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대학
산업통상자원부[2]가 주관하여 1997년 경기도 시흥시에 개교한 4년제 사립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속 대학이다.
약칭은 한국공대(韓國工大)이며, 영문명 Tech University of Korea의 약칭은 TU Korea이다.[3]
산업통상자원부가 우수 산업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로 출발하였다. 이후 학교는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루어 나갔지만 당시 학교의 산업대학 지위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었기에 일반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였고, 2012년 일반대학으로 전환하였다. 2017년 학교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산하로 편입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2018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속 대학이 되었다. 2022년 개교 25주년을 맞이하여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명을 한국공학대학교로 변경하였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건학이념으로 하여,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창의형 지식인, 기업의 성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실천형 전문가, 국제적인 산업협력과 발전에 기여하는 진취적 세계인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또한 창의력에 바탕을 둔 실천적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공학교육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고, 이론 위주의 과학기술보다는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2. 역사[편집]
우수한 산업기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사립학교법에 따라 학교법인을 설립하고, 1997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라는 이름의 산업대학으로 개교하였다.[4] 개교 당시에는 매년 입학 정원 700명 수준의 핀란드식 공과대학 컨셉으로 1년 4학기제를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설립하였지만 사립대학인 이유는,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운영을 맡아 공립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는데 외환위기가 터져버리면서 그 이야기는 없던 것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5] 따라서 한국산업기술재단 법인을 설립하였고 이기준[6]씨가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재단 이사진의 구성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1급 공무원,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들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들, 그리고 정부 출연연구소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대 전환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업무 관계자들을 재단 이사로 끌어들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퇴임이 가까운 차관급 공무원들을 총장으로 선임하고 있다.
이듬해인 1999년부터 실업계 특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시작했는데, 개교 당시 학교 건물은 종합관과 공학관 A동 하나뿐이어서 천막에서 입학식을 했다. 개교 뒤 곳곳에서 공사가 펼쳐지더니 개교 20주년이 지난 지금은 꽤 넓어진 편이다. 2001년부터는 수능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2012년 3월, 기존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하면서 교명 변경도 함께 논의되기 시작하였고, 학생들과 가족회사 및 교수들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글 교명 최종안은 '한국과학기술대학교', '한국공과대학교'였으나 한국과학기술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 때문에 애당초 불가능했으며, 한국공과대학교는 학교의 취지인 산업기술인 양성과는 맞지 않는다고 이사회에서 반대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4월 중순까지 문제를 끌다 결국 교명 변경을 업체에 떠넘겼으나, 여러 이유로 교명 변경은 백지화되었다.
2017년 12월, 한국산업기술대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산하로 가는 법안인 산업 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의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따라서 2018년 7월 17일부로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 편입된다. 학교가 산단공 소속으로 편입되어도 사립대학 지위는 유지되며,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재정적 지원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전자신문기사
2021년, 교명 변경을 재추진하였으며, 결국 10월 25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명 변경안이 교육부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7]
2022년 3월, 개교 25주년을 맞이하여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명을 '한국공학대학교'로 변경하였다.
2.1. 국가가 설립한 사립[편집]
국가가 설립한 대학이지만 국립대학으로서의 법적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국가지원이 애매했었다. 그러던 2017년, 산업집적법의 개정을 통해 학교가 한국산업단지공단[8] 산하로 편입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대학 측에 물적,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학교법인 한국산업기술대학을 직접 지도, 감독할 수 있게 바뀐 것이다. 단 아무도 사립대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45조의28(산하기관)
① 공단은 제45조의21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공단 산하에 「사립학교법」에 따른 학교(학교법인을 포함한다)와 그 밖에 필요한 기관(이하 "산하기관"이라 한다)을 둘 수 있다.
② 공단의 이사장은 산하기관을 지도ㆍ감독한다.
③ 산하기관의 설치ㆍ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공단의 정관으로 정한다.
④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산업기술혁신에 필요한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공단에 학교운영에 필요한 자금(「사립학교법」 제5조에 따른 재산)을 지원할 수 있다.
[본조신설 2018. 1. 16.]
2.2. 역대 총장[편집]
3. 학사제도[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학대학교/학사제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학생활동[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학대학교/학생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학과 / 학부[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학대학교/학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캠퍼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학대학교/캠퍼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교통[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학대학교/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정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학대학교/기타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출신인물[편집]
- 한국공학대학교 출신 인물들 가운데 나무위키에 등재된 인물들만 가나다순으로 정렬한다.
- 「한국공학대학교에 재학한 사실이 있는 자」 한정으로 출신(出身) 인물에 기재할 수 있다. 단, 졸업·수료·자퇴·제적 등 학적변동 여부를 명시한다.
9.1. 학부[편집]
- 김광연 - 인터넷 방송인
- 김경섭 - 인터넷 방송인
- 널포 - 가수, 인터넷 방송인
- 도현 - 프로게이머, 인터넷 방송인 (제적)
- 박진호 - 정치인
- 송종현 - 기업인
- 여우비 - 인터넷 방송인 (제적)
- 임군 - 인터넷 방송인
- 정건주 - 배우 (중퇴)
9.2. 대학원[편집]
10. 관련 문서 및 사이트[편집]
- 에브리타임
- 한강[9] - 학생 커뮤니티 사이트.[10]
- 디시인사이드 한국공학대학교 갤러리
- 카카오톡 챗봇 '산돌이' -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챗봇 서비스. 식당 메뉴 조회, 날씨 검색, 셔틀 및 교통편 조회 등의 서비스 제공.
- 정왕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시흥 버스 3400, 시흥 버스 5200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0:59:14에 나무위키 한국공학대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부(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속이나, 법률적으로는 사립대학이다.[2] 설립 당시에는 산업자원부였다.[3] 교명 변경 전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Korea Polytechnic University, KPU). 약칭은 '산기대'.[4] 때문에 대부분의 교수들이 상당히 화려한 산업체 경력을 가지고 있다.[5] 2006년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에는 진대제 열린우리당 후보의 공약 중에 경기도 도립대화 공약도 있었다.[6] 전 서울대학교 총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7] 2012년에 교명변경이 무산된 이후 무려 9년만에 교명변경에 성공을 한 것이다.[8]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X] 학부생을 모집하지 않으며, 교양 과목 운영을 위해 개설된 학부이다.[9] 구 산기인.[10] 예전에는 자유게시판도 있었으나 이용률이 너무 낮아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