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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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2.1. 여의도 본사
2.2. 인천공장R&D센터
3. 역사
3.1. 일본 미쓰비시의 진출 초기
3.1.2. 광복 이후
4. 엘리베이터 모델
4.1. GP*계열
4.2. NEX계열
4.3. 기타
5. 알림음
6. 행선층예약시스템
7. 에스컬레이터 모델
8. 논란 및 사건사고
9. 여담


1. 개요[편집]


파일:mitsubishielectric_korea_logo.png
한국 홈페이지

일본 미쓰비시전기의 승강기 사업 부문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2.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편집]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2001년 12월 설립되었다.

2.1. 여의도 본사[편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22
(기계회관 신관 9층)에 있다.

2.2. 인천공장R&D센터[편집]


이 곳에 ELVIS[1]라는 시설이 있다. 공장과 R&D 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지식기반로 101 (송도동)에 있다.


3. 역사[편집]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전부터 매우 오래 전에 한국에 간접적으로 있었다.


3.1. 일본 미쓰비시의 진출 초기[편집]



3.1.1. 일제강점기[편집]


1920~1930년대 초반까지 문화통치 정책을 펴면서 일부 일본인들을 위한 백화점이나 기관 등에 직수입한 19세기 말 시절 설계[2]의 승객용 엘리베이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간혹 있다.


3.1.2. 광복 이후[편집]


  • 영진전기 합작 이전
당시에는 미쓰비시엘리베이터를 일본에서 직접 수입하여 설치하였다.

  • 서통그룹 시절까지
1968년 영진전기(주)와 합작투자 체결 형식으로 설립하였다. 1969년에 유니버스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76년에는 유니버스공업이 같은 서울통상(훗날의 서통그룹) 계열 전동공구 업체인 유니온전기에 합쳐져 서통전기(주)로 또 한번 상호를 변경하였다.

  • LG그룹과의 제휴
1976년 유니버스공업(주)에서 서통전기(주)로 상호를 변경했는데, 1979년 럭키그룹에 인수되면서 신영전기(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똑같이 엘리베이터 사업을 영위했던 금성사[3]는 히타치와도 제휴를 맺고 있었는데, 창원공장은 히타치 계열, 인천 주안공장은 미쓰비시 계열 엘리베이터를 제작했다. 이 당시의 자세한 내용은 LG산전엘리베이터 문서 참조.

  • 한국법인 설립
LG산전엘리베이터와 제휴를 맺고 있던 시절 막바지인 1998년, 직접 한국법인을 설립하려는 검토가 있었는데, 2년 후 오티스엘리베이터가 LG산전의 승강기사업부를 가져감으로써 한국법인 설립추진이 가속화되었다. 그리고 2001년 12월, 한국법인 설립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2002년 12월 가좌동에 인천공장이 준공되어 엘리베이터 제작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2004년 8월에는 인천공장 내에 테스트타워가 준공됐다. 설립 이후에는 고급 아파트나 특급호텔, 대형 리조트 같은 곳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점차 확장을 하기 시작했다.
한때 국내에서 제일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였으나 현대엘리베이터부산국제금융센터에 분속 600m짜리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제일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 기록은 깨졌다. 이후 타워팰리스,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등 초고층 건물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확장중이다.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최초로 분속 600m짜리 2대가 설치되었다.[4] 그러나 점유율은 현대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오티스 엘리베이터에 못 미치고 한자리 수인 것으로 보이며, LG산전엘리베이터 제휴 시절보다 점유율이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실적 부진이 아닌 품질경영에 집착하는 회사의 경향성으로 인한 결과이다. 그러한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의 랜드마크급 건물이나 초고층 아파트는 미쓰비시의 고급 기종이 독점하고 있고[5] 경쟁사 대비 고장율이 매우 적다는 평이다. 특히 승차감에 있어선 오티스와 함께 양대 산맥이라 보아도 무방한 수준이다.[6]
참고로 한국법인의 설립주체는 과거 LG산전에서 미쓰비시와 합작 및 기술제휴를 통한 사업전개를 추진해왔던 인력과 승강기기술을 전수받았던 인력들이라는 것이다. 또한 과거 LG산전 주안공장 출신 엘리베이터의 유지보수를 맡기도 한다. 이는 과거 영진전기(1968~1972년), 유니버스공업(1972~1976년), 서통전기(1976~1978년), 신영전기(1979~1986년), 금성기전(1987~1994년)의 후신임을 의미한다.
언제부턴가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역으로 해외에도 수출하며,[7] 도시바엘리베이터코리아가 2020년에 완전히 철수한 이후[8] 남은 설치분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2019년에는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도 영향을 받아 시공률이 대폭 줄어들었다. 대개는 토종 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를 선호하고, 미쓰비시의 대체재로 오티스엘리베이터도 나름 선호하는 편이다.[9] 하지만 2020년대 들어서 일본 불매운동이 점차 사그라들면서, 무의미하게 되었다.

4. 엘리베이터 모델[편집]


엘리베이터 분류
초저속
저속
중속
고속
초고속
화물용
알 수 없음
AC: 교류 / DC: 직류 / VF: VVVF
GD: 기어드 / GL: 기어리스 / MRL: 무기계실 / H: 유압식 / P: 권동식(포지티브식) / LR: 리니어식
(●) : 국내 설치현장 존재 여부 확인 불가
(☆) : 설치 가능한 기종
※ 이 문서에 맞춰 엘리베이터를 분류할 시 수정 분쟁 방지를 위해 틀:엘리베이터 분류/설명 문서를 참조할 것.



한국법인 설립 이전 모델은 LG산전엘리베이터 참조.


4.1. GP*계열[편집]


GPS(VFEL) VF GD
탑승영상: 스타프라자[10], 고양시 명지병원
2000년대 엔트리급 기종이다.

GPS-3W VF GD
탑승영상: 평택 AK플라자 3호기

GPS-3L VF GD
탑승영상: 구미구평 7단지 부영아파트, 의정부 유진빌딩, 부산 웅신시네아트 3호기[11], 롯데아울렛 서울역

GPS-3M VF GD
탑승영상: 분당 두산위브파밀리온

GPS-4 VF GD
탑승영상: 서초 타운트라팰리스

GPM(VFEH, GPM-H[12])(지원속도: 105~360m/min) VF GL
탑승영상: 롯데호텔 부산 메인 구간(리모델링 전)[13], 여의도 금투센터 메인구간(교체 전), 퍼시픽타워,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강변 테크노마트 고층용[14], 프레지던트호텔
1990년대에 출시된 하이엔드 모델이다. 과거에는 LG산전 주안공장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적이 있는데, 1995년부터 주안공장 계보가 미쓰비시로 넘어가기 직전인 2001년까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GPM-3 VF GL
탑승영상: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NOBLE(GPS-NOBLE)(지원속도: 60~105m/min) VF GD
탑승영상: 리더스프라자[15], 성산마을신영지웰,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소월마을 삼익아파트
GPS의 후속이며 초기 명칭은 GPS-NOBLE이였다. 2016년에 단종되었다.

ELENESSA(지원속도: 60~105m/min, 비공식적으로 최대 120m/min) VF MRL
탑승영상: 은평성모병원, 송보파인빌아파트 옥외 셔틀구간[16]
MRL 기종이며 본래 공식 사양으로 105m/min까지 지원되나 일부 현장에는 최대 120m/min까지 적용된 곳도 있다. 2020년에 단종되었다.


4.2. NEX계열[편집]


NEXWAY(VF-GH, GPM-4W, GPM-4H, K-5M-MR)(지원속도: 105~600m/min) VF GL
탑승영상: 해운대 LCT 전망대 구간[국], 롯데호텔 서울 본관 메인 구간(리모델링 후), 롯데호텔월드[국], 래미안 첼리투스 101동[17], 건설회관 승객용 구간(교체 후), 더클래식500, 디타워서울포레스트, 해운대 엘시티 B동 비상용구간, 해운대 LCT 초고층세대 구간, 시그니엘 서울 셔틀구간

NEXWAY-SHK VF GL
NEXWAY의 중저속 모델.

NEXIEZ VF GL

NEXIEZ-MRL(지원속도: 60~150m/min) VF MRL
탑승영상: 한화리조트 거제 호텔동 서관

NEXPIA-21(K-MR-L, E-NP-MR-21)(지원속도: 60~180m/min) VF GL
탑승영상: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반포써밋, 안양금융센터[18], 서울 영등포구 신길경남아파트, 세종 조치원읍 조치원신동아아파트, 인천 부평구 부개지구보람아파트,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스위첸마티에, 송파시그니쳐롯데캐슬, 용인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고성능 영구 자석식 동기 전동기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재현하며, 이중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NEXPIA-21K VF GL
탑승영상: 서울 역삼글라스타워
규격형 중에서 기계실이 있는 모델이다.

NEXPIA-21KL(지원속도: 60~120m/min) VF MRL
탑승영상: 순천 신매곡서한이다음1단지아파트 주차장용
규격형 중에서 기계실이 없는 모델이다.

NEXPIA-21Q VF GL
QTO 현장 전용 기종으로 주로 소형빌딩, 원룸건물 등 15층 내외 건물 전용 기종이다. 옵션과 의장이 규격화되어 있고 타 기종과 디자인도 많이 다른 편이다. 승객용과 장애인용만 가능하다.

NEXPIA-21QL(NEXPIA-P1QL)(지원속도: 60~105/min) VF MRL
탑승영상: 서울 반포동 스퀘어가든
QTO 현장 전용 기종 중 MRL 타입 기종. 지금은 동장형 권상기가 개발되어 NEXPIA-P1QL 기종으로 변경되었다.

NEXPIA-22M(지원속도: 60~240m/min) VF GL
탑승영상: 의정부 민락금강펜테리움, 일산 두산위브 더제니스, 영도 롯데캐슬 블루오션,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연산 더샵 파크시티, 808타워, 조치원 신동아아파트(교체 후)


4.3. 기타[편집]


HVJ H
유압식 엘리베이터 기종.

N-PRO(VFGL) VF GL


5. 알림음[편집]





  • PRESOUND -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
  • DOWN 2 - 내려가는 방향 버튼을 눌렀을 때 엘리베이터가 층에 도착
  • UP 2 - 올라가는 방향 버튼을 눌렀을 때 엘리베이터가 층에 도착
  • ARRIVAL - 엘리베이터가 층에 도착.[A]
  • DOWN 4 - 하행 방면 엘리베이터가 목적지 층에 도착
  • UP 4 - 상행 방면 엘리베이터가 목적지 층에 도착[A]

1번째 영상의 1분 49초에서 나오는 알림음은 LG산전 주안공장 생산분 일부에 적용되었고, 동일한 알림음이 한양공영, 동양, 현대엘리베이터 일부에도 적용되었다. 현대엘리베이터에 적용된 사례

특징이라면 호출 이후 대기 시간이 길었던 경우에는 폐문 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お待たせしました。[19])라는 멘트가 나온다. 정지하지 않거나 카드를 대야 갈 수 있는 층의 버튼을 누를 경우 불빛이 들어오지 않고 “램프가 점등하지 않는 층에는 정지하지 않습니다.”(ランプが点灯しない階には止まりません。[20], Buttons for non-service floor does not light up.[21] 혹은 Sorry, The floor you selected is a restricted floor.)라는 음성이 나온다.

옵션에 따라 여러 알림음을 추가로 넣을 수 있다. 한국 사양 기준으로 외부에서 엘리베이터 도착을 알리는 음은 C# E이고, 호출 버튼을 눌렀을 때 들리는 음은 E, F, F# 의 화음으로 추정된다. 일본 내수용의 경우 위의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차임벨을 지금도 계속 사용한다. 일본어 위키백과미쓰비시전기 문서에 따르면 일본 내수용 모델의 음성안내 성우로는 히사카와 아야, 미츠이시 코토노 등이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6. 행선층예약시스템[편집]


DOAS라는 브랜드며 입력식, 터치스크린식, 층버튼식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국내에는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 설치되었다.


7. 에스컬레이터 모델[편집]


J-Series(표준), A-Series(고행정), K-Series(단종), K-2 Series 모델이 있고 타사와 비슷하게 중국(상하이 미쓰비시)에서 제조, 수입한다.



8.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단독] "소주병 들고 위협했다"…김성빈號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살벌한' 민낯 이 회사의 김 모 실장이 회식 자리에서 소주병으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모 회사로부터 블랙 머니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었다.


9. 여담[편집]


  • 일부는 행선층 취소가 어렵다. 다른 회사 제품의 경우 잘못 등록한 층의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바로 취소가 가능하지만, 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반드시 눌렀던 위치인 전면 좌측, 우측, 장애인용 보조 제어반 등에서, 원하는 층을 두 번 연타해야 취소가 가능하며 원하는 층 재등록 후 잘못 등록한 층 취소를 진행해야 하는 모델도 있다. 그마저도 인식률이 떨어져 취소기능 지원이 무색한 경우도 많다. 이는 투터치 캔슬이 표준이기 때문이며 물론 원터치 캔슬도 적용 가능하다.

  • 일본 생산분의 경우, 옵션에 따라 음성 안내로 일본어, 영어가 나오고 중국어, 한국어가 LCD에 표시되기도 한다. 문이 열리거나 옵션으로 공기 청정 시스템이 있는 경우 등에도 LCD에서 한국어로 '꽃가루, 미세먼지 억제'와 같은 메시지가 표시된다. 이는 히타치[22] 등 일본 엘리베이터의 트렌드다.[23]

  • 최고급 아파트 또는 호텔, 오피스 빌딩 위주로 공략하고 오티스와는 달리 신규설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으나, 2010년대 중후반 QTO 모델인 ‘넥스피아Q’ 출시로 점차 저층 건물에도 관심을 보이는 듯 하며, 또 7대 안전장치 부착 의무 소급적용 변경 이후 2021년 후반부터 구축 아파트 단지 교체공사 쪽으로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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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evator Visual Studio’의 약어.[2] 수동으로 문 열고 닫는, 해리포터에나 나오는 창살 달린 엘리베이터[3] 1987년부터 금성산전으로 이관.[4] 전망대 전용이며 100층까지 올라간다.[5] 당장 한남동 고급 아파트 양대산맥인 한남더힐, 나인원 한남도 전부 공통적으로 미쓰비시가 설치되어 있으며 랜드마크인 63빌딩롯데월드타워시그니엘 구간도 이 회사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6] 하지만 건물 재정 상황이나 유지보수 업체 선정에 따라 관리가 엄청 안 되는 경우 알림음 고장은 물론 리레벨링까지 발생하기도 한다.[7] 예시1, 예시2 [8] 신규 주문 접수는 이미 2007년을 끝으로 중단되었다.[9] 단 오티스도 그닥 깨끗한 편은 아닌데, 창원공장 철수 이후 중국계 제조사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중국산 모델을 들여오는 행보를 보여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꽤 늘어났다. 한때 이것이 문제가 되어 기업 이미지까지 심하게 훼손된 적도 존재하며, 이 영향의 후유증으로 MRL이나 초고층을 제외하면 사실상 교체공사에 연명하다시피 하는 중이고, 현직들의 증언에 의하면 중국제 차용 기종들만 단종되었을 뿐 송도공장도 사실상 조립공장에 불과한 수준이라 여전히 중국생산에 크게 의존하는건 마찬가지라고 한다.(댓글 참조하기)[10] 앞부분 엘리베이터이며 뒷부분 리더스프라자는 NOBLE기종이다.[11] 오티스로 교체되었다.[12] 국승정에서는 많은 현장에 GPH로 잘못 표기되었다.[13] 국승정에서는 MEI로 오기재[14] 국승정에서는 HGP로 오기재.[15] 뒷부분 엘리베이터이며 앞부분 스타프라자는 GPS 기종이다.[16] 국승정에는 N-PRO로 오기재.[국] A B 국승정에는 GPM으로 오기재[17] 국승정에서는 NEXPIA로 잘못 기재되어 있다.[18]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일본 내수용 전장품을 적용했다.[A] A B 미쓰비시와 제휴했던 동양엘리베이터, 한양공영에서 사용[19] 오마타세시마시타.[20] 람푸가 텐토오시나이 카이니와 토마리마셍.[21] 문법적으로는 does가 아닌 do가 맞으나, 왜 저런 식으로 녹음되었는지는 불명[22] 이쪽은 위급 상황 외에는 한국어, 중국어가 표시되지 않는다.[23] 도시바 등 업체는 영어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