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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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업. 여론조사를 주로 한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79(논현동, H타워)에 위치해 있다. 한국리서치그룹의 주력회사.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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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회사 중에서 가장 큰 축에 속한다. 꽤 이름이 알려진 한국갤럽보다도 훨씬 더 큰 기업이다. 그야말로 여론조사계의 대기업. 임직원 수는 255명으로 중소기업 레벨이지만(300명 이상 고용해야 중소기업에서 제외), 매출액은 2020년 기준 약 580억 원 수준으로 굉장히 큰 회사이다.[1] 대한민국 여론조사 및 시장조사 업계에서 매출규모 기준으로 한국리서치와 비교가 될 만한 회사는 칸타코리아(舊 TNS)나, 닐슨컴퍼니코리아[2] 정도 뿐이다. 칸타코리아나 한국리서치나 모두 시장조사가 주력이었다.

2022년 4월 현재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와 함께 방송3사 출구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사나 선거 관련 여론조사는 주로 KBS 한국방송공사나 한국일보의 의뢰를 받아서 한다. 이와는 별개로 2018년부터 2주에 한 번씩 자체적으로 대통령 국정지지율 조사를 수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여론조사처럼 전화조사가 아니라 자체 보유한 응답자 풀을 활용한 웹조사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정지지율 외 정책평가, 대통령 리더십평가, 기타 다양한 사회현안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0년 7월부터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와 함께 NBS 전국지표조사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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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서치', '한길리서치' 라는 여론조사 기업들도 있어서 가끔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