 설대 와는 관련이 없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8:43:06에 나무위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리만 가설, 푸앵카레 추측[2] 성으로도 쓰이고, 이름으로도 쓰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