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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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 · Bengi · Tom · Faker · Easyhoon · Bang ·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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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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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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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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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Khan · Crazy · Clid · Haru · Faker · Gori · Teddy · Leo · Effort · Mat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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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한겨레 (Han Kyeo-re)
출생
2000년 1월 12일 (24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9cm[1]
ID
읽씹맨 #
겨울레몬 #
겨릴레오겨릴레이 #
포지션
바텀(원거리 딜러)
소속
SK telecom T1
(2018.02.19 ~ 2019.11.27)
Liiv SANDBOX
(2019.11.27 ~ 2021.04.19)
KWANGDONG FREECS
(2021.04.19 ~ 2022.10.24)
FENNEL
(2023.01.10 ~ 2023.04.22)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지션은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전형적인 포지셔닝형 원딜러이다. 솔로 랭크 순위도 줄곧 최상위권에 머물렀고 무엇보다도 그 SKT 출신인데다 팀 동료들도 꾸준히 언급할 만큼 피지컬은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본 무대에서의 실전 경험이 부족하여 샌드박스 시절 쓰로잉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고, 21 스프링 때는 후반 한타 및 운영 단계 때 한 번씩 끊기는 등 폼이 나빠진 에포트와 함께 쓰로잉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21 스프링 시즌 때 출전한 경기에서 본인조차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고 회고했을 정도.

그런데 아프리카 프릭스 이적 후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꽤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후반 단계 때 쓰로잉도 많이 줄였고 한타나 교전 페이즈에서도 1인분 이상 해낸다. 라인전 역시 최상급 원딜 선수를 제외한 다른 원딜러들을 상대로 최소 반반을 가거나 우위도 잡아주는 등[2] 모든 면에서 경쟁자인 뱅보다 우위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는 평.

여러 챔피언들 중 특히 바루스와 카이사를 잡았을 때 날카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는 하는데, 아프리카에서 첫 POG를 받게 해준 챔피언도 바로 바루스였고 시즌 막판 들어 날이 선 포킹 실력과 괜찮은 궁 활용을 뽐냄으로써 어느샌가 시그니처 픽으로까지 떠올랐다. 카이사로도 한타 때마다 준수한 포지셔닝, 딜링 능력을 앞세워 킬을 쓸어담거나 아군이 활약할 판을 깔아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믿음직스러운 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막 주전 생활을 시작한데다 기량이 상승세에 접어들었고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도 있는 중고 신인인 것 역시 사실이기에 기대치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샌드박스에서의 암흑기를 탈출해 기량이 올라온 시점을 기준으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선수를 찾자면 LPL과 LEC에서 활동했던 비보이를 꼽을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솔랭 순위가 높고 바루스가 시그니처 픽이며 메카닉과 라인전 기량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에 더해 아웃복서형 원딜을 잘 다루며 포킹 실력도 좋은 편이고 한타 수행 능력 역시 나쁘지 않다는 강점이 있다. [3]과 함께 DPS 높은 평타 위주 원딜이나 인파이터형 원딜을 잡았을 때 미리 각을 보고 들어가는 카이사나 일단 잘 크면 사기인 아펠리오스를 빼면 포지셔닝이나 순간적인 판단 면에서 아직까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 역시 꽤나 흡사한 편.

어쨌든 다음 시즌에 테디가 경쟁자로 영입되면서 또 다시 주전 경쟁이 예상되었고, 결국 출전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레오가 지난 시즌에 분명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kt Rolster

SK telecom T1

T1
준우승 기록
2019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Gen.G Esports

SANDBOX Gaming

NONGSHIM REDFORCE


4. 선수 경력[편집]



4.1. 2018 시즌[편집]


스프링 시즌을 기점으로 T1에 입단하였으나 확고부동한 주전인 의 존재감은 어쩔 수 없었는지 스프링 시즌 내내 출전이 없었다. 그러다가 서머 시즌 1R의 2주차 MVP전에서 뱅을 대신하여 깜짝 출전했는데 1세트에서 당시 8.11 패치로 인해 도래한 이른바 '비원딜 메타' 의 주류 챔피언 중 하나였던 블라디미르를 잡고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lck 첫 데뷔전 첫 세트 승리로 MVP를 탔다. 하지만 2, 3세트에서는 연속으로 상체가 터져버려 경기가 1-2로 역전패,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 이후로는 줄곧 뱅에게만 출전 기회가 부여되면서 자연스레 시즌 말미까지 별도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성장 가능성을 믿은 SKT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4.2. 2019 시즌[편집]


이 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났지만, 그 빈자리에 진에어에서 활약했던 테디가 들어옴으로써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결국 스프링, 서머 모두 예상대로 주전인 테디에게 밀려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무전우승 기록만 2번 쌓았다. 스프링 이후 제파 코치가 서머 시즌에는 서브 멤버를 활용하겠다고 인터뷰하면서 팬들이 레오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기대해 보았지만 결국 다른 서브 선수들만 기용되었다. 그나마 테디가 서머 2~3주차 때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긴 했는데 이 때 테디가 잘 다루지 못하고 현재 필패 카드 중 하나인 소나를 솔로 랭크에서 괜찮게 다루면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기도 했으나 끝내 불발되고 말았다.

팬들은 아직 테디가 있어서 선발 출전은 어려울 수 있으나 좀 더 많은 연습과 숙련된 실력을 갖춰 선발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중이다.

팀내에서는 솔랭 순위가 가장 높으며 개인 컨디션 관리를 잘 하는 편으로 보인다. 트위치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인성도 좋은 편이다. 내년 시즌엔 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T1이 김정균 감독 체제에서 김정수 감독 체제로 넘어가면서 구마유시라는 쟁쟁한 경쟁자가 로스터에 합류함에 따라 T1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주가 되었고 결국 11월 27일, SANDBOX Gaming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팬들 입장에서는 SKT에서 못 뛰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으로 가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의견과 새 팀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다.


4.3. 2020 시즌[편집]



4.3.1. 2019 LoL KeSPA Cup ULSAN[편집]


'고릴라' 강범현과 바텀 듀오를 결성해 케스파컵 8강 2라운드 그리핀 전부터 선발출전했다. 1경기 때는 바루스를 잡고 4용을 먹을 때 부패의 사슬로 적을 묶어 진입을 차단하는 등 준수한 교전 집중력을 선보였고 이후 비원딜 픽인 신드라로도 그 바이퍼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앞서나가더니 한타 때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등 팀 승리에 일조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4강에서는 전 소속팀인 T1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동안 T1에 있으면서 주전으로 나오지 못한 설움을 한번에 풀어내듯 테디를 상대로 라인전이면 라인전, 한타면 한타 모두 판정승을 거두는 동시에 1세트에서는 미스 포츈으로 주요 싸움 때마다 막강한 캐리력을 뽐내며 MVP까지 차지하는 등 맹활약하며 샌드박스 게이밍 창단 이래 최초 공식 대회 결승전 진출을 견인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결승전에서 1세트 때 출전한 루트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2세트부터 나왔다. 본인은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두 세트를 내리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여러 교전, 한타에서 끝까지 딜하는 모습 등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충분히 자신의 포텐을 잘 보여줌으로써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켜게 한 케스파컵이라 총정리할 수 있을 듯.


4.3.2.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좋았던 케스파컵 때와는 달리 스프링에서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고점도 꽤 높고 피지컬도 그 유명한 SKT 출신인만큼 준수한 편인 듯한데, 문제는 실전을 많이 겪어보지 못한 탓인지 미숙한 판단력을 보일 때가 있었다.
몇 경기 지나지 않아 루트와 꾸준히 바꿔가며 출전하다가 후반에는 나오지 못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담원과의 경기에서 루트 대신 출전해 1세트 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트 승리에 일조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패하며 승강전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4.3.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편집]


승강전에서는 루트가 선발로 출전했다.


4.4. 2021 시즌[편집]



4.4.1. 2020 LoL KeSPA Cup ULSAN[편집]


첫 경기인 아프리카전에 오랜만에 출전, 진을 픽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4.4.2.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시즌 초 주전 원딜로 부진했던 루트를 밀어내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나 첫 경기인 아프리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후로 폼이 내려앉았다. 서밋이 19년도의 좋았던 기억을 어느 정도 되찾으며 반등을 시작하는 동시에 페이트가 2020년에 이어 계속해서 좋은 폼을 유지 중인데다, 새로 합류한 정글러 크로코도 신인치고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샌드박스가 나름 강력한 상체의 힘을 자랑하게 되었으나 후반 단계에서 바텀의 부진으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3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젠지전에서 안좋은 기량을 보이며 패배하였다.

결국 새 원딜인 프린스 영입 후 2월 18일 2라운드 로스터 발표 때 루트와 함께 계약종료가 된 것이 알려졌다.[4] 이후 샌드박스 측 인터뷰에서 두 선수의 거취에 관해선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고 # 정회윤 리브 샌드박스 단장도 성명문을 통해 말소 처리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리브 샌드박스 소속 선수들이며 두 선수 모두 차후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

시즌 종료 후 4월 19일, 리브 샌드박스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한 후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했다.[5]
뱅이 부진했다고 해서 레오를 왜 데려왔느냐며 의아해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레오의 영입을 반기는 팬들도 있었다.
[6][7] 어쨌든 레오 본인에게 있어서도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봐야 하기에[8]
팀의 반등은 물론 본인의 기량을 회복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더욱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4.3.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레오 입장에서는 자신의 선수 커리어 중 가장 중요한 시즌이라 봐도 무방하다. 최근 스크림 관련 썰에서 레오가 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첫 경기에서부터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고 결국 선발 출전 소식이 떴다.[9]

마침내 첫 경기 브리온전에서 아프리카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1, 2세트 연속 세나를 잡았는데 첫 세트에서는 아프리카 특유의 문제점이 터져나오는 동안 본인도 침묵하면서 패배에 묻혔다. 2세트에서도 초반 단계 때 럼블의 깜짝 갱킹에 휘말리며 퍼블을 내주는 등 부침을 겪었으나 이후 나름 버텨주면서 팀 승리에 도움을 주었고 3세트 때는 바루스로 활약을 이어가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아프리카의 경기력 자체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아프리카 팬들은 이전 시즌 때 처참한 모습을 보여준 전임자 뱅에 비해 무난한 라인전, 생각보다 괜찮은 교전 집중력과 포지셔닝 등 본인만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준 것에 더해 전임자처럼 전복시키지 않았기에 이 정도가 어디냐며 감지덕지하고 있다.

두 번째 경기, DRX전에서는 1세트 때 사기픽 이즈리얼로 한타 때마다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특히 딸피로 도망가는 적 챔프 둘을 궁극기로 더블킬하는 장면이 압권. 2세트에서도 바루스를 잡아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안정적인 포지셔닝과 적절한 스킬 활용, 그리고 훌륭한 포킹 적중률로 압도적인 딜량 1위를 기록하며 아프리카 프릭스의 1주차 2연승을 이루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넥서스를 부수자마자 리헨즈와 함께 환호성을 지른 건 덤. 그런 활약을 바탕으로 POG를 획득함과 동시에 데뷔 첫 POG 인터뷰까지 하며 저번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는 듯한 훌륭한 시즌 시작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POG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면 다소 긴장한 듯하지만 진정성 있어 보였고 팬 응원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않는 겸손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레오를 아는 팬들은 아프리카에서 실력을 만개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랫동안 부진한 선수치고는 라인전에서 맞딜을 적극적으로 하거나 과감히 앞점멸 궁극기로 플레이메이킹까지 해내는 등 본인이 공언한 대로 적극적으로 태도를 바꾸기도 했고, 그 스킬샷도 제법 날카로운 편이다. 현재 리헨즈와의 라인전 합도 꽤 괜찮은 편이며, 뱅에서 벗어난 리헨즈와 에포트로부터 벗어난 레오가 서로 족쇄를 벗으니 이제 기량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이따금씩 나올 정도.

세 번째 경기인 DK전에서는 쇼메이커가 원딜로 출전하는 변수가 생긴 사이 1세트에서는 바루스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잡는데는 성공했으나 상체가 무너지면서 포지션을 스왑한 DK에게 패했고, 2세트에서도 난타전 속에 럼블에게 두 번이나 화방으로 솔로킬당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팀은 시즌 첫 패를 떠안았고 본인도 마지막 세트 때의 아쉬운 모습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분전한 모습이었다.

KT전에서 칼리스타를 잡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1세트는 패배했으나 2세트 때는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세트에서는 적 노아가 세나를 하프에게 넘겨주고 리 신을 픽하는 강수를 둔 상황에서 바루스로 리헨즈의 탐 켄치와 함께 라인전에서부터 압박을 잘 해냈고 중간 리 신에게 솔킬을 내주기도 했지만 어쨌든 한타나 교전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2주차까지의 평은 잘 데려왔다는 게 중론. 스프링 때 매판 라인전을 밀리는 것은 거진 상수인데다 한타 때도 딜을 제대로 못 넣고 뇌절도 서슴치 않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던 뱅에 비해 라인전이나 한타나 모든 면에서 뱅보다는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잘 받쳐주는 레오가 확실히 더 낫다는 반응이 많다. 가끔씩 집중력이 떨어진 듯한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쉽지만 충분히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며 지금처럼 꾸준히 상수의 모습만 유지해준다면 커리어 첫 플옵 무대도 충분히 밟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한화생명전에서도 전반적으로 라인전이나 한타 등 모든 면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그러나 젠지전에서는 바루스를 잡고서도 룰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너졌던 것도 컸지만 리헨즈의 카르마와 함께 수행 난이도가 높은 조합을 짰는데 이 때 룰러의 주력픽이자 필밴카드인 칼리스타를 밴하지 않고 맞상대하려다 크게 데인 것.

친정팀인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때 카이사를 잡았으나 라인전에서부터 터져 나갔다. 하지만 한타 때 절륜한 스킬 활용과 포지셔닝을 선보이며 만회했으나 아쉽게도 패했다. 도리어 2세트 때는 라인전을 폭파시키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지만, 3세트 때도 마찬가지로 라인전은 이겼으나 한타를 연전연패한 끝에 아쉽게 패했다.

그리고 자신의 고향팀인 T1을 상대로 1세트 때 칼리스타를 픽했으나 아쉬운 모습을 선보였고 중반 리헨즈의 좋은 이니시로 이득을 본 한타가 있었으나 이후 밀리며 패배했다. 그러나 다음 세트 때는 대표적인 하이퍼캐리형 원딜인 아펠리오스를 연달아 픽해 라인전, 한타 등 모든 면에서 단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농심 레드포스전에서는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부진했던 탑 - 정글과 함께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1세트 초반에 킬을 몰아먹고 성장하는 듯 했으나 라인에서 끊기면서 게임이 느리게 끌려 결국 역전패를 당했으며, 2세트 때는 오히려 초반 단계에서부터 터지면서 팀이 패배했다.

2라 개막전에서 다시금 친정팀인 리브 샌드박스와 만났는데 1세트에서는 애쉬를 픽해 준수한 궁 적중률과 카이팅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2세트에서는 되려 바루스로 라인전 이득을 보지 못하고 패배했으나 3세트에서는 혈전 속에 한타 때마다 준수한 포지셔닝과 폭발적인 데미지 딜링을 해내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친정팀을 상대로 역전승을 한 것에 짜릿한 듯 뛰면서 좋아하는 모습이 압권.

승리후 AfterShow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의 픽선정 과정과 승리 포인트 설명도 좋았고 앞으로의 각오도 다부지게 얘기하는 모습이 자신감 있어보였다.

이 날, 플라이선수 인터뷰 내용중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가 경기후 레오를 언급한 것을 복수해주고 싶었다고 한 것을 보면 플라이가 잘 챙겨주는 것으로 보이며 팀원들과도 끈끈한 것 같다.

그러나 브리온 전에서는 전반적으로 팀이 밀리는 와중에 본인도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력 자체는 스프링의 뱅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팀 성적 반전을 위해서라도 좀 더 기량이 향상되어야 할 것이다.

7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젠지전에서 3세트 때 초반부터 교전에서 연패를 당함으로써 분위기가 안좋게 흘러갔는데, 적 레드 쪽 교전 상황에서 적절한 합류로 트리플 킬을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큰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이후에도 주요 교전 때마다 포지셔닝과 딜링 모두 착실히 잘 해내며 POG 획득까지 성공. 자신에게 큰 굴욕을 안겼던 룰러를 상대로 보여준 퍼포먼스이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울 듯 하다.

담원 기아전에서는 1세트 때 이즈리얼을 잡았으나 초반 라인전에서 힘들었고 킬을 어쨌든 몰아먹긴 했지만 상대의 밀고 들어오는 파워가 워낙 셌던 탓에 패했다. 강수가 필요했다고 판단했는지 2세트 때 처음으로 드레이븐을 픽했으나 초반부터 암운이 드리우는 듯 했지만 상체가 우위를 잡아가는 동안 본인도 킬을 먹으면서 오히려 고스트의 칼리스타보다 훨씬 성장을 잘 해냈고 이후 한타에서도 제 몫을 충분히 해주며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그리고 3세트에서는 되려 애쉬로 라인전과 한타 모두 고스트보다 우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9주차 농심전에서는 1세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카이사로 주요 교전 때마다 킬을 몰아 먹더니 바론 앞 대치 때 팀이 답답한 상황에 몰리자 궁극기로 파고 들어 리 신과 직스를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임으로써 순식간에 글골을 뒤집어버렸고 마지막 한타 때도 하드 캐리를 선보이며 노데스로 게임을 끝냄과 동시에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만장일치 POG를 수상한 건 덤. 2세트에서도 상대 덕켈 듀오의 시그니처 조합인 아펠 - 쓰레쉬를 상대로 바루스로 라인전에서 잘 버텨내고 대치 상황에서도 포킹을 잘 넣어주며 팀의 승리를 보좌하였다.

어쨌든 팀의 도깨비 기질의 영향도 있고 해서 레오 본인 역시 기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를 계속 치루면서 안정화된 라인전과 함께 한타 때도 제법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고 간간이 슈퍼 플레이와 캐리까지 해내는 등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폼이 올라오고 있다. 이 기세만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면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한화생명전에서도 좋은 폼을 과시하며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라인전에서도 상대 원딜러 데프트가 애쉬라는 강캐를 가져갔는데 바루스로 안정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가 하면 한타에서는 절륜한 포킹 적중률을 앞세워 준수한 킬 캐치 능력까지 보여주었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KT전에서도 준수히 활약하며 아예 제대로 자리잡는 듯한 모습.
특히 3세트에서는 팀이 골드는 앞서지만 전반적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날카로운 포킹 실력을 뽐내며 적의 스노우볼링을 저지시켰고[10] 이후 대치 상황에서도 날이 선 Q 활용으로 킬을 쓸어담으며 게임을 하드 캐리, 만장일치 POG까지 획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에 와서 정리해보면 꽤 좋은 영입이었다고 평가할 만 하다.
분명 전임자인 뱅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였으며 가끔 뇌절과 풀스펠이 있음에도 쓰지 못하고 산화하는 모습, 캐리력의 부재 등의 아쉬움이 있지만 시즌 막판들어서는 힘을 내면서 슈퍼 플레이나 캐리도 선보이며 라인전에서도 단단한 모습을 상수로 가져가는 등 자신의 평가를 반전시킬 만한 활약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듣기 시작했다. 다만 여전히 바루스, 카이사를 제외하고는 그리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는데 현재 카이사는 자신 있게 뽑을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니고 바루스 역시 밴이 되거나 뺏길 위험성이 크기에 이 챔프 폭 면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해결하면서 플옵에서도 활약을 선보여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여야 할 것이다.

첫 플레이오프였던 농심전, 1세트 때 바루스로 안정적인 포킹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지만 나머지 세트에서는 패배했다. 파트너 리헨즈가 최악의 모습을 선보이며 역캐리한 탓도 있지만 본인 역시 3, 4세트에서는 상대 원딜러인 덕담에게 밀렸다.
이렇게 아프리카에서의 이적 첫 시즌은 플옵 1라운드 진출로 아쉽게 마무리되었다.

데뷔 후 온전하게 첫 시즌을 치루고 플옵 진출에도 일조함으로써 지난 시즌의 상처를 많이 치유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라도 확실한 피드백이 필요해보인다.
그래도 [2021 서머 정규시즌 11승7패]라는 팀성적에 레오가 일조했으니 꽤 준수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4.4. LCK 스토브리그/2021[편집]


당연히 2년 계약으로 알려졌기에 FA인 대부분의 팀원들이 떠나는 동안 기인, 맵씨와 함께 팀에 잔류했다.

한편 팀에 테디가 온다는 찌라시들이 돌면서 경쟁자가 올 가능성이 생겼다.

결국 11월 18일 저녁 테디의 아프리카 합류 소식이 기자썰로 전해진데 이어 20일 테디의 영입이 공식 발표되며 이번에도 주전 경쟁을 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비록 레오가 서머 때 주전으로 뛰었다지만 테디 역시 롤드컵 직전까지 구마유시와 주전 경쟁을 벌였을 만큼 기량 자체는 여전한 편이고 보여준 라인전 수행 능력이나 캐리력 역시 레오보다는 확실한 우위에 있었으니 이번에도 험난한 경쟁을 치룰 것이라는 우려 섞인 예측이 많다. 얄궂은 사실이 하나 더 있다면 18~19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연이어 뱅과 테디를 경쟁자로 맞이했다는 점. 그리고 동시에 샌드박스 시절 동료였던 페이트도 1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4.5. 2022 시즌[편집]


2022시즌은 테디의 합류로 인해 또 다시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한다. 지표상으로도, 대내외적 평가로도 테디가 레오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분전이 필요할 듯.

3주차까지 테디가 기인과 함께 그나마 상수의 폼을 보여줌에 따라 출전 가능성이 요원해졌다. 한편 파트너였던 맵씨가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혼자 서브로 남게 되었다.

정규 시즌에 한 번의 출전 기회도 가지지 못했다. 지난 시즌의 좋았던 활약을 감안해보면 아쉬운 부분.

스프링에 이어 서머에도 테디의 출전으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후 광동 프릭스는 6승 12패의 좋지않은 성적으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고, 롤드컵이 한참 진행중인 10월 24일 레오는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11월 말부터 LJL과 링크가 뜨고 있다. 행선지로 추정되는 팀은 바로 새롭게 리네임된 펜넬.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팀일 것이기에 레오에게는 또 한 번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6. 2023 시즌[편집]


2023년 1월 10일 FENNEL의 개막 라인업이 발표가 나오면서 공식 이적했다. 이로써 첫 해외 진출을 하게 됨으로서 주전으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LJL 2023 3주차 6경기를 치뤘는데 4승2패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나름 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하지만, 1시즌만에 계약 종료하게 되었다.


5. 여담[편집]


  • 2018년에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나 21 서머 이전까지 리그를 풀타임 주전으로 뛴 적이 없었다. T1 시절 1군으로 올라오고 나서는 항상 높은 평가를 받는 S급 원딜러들만 경쟁 상대로 만난 탓에 주전 경쟁에서 자연스레 밀려버렸고[11], 이적 이후에는 오랫동안 연습생 및 서브로만 남아있던 것과 더불어 스프링 당시 샌드박스의 원조 돌림판 운영 탓에[12] 제대로 기량을 펼칠 수 없었고 다른 팀원들도 부진했기에 승강전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이 여파로 인한 탓인지 본인도 2021 스프링까지는 좋지 않은 듯한 폼을 보여주며 끝내 말소되었고, 결국 이적 후 부담감이 사라진 21 서머에 들어와서야 드디어 본인의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경쟁자인 뱅이 스프링 때 최악의 부진을 겪은 탓에 한창 리빌딩을 하고 있던 지라 콜업 가능성도 아예 없기에 레오 입장에서는 본인만 잘 해주면 확실히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이었던 셈.

  • SKT 멤버들이 제주도 워크숍을 떠났을 때 촬영한 유튜브 영상 중 레오가 블라썸과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수줍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 #[13] 블라썸과 친한지 트위치 방송에서 채팅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기도.

  • 방송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편식을 하는 듯 하다.

  • 이과 출신이고 수학의 신(?)이라고 한다.

  • 트위치 방송 중 큐잡는 동안 피아노 실력과 그림판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겨루마' '겨카소' '한겨레 화백' 등으로 불린다. 한땀 한땀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면 장인 정신이 느껴져서 보는 사람도 숨을 참고 집중하게 된다.

  • 부각되지는 않지만 어깨가 넓은 편이고 은근 키도 크다.

  •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 후 리헨즈룸메이트가 되었다. 레오의 이적 소식이 뜬 날 리헨즈의 개인 방송에서도 그가 레오와 한 팀으로 만났을 때 계속 말을 거는 등 친근하게 대해주는 모습이 나오기도.

  • 본인의 이름을 아버지께서 "겨레를 위해 큰 일을 하라"는 뜻에서 지어주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술된 것도 그렇고 인터뷰를 봐도 알 수 있듯 굉장히 성실한 성격으로 보인다. 장누리 감독도 레오의 많은 연습량을 칭찬했을 정도. 21 서머 종료 후 휴가 기간 동안에도 연습실에 머물며 솔랭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 2021년 5월 17일 무려 한겨레신문이 직접 한겨레 선수를 취재한 기사를 내보냈다! # 그리고 아프리카가 서머 첫승을 거두자 한겨레신문 이준희 기자가 결과를 대서특필했다(...).

  • 잘하는 선수로 룰러와 뱅을 꼽았다.

  • 프로게이머를 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 덕분이라고 한다. 원래 본인은 프로게이머라는 꿈을 마음 속으로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엄한 성격이기도 했고 당연히 게임을 할 때마다 부모님에게 혼났는데 어느 날 먼저 아버지가 이럴 거면 그냥 프로게이머를 해보지 않겠냐고 이야기해서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리헨즈가 SNL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초전에 했던 질문을 다시 물어본다고 한다(...) 또 플라이는 레오가 또라이라서 좋다고. 텐션 높은 두 선수에 가려져서 그렇지 레오 역시 독특한 면이 있는 듯. 또 T1시절 김정균 감독이 같은 방에서 자다가 갑자기 레오가 벌떡 일어나면서 평소에 전혀 욕을 안하던 성향인데 욕을 해서 깜짝 놀라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너무 더워서요"라고 답했다는 썰도 내려오고 있다. 확실히 숨겨진 또라이(...) 기질이 있는 모양.

  • 앞갤에 레오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갤러가 고딩 시절 썰을 풀었다. 그에 따르면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 수학 수준별 수업 때 같이 들었었는데 성격이나 행동은 얌전했다고 한다. 당시 학교에서 마스터 티어는 레오가 유일했다고.

  • 경기가 끝난 이후 항상 컴퓨터 책상 위에 놓여진 물병이나 쓰레기들을 챙겨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꽤 착한 인성의 소유자 같다며 칭찬하는 편.

  • 개인 방송 마지막에 팬들과 함께 칼바람, 우르프 모드 등을 같이 플레이하는 팬 서비스를 보여준다. 팬들과 채팅창으로 티카타카 하는 게 일품. 방송중 질문하는 모든 팬들에게 성의껏 대답해주고 공감해주는 능력이 좋아 모범적인 개인 방송이라 할만하다. 그리고 음악을 듣는 재미도 있다.

  • 가장 좋아하는 원딜 챔피언으로 진을 꼽았다. 이속이 빨라 스킬 피하는 맛이 있다고.

  • MBTI는 ISFJ라고 한다.

  • 전술했듯 커리어 내내 유독 뱅, 테디와 인연이 많다. 18년도와 19년도에 연속으로 뱅 - 테디를 만나 주전 경쟁을 벌였지만 밀렸는데 21 시즌 들어 뱅의 부진으로 인해 아프리카로 영입되었을 때는 오히려 주전 경쟁에서 우위에 선 끝에 생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스토브리그 들어 다시금 테디가 영입되면서 또 다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이에 팬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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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방송에서 언급했다.[2] 6주차까지의 레오의 지표를 보면 라인전과 관련된 15분 골드차와 15분 경험치, Cs차 모두 중위권 이상 성적을 찍으며 의외로 팀 순위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3] 비보이 역시 엄연한 메이저인 LEC에서 활동했을 때는 기량이 올라온 후의 레오와 마찬가지로 미스피츠의 나름 강한 상체를 받쳐주는 롤을 수행했으며 플레이오프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이 때 평가는 기량 자체는 괜찮지만 캐리력이 조금 아쉽다는 것이 주류였다.[4] 2군에도 원딜러가 2명이나 있는 만큼 샌드다운을 하기에도 애매해 결국 이 방법 밖에 방법이 없었다.[5] 리브 샌드박스에서 계약 종료를 오피셜로 띄운 지 얼마 안 되어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영입 오피셜을 띄운 것으로 보아 양 구단 간에 사전 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 해당 시기의 원딜 매물이 아예 없다시피한 상황인지라 영입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많았다.[7] 영입 이후에 나이도 아직 충분하고 솔랭 순위도 최상위권인데다 시즌을 온전히 풀 주전으로 치뤄본 적이 없었기에 긁어볼 만 하다는 의견도 나왔다.[8] 경기를 많이 안 뛰었지만 햇수로만 따지면 벌써 3년차의 중견 선수다. T1에서는 뱅, 테디 등 당시 강력했던 경쟁자들에 밀려 잘 나오지 못했고 샌드박스로 팀을 옮긴 이후에도 본인의 포텐을 다 터뜨리지 못했는지 스프링 때 번갈아가며 출전하다가 서머 때는 아예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도 했지만 이번 아프리카 이적이 본인의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 있어서도 최후의 보루인 셈.[9] 레오 입장에서는 3년 만에 서머 시즌에 출전하게 되었다.[10] 특히 아군 대다수가 죽은 상황에서 kt 측이 바론을 시도하는데 이 때 꿰뚫는 화살을 기가 막히게 적중시키며 그 시도를 무위로 돌렸다. 이 날 보여준 활약의 백미.[11] 17년 롤드컵에서의 부진으로 많이 평가를 깎아먹긴 했지만 이 18년도 때만 해도 뱅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T1의 에이스로 활약했었고 지금도 역체원으로 가장 유력시되는 선수다. 테디도 역대급 크랙인 선수인 데다 이 19시즌은 지금까지 테디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다.[12] 돌림판하면 2021 스프링 양대인 감독 체제의 T1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2020 스프링 강병호 감독 체제의 샌드박스 역시 이에 못지 않았다. 당시 미드에 도브 - 페이트, 원딜러엔 루트 - 레오, 서포터에 고릴라 - 조커를 세워두고 자신들이 나름 짠 조합으로 계속 선수들을 교체 출전시켰다. 사실 양대인 감독 체제의 T1보다 더 심했던 게 경기도 아닌 세트마다 교체하는 무근본 돌림판 운영을 해댔기 때문. 이로 인해 레오는 물론 원딜 경쟁자였던 루트나 서포터인 조커와 고릴라, 미드인 페이트까지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13] 1999년생인 블라썸과 말을 놓는 것으로 보아 빠른년생으로 입학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