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역대 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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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틀: 국기 · 국장 · 국가



1. 개요
2. 주요 국가
2.1. 조선(朝鮮)
2.2. 부여(扶餘)
2.3. 고려(高麗)
2.4. 신라(新羅)
2.5. 백제(百濟)
2.6. 발해(渤海)
2.7. (韓)
3. 기타
3.1. 삼한 소국
3.1.1. 진한 계열
3.1.2. 변한 계열
3.1.3. 마한 계열
3.2. 발해 계열
3.3. 반란 세력이나 단기왕조에 의해 사용된 일시적인 국호
3.4. 실체 불명의 국가
3.5. 종족명
3.6. 별명
3.6.1. 근(槿)
3.6.2. 단(檀)
3.6.3. 동(東)
3.6.4. 상(桑)
3.6.5. 일(日)
3.6.6. 진(震)
3.6.7. 첩(喋)
3.6.8. 청(靑)
3.6.9. 해(海)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한국사에 등장하는 여러 나라들의 국호를 다룬 문서이다. 한국 역사에서는 고대와 현재의 국가들이 이전에 존재했던 나라의 정통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옛 국가의 명칭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조금 변형시켜서 국호를 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문서에서는 국가의 명칭에 대한 설명과 명칭을 사용하게 된 과정을 설명한다.


2. 주요 국가[편집]



2.1. 조선(朝鮮)[편집]


조선
朝鮮

국가
고조선(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
조선(이씨 조선)
조선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위치
요동 일대→한반도 전체
or 한반도 북부[1]
한반도 전체[2]
한반도 북부[3]
중심지
요동(?)→평양(?)[4]
개성서울[5]
서울[6]
평양[7]

한국 역사상 최초의 국호이다. 최초의 사용 국가는 고조선인데, 고조선에서 조선이라는 명칭을 자칭한 흔적이 보이지 않고, 그저 중국 측 기록에서 한국계 세력 및 주민을 조선이라 부른 흔적만 보인다. 물론 고조선 당대에는 조선이라 불리었고 '고'는 후대에 역사 구분을 위해 붙인 것이다. BC 108년 위만조선이 멸망하고 한나라에서 낙랑군을 설치하면서 '조선현'을 만들기도 했다.

처음에 고조선이라는 명칭은 《삼국유사》에서 단군조선 및 위만조선을 구분하기 위하여 쓰인 것이었다. 《삼국유사》의 집필 시점은 조선시대 이전 고려 말기이므로, 태조 이성계가 수천년 전에 사라진 조선이란 이름을 발굴해내서 고려 대신 국명으로 세울 것을 일연은 당연히 몰랐다. 오늘날에는 고대의 조선과 이성계의 조선후조선을 구분할 때 쓰이기도 한다.

정확한 뜻은 아무도 모른다. 중국 측에서 조선의 고유어 발음을 음차한 이름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썩은 생선'라는 비칭을 붙인 것이라는 설이나 아침과 관련된 의미라는 민간어원 수준의 설만 존재한다.

북한이 이 명칭을 자신들의 정식 국호로 가져가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한국인들의 조선왕조에 대한 고리타분한 이미지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사장된 명칭이다.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 베트남에서는 여전히 한국 전체(한반도, 한민족, 역사·문화 등 한국 계통 일반)를 가리킬 때 사용한다. 그래서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는 한반도를 '조선반도', 한국 전쟁을 '조선전쟁'이라고 부른다.

중국에는 이 명칭을 사용하는 중국조선족이 있으며, '조선족'이 한국에서는 연변의 재중동포를 지칭하나, 중국에서는 조선족을 포함한 한민족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로 쓰인다. 중국에서 원래 조선족은 이 글을 읽는 사람 대부분과 휴전선 너머의 북한인들을 모두 포함한 한민족(Korean)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좁혀서 재중동포를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가리킬 때엔 앞에 반드시 중국을 붙여 중국조선족이라 한다. 즉 중국어에서 조선족=Koreans, 중국조선족=(Ethnic) Koreans in China이다.

2.2. 부여(扶餘)[편집]


부여
扶餘

국가
북부여
동부여, 갈사부여
졸본부여
남부여
위치
요하, 한반도 북부
한반도 서남부
중심지
길림
부여
부여군

북부여는 송화강 유역의 길림 일대에, 동부여는 두만강 하류 일대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남부여는 백제 성왕 때 잠시 사용한 국호이다.

중국측 기록에는 부여라는 국가가 등장하나, 한국측 기록에는 북부여와 동부여만 나온다. 즉 부여가 고유명사가 아닐수도 있다는 말이다.

'부여'라는 말의 의미는 '벌판'을 뜻하는 한국어의 고어로 추정이 된다.

백제에서 왕성(王姓)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모용선비에 의해 이주된 부여 왕족들도 부여씨를 사용했다. 옛 사비성인 충청남도 부여군의 이름에 흔적이 남아있다.


2.3. 고려(高麗)[편집]


고려
高麗

국가
고구려
소고구려, 발해[8]
후고구려, 고려
코리아
위치
한반도 북부
→요동 + 한반도 북부[9]
한반도 10도한반도[10]
중심지
압록강평양[11]
개성강화개성[12]

이 명칭을 최초로 사용한 국가는 고구려로, 5세기 최전성기인 장수왕 무렵에 고려로 국호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충주 고구려비에 고려라는 명칭이 나오기도 한다. 발해는 일본에 보낸 국서에 발해 국왕을 '고려 국왕'이라고 썼다. '발해'라는 공식 국호 외에 '고려'라는 또 다른 국호도 사용한 것이다. 또 후고구려도 썼는데 당대에는 고려라 자칭했으며 '후'는 후대에 역사 구분을 위해 붙인 것이다.후고려

왕건의 쿠데타로 고려가 건국된 이후로는 궁예의 전조와 구분을 위해 추모왕의 고려는 고구려로, 왕건의 고려는 고려로 구별해 부르는 쪽으로 자리잡는다. 한국의 외국어 표기인 Korea, Corea, Coree 등이 바로 여기서 나왔다.

어원을 잘 몰랐던 옛날 몇몇 문인들이 '산고수려(山高水麗)의 준말'이라고 설명하거나 몇몇 교사들이 왕건이 '고구려를 줄여서 고려라는 이름을 만들었다'는 이상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고려라는 명칭의 전신인 고구려의 의미는 고구려어로 성(城)을 의미하는 '구루'에서 구려가 나왔고, 이 '구루/구려/고려' 라는 말은 ㅕ가 탈락한[13] 현대 한국어 '고을'에 남아있다. 결국에 "나라"라는 뜻이다. 여기에 미칭인 高를 붙인 것. 즉 대략적인 의미는 '고씨의 나라' 또는 '높은 나라' 정도이다.

만주어로 나라를 의미하는 'gurun'과도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고구려의 국호가 만주어에서 파생되었다는 이 주장은 확실하지 않다. 만주어 뿐만이 아니라 만주어와 동계에 속하는 퉁구스 계통의 여러 언어들 사이의 교차분석을 통한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이 주장의 타당성이 검증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구룬(gurun)이 고구려어에서 파생된 것일 수도 있다. 미국의 언어학자인 알렉산더 보빈 교수는 고구려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주어 단어를 밝혀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끌려간 동포들을 고려인이라 부른다. 이 외에는 오늘날 거의 쓰이지 않으나, 한때 통일 후 국호를 고려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했다. 대표적인 게 '고려연방론'. '고려'를 학교명으로 쓰는 고려대는 당연히 왕건의 국가 고려를 가저온게 아니라 한겨레[14] 전체(korean)를 아우르는 맥락에서 고려라는 이름을 쓴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각국에서는 고구려 왕실의 후예인 '고', '고려'씨가 현존하고 있다.

2.4. 신라(新羅)[편집]


신라
新羅

국가
신라(신라, 통일신라)
위치
한반도 동남부
한반도 중·북부
중심지
경주

지증왕 때 나라 이름 한자 표기를 신라로 확정할 때 내세운 '덕업일사방'(德業日新 網羅四方)이란 말에서 따왔다고 하나 이는 원래 있던 고유어에 나중에 의미를 갖다붙인 것으로 보이고, 그 전부터 써 왔던 전통적 신라의 국호(또는 수도 경주의 명칭)로 쓰였던 '서라벌'[15], '사로', '사라' 등의 'ㅅㄹ' 발음이 들어간 한자식 음차로 보인다.

한편 서울의 어원을 서라벌 명칭의 변형으로 보는 설과 연계하면, '신라'와 '서울'이 따지고보면 동일 어원인 셈이기도 하다. 옛 백제의 수도 위례성 인근 지역이 지금은 신라 이름 서울특별시로 불리게 된 것이 아이러니이다.

또한 신라가 외국에 알려지면서 신라의 아칭(雅稱)인 계림(鷄林)이 신라 멸망 이후로도 후대의 한국계 세력을 가리키기도 했다. 일본 측 기록에서는 임진왜란 때까지도 한국(조선)을 계림이라고 부른 사례가 발견된다. 가령 《조선정벌기》에서 이순신에 대해서는 '충성과 용맹이 계림에서 으뜸이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2.5. 백제(百濟)[편집]


백제
百濟

국가
백제
후백제
위치
한반도 서남부
중심지
서울공주부여[16]
전주

어원을 알기 힘들다. '100개의 가문이 바다를 건너왔다'(백가제해, 百家濟海)라는 설과, 원래 '십제'(十濟, 온조를 비롯한 10명이 주축이 되었다.)였다가 비류 등 타 세력들이 합류해 세력이 확대되면서 백제로 개칭했다는 설 등이 있고, 또다른 설로는 온조가 즉, 십제와 백제의 음차(100=온,제=조)를 의미한다고도 하며 백제의 또다른 명칭 중 하나인 '응준' 또한 위와 마찬가지로 'ㅇㅈ'으로 발음되는 국가명을 음차했을 가능성이 있다.[17]

후백제의 '후'는 후대에 역사 구분을 위해 붙인 것이다.

한때 일본에 백제 왕실의 후손인 '백제왕', '백제공', '백제'를 비롯한 백제계 성씨가 존재했다. 이 중 백제왕씨는 황족 대우를 받으며 천황 외척가문으로 오랫동안 기록에 등장하다가 완전히 황족으로 흡수되거나 귀족으로 사성되며 사라졌다.


2.6. 발해(渤海)[편집]


발해
渤海

국가
발해
후발해, 대발해
위치
(하북바다)
→만주, 한반도 북부
중심지
북간도 일대


후발해는 발해 멸망 직후 세워진 발해의 잔여 세력을 일컫는 말이고, 대발해는 고영창이 요금교체기에 요양에서 잠시 세운 국가이다. 명칭인 발해의 유래는 당연히 지금도 발해라고 부르는 바다 이름과 관련된 지역(군)의 이름이며, 국명이 발해가 된 것은 당에서 대조영을 발해군왕(渤海郡王)으로 책봉했기 때문이다.

책봉 이전, 처음에 쓰던 국명은 진(震)인데, 이는 걸걸중상이 받은 책봉명인 진국공(震國公)의 명칭과 일치한다. 일반적으로는 진국공으로 책봉받았기 때문에 진이라는 국명을 사용했다고 보지만, 원래 진을 자칭했기 때문에 당에서 회유하는 의미에서 그 명칭을 인정한 것이었다는 학설도 있다.


2.7. (韓)[편집]




국가
삼한(마한, 변한, 진한)
가야(?)[18]
삼한(고구려, 백제, 신라)[19]
대한제국, 대한민국
위치
한반도 남부
한반도 전체[20]
한반도 전체[21], 한반도 중부와 남부[22]
중심지
익산(?)→천안(?)
서울

이라는 명칭은 근대 이전에는 메이저한 국가의 이름에 붙은 적이 없다. 마한, 변한, 진한이 한에서 갈라졌다고 보면 또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옛날부터 꽤나 한국을 지칭했었던 명칭이다. 외국에서는 한반도 남부와 접촉이 잦았던 고대 일본이 한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했다. 현대 대한민국을 일컫는 말로 가장 널리 쓰이는 한국이 대한민국의 준말이기도 하나 고대에도 한국(韓國)이라 적은 기록도 많이 보인다. 신라는 삼국통일 이후 삼한을 통일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었고 고려 역시 후삼국의 혼란을 수습한 이후 공신들에게 삼한벽상공신이라는 칭호를 주면서 비슷한 자부심을 가졌던듯하다. 이런식으로 은연중에 한이라는 명칭이 한반도 국가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이 된 감이 있다.

삼한이라는 단어는 수업시간에 배우듯 원래는 마한, 진한, 변한(즉 고구려 미포함)을 뜻하는 단어였지만 대략 4세기 이후 삼국시대 중후반부쯤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뜻하는 단어로 의미가 바뀌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고현 묘지명 등 고구려인 스스로도 고구려가 삼한에 포함된다고 인식하고 기록했기 때문이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에는 고려시대~조선 중기까지 주로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가리키는 표현이 되었고 삼국시대 후반부터는 중국 남북조, 수나라, 당나라에서 고구려, 백제를 마한, 변한과 동일시하는 견해까지 생기게 되었다. 사실 이는 당시 사람들의 일종의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아무튼 삼한이라는 단어가 과거에는 고구려까지 포함하는 한민족을 칭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23] 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백겸에 의해 오류가 지적되었다. 실제 대한이라는 국호도 마한, 진한, 변한을 고구려, 백제, 신라와 동일시하는 잘못된 견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한이라는 국호 어원에 나오는 마한, 진한, 변한은 4세기 이전 한반도 남부의 삼한이 아닌 삼국 시대의 삼국를 가리킨다고도 볼 수 있다.

1897년, 조선의 마지막 왕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이 칭제하면서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칭하는 의미의 삼한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국가명에 조선 대신 한(韓)을 붙였다. 조선의 이전 왕조인 고려는 쓸 수 없었다. 이후 1919년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회의가 있었을 때, 신석우가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라고 국명을 제안했고 공화제를 뜻한 공화국, 즉 민국(民國)을 덧붙여 ‘대한민국’이란 국호가 탄생했고, 광복 후 건국을 준비하던 남쪽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하면서 국호도 그대로 계승해 현재 한반도의 가장 메이저한 국가인 대한민국이 이 명칭을 사용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3. 기타[편집]


  • 가야: 현대에는 대표적인 명칭으로 가야(伽倻)가 알려져 있지만 여러 기록에는 수많은 비슷한 명칭이 등장한다. 한자만 다른 가야들, 즉 가량, 가라, 가락, 가기, 구야, 하라, 임나(任那) 등. 일본에서 가야를 가리켜 임나라는 이름을 주로 사용하고 임나일본부설 때문에 임나라는 명칭이 한국에서는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되지만 "임나" 역시 원래 가야지역 일대를 지칭하는 단어 중 하나로 추정된다. 위의 한을 가야(가라)에서 파생된 말로 보는 주장도 있다. 일본어로 한(韓)을 가라로 읽는데다 한(韓)의 상고음은 가르로 추정되기 때문.
  • 우산국
  • 동예
  • 옥저: 동옥저, 북옥저
  • 두막루
  • 진국
  • 주호국
  • 탐라국


3.1. 삼한 소국[편집]




3.1.1. 진한 계열[편집]



3.1.2. 변한 계열[편집]



3.1.3. 마한 계열[편집]



3.2. 발해 계열[편집]



3.3. 반란 세력이나 단기왕조에 의해 사용된 일시적인 국호[편집]



3.4. 실체 불명의 국가[편집]




3.5. 종족명[편집]


  • 동이(東夷) - 동쪽의 오랑캐라는 뜻이다.
  • 발(發): 고조선의 주축 민족(?)
  • 예맥: 예(濊)는 부여, 동예가 대표적이며 만주와 한반도 중북부 거주민, 맥(貊)은 고구려, 백제 거주민을 일컽기도 하나 혼용하거나 합쳐부르기도 한다.
  • 한(韓): , 삼한 등 한반도 중남부


3.6. 별명[편집]


  • 계림(鷄林) - 좁은 의미로는 경주시에 있는 김알지가 태어난 소나무 을 말하지만 신라 자체, 한반도 자체를 의미하기도 했다. 신라 왕조에 국한한 표현이 아니라 신라가 멸망한 뒤에도 한동안 쓰였고 심지어 수백 년이 지난 조선시대에도 임진왜란 관련 일본 기록에서는 계림이라는 말도 썼다.
  • 고요한 아침의 나라(朝鮮國) - 개항기 서양인들이 조선의 한자표기를 음이 아니라 훈으로 읽어서 의역한 것[24].
  • 금은지국(金銀之國) - 《일본서기》에서 언급.
  •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
  • 사해(四海)
  • 설렁거스(Солонгос) - 몽골에서 한국을 부르는 명칭. 직역하면 '무지개들의 나라'. 이 명칭의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25]
  • 아사달(阿斯達)
  • 은자의 나라
  • 접역(鰈域) - 동해에서 가자미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 함. 혹은 땅 모양이 가자미처럼 생겼다고 해서라고도 함.
  • 제학(鯷壑) - <고려사> 성종편, <조선통신사봉별시고>에서 언급. 후한서에서 회계의 바다 밖에 제인(鯷人, 東鯷人)이 산다고 하며 처음 언급된다. 반드시 한반도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고, 일본을 의미하기도 한다.
  • 팔도(八道)


3.6.1. 근(槿)[편집]


  • 근방, 근원(槿原), 근역(槿域), 근화향(槿花鄕) - '무궁화의 땅'이라는 뜻이다. 신라시대 최치원이 자국을 가리켜 근화향이라 한 바 있다.


3.6.2. 단(檀)[편집]


  • 단국
  • 단방
  • 신단

3.6.3. 동(東)[편집]


  • 동객
  • 동구
  • 동국
  • 동극
  • 동근
  • 동륙
  • 동방
  • 동번
  • 동변
  • 동반
  • 동사
  • 동역
  • 동영
  • 동우
  • 동표
  • 동해
  • 대동


3.6.4. 상(桑)[편집]


  • 부상(扶桑) - 부상략기부터 후소급 전함, 후소샤 까지의 예를 보면 일본을 가리키는 말로 현재 굳어진 단어. 하지만 고대, 중세에는 단지 중국 동쪽에 있는 땅을 가리켜 두루 쓰였으며 고려조선을 자칭, 타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했다. 한국에 남아있는 금석문에 많은 사례가 있다.
  • 상목지구
  • 상야
  • 상역


3.6.5. 일(日)[편집]


  • 일군
  • 일방
  • 일역
  • 일처
  • 일출지방, 일출지분
  • 일하
  • 줄일지방
  • 양곡


3.6.6. 진(震)[편집]


  • 진단(震旦, 震檀) - 震旦은 원래 인도에서 중국을 부르는 말인 'Cinitana'의 한자어 표기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중국보다 동쪽에 있는 나라를 가리키는 단어가 되었다. 발해 건국 초기에 이 국호를 사용했으며 태봉의 초기 국호인 마진이 이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旦'대신에 단군의 '檀'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완전히 한국계 국가만을 의미한다.
  • 진방, 진역
  • 동진: 해방 직후 이른바 '동진공화국'이 건국된다는 유언비어가 나돌아다닌 적이 있다.


3.6.7. 첩(喋)[편집]


  • 첩국
  • 첩수지향
  • 첩역
  • 첩해
  • 첩허


3.6.8. 청(靑)[편집]


  • 청구(靑丘,靑邱) - ‘푸른 땅’이란 뜻으로, 동쪽을 의미하는 색인 청색에서 기원한 단어이다. 중국의 신화 모음집인 산해경이 청구가 기록된 첫 기록물이다. 수도권 전철 5호선 청구역의 유래이기도 하다.
  • 청번
  • 청사
  • 청역
  • 청해
  • 창륙


3.6.9. 해(海)[편집]




4. 관련 문서[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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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견이 갈리는 학설 있음 진국(국가) 항목 참조[2] 조선[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 고조선[5] 조선[6] 조선인민공화국[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8] 일본에 보낸 국서에 발해 국왕을 '고려 국왕'이라고 썼다.[9] 고구려, 발해[10] 북방영토 확장 이후, 고려[11] 고구려[12] 고려[13] 사실이 아니다. '고을'은 15세기 이전에는 제2음절의 초성이 'b'였던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시간이 흐르며 순경음 비읍이 되고 탈락하면서 해당 초성이 사라진 것이다. 이는 더 거슬러가서 삼국시대에는 'p' 음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4] 그 언론사가 아니라 '큰 겨레'라는 뜻으로, 우리 민족을 이르는 순우리말이다. 지금은 그 언론사 말고는 쓰는 데가 없어서 한겨레하면 그 곳밖에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15] 서라벌은 신라의 수도 경주시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초창기의 신라(사로국)는 서라벌, 즉 지금의 경주시와 거의 동일시되었다. 즉, 서라벌은 도시 이름이기도 하면서 나라 이름으로 쓰이기도 했다. 도시 로마로마 제국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16] 미륵사를 세우는 등 익산으로 중심지를 옮기려고 했다는 학설도 있다.[17]기사 출처가 김운회의 저작임은 우려되나, 주장 자체는 김운회의 독자적인 연구가 아니라 엄연히 다른 언어학자가 언어학계에 발표된 것이므로 남겨 둔다.[18] 한(韓)과 가야가 동계어라는 가설, 자세한 내용은 밑을 참조[19] 4세기 이후의 의미변화로 정식 국명은 아님[20] 대한제국[21] 헌법상, 대한민국[22] 실질적, 대한민국[23] 직계 계승으로는 고구려가 마한, 진한, 변한과 거리가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한의 기원을 살폈을 때, 북방 예맥계가 남하하여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동족 집단이다. 또한 백제, 신라는 북방 예맥계가 남하하여 한과 결합한게 확실시되는 국가들이다. 고구려 또한 부여를 포함한 예맥계를 흡수하였고 한강 유역까지 진출하여 한인들을 포섭하고 후기 때에는 스스로 삼한이라 지칭하니 넓은 의미로서는 남방의 한인들과 동족 집단이라고 여길 수도 있다.[24] 직역하면 신선한 아침의 나라가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鮮자는 빛나다, 새롭다, 깨끗하다 등의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25] 몇가지 가설이 있긴 한데, 하나는 신라 라는 국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랑 한복의 색이 형형색색이어서 무지개의 나라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