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방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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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역 방언
2.1. 국내 방언
2.1.1. 대방언 구획의 역사
2.1.2. 하위 구획
2.1.2.1. 서북 방언
2.1.2.2. 동북 방언
2.1.2.3. 서남 방언
2.1.2.4. 동남 방언
2.1.2.5. 제주 방언
2.1.2.6. 중부 방언
2.2. 해외 방언
3. 표준 방언
4. 사회 방언
4.1. 성별 방언
4.2. 계층 방언
4.3. 신조어/유행어


1. 개요[편집]


한국어의 방언의 분류에 대한 문서이다.

2. 지역 방언[편집]


지역 방언은 지역에 따라 분화된 방언이며, 주로 지형적(산맥/강/바다 등), 행정/문화적(도시군구, 반촌/민촌 등) 분단으로 인해 분화된다. 지역 방언은 언어지리학의 주된 무대이다.

2.1. 국내 방언[편집]


한국어의 지역 방언 구획은 연구자나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아래 분류가 사용된다.


한국어의 방언은 일반적으로 여섯 개 방언으로 구획되며, '한국어의 대방언'이라고 하면 이 분류를 말한다[1]. 여섯 가지 대방언의 위치는 도의 위치와 거의 일치하지만, 대방언의 경계가 행정구역선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연구자마다 경계선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파일:한국어 방언 구획(이극로).png

파일:한국어 방언 구획(오구라 신페이).png}}}
파일:한국어 방언 구획(이숭녕).png

이극로[부정확]
(1932)

오구라 신페이
(1940)

이숭녕
(1967)


세부적으로 연구할 때는 다음과 같이 하위 방언이 더 나뉘기도 한다.


중부 방언(과거 명칭 중선 방언)은 하위 방언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비한 상황이며 최근에 들어 보통 황해 방언, 경기 방언, 충청 방언 세 가지 구분이 사용된다[2] 이 셋에 대한 정확한 방언 경계는 아직까지도 연구가 부족하다.

동북, 서북, 동남, 서남 같은 명칭과 별개로 언중들에게 행정구역의 이름으로 불리는 게 더 일반적이다. 하지만 행정 구역과 방언 구획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방위를 이용한 분류가 주로 사용된다. 행정 구역 이름으로 표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옛 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지형적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일반적이지 않다.


'고구려 방언, 백제 방언, 신라 방언, 탐라 방언'은 명칭 자체에 오류가 있어 사용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대 한국어의 방언은 신라어에서 갈라져 왔으며, 고구려어, 백제어, 탐라어의 흔적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에 들어 표준어 보급으로 인해 사투리 사용이 옅어지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동수단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방언의 경계가 옅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1.1. 대방언 구획의 역사[편집]


최초의 한국어 방언 구획은 이극로(1932)의 구획으로, 음운/어법/어휘[3]에 따라 한국어의 방언을 관서 방언/호남 방언/영남 방언/관북 방언/중부 방언으로 나누었다. 이극로의 구획은 제주 방언을 고려하지 않은 것을 제외하고는 그 결과가 타당하다고 생각된다.[4]

여섯 가지 대방언은 오구라 신페이(1940)가 전국 259개 지점의 조사를 거쳐 제주 방언을 별도의 방언으로 구획한 이후 성립되었으며[5], 현재는 이 여섯 가지 방언 구획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구획선이 수정되어 인용되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한국어 방언을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동부/서부, 북부/남부, 서남부/북동부' 등으로 구획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특징을 공유하는 지역들의 선이 연속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중간이 끊어진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합리적인 구획이 아니라고 판단된다[6].

중부 방언에서 일부 지역을 떼어내 독립적인 대방언을 구획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방언의 특징이 맞물리는 뚜렷한 경계선(방언 경계)이 나타나지 않아 독립시킬 근거가 없다고 판단되었다. '새국어생활'은 1998년에 '충청 방언황해 방언은 정확한 현지 조사를 통해 독립된 방언으로 구획할 근거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으나, 현재까지도 그 근거를 찾지 못한 모양이다.

오늘날 세부적인 방언 연구 시에 이들 명칭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들에는 충청도 방언 강윤호(1965 : 245-55), 황해도 방언 한영순(1967 : 281-88)이 있다. 또한 한영순(1967 : 281-88)은 최초로 육진 방언을 독립하여 구획하기도 하였다. 이익섭(1981 : 71-88)은 강원 방언 구획을 최초로 논함과 동시에, 부분 등어선속으로 강원 방언의 하위 구획인 영서 방언영동 방언을 구분짓기도 하였다.

비교적 최근 들어 영동 방언의 삼척/강릉/영월 지역어는 동남 방언과 동일한 조상의 성조를 사용하고 역사적으로 공유하는 음운 현상이 많으므로, 동남 방언의 한 갈래로 보는 경우가 있다.[7]

2019년 '한국국토지리원'은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에서 모든 영동 지역을 동남 방언으로 구획하고 '동남 방언은 경상권과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다'는 설명을 했다[8]. 그러나 이는 근거가 부족하며 영동 북부 방언권은 동남 방언과 뚜렷히 공유하는 점이 없기 때문에 학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요즘 제주 방언을 연구하는 학계는 제주 방언의 독자적인 특징, 그리고 언어로서의 자격을 얻어 보존에 힘쓰기 위함을 근거로 제주어라는 명칭을 쓰기도 하나, 제주 방언이 정치/경제적으로 독립된 적이 없었기에 통합적인 방언학에서는 아직 일반적으로 제주 방언이라고 불린다. 또한 최근 연구에서 김지홍(2017, 2020)[9]은 제주 방언과 중앙어는 어원적으로 다른 '-언/엉' 형태소만이 차이날 뿐, 활용적/어원적인 방면에서 모든 점이 1대 1로 긴밀하게 대응되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육진 방언육진어로 부르려는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중세 한국어에서 분화한 제주어와 달리, 육진 방언은 역사적으로 고립된 적이 없어서 계속적인 언어적 교류가 이루어져 왔으며, 타방언과 문법적인 차이가 거의 없어 거시적인 방언학에서 이를 보는 시각은 매우 회의적이다. 알렉산더 보빈은 2013년에 '알타이 제어'에 대해 다루며 중세 한국어의 보수적 형태가 많이 남아 있는 육진 방언을 언어로 규정하려고 하였다.


2.1.2. 하위 구획[편집]


대방언은 보통 뚜렷히 언어적 차이가 나는 지역을 나누어 구획된다. 즉 차이가 뚜렷한 '방언 경계'가 없으면 구획이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때 문제가 생긴다. 한 대방언 내에서도 인접한 ㄱ 지역 - ㄴ 지역은 방언이 비슷하고, ㄴ 지역 - ㄷ 지역도 방언이 비슷한데, 이렇게 쭉 이어진 방언연속체에서 ㄱ 지역과 반대쪽 끝 ㅎ 지역은 매우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지역어가 차이가 나도 그 중간을 가를 '방언 경계'가 없으면 그것은 결국 '하나의 방언'이 된다. 그래서 하나의 대방언 내에서도 두 지역어가 매우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실제로도 대부분 매우 큰 차이가 난다.

'하위 방언'이란 어떤 대방언 안에 속해 있는 하위의 방언이라는 뜻이다. 대방언의 하위 방언은 중방언, 중방언의 하위 방언은 소방언이라고 한다. 하위 방언은 보통 뚜렷한 방언 경계를 통해 구획되지 않으므로 인접한 하위 방언은 여전히 매우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또한 연구자마다 음운/어휘/어법 등 하위 방언을 나누는 기준이 다르므로 하위 구획은 목적에 따라 매우 상이한 결과를 보인다. 그러므로 하위 방언은 구획한 '기준'이 무엇인지가 매우 중요하며 어떠한 기준으로 나뉘었는지 알 수 없다면 그 하위 방언을 인용할 의미가 없다.

하위 방언 연구는 편의를 위해 보통 하나의 도(행정구역)를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보통 방언 조사를 자주 도 단위로 하기 때문에 그 자료로 도의 하위 방언을 구획하는 시도가 많기 때문이다. 즉 충북이나 충남, 경기, 강원 등을 나누어 연구한다고 하여 그 방언들이 뚜렷히 구분된다는 뜻은 아닐 수도 있다.[10]


2.1.2.1. 서북 방언[편집]

현재 남한에서 서북 방언은 자료 부족으로 하위 방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2.1.2.2. 동북 방언[편집]

한영순(1967 : 281-88)은 동북 방언의 육진 지역에서 독자적인 종결 어미가 나타나는 것을 주목하여 육진 방언을 대방언으로 구획하려 하였다. 하지만 육진 방언과 동북 방언은 차이가 미미하여 대방언으로 구획될 근거가 없다.

함북방언사전(경기대 출판본) p.16-26
김태균(1986)은 남한에 사는 실향민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함북방언사전을 펼치고, 그 사전의 어휘를 중심으로 하여 함경북도의 하위 방언을 육읍, 사읍,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전이 방언권으로 나누었다.

파일:동북 방언 하위 구획(정용호).png
함경도 방언 연구(평양:교육도서출판사) p.34-43
북한의 정용호(1988)는 30년간 연구를 통해 동북 방언을 어음/문법/어휘론적으로 하여 북부/남부로 나누었고, 북부를 다시 육진과 북부로 나누었다.[11] 다만 어떠한 기준으로 나누었는지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1.2.3. 서남 방언[편집]

서남 방언전북전남이 서로 공유하는 점/차이점이 무엇인지 아직 말하기 어려우며, 둘을 별개로 연구하는 것은 단순히 편의를 위해 나눈 구분인 경우가 많다.


2.1.2.3.1. 전라북도[편집]

파일:서남 방언 하위 구획(전북 이승재).png
전북방언의 연구와 특징에 대하여 (국어생활) p.86
이승재(1987)는 꽂다-꼽다 등 어휘적 차이를 중심으로 하여 전라북도를 크게 동부/서부로 나눴다. 이승재는 서부가 평지 지형, 동부가 산지 지형과 거의 비슷하게 겹치는 것을 주목했다. 또한 각각 남부/북부로 다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서부는 남부/북부 차이가 불분명하다고 하였다. 동북부 끝에 위치한 무주군은 특히 다른 서남 방언에서 나타나지 않는 독자적 어휘가 많이 출연한다고 하였다.

소강춘(1989)은 음운 분화와 규칙을 중심으로 전라북도를 井자 모양으로 나누었다(모음 조화, 반모음 형성/탈락, 이중모음 연결 제약, 원순모음화, 구개음화). 하위 방언을 크게 동부/서부를 나누고, 또 다시 북부/남부를 나누는 구획을 제시했다. 井 모양 구획에서 임실군이 중심부에 있으며 무주군은 제1사분면 위치에 독자적으로 구획되었다.

파일:서남 방언 하위 구획(전북 전광현).png
전라북도 방언구획 시고 (동양학) p. 17
전광현(1995)은 92개 어휘를 비교하여 전라북도를 크게 동부/서부로 나누고, 2차적으로 북부/남부를 나누는 구획을 제시했다. 전광현은 또한 무주군에서 독자적인 어휘가 많이 나타나는 것을 주목했다.

이처럼 전라북도는 동부/서부 방언권 구획이 주를 이룬다.


2.1.2.3.2. 전라남도광주광역시[편집]

파일:서남 방언 하위 구획(전남 이돈주).png
전남방언(형설출판사)
이돈주(1978)는 정확한 언어학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조사 경험을 통해 전라남도의 하위 방언을 동부/북서부/남부 해안으로 나눴다. 증거가 없음에도 추후 연구를 통해 이 구획이 꽤 타당성 있음이 확인되었고 현재도 인정받고 있다.

파일:서남 방언 하위 구획(전남 이기갑).png
전남동부방언의 성격(언어학) p.136
이기갑(1986)은 직접적인 수치화와 자료를 통해 전라남도의 하위 방언이 먼저 동부/서부로 나뉘고, 2차적으로 북부/남부로 나뉨을 확인했다. 단모음소 수를 봤을 때 동부는 10개, 서부는 ㅐ와 ㅔ가 합류한 9개가 나타난다. 또한 서부 지역은 ㄱ 탈락, ㅂ 약화가 자주 일어난다. 북부/남부의 차이는 동사 'ᄒᆞ다'가 서부의 북부에서 허다, 남부에서 하다로 분화한 점을 들었다.[12]

이처럼 전라남도는 동부/서부 방언권 구획이 주를 이룬다.

2.1.2.4. 동남 방언[편집]


파일:동남 방언 하위 구획(운소).png}}}

파일:동남 방언 성조(임석규).png
성조 현상을 토대로 한 방언구획론을 위하여(방언학) p.34
동남 방언은 운소적 특성으로 나누면 크게 경북경남으로 이분된다[13]. 경북 방언은 '말(언어를 뜻하는 단어)'에 대해 상승조를 부여하나, 경남 방언은 상승조를 부여하지 않는다. 임석규(2009)는 동남 방언의 성조 현상을 토대로 위와 같이 구역을 나눴다(구획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또한 동남 방언의 하위 방언권을 구획할 때 운소적인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어의 방언/초분절 음소#구획론 참고.

중부 방언의 삼척/강릉/영월 지역어는 경북 방언처럼 성조 분별과 상승조가 존재한다.


2.1.2.4.1. 대구경북[편집]

파일:동남 방언 하위 구획(경북 의문).png
경북 지방의 방언구획, 어문학 13집(한국어문학회) p. 1-12
천시권(1965)는 경상북도의 하위 방언을 의문형 어미를 기준으로 나누었다. 다만 최명옥(1994)는 이 구획이 극히 일부의 언어 체계만을 고려한 결과라서 각각의 방언 구획이 음운/어휘/어법과 일치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파일:동남 방언 하위 구획(경북 정철).png
동남지역어의 하위방언구획 연구, 어문론총 31호(경북어문학회) p. 249

유형
내용
음운
음운 체계
틀/털, 글/걸, 쌀/살
어휘
순수/통사적 어휘
아버지, 어머니, 오빠, 뒷간, 간장, 부엌, 먹다, 틀리다
문법
곡용 어미
-은, -가, -를
활용 어미
-어, -면, -느냐, -이냐, -ㅂ니까/ㅂ니다
기타
참여관찰 질적 연구
억양, 지역 주민의 의식
정철(1997)은 경북의 음운/어휘/문법/질적 연구를 통해 경북의 하위 방언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구획했다.

파일:동남 방언 하위 구획(경북 김덕호).png
영남 지역의 하위 방언구획에 대한 종합적 연구(김덕호) p. 247

유형
동-서 분화형
남-북 분화형
순수 어휘 1점
소꿉질, 뜰(뜨럭), 가볍다, 옥수수, 젓가락(저/절), 대님
뾰족하게(뾰족/째삣), 큰아버지(큰/맏), 큰아버지(아배/아버지), 주부, 부추, 상추, 회오리바람, 간장, 주걱, 구유, 번데기, 식혜
통시적 어휘 2점
대님, 수수, 머루, 가위, 홀아비, 키, 벽, 가오리, 그을음, 누에, 다리미, 뼈(뻬/비), 누이, 옆구리, 모래
애벌매다, 다오, 혀, 불리다, 콩나물, 무, 아궁이, 화로
문법적 어휘 4점
값-이, 물-을, 동생-에게, 뾰족-하게(-하게/-하구로)
뼈(-가지/-다구), 나-와, 젓가락(-가락/-범)
김덕호(1999, 2019)는 북부/남부, 서부/동부 구분을 중심으로 하여 언어적 요소/질적 요소(주민이 느끼는 언어 차이 인식 등)를 모두 고려하여 통합적으로 경북의 하위 방언을 구획했다. 위 지도가 그의 가장 최근(2019) 구획이다.[14]

이처럼 경상북도는 동부/서부/남부/북부 방언권 구획이 주를 이룬다.


2.1.2.4.2. 부울경[편집]

파일:동남 방언 하위 구획(경남 최명옥).png
경상도 방언 구획 시론, 한국어 방언 연구의 실제(태학사)
최명옥(1994/1998)은 경상남도의 하위 방언을 'ㅕ'의 방언 분화를 중심으로 하여 나누었다. '곁, 옆구리, 겨드랑' 세 가지 단어가 동부에서 jʌ → ja(야), 서부에서 jʌ → jə(여) 변화를 겪은 것을 통해 동부/중서부로 나누었다.

파일:동남 방언 하위 구획(경남 김정대).png
경남방언 구획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김정대) p. 84

유형
동-서 분화형
서남-나머지 분화형
서북-나머지 분화형
음운
6단모음/7단모음, 굽다(꿉-/꾸ᇹ-), ㄺ받침(ㄹ로 재구조화/ㅋ로 재구조화), ㅀ받침(ㄹ로 단순화/ㅂ으로 단순화)
여덟(야달/여덜), 팥(퐅/팥)

문법
-고 한다(-칸다/-쿤다), 오너라(온나/오이라)
-느냐(-느나/-나), -느냐(-네/-노)

어휘
부추(소풀/정구지), 대님(갑댕이/다님), 고삐(이까리/고뺑이)
식혜(단물/단술), 석쇠(모태/적새)
자물쇠(자물통/쌔통)
김정대(2012)는 최명옥의 동부/서부 분류를 지지하되, 경남의 하위 방언 문제를 음운/문법/어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보았다. 이를 통해 경남 서부가 다시 북부/남부로 구획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15]

이처럼 경상남도는 동부/서부 방언권 구획이 주를 이룬다.

2.1.2.5. 제주 방언[편집]

파일:제주 방언 하위 구획(복합형).png}}}
제주 방언은 어휘를 중심으로 크게 동부/서부로 구획되며, 또 남부/북부로 구획된다. 155개 어휘를 비교했을 때 동서로 갈라지는 어휘는 70개 유형, 남북으로 갈라지는 어휘는 29개 유형이 나타난다.[16] 동부/서부 등어선은 고려시대 탐라의 동도현/서도현 행정구역과 겹치며, 남부/북부 등어선은 현재의 서귀포시/제주시와 겹친다. 이를 복합적으로 보면 위 지도와 같다.

우도, 비양도, 가파도는 제주 큰섬에서 나타나지 않는 독자적 어휘들이 다수 나타난다. 이를 토대로 제주 방언을 큰섬-작은섬으로 다시 나누기도 한다.


2.1.2.6. 중부 방언[편집]

중부 방언은 각 지역 간 차이가 있지만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뚜렷한 '방언 경계'가 존재하지 않으며, 인접한 시군구가 모두 차이가 미미한 방언연속체를 이룬다[17]. 학계에서는 그 '방언 경계'가 있는가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지만 지금까지 그다지 성과가 없으며,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부 방언은 북한남한을 걸쳐 분포하기 때문에 정확한 전국 조사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거대한 중부 방언을 모두 묶어서 한번에 연구하기에는 너무 범위가 크다. 대방언 내 각 방언의 차이가 있고, 각 방언을 구분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어도 마땅히 구분할 기준이 없을 때 지리/행정적 분단(예를 들어 )을 기준으로 하여 하위 방언을 나눈다. 즉 현재 하위 중부 방언은 단순히 편의를 위해 구획한 성격이 강하다. 예를 들어 경기 방언을 논할 때 보통 경기도 지역만을 두고 말한다. 다만 지리/행정적 근거가 있다면 다른 도에 있는 행정구역을 따로 떼서 넣기도 한다.

정성훈(2020)은 한국언어지도의 데이터를 이용해 네트워크분석을 했고, 남한 중부 방언 중 중심성이 가장 강한 '핵방언권', 중심성이 가장 약한 '주변 방언권'을 찾았다. 그리고 각 지역어의 '군집 분석'을 통해 하위 방언권을 구획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 결과 행정구역과 하위 방언권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로 인한 구획을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18]

파일:중부 방언 군집 분석.png
중부 방언 군집 분석 수형도(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중부지방 방언구획과 네트워크분석(정성훈) p.306
[오류]
파일:중부 방언 네트워크 분석.png
중부 방언 군집 분석(ⓒ선으로 끊었을 때)
중부지방 방언구획과 네트워크분석(정성훈) p.308



○ 핵방언권
연결강도가 높은 지역
✕ 주변 방언권[19]
연결강도가 낮은 지역
중부 방언
충북 중원(충주)
강원 삼척/정선, 명주(강릉)
경기도
경기 용인
경기 김포
강원도
강원 춘성(춘천)
강원 삼척/정선, 명주(강릉)
충청남도
충남 천안/아산
충남 금산
충청북도
충북 중원(충주)
충북 영동

단순히 중부방언을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라는 행정구역으로 구획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위는 등어선속을 이용한 구획이 아니라서 인접한 지역어는 여전히 매우 가까울 수 있다. 또한 어휘를 중심으로 구분하였기 때문에 문법을 중심으로 하는 구획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위 같은 방언권 구획이 있더라도 행정구역으로 구획된 방언권은 방언을 연구할 때 손쉽고 불변하는 구분 단위로써 사용할 수 있기에 여전히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한국이 통일되어 남북한의 중부 방언이 확실히 조사되고 신뢰성 있는 하위 방언이 구획되지 않는 한, 부정확하고 편의성만을 중시하는 황해/경기/강원/충청 방언이란 명칭은 계속 사용될 수 밖에 없다.

파일:경기 방언 하위 구획(이병근 · 박경래).png
경기 방언에 대하여(남북한의 방언 연구) p.15-40
경기도의 유의미한 하위 구획은 이병근 · 박경래(1992)가 유일하다. 이병근 · 박경래는 어휘 분화를 기준으로 경기도를 크게 남부/북부/해안으로 구획했다. 어간과 결합하는 모음 조화, 어휘{호미자루(자루/잘루), 구유(구융/궝), 자리개(자리개/탯줄), 냉이(나생이/냉이)}로 남부/북부를 구획하였고, 해안과 나머지 지역은 노을(북새/놀)을 통해 경계선을 찾을 수 있다.[20]

이상규(2003)은 경기도를 동/서, 남/북으로 나누는 최근 논의가 있었으나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였다.

파일:강원 방언 하위 구획(이익섭).png
영동영서의 방언분화(서울대 출판사) p.71-88
강원도의 하위 구획은 이익섭(1981)이 부분 등어선속으로 구획한 방언권이 대표적이다. 이익섭은 70여개의 어휘 자료(일부 음운/어법 포함)를 통해 강원도를 영서/영동 방언권으로 나누고, 다시 영동 방언권을 네 가지 하위 방언권으로 나눴다.[21]

정성훈(2018)은 한국언어지도 어휘의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강릉 방언권과 서남 영동 방언권은 차이가 적어 하나의 방언권으로 묶을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22], 김유겸(2020)은 강원 방언의 모음조화 분화 방향을 보았을 때 강원 방언이 크게 남부/북부로 나뉠 수도 있음을 밝혔다.[23]

파일:강원 방언 하위 구획(김옥영).png
남북 강원지역의 방언구획(국어학) p.234
김옥영(2019)은 남북한을 포함한 강원도의 하위 방언권을 구획하려 했다. 김옥영은 두 지역 사이의 외적인 어휘 차이를 중심으로 하여 등어선속을 그렸다. 강원도를 크게 남부/북부로 나누는 4개의 등어선속, 동부/서부로 나누는 5개의 등어선속을 찾아 지도 위에 그리고 그 등어선속을 기준으로 8개의 '핵방언권'을 나눴다. 자료 부족으로 방언의 분화 과정을 고려하지 못했음을 한계로 들었지만 북한 지역의 하위 방언을 고찰했으매 의미가 있다.[24]

충청북도의 언어지리학: 충청북도의 방언구획론(김충회) p.175
김충회[25](1990)는 217개의 조사 항목(어휘 200개, 어법 3개, 음운 14개)을 통해 어휘/문법/음운적으로 충청북도부분 등어선속으로 나눠 충북 동부/중부/남부 방언권(=단양/청주/영동 방언권)으로 구분했다.

박경래(1992)는 김충회의 구획을 바탕으로 하여 추가적인 연구로 충청북도를 더욱 자세하게 구획하려 시도했다.

파일:충남 방언 하위 구획(도수희).png
충남방언의 모음변화에 대하여(이숭녕선생 고회 기념)
도수희(1977)는 충청도의 음운 변화를 고찰하여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충청도를 크게 서북부/동남부로 나누었다. 그리고 동남부를 다시 경기에 가까운 방언권/나머지 방언권으로 나눴다(각각 B권, C권, A권). 하지만 이 구획은 전면적인 언어 조사 없이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구획 방법을 밝히지 않았다.[26]

파일:충남 방언 하위 구획(한영목).png
충남 방언의 연구와 자료(이회문화사) p.54
한영목(1999)도 도수희처럼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충청남도를 크게 북부/남부로 나누었다. 또한 해안 방언권을 따로 나눠 총 세 가지 방언권을 구획했다. 다만 한영목은 음운론적인 기준만 제시하였지, 그 기준으로 등어선속을 그어 방언을 구획하지는 않았다.

파일:충남 방언 하위 구획(강경원).png
충남의 방언지역 구분(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p.20-32
강경원(2018)은 한국언어지도의 어휘로 본인이 창안한 '방언의 공간거리'를 이용해 충청남도를 군집 분석했다. 차령산맥을 기준으로 남부/북부의 분화를 강조한 기존 연구와 달리 차령산맥은 남북 분화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며, 오히려 해안/내륙의 언어분화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고 하였다. 이를 토대로 충청남도를 먼저 동부/서부로 나누고, 2차적으로 북부/남부로 나눠 구획했다.[27]

이처럼 충청남도는 학자마다 통일된 구획선이 없고 최근까지도 상당히 차이가 있다. 이는 연구가 부족한 것도 문제이지만, 충청남도의 언어다양성이 매우 크다는 특이성도 작용한다.


2.1.3. 수도 방언[편집]


사람은 언어의 단일적인 규정인 표준 방언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언어의 사회성으로 인해 어느 지역에서나 필연적으로 방언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인 수도 방언인 서울 방언과 평양 방언은 잦은 인구 이동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방언이다.

표준어는 서울말을 원칙으로 하여 제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서울말과 괴리가 있었다. 이상 작가가 1937년에 쓴 '황소와 도깨비'를 보면 당대 서울 방언의 입말이 1936년에 제정된 표준어와 달랐음을 알 수 있다. 현대의 서울말은 표준어 중심적인 정책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소멸해 가고 있는 특징(장음의 구분, ㅐ와 ㅔ의 구분)을 제외하고 점점 표준어에 한없이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완전히 동일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2.2. 해외 방언[편집]


한국어의 해외 방언은 이동성이 적은 전통적 지역 방언과 달리 불특정한 방언 사용자가 모여 군집되는 경우가 많아 그 스펙트럼이 넓게 나타난다. 이들을 등어선속으로 나누거나, 구획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해외 방언은 보통 한국어 + 외국어의 특성, 혹은 특정 지역에서 이주해 온 이들의 지역어 특성을 주목한다.


그런데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한국어(고려어)는 주로 북부 동북 방언권 화자들이 러시아에 정착하여 형성되었기 때문에 육진 방언의 하위 구획으로 구분된다. 고려어는 육진 방언과 유사한 점이 있으나 러시아어의 음운과 어휘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인 특징도 지니고 있으며, 몇몇 종결어미가 국내 육진 방언과 차이난다.

중국 조선어는 '중국조선어규범위원회'에 의해 만들어진 표준 규범, 즉 표준 방언이 존재한다. 문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문화어와 사뭇 다른 점도 있다.

3. 표준 방언[편집]


대한민국의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원칙으로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어규정, 제1항


한국어의 표준어는 현대 서울말을 원칙으로 정책적 목적을 위해 인위적, 추상적 요소를 가미하여 만든 것이지만, 독립된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고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므로 방언의 하위 개념이다.

한국어의 표준 방언은 크게 표준어문화어 두 가지가 있다. 제주 방언은 개별적인 표준화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며[28], 이 제주 방언은 국가가 주도하지 않은 국내 유일의 표준 방언이라고 볼 수 있다.

표준어는 한 언어에서 통용되는 공용어로서 규범적이며 인공적인 성격을 지닌 반면, 지역/사회 방언은 발화와 청취의 과정으로 생성된 자연스러운 언어로서 가변적이고 자유로우며 자연적인 특성을 지닌다. 그러므로 대체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연구는 표준 방언이 아닌 지역/사회 방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현대 한국어의 모든 지역 방언은 국가가 지정한 표준 방언에 가까워지는 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어의 언어 다양성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4. 사회 방언[편집]



4.1. 성별 방언[편집]


제주 방언을 제외한 대부분 한국어의 방언은 친족의 대상이 남성인가 여성인가에 따라 상대높임법 체계가 약간 달랐다. 예를 들어 손위 남성 친족(형/오빠/삼촌 등)에게 하십시오체하오체 계열, 손위 여성 친족(누이/이모/고모 등)에게 하오체하게체 계열을 썼던 것이 그 예다. 친족이 아닌 경우는 대체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성별에 따른 상대높임법 사용 차이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늙은 세대에서 흔적이 남아있으나 젊은이는 사용하지 않는 등 현대에 들어 완전히 소멸해 가는 분위기다.

전세계 모든 언어가 그러하듯, 남성이 자주 쓰는 표현과 여성이 자주 쓰는 표현이 차이를 보인다. 언중들은 이런 표현에 '남성적', '여성적' 성질을 부가한다. 또, 여성은 화용 표지(음, 저, 그게 등)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다만 제주 방언은 여성이 화용 표지를 남성보다 더 적게 사용해, 더 자신감있는 듯한 발화를 보여주는 드문 현상이 눈에 띈다.[29] 또한 여성들은 각 방언에서 '더 부드럽다고 느껴지는 종결 어미'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크다. 제주 방언은 특이하게도 여성만 사용하는 종결어미 '-순'이 존재한다. 현대에 들어 성별에 따른 표현은 사용이 줄거나, 남성성/여성성의 구분이 빠르게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외에 어떤 직업의 앞에 특정 성별을 붙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 것은 성차별이라는 견해가 존재하며, 정치적 올바름에 따라 고칠 수 있는 단어는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잘못 알려진 민간어원(예로 history, 며느리)이나 뜻이나 어원, 문화적 요소(예로 인도유럽어의 문법적 성)를 고려하지 않고 성차별적인 단어라고 오판하는 일이 생겨났다.


4.2. 계층 방언[편집]


계층 방언은 상류층, 중류층, 하류층 등 생활수준에 따라 나누거나(사회적 계층별 방언은 영국이 심한 편) 특정 직업계층별로 나누는데, 예를 들면 은어의 경우도 일종의 사회적 방언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 표준어에서 가장 많이 조사가 이루어진 분야는 서울에서 심마니들이 쓰는 은어다. '해'를 뜻하는 단어로 우리가 평생 들어보지도 못할 생소한 표제어 '돌이, 빗치, 노래기' 세 가지나 등재돼 있다. # 또한 서울 방언에서 상인들이 자주 사용한 계층 방언 '-(느)ㄴ뎁쇼', '-(으)ㄹ깝쇼'는 특이하게도 표준어로 실려 있다.

한국은 전쟁 이후 나타난 사회적 평등 관념 때문에 언어로 인한 계층 구분은 적은 편이며, 이로 인한 방언 연구 역시 잘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 방언은 부잣집 도련님과 돌쇠가 사용하는 종결어미가 거의 동일하다.[30]


4.3. 신조어/유행어[편집]


인터넷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는 전국에 빠르게 확산되었다가 빠르게 사용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유행어는 대개 신조어가 기존에 있던 단어의 의미보다 더 정확하게 의미 전달을 할 수 있을 때 널리 퍼져 쓰이며, 인터넷 통신이 발달한 현대에 들어 나타난 개념이다. 유행어는 당시 사회적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고, 사회적 상황이 바뀔 시 상당히 빠르게 소멸한다. 반대로 사회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행어는 언중들에게 인정받게 되어 그대로 굳어지기도 한다.

겁나 등의 지역 방언이 전국으로 퍼져 사용되는 것은 전통적인 방언 전파라고 볼 수 없고, 이것도 유행어의 일종으로 지리적 특성이나 이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단순히 매체를 매개로 전파되는 현대적 방언 전파의 예다. 이 또한 해당 표현에 정확히 대응하는 어휘가 다른 지역에 없을 때 퍼져나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언어 전파는 보통 언어학에서 순기능으로 본다.

[1] 한국어의 방언(최명옥) p.31[부정확] 이극로의 구획은 자료가 부족한 1932년 당시 이루어진 최초의 한국어 방언 구획이라서 부정확하기도 하며, 지도로 그려진 것이 아닌 단순히 글로만 설명되어 있어 한계가 있다. 관서 방언(평안남북도, 황해도 일부), 호남 방언(전라남북도, 충청남도), 영남 방언(경상남북도, 주문진 이남 강원도, 전라남도 해안 일대 → 어느 해안을 말하는 것인지 해석이 어려움), 관북 방언(함경남북도), 중부 방언(경기도, 충청북도, 양양 이북 강원도, 황해도 일부) 조선말의 사투리(이극로)[2] 한국어의 방언(최명옥) p.43[3] 음운(아래아, 반치음, 순경음비읍, 구개음화), 어법(종결어미, 시제표시어미, 격어미), 어휘(할아버지, 여우, 혀, 키, 참외, 잠자리)[4] 조선말의 사투리(이극로), 새국어 생활 국어의 방언 구획 p.7[5] 당시의 명칭은 평안도 방언, 함경도 방언, 경기도 방언, 전라도 방언, 경상도 방언, 제주도 방언이었다.[6] 새국어 생활 국어의 방언 구획 p.22[7] 한국어의 방언(최명옥) p.33 '강원도의 <강릉, 삼척, 영월> 지역은 강원도에 속하지만 그 지역어는 방언상으로 경북방언에 포함될 수 있다.'[8]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I[9] 제주 방언의 비-전형적 종결어미 체계에 대하여[10] 충북 괴산 지역어의 음운 현상 연구 p.142[11] 함경도 방언 연구의 회고와 전망(남명옥)[12] 서남방언의 하위방언구획과 네트워크 분석(정성훈)[13] 성조 현상을 토대로 한 방언구획론을 위하여(임석규)[14] 영남 지역의 하위 방언구획에 대한 종합적 연구[15] 경남방언 구획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16] 제주도 방언의 언어지리학적 연구(김순자)[17] 새국어 생활 국어의 방언 구획 p.14[18] 중부지방 방언구획과 네트워크분석 p.308, 한국언어지도[오류] 무단 복제를 방지하려고 넣은 역정보인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헷갈린 건지 모르겠으나 논문 내내 강원도 홍천군홍성군으로 나온다. 일부러 넣은 거면 유머 감각이 대단하다[19] 지역 내 좁은 곳에 걸쳐 가장 독자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는 방언권으로서 의미가 있다.[20] 경기도 방언[21] 국어의 방언 구획[22]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강원도 하위방언구획 연구(정성훈), 한국언어지도[23] 강원도 지역의 모음조화: 변화의 진행과 방향에 대하여(김유겸)[24] 남북 강원지역의 방언구획(김옥영), 국어학회 홈페이지에서 검색 시 무료 열람 가능[25] '희'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회()'다.[26] 충청도 방언의 특징과 그 연구(도수희)[27] 충남의 방언지역 구분, 한국언어지도[28] 공공기관 '제주연구원'은 '제주어 표기법(2013)'을 출간해 표준 어문 규범을 정했고, '개정증보 제주어 사전(2009)'을 편찬해 어휘를 정리하였다. 사법단체 '제주어연구소'는 누리집에 질문글을 쓰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일형'을 추려 제시하기도 한다.[29] 제주도방언의 여성 발화 연구, 김미진은 여성이 가장을 해야 했던 제주 해녀 문화가, 여성들의 발화를 더 자신감 있도록 하게 만든 요인으로 꼽았다.[30] 서울의 '-(느)ㄴ뎁쇼', '-(으)ㄹ깝쇼' 같은 특이한 어미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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