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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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위주로 운행되는 통근형 전동차로 한국 전동차 중 단일 계열 차종으로는 최다 편성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차량들은 주로 시흥차량사업소 또는 문산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수도권 전동차의 중정비는 각 차량사업소의 여건에 따라(정비 일정 등) 작업 협의 등을 거쳐 배속 외 차량사업소에서도 시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차호별 상세설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도입 연식에 따라 15차로 분류된다.
2011년부터 전동차 차대번호가 구 5000번대에서 신 311000호대로 변경이 완료되었다. 차호 변경을 하면서 중앙선과 광명행 셔틀용으로 차출된 차량과 사고로 폐차된 5X19편성이 쓰던 번호는 뒤 번호의 차가 쓰는 방식으로 번호(예: 5X20→311B19, 5X81→311B78)를 배정받았다.
국내 최초의 VVVF 전동차인 구 한국철도공사 2030호대(현 341000호대/351000호대) 전동차 도입 이후 운행과 정비 도중 축적된 노하우는 이 5000호대(현 311000호대) 전동차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현재 모든 편성은 2008~2013년 사이에 객실 간 연결문이 투명 자동문으로 교체되었다. 2009년(31x000호대는 2012년)부터 도입되는 신차는 모두 자동문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온다.
도입 초반에는 5X01~5X42편성의 경우 열번표시기가 9000번대로 표시된 적이 있었으며, 경인선 용산급행은 용산행을 달고(예: 인천행 K113 열차 → K9113 열차) 다니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 최초로 원핸들 주간제어기를 채용한 차량이기도 하다.
광명셔틀 운행구간 중에 경부고속선을 경유하여 KTX의 운행 시간표 변경 시 같이 영향을 받는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문산 ↔ 서울역, 대곡 ↔ 서울역 구간의 셔틀 열차와 같이 KTX 운행 등으로 인해 자주 운행되지 않는다. 서로 운행하는 노선만 다를 뿐, 특성이나 다른 부분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광명 셔틀이 감편된 시절에 일부가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에 투입된 이력이 있다.
311G01~05편성의 차내 모니터가 천장형 LCD로 교체되었다.
319F08~10편성은 6량 편성의 4세대 전동차로, 본래 연천역 ↔ 광운대역 간 셔틀열차로 운행하기 위해 도입한 열차다. 2020년 8월 말에 연천 셔틀 3편성이 모두 시흥차량사업소로 내려왔지만 2024년 2월에 319F10편성이 이문차량사업소로 회송되어 현재는 휴차 중이다. 원래는 연천 연장 개통 전까지 수인·분당선(수인선 구간) 오이도 ↔ 인천 구간 셔틀열차로 운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천 연장 구간에 10량 열차가 투입됨에 따라 해당 편성 차량의 사용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수인·분당선 개통 이후에도 오이도 ↔ 인천 간 운행 계통은 존치되며 수인·분당선 중 수인선 구간의 배차를 채우기 위해 현재 319F08~09편성이 주로 출퇴근 시간에만 달린다. 다만 이 차량은 ATC 장치가 없어 고색역 ↔ 왕십리역 구간에는 운행할 수 없다. 물론 ATP 구간에도 운행할 수 없다. 수인·분당선 중 분당선 구간 운행을 위한 ATC 개조는 하지 않는 것으로 정해졌다. 추후 의정부역 ↔ 동두천역 간 셔틀열차로 운행할 계획이다.
광명역행 셔틀 열차는 2006년 12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했으나, 광명역의 이용객이 워낙 저조하여 수요가 거의 없었고, 10량 열차 전체가 거의 빈 채로 다녔다. 결국 한국철도공사가 기존 5X79~5X80, 5X86~5X92, 6X01~6X07편성과 추돌 사고로 파손된 5X19편성의 잔여 차량[8] 을 개조, 직류 기기를 떼어내고 4량짜리 셔틀 열차로 만들어 투입했다. 5X79~5X80편성은 팬터그래프가 있는 칸과 운전실 없는 공기압축기가 장착된 객차만 광명셔틀로 개조하고 나머지는 중앙선으로 개조할 목적으로 떼어냈으며, 311G01~05편성은 5X79~5X80, 5X86~5X92, 6X01~6X07편성의 차량 중 53xy, 57xy, 55xy, 54xy, 650y, 640y차량 중 일부를 조합해서 만들어 낸 편성이다.
편성별로 개조 전의 차호는 다음과 같다.
당초 광명셔틀의 4량화를 할 때, 기존의 용산 ~ 광명 구간을 그대로 운행하기 위해서 7개 편성으로 개조한 뒤 투입하려 했다. 하지만 개조 작업 도중 출발역이 변경되어 전체 운행 구간이 짧아지면서 전체 7개 편성 중 2개 편성이 남게 되자, 남은 2개 편성을 병결시켜서 4+4량인 1개 편성을 만든 후 당시 진행 중이던 중앙선의 8량화 작업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두 편성끼리 병결할 경우 선두부 차량의 길이와 중간 차량의 길이가 같지 않은 열차의 특성상 스크린도어/승강장 문 위치와 열차 문의 위치가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없던 일이 되었다.
19차분이 311B72~311B82편성 대차분으로 지정되었는데 광명셔틀 311G01~04, 06~07편성 대차분은 대차계획이 없다고 나왔는데 신안산선이 개통 후 운행 때 광명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311G05편성은 331000호대 4차분(331G29편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2001년 11월 18일, 인천발 성북행 K14 열차로 운행 중이던 5X16편성(현 311B16편성)이 당시 복복선 공사 중이던 주안역을 출발하던 중 탈선하여, 경인선 부평-인천 간 운행이 4시간가량 중단되었다. 사고 편성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옮겨져 약 한 달 동안 수리 후 복귀했다.
2007년 5월 12일, 제L6108 단행 열차로 운행 중이던 4404호 디젤기관차가 용산발 동인천급행 K1057 열차로 운행하던 5X19편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으며, 반파된 선두부쪽 2량(5119호, 5719호)는 폐차되고,[10] 8량의 잔여 객차는 이후 319000호대 전동차의 311G06~07편성으로 개조되었다. 이 과정에서 5X19편성이 결번되었으며, 5000호대가 311000호대로 개정될 때 구 5X20편성부터 구 5X78편성까지는 -1씩 앞당겨 각각 311B19편성부터 311B77편성까지로 개정되었다.
2010년 5월 1일, 구로차량사업소에서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1X58편성이 진행 선로를 잘못 타서 5X75편성(현 311B74편성)에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그러나 선두부에 충격 완화 장치가 마련된 5X75편성에는 중대한 손상은 없었다. 자력회송이 가능한 수준이었으나, 만일을 대비해 기동한 채로 기관차에 끌려 회송했다. 곧 수리를 마치고 2011년 10월부터 311B74편성으로 복귀하여 정상 운행 중이다. 그러나 1X58편성의 선두부 쪽 2량은 크게 파손되어[11] 10량이 모조리 폐차되었다.
2011년 7월, 수도권 지역에 몰아닥친 집중 호우로 인하여 병점차량사업소에서 출고 준비 중이던 311B54편성의 하부 주요 부품이 침수되었다. 이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해진 311B54편성은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수리되어 2012년 3월부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침수된 당시 311B54편성은 차량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져서(하부기기 전멸 수리) 비용이 열차 한 편성을 새로 사는 것만큼 많이 나왔다고 한다.
2012년 2월 2일, 311B58편성이 서울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선 뒤 후속열차와 연결해 기지로 이송하던 상황에서 바퀴 일부분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
현재 311B58편성은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2012년 6월 3일에 천안역에서 회차 중이던 311B47편성이 분기기 아래 지반 침하로 탈선했다. 이 사고로 2번째 객차와 3번째 객차 사이가 침하와 함께 접히면서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졌다.[13] 사고 편성은 병점차량사업소에서 수리를 받았다.[14]
2015년 5월 18일, 의정부발 인천행 K45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1B26편성이 인천역에 진입 중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다.[15][16] 사고 편성은 수리 후 9월경에 영업 운행에 잠시 복귀했다가 10월 13일에 신창원역의 현대로템 공장으로 갑종회송되었다. 당시 견인기는 7419호였다.[17] 이후 10월 16일에 의왕역에 갑종회송으로 도착했다. 견인기는 7538호 디젤기관차였다. 그 이후 다른 차량들에 비해 상태가 좋지 않아서 폐차되는 저항제어 전동차의 대체용으로 약 1년간 경인선 급행에 고정 배차되었다가 2017년 3월부로 완행 운행이 재개되어 전 구간에 투입되었다가 2023년 4월 말에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 영구 휴차되었다.
2016년 4월 13일에 신창발 청량리행 K684 열차로 운행되던 311B63편성 10호차의 한쪽 출입문 유리창이 깨지면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임시로 깨진 창문 부분에 X자로 테이핑했다.[18] 이후 이 차량은 병점차량사업소로 입고된 후 311B59편성으로 기교체되었다.
2016년 5월 9일에 구로차량기지발 용산행 회송 열차로 운행되던 311B02편성이 노량진역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 해당 편성은 사고 직후 구로기지를 거쳐 시흥차량사업소에 유치되었고, 이후 1년 가까이 방치되었다.[20]
2017년 6월 311202, 311402, 311802호만 4호선 도색으로 바뀌었다. 당초에는 무슨 의도인지는 알 길이 없었으나 341000호대 차량 일부가 노후화로 운행 불가 판정을 받아서 해당 차량들을 대체할 목적으로 차출되어, 341B07, 341B12~341B13편성 모두 9호차(3418XX호)에 각각 311B02편성의 311802, 311402, 311202호가 연결되어 운행했었다.[21] 1993~1994년산 객차는 문제가 없었지만 2년 늦게 생산된 1995년산 객차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2017년 9월 기준, 311B01편성도 중간차 8량이 전부 4호선으로 차출되어 341B04편성의 중간차 8량과 조성이 맞바뀐 상태로 휴차되었고, 2018년 2월, 311B40편성의 저항차량 무동력 객차가 노후화되면서 이를 대신해 311602, 311302호가 들어가고 이로써 최종적으로 311B01~311B02편성은 각각 2량(311B01(311001, 311901)), 5량(311B02(311002, 311102, 311502, 311702, 311902))이 되어 운행을 중지했다. 341B04편성의 341804호부터 341104호까지 모두 311B01편성의 311801~311101호로 교체되었지만 내부 밎 외부 편성 번호는 변경되지 않았다.
2018년 7월 기준 두 편성은 방치 중이었다.[22] 311B02편성은 311B01편성과 같이 2022년 8월에 폐차매각되어 차적에서 완전히 삭제되었다. 2022년부터 1호선의 311B03~311B41편성 차량이 퇴역하기 시작했고 신형 전동차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9월 16일에 오류동역에서 용산급행 K1084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2B04편성이 무게 20kg의 철제 구조물과 충돌해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23] 조사 결과 이 철제 구조물의 정체는 화물열차용 발판이었고, 화물열차가 역으로 진입하면서 옆에 쌓여 있던 역 침목에 발판이 걸려 차례로 튕겨 나온 것이었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선로 위 35cm 이상을 이격하도록 되어 있지만 새 발판은 이격 거리가 겨우 26cm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원인은 한국철도공사가 제작업체에 지붕형 화물열차의 도면이 아닌 일반형 유개화차의 도면을 제공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이 발판이 부착된 화물열차 177량은 모두 운행이 중단되었다. 지붕형 화물열차의 전체 70%에 달하는 댓수이다. 그런데도 이를 두고 제작업체와 책임 공방을 벌이느라 한 달을 넘게 허비한 탓에 운송 수입만 수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되었다.
2021년 1월 7일 K6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1B38편성이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24] 당시 폭설로 인하여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고의 여파까지 겹쳐 후속열차들에게 약 60분의 지연이 발생했다.
현재 311B38편성은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2021년 6월 20일에 동인천발 용산 급행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1B83편성이 신도림역에서 전차선 장애가 발생하여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가 발생하면서 오류동역~용산역 간 급행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되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복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인근 선로까지 단전을 해야 해서 야간에 복구하기로 했고, 현재는 모두 복구되어 정상 운행 중이다.
사고를 당한 311B83편성은 수리를 거쳐 운행에 복귀했고, 2021년 7월 기준 정상 운행 중이다.
2021년 7월 24일에 노량진역에서 한강철교 진입 직전 311B69편성이 고장으로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부분의 하행 열차들이 서울역에서 타절했으며, 상행 열차들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선로를 이용했다.
현재 311B69편성은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2021년 10월 2일 오전 9시 59분께 남영역에서 출발한 천안발 청량리급행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25] 이 사고의 여파로 후속열차들에게 약 30분의 지연이 발생했다.
2021년 10월 10일, 312B03편성은 수리가 완료되어 운행 중이다.
2022년 12월 15일 19시 58분경 지하청량리발 천안급행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운행이 약 2시간가량 중단되었다. 멈추기 전부터 출입문이 열리지 않고 출입문 위치가 맞지 않으며 급정거 및 급가속을 여러 번 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는데 별도 점검 없이 계속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탑승객 500여 명이 한파 속에 갇혔으며 퇴근길 1호선 충남 천안, 인천 방면 후속 전동차 50대의 운행이 10~50분 지연되었다. 작업자가 현장까지 걸어가는 등 견인 작업이 지체된 탓에 21시 50분에서야 견인이 시작되어 22시 5분에 노량진역으로 돌아왔다. 승객들은 동일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임시 전동열차로 갈아탄 후에야 원래 목적지인 천안 방면으로 향했다. 일부 승객은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열차 전원 공급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으나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히터도 나오지 않았다며 추위와 배고픔, 소변 등 생리 현상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보상 조치나 안전 문자 발송은 하지 않은 것에 항의하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열차의 전력 공급 장치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연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교통비 등을 규정에 따라 배상한다는 계획이다.[26][27][28]
2023년 3월 15일, 312B01편성은 수리가 완료되어 시운전 후 정상 운행 중이다.
2023년 2월 20일 15시 19분경 광명역을 출발한 광명발 영등포행 셔틀열차가 경부고속선 하행 방향 본선에 잘못 진입하여 운행 장애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운행이 약 1시간가량 중단되었다.[29] 분기기가 합쳐지는 배향 방향에서 진행 방향으로 진로가 형성되기 전에 열차가 강제로 진입하면서 차륜이 텅레일을 밀고 나간 것이다. 이 사고의 여파로 광명셔틀 전동열차가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다.
311G01편성은 수리가 완료되어 정상 운행 중이다.
2023년 9월 11일 오후 3시 28분께 금정역에 도착한 청량리발 천안급행 열차가 주 퓨즈 전력 장치 고장으로 멈춰서며 연기가 나고 승객 20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0] 이 사고의 여파로 후속열차들의 지연이 발생했다.
https://m.youtube.com/watch?v=8MIS30VUr_U&t=72s
2024년 1월 3일 오후 5시 54분쯤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통과 중이던 동인천급행 열차가 폭발음과 함께 팬터그래프에서 불꽃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여 명이 10여 분 동안 정차한 채 대기했으며, 소사역에서 비상정차해 환승하는 소동이 일어났다.[31]
사고 이후 311B32편성은 2024년 1월 중순에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1~3차분 열차의 내장재 개조 시기에 따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4~5차분 열차의 내장재 개조 시기에 따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단, 4~5차분인 경우 바닥재, 좌석 시트, 손잡이만 개조했다.
1, 3차 개조분들의 경우 바닥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2차 개조분들의 경우 바닥이 회색으로 되어 있어 바닥에 커피 등이 묻었을 때 자국이 많이 남는 편이다.
5X07~5X10편성(개번 후 311B07~10편성)은 내장재 첫 개조 시범 대상으로 2003년 11월에 개조되었다.
역시 2003년 12월 ~ 2004년 1월에 개조했던 2X30~2X37, 2X47~2X48, 2X50, 2X55~2X59편성(개번 후 341B01~341B08, 351F01~351F08편성)과 동일하게 분리형 좌석이 달린 전동차는 1호선에 3량이 있는데 현재 311B39, 41편성의 일부 무동력 객차에 해당한다. 311B39편성의 7호차는 4호선 출신 341602호, 311B41편성의 4호차는 4호선 출신 341304호, 7호차는 4호선 출신 341604호이기 때문에 좌석이 한 자리씩 분리되어 있고 의자 맨 끝 부분이 파여 있었다.[33] 하지만 현재는 모두 운행중지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2003년부터 일부 차량의 추진제어장치(C/I)가 IGBT 방식으로 교체되었다. 도시바제 2레벨 IGBT를 채용했다.
GTO에서 IGBT로 넘어가는 과도기형 시대라 다음과 같은 오해가 생길 수 있다.
2010년 1월, 모종의 사유로 1호선 2차분 5X14, 5X23, 5X25편성(현 311B14, 311B22, 311B24편성)의 조성이 1달간 변경된 적이 있었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3년 12월 8일까지 311B86~87편성은 중앙선 전동차의 객실과 혼용하여 운행했다.
2014년 하반기에 311B90~91편성이 경춘선 361C14~15편성하고 신규객차 각각 2량씩 재조성하여 운행했지만 311B91편성은 361C14편성으로 바뀌어서 경춘선으로 복귀되었다.
2014년 상반기에 311B53~54편성의 객차가 서로 바뀌었으나 2015년 초에 다시 원상복구되었다.
2017년부터 중저항 출신 부수객차들의 노후화로 인해 조성을 변경하게 되었으며, 2023년까지 311B39~41편성까지 총 3개 편성만이 1호선에서 유일하게 조성이 변경되어 있었다. 현재는 3개 편성 모두 기본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2024년 기준으로 일부 차량들이 도입된 지 20년이 도래하면서 갈수록 노후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4~6차분(311B42~65편성)의 경우 경부선 병점 이남 구간이 역간 거리도 길고 장시간 고속으로 오랫동안 주행을 하다 보니 노후화가 심각해졌으며, 2022년에는 직류 구간에서의 주 퓨즈 문제로 인해 일부 차량들이 한동안 용산~동인천 급행으로만 운행했었지만 현재는 다시 완행에도 활발하게 투입되고 있다.
7~8차분(311B66~82편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역간 거리가 긴 구간을 장시간 고속으로 주행하다 보니 차령이 20년에 육박하면서 차량 노후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차내 소음 및 굉음 문제마저도 발생하고 있다.[35]
2~3차분 중 6개 편성(311B24, 32, 35~38편성)은 이미 기본 사용 연한인 25년이 지난 차량으로, 해당 차량들 역시 노후화가 진행 중에 있다. 311B24편성의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뒤에도 얼마 안 되어 공기압축기 등 여러 부품의 노후화로 인해 2023년 8월부터 한동안 이문차량사업소에만 있다가 동년 11월에 운행에 복귀한 적도 있으며, 311B32편성의 경우 2024년 1월에 역곡역 부근에서 팬터그래프 부분이 터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311B35편성 일부 객차의 출입문이 고장난 채로 운행에 투입되는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많이 안정화되었으며, 4~5차분 311B42~63편성보다는 차량 관리가 양호한 상태이다.
새로 도입된 14~15차분 차량들이 운행 도중 전장품이 터지는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대다수가 경부선 투입이 중지된 상황이다.
1. 개요
2. 편성
4. 사건사고
4.1. 2001년 5X16편성(현 311B16편성) 주안역 탈선 사고
4.2. 2007년 5X19편성 영등포역 추돌 사고
4.3. 2010년 5X75편성(현 311B74편성) 구로차량기지 추돌 사고
4.4. 2011년 311B54편성 병점차량기지 침수 사고
4.5. 2012년 311B58편성 종로5가역 탈선 사고
4.6. 2012년 311B47편성 천안역 탈선 사고
4.7. 2015년 311B26편성 인천역 탈선 사고
4.8. 2016년 311B63편성 출입문 유리 빠짐 사고
4.9. 2016년 311B02편성 노량진역 탈선 사고
4.10. 2020년 312B04편성 운행 중단 사고
4.11. 2021년 311B38편성 외대앞역 고장 사고
4.12. 2021년 311B83편성 신도림역 단전 사고
4.13. 2021년 311B69편성 노량진역 고장 사고
4.14. 2021년 312B03편성 남영역 고장 사고
4.15. 2022년 312B01편성 한강철교 고장 사고
4.16. 2023년 311G01편성 광명역 운행 장애
4.17. 2023년 311B59편성 금정역 고장 사고
4.18. 2024년 311B32편성 역곡역 고장 사고
5. 개조 이력
6. 노후화 및 유지보수 문제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1호선 위주로 운행되는 통근형 전동차로 한국 전동차 중 단일 계열 차종으로는 최다 편성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차량들은 주로 시흥차량사업소 또는 문산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수도권 전동차의 중정비는 각 차량사업소의 여건에 따라(정비 일정 등) 작업 협의 등을 거쳐 배속 외 차량사업소에서도 시행할 수 있다.
2. 편성[편집]
- 10량 1편성의 311000호대 및 312000호대와 4량 1편성 혹은 6량 1편성인 319000호대가 존재한다.
- 1호선 구간의 노선 연장과 경인선 복복선화, 경부선 용산~구로 3복선화, 급행 전동차 운행 등에 따른 차량 증비와 당시 내구 연한이 가까워진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들을 교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현재 128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등록되어 있는 편성 수는 총 129개 편성이나 경춘선 이적분이었던 311B91편성은 경춘선으로 반환된 상태여서 사실상 128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다.
- 초기에 10량 1편성으로 도입된 차량은 도입 당시에는 5000호대를 부여받았으나, 현재는 개번을 거쳐 311000호대를 부여받고 이후 차량 재적이 포화되면서 312000호대가 생겼다. 이후 2008년부터 4량 1편성 및 6량 1편성 등 단편성화된 차량들도 등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319000호대를 부여받았다.
- 1~8차분에는 방열구가 동력객차 출입문 우측 하단, 다시 말해 노약자석 창문 밑에 달려 있지만 9차분부터는 방열구가 사라졌다.
2.1. 311000호대·312000호대[편집]
2.2. 319000호대[편집]
2.2.1. 4량 편성 (광명셔틀)[편집]
2.2.2. 6량 편성 (의정부 ↔ 동두천 셔틀)[편집]
3. 분류[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차호별 상세설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도입 연식에 따라 15차로 분류된다.
- IPM이 적용된 IGBT는 녹색 배경이다.
3.1. 311000호대·312000호대[편집]
2011년부터 전동차 차대번호가 구 5000번대에서 신 311000호대로 변경이 완료되었다. 차호 변경을 하면서 중앙선과 광명행 셔틀용으로 차출된 차량과 사고로 폐차된 5X19편성이 쓰던 번호는 뒤 번호의 차가 쓰는 방식으로 번호(예: 5X20→311B19, 5X81→311B78)를 배정받았다.
국내 최초의 VVVF 전동차인 구 한국철도공사 2030호대(현 341000호대/351000호대) 전동차 도입 이후 운행과 정비 도중 축적된 노하우는 이 5000호대(현 311000호대) 전동차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현재 모든 편성은 2008~2013년 사이에 객실 간 연결문이 투명 자동문으로 교체되었다. 2009년(31x000호대는 2012년)부터 도입되는 신차는 모두 자동문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온다.
도입 초반에는 5X01~5X42편성의 경우 열번표시기가 9000번대로 표시된 적이 있었으며, 경인선 용산급행은 용산행을 달고(예: 인천행 K113 열차 → K9113 열차) 다니기도 했다.
3.2. 319000호대[편집]
- 광명셔틀(8차분): 311G01~311G05편성[48] (총 4량 5편성) - 2006년 도입 → 2008년 개조
- 의정부 ↔ 동두천 셔틀(12차분): 319F08~319F10편성 (총 6량 3편성) - 2019~2020년 도입
- 前 광명셔틀(2차분): 311G06~311G07편성 (총 4량 2편성) (현재 폐차) - 1998년 도입 → 2008년 개조
한국철도공사 최초로 원핸들 주간제어기를 채용한 차량이기도 하다.
광명셔틀 운행구간 중에 경부고속선을 경유하여 KTX의 운행 시간표 변경 시 같이 영향을 받는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문산 ↔ 서울역, 대곡 ↔ 서울역 구간의 셔틀 열차와 같이 KTX 운행 등으로 인해 자주 운행되지 않는다. 서로 운행하는 노선만 다를 뿐, 특성이나 다른 부분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광명 셔틀이 감편된 시절에 일부가 경의·중앙선 서울역행에 투입된 이력이 있다.
311G01~05편성의 차내 모니터가 천장형 LCD로 교체되었다.
1998년 제작된 311G06~07편성은 일부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 뱀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뱀작이는 뱀눈이(7~11차분)의 전두부와 납작이(1~3차분)의 차체가 합쳐졌다는 의미의 은어이다. 원래는 2023년까지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불용열차로 분류되고 2020년 7월부터 구로차량기지에 유치되어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확인되는 기록상으로 해당 열차들의 마지막 운행 기록은 2020년 7월 16일 K7040 영등포행 열차로 운행한 311G07편성을 끝으로 운행하지 않았다. 2024년 4월 23일에 311G07편성이, 4월 24일에 311G06편성이 폐차되었다.
319F08~10편성은 6량 편성의 4세대 전동차로, 본래 연천역 ↔ 광운대역 간 셔틀열차로 운행하기 위해 도입한 열차다. 2020년 8월 말에 연천 셔틀 3편성이 모두 시흥차량사업소로 내려왔지만 2024년 2월에 319F10편성이 이문차량사업소로 회송되어 현재는 휴차 중이다. 원래는 연천 연장 개통 전까지 수인·분당선(수인선 구간) 오이도 ↔ 인천 구간 셔틀열차로 운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연천 연장 구간에 10량 열차가 투입됨에 따라 해당 편성 차량의 사용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수인·분당선 개통 이후에도 오이도 ↔ 인천 간 운행 계통은 존치되며 수인·분당선 중 수인선 구간의 배차를 채우기 위해 현재 319F08~09편성이 주로 출퇴근 시간에만 달린다. 다만 이 차량은 ATC 장치가 없어 고색역 ↔ 왕십리역 구간에는 운행할 수 없다. 물론 ATP 구간에도 운행할 수 없다. 수인·분당선 중 분당선 구간 운행을 위한 ATC 개조는 하지 않는 것으로 정해졌다. 추후 의정부역 ↔ 동두천역 간 셔틀열차로 운행할 계획이다.
3.2.1. 4량화 및 병결 시도[편집]
광명역행 셔틀 열차는 2006년 12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했으나, 광명역의 이용객이 워낙 저조하여 수요가 거의 없었고, 10량 열차 전체가 거의 빈 채로 다녔다. 결국 한국철도공사가 기존 5X79~5X80, 5X86~5X92, 6X01~6X07편성과 추돌 사고로 파손된 5X19편성의 잔여 차량[8] 을 개조, 직류 기기를 떼어내고 4량짜리 셔틀 열차로 만들어 투입했다. 5X79~5X80편성은 팬터그래프가 있는 칸과 운전실 없는 공기압축기가 장착된 객차만 광명셔틀로 개조하고 나머지는 중앙선으로 개조할 목적으로 떼어냈으며, 311G01~05편성은 5X79~5X80, 5X86~5X92, 6X01~6X07편성의 차량 중 53xy, 57xy, 55xy, 54xy, 650y, 640y차량 중 일부를 조합해서 만들어 낸 편성이다.
편성별로 개조 전의 차호는 다음과 같다.
개조 작업이 현대로템에서 이루어졌었는데, 이는 기존 차량의 천장에 붙어 있던 LED 전광판을 철거하고 문 위에 LCD 모니터를 박아넣은 걸 제외하면 내장재는 거의 변화가 없다. 하지만 문 위에 LCD 모니터는 잦은 고장으로 인해 철거되고 대신 천장에 붙어 있는 LCD 모니터를 설치했다. 특히 5X19편성을 개조한 311G06~07편성의 경우, 전두부는 3세대 전동차 초기형의 그것이지만 측면과 내장재는 당시 5X19편성과 거의 똑같다. 전두부의 경우는 굳이 번거롭게 설계를 바꿔서 구형 차 형태를 다시 찍어낼 필요 없이, 당시부터 쓰이기 시작한 형태 그대로 만들어 내다 보니 짬뽕이 된 것이다. 인버터 소자도 당초 5X19편성의 도시바 GTO 그대로 쓰였으나 2013년에 311G06~07편성도 311G01~05편성과 동일한 도시바 IGBT 인버터로 교체되었다. 5019호는 사고 전에는 투핸들이었다.
당초 광명셔틀의 4량화를 할 때, 기존의 용산 ~ 광명 구간을 그대로 운행하기 위해서 7개 편성으로 개조한 뒤 투입하려 했다. 하지만 개조 작업 도중 출발역이 변경되어 전체 운행 구간이 짧아지면서 전체 7개 편성 중 2개 편성이 남게 되자, 남은 2개 편성을 병결시켜서 4+4량인 1개 편성을 만든 후 당시 진행 중이던 중앙선의 8량화 작업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두 편성끼리 병결할 경우 선두부 차량의 길이와 중간 차량의 길이가 같지 않은 열차의 특성상 스크린도어/승강장 문 위치와 열차 문의 위치가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없던 일이 되었다.
19차분이 311B72~311B82편성 대차분으로 지정되었는데 광명셔틀 311G01~04, 06~07편성 대차분은 대차계획이 없다고 나왔는데 신안산선이 개통 후 운행 때 광명역을 경유하기 때문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311G05편성은 331000호대 4차분(331G29편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3.2.2. 경의선 운행 / 대불선 시험 운행[편집]
- 311G03편성과 311G05편성은 경의선의 문산 ~ 서울역, 대곡 ~ 서울역 구간에 투입되어 운행한 적이 있었다. 기지 입·출고를 하거나 첫차, 출퇴근, 막차 시간대일 때만 문산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다른 시간대에는 대곡 ~ 서울역 구간만 운행했다. 후에 대곡 ~ 공덕 급행 열차가 생겼을 때 311G03편성이 다시 경의선으로 가서 운행했다.
- 311G04편성은 자동운전 시험 열차로 차출되어 대불선 구간을 시험 운행한 적이 있었다. 2014년 9월에 문산기지로 다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 311G05편성이 일로역으로 내려간 적이 있었다. 2016년 7월 31일, 갑종회송으로 통해 다시 병점차량사업소로 올라왔다. 당시에 차량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었는데, 올라올 때 병점차량사업소로 내려가지 못하고 오봉역에서 타절되었었다. 그 이유는 차량에 이상이 생겨서 그렇다고 한다. 8월 8일, 10시경에 다시 일로로 갑종회송될 예정이었으나, 차량에 문제가 발견되어 약 4시간가량 지연된 후 갑종회송되었다. 차량도 2년 동안 세차하지 않아 많이 더러운 상태였다. 이후 영등포 ~ 광명 셔틀로 정상 운행되었다가, 2017년 12월 다시 경의·중앙선 문산 ~ 서울역 구간에 차출되어 운행되었다. 이후 문산차량사업소에서 휴차된 상태로 가끔씩 입환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가 2021년 3월 28일에 경의선 구간의 증차를 위해 K2602 다이어로 문산 ~ 임진강 구간에 투입되었고, 현재는 주로 아침, 저녁 시간대 단다이어 위주로 투입이 되고 있다. 가끔 문산 ~ 용산 ~ 문산(K5301 - K5302, K5303 - K5304) 계통으로도 운행되는 경우가 있으며, 문산기지 → 문산 → 임진강 → 문산 → 서울 → 문산 운행도 확인된 바 있다.
3.2.3. 수인선 운행[편집]
- 2020년 12월 15일, K6803 인천급행으로 319F08편성이 수인선에서 운행을 시작했다.[9]
- 2020년 12월 23일, K6803 인천급행으로 319F10편성이 수인선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 2021년 2월 10일, K6803 인천급행으로 319F09편성이 수인선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4. 사건사고[편집]
4.1. 2001년 5X16편성(현 311B16편성) 주안역 탈선 사고[편집]
2001년 11월 18일, 인천발 성북행 K14 열차로 운행 중이던 5X16편성(현 311B16편성)이 당시 복복선 공사 중이던 주안역을 출발하던 중 탈선하여, 경인선 부평-인천 간 운행이 4시간가량 중단되었다. 사고 편성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옮겨져 약 한 달 동안 수리 후 복귀했다.
4.2. 2007년 5X19편성 영등포역 추돌 사고[편집]
2007년 5월 12일, 제L6108 단행 열차로 운행 중이던 4404호 디젤기관차가 용산발 동인천급행 K1057 열차로 운행하던 5X19편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으며, 반파된 선두부쪽 2량(5119호, 5719호)는 폐차되고,[10] 8량의 잔여 객차는 이후 319000호대 전동차의 311G06~07편성으로 개조되었다. 이 과정에서 5X19편성이 결번되었으며, 5000호대가 311000호대로 개정될 때 구 5X20편성부터 구 5X78편성까지는 -1씩 앞당겨 각각 311B19편성부터 311B77편성까지로 개정되었다.
4.3. 2010년 5X75편성(현 311B74편성) 구로차량기지 추돌 사고[편집]
2010년 5월 1일, 구로차량사업소에서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1X58편성이 진행 선로를 잘못 타서 5X75편성(현 311B74편성)에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그러나 선두부에 충격 완화 장치가 마련된 5X75편성에는 중대한 손상은 없었다. 자력회송이 가능한 수준이었으나, 만일을 대비해 기동한 채로 기관차에 끌려 회송했다. 곧 수리를 마치고 2011년 10월부터 311B74편성으로 복귀하여 정상 운행 중이다. 그러나 1X58편성의 선두부 쪽 2량은 크게 파손되어[11] 10량이 모조리 폐차되었다.
4.4. 2011년 311B54편성 병점차량기지 침수 사고[편집]
2011년 7월, 수도권 지역에 몰아닥친 집중 호우로 인하여 병점차량사업소에서 출고 준비 중이던 311B54편성의 하부 주요 부품이 침수되었다. 이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해진 311B54편성은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수리되어 2012년 3월부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침수된 당시 311B54편성은 차량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져서(하부기기 전멸 수리) 비용이 열차 한 편성을 새로 사는 것만큼 많이 나왔다고 한다.
4.5. 2012년 311B58편성 종로5가역 탈선 사고[편집]
2012년 2월 2일, 311B58편성이 서울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선 뒤 후속열차와 연결해 기지로 이송하던 상황에서 바퀴 일부분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
현재 311B58편성은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4.6. 2012년 311B47편성 천안역 탈선 사고[편집]
2012년 6월 3일에 천안역에서 회차 중이던 311B47편성이 분기기 아래 지반 침하로 탈선했다. 이 사고로 2번째 객차와 3번째 객차 사이가 침하와 함께 접히면서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졌다.[13] 사고 편성은 병점차량사업소에서 수리를 받았다.[14]
4.7. 2015년 311B26편성 인천역 탈선 사고[편집]
2015년 5월 18일, 의정부발 인천행 K45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1B26편성이 인천역에 진입 중 탈선하는 사고가 있었다.[15][16] 사고 편성은 수리 후 9월경에 영업 운행에 잠시 복귀했다가 10월 13일에 신창원역의 현대로템 공장으로 갑종회송되었다. 당시 견인기는 7419호였다.[17] 이후 10월 16일에 의왕역에 갑종회송으로 도착했다. 견인기는 7538호 디젤기관차였다. 그 이후 다른 차량들에 비해 상태가 좋지 않아서 폐차되는 저항제어 전동차의 대체용으로 약 1년간 경인선 급행에 고정 배차되었다가 2017년 3월부로 완행 운행이 재개되어 전 구간에 투입되었다가 2023년 4월 말에 내구연한 만료로 인해 영구 휴차되었다.
4.8. 2016년 311B63편성 출입문 유리 빠짐 사고[편집]
2016년 4월 13일에 신창발 청량리행 K684 열차로 운행되던 311B63편성 10호차의 한쪽 출입문 유리창이 깨지면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임시로 깨진 창문 부분에 X자로 테이핑했다.[18] 이후 이 차량은 병점차량사업소로 입고된 후 311B59편성으로 기교체되었다.
4.9. 2016년 311B02편성 노량진역 탈선 사고[편집]
2016년 5월 9일에 구로차량기지발 용산행 회송 열차로 운행되던 311B02편성이 노량진역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 해당 편성은 사고 직후 구로기지를 거쳐 시흥차량사업소에 유치되었고, 이후 1년 가까이 방치되었다.[20]
2017년 6월 311202, 311402, 311802호만 4호선 도색으로 바뀌었다. 당초에는 무슨 의도인지는 알 길이 없었으나 341000호대 차량 일부가 노후화로 운행 불가 판정을 받아서 해당 차량들을 대체할 목적으로 차출되어, 341B07, 341B12~341B13편성 모두 9호차(3418XX호)에 각각 311B02편성의 311802, 311402, 311202호가 연결되어 운행했었다.[21] 1993~1994년산 객차는 문제가 없었지만 2년 늦게 생산된 1995년산 객차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2017년 9월 기준, 311B01편성도 중간차 8량이 전부 4호선으로 차출되어 341B04편성의 중간차 8량과 조성이 맞바뀐 상태로 휴차되었고, 2018년 2월, 311B40편성의 저항차량 무동력 객차가 노후화되면서 이를 대신해 311602, 311302호가 들어가고 이로써 최종적으로 311B01~311B02편성은 각각 2량(311B01(311001, 311901)), 5량(311B02(311002, 311102, 311502, 311702, 311902))이 되어 운행을 중지했다. 341B04편성의 341804호부터 341104호까지 모두 311B01편성의 311801~311101호로 교체되었지만 내부 밎 외부 편성 번호는 변경되지 않았다.
2018년 7월 기준 두 편성은 방치 중이었다.[22] 311B02편성은 311B01편성과 같이 2022년 8월에 폐차매각되어 차적에서 완전히 삭제되었다. 2022년부터 1호선의 311B03~311B41편성 차량이 퇴역하기 시작했고 신형 전동차로 교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4.10. 2020년 312B04편성 운행 중단 사고[편집]
2020년 9월 16일에 오류동역에서 용산급행 K1084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2B04편성이 무게 20kg의 철제 구조물과 충돌해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23] 조사 결과 이 철제 구조물의 정체는 화물열차용 발판이었고, 화물열차가 역으로 진입하면서 옆에 쌓여 있던 역 침목에 발판이 걸려 차례로 튕겨 나온 것이었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선로 위 35cm 이상을 이격하도록 되어 있지만 새 발판은 이격 거리가 겨우 26cm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원인은 한국철도공사가 제작업체에 지붕형 화물열차의 도면이 아닌 일반형 유개화차의 도면을 제공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이 발판이 부착된 화물열차 177량은 모두 운행이 중단되었다. 지붕형 화물열차의 전체 70%에 달하는 댓수이다. 그런데도 이를 두고 제작업체와 책임 공방을 벌이느라 한 달을 넘게 허비한 탓에 운송 수입만 수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되었다.
4.11. 2021년 311B38편성 외대앞역 고장 사고[편집]
2021년 1월 7일 K6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1B38편성이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24] 당시 폭설로 인하여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사고의 여파까지 겹쳐 후속열차들에게 약 60분의 지연이 발생했다.
현재 311B38편성은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4.12. 2021년 311B83편성 신도림역 단전 사고[편집]
2021년 6월 20일에 동인천발 용산 급행 열차로 운행 중이던 311B83편성이 신도림역에서 전차선 장애가 발생하여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가 발생하면서 오류동역~용산역 간 급행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되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복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인근 선로까지 단전을 해야 해서 야간에 복구하기로 했고, 현재는 모두 복구되어 정상 운행 중이다.
사고를 당한 311B83편성은 수리를 거쳐 운행에 복귀했고, 2021년 7월 기준 정상 운행 중이다.
4.13. 2021년 311B69편성 노량진역 고장 사고[편집]
2021년 7월 24일에 노량진역에서 한강철교 진입 직전 311B69편성이 고장으로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부분의 하행 열차들이 서울역에서 타절했으며, 상행 열차들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선로를 이용했다.
현재 311B69편성은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4.14. 2021년 312B03편성 남영역 고장 사고[편집]
2021년 10월 2일 오전 9시 59분께 남영역에서 출발한 천안발 청량리급행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25] 이 사고의 여파로 후속열차들에게 약 30분의 지연이 발생했다.
2021년 10월 10일, 312B03편성은 수리가 완료되어 운행 중이다.
4.15. 2022년 312B01편성 한강철교 고장 사고[편집]
2022년 12월 15일 19시 58분경 지하청량리발 천안급행 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운행이 약 2시간가량 중단되었다. 멈추기 전부터 출입문이 열리지 않고 출입문 위치가 맞지 않으며 급정거 및 급가속을 여러 번 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는데 별도 점검 없이 계속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탑승객 500여 명이 한파 속에 갇혔으며 퇴근길 1호선 충남 천안, 인천 방면 후속 전동차 50대의 운행이 10~50분 지연되었다. 작업자가 현장까지 걸어가는 등 견인 작업이 지체된 탓에 21시 50분에서야 견인이 시작되어 22시 5분에 노량진역으로 돌아왔다. 승객들은 동일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임시 전동열차로 갈아탄 후에야 원래 목적지인 천안 방면으로 향했다. 일부 승객은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열차 전원 공급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으나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히터도 나오지 않았다며 추위와 배고픔, 소변 등 생리 현상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정확한 보상 조치나 안전 문자 발송은 하지 않은 것에 항의하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열차의 전력 공급 장치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연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교통비 등을 규정에 따라 배상한다는 계획이다.[26][27][28]
2023년 3월 15일, 312B01편성은 수리가 완료되어 시운전 후 정상 운행 중이다.
4.16. 2023년 311G01편성 광명역 운행 장애[편집]
2023년 2월 20일 15시 19분경 광명역을 출발한 광명발 영등포행 셔틀열차가 경부고속선 하행 방향 본선에 잘못 진입하여 운행 장애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운행이 약 1시간가량 중단되었다.[29] 분기기가 합쳐지는 배향 방향에서 진행 방향으로 진로가 형성되기 전에 열차가 강제로 진입하면서 차륜이 텅레일을 밀고 나간 것이다. 이 사고의 여파로 광명셔틀 전동열차가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다.
311G01편성은 수리가 완료되어 정상 운행 중이다.
4.17. 2023년 311B59편성 금정역 고장 사고[편집]
2023년 9월 11일 오후 3시 28분께 금정역에 도착한 청량리발 천안급행 열차가 주 퓨즈 전력 장치 고장으로 멈춰서며 연기가 나고 승객 20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0] 이 사고의 여파로 후속열차들의 지연이 발생했다.
4.18. 2024년 311B32편성 역곡역 고장 사고[편집]
https://m.youtube.com/watch?v=8MIS30VUr_U&t=72s
2024년 1월 3일 오후 5시 54분쯤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통과 중이던 동인천급행 열차가 폭발음과 함께 팬터그래프에서 불꽃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여 명이 10여 분 동안 정차한 채 대기했으며, 소사역에서 비상정차해 환승하는 소동이 일어났다.[31]
사고 이후 311B32편성은 2024년 1월 중순에 시흥차량사업소에서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다.
5. 개조 이력[편집]
- 4량화 (311G01~07편성)
2008년, 311000호대 7차분인 5X79~5X80편성의 중간차와 5X86~5X92편성과 6X01~6X07편성 부수차 일부 그리고 사고로 인해 선두부쪽 2량이 폐차된 5X19편성, 총합 28량에 대해, 일부 중간차에 대하여 선두차화 개조를 실시했다. 다만 5X79~5X80편성의 선두차는 321000호대 전동차의 321C16~15편성의 선두차로 편성되었다. 이를 통해 8량 3편성과 2량 2편성은 4량 7편성으로 적절히 개조되었다. 이렇게 개조된 편성들은 319000호대로 개번되어 운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5X79~5X80편성이 결번되었으며, 5000호대가 311000호대로 개정될 때 구 5X81편성부터 구 5X85편성까지는 3씩 앞당긴 후 오름차순으로 대응시켜 311B78~82편성으로 개정되었다.
- 외부 행선안내기 LED 개조
2003년부터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와 함께 외부 행선안내기가 기존의 회전 스크린식(흔히 말하는 롤지)인 1~5차분(311B01~63편성)에 대하여 외부 행선안내기를 LED로 변경하는 개조를 실시했다. 불연재화 개조와 함께 2005년에 완료되었다.
- 한국철도공사 신 CI 도색 변경
도입 당시 구 CI로 도입된 311B01~52편성에 한해, 2005년부터 한국철도공사가 신CI의 코레일 블루(남색)+빨간색으로의 도장 변경에 나섰다. 2006년 6월에 내장재 교체 사업과 함께 도장 변경 사업이 모두 완료되었다. 이후 2016~2017년에 311B33, 35, 38, 41~80, 311G01~05편성을 341B07, 12~13, 23~30, 351F61~72편성과 비슷한 시기에 도장 재변경 사업을 했다.
- 객실 간 통로문 자동식 개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한 편성씩 객실 간 연결문이 자동문(1~2차)으로 모두 교체됐으며 2012년에 도입된 3세대형 9차분부터는 모두 자동 통로문(2차)을 장착해서 도입됐다. 이후 2017년부터 도입되는 4세대형 12차분부터는 자동 통로문(3차)이 2개(319000호대 1개)만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되어 도입된다.
- 자동 통로문(1차): 311B01~30, 311B54~56, 311B58~60, 311B62~63편성
- 자동 통로문(2차): 311B31~53, 311B57, 311B61, 311B64~312B03, 311G01~07편성
- 자동 통로문(3차): 312B04~56, 319F08~10편성
- 교류 전용화 (321000호대 일부)
5X86~5X92편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본래 수도권 전철 1호선의 모든 구간에서 운행이 가능했으나, 2007년에 수도권 전철 중앙선 전동차로 편입되면서 8량으로 감차됨과 동시에, 직류-교류 컨버터와 필터리액터 등 직류 관련 기기를 철거하여 교류 전용 전동차가 되었다. 직류구간 뛰지도 않으면서 직류 관련 기기가 달려있으면 정비효율만 저하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중앙선(現 경의·중앙선)에서만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차량번호도 321C01~07로 변경되었으며 8량화 작업으로 인해 남은 중간차는 새로 신조 투입된 321C15~18편성이나 311G01~05편성의 중간 객차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내부 행선 안내기를 321C15~18편성에 맞춰 LED에서 LCD로 변경하는 개조도 실시했다.
- 전부 표지등 LED 교체
- 출입문 전동화 개조
311B47, 311B51~54, 311B58~60편성은 출입문이 기존 공기식에서 전동 스크류모터식으로 개조되었다. 개조를 실시함에 따라 출입문 개폐 시 공기 빠지는 소음이 사라졌다. 추가로 311B55~57편성도 전기식으로 개조되었는데 2013년부터 생산되는 신차에 적용되는 저소음 도어가 적용되었다. 해당 차량들은 열릴 때 경고음이 나왔고 닫힐 때는 안 나오다가 아예 출입문 경고음이 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안내방송 기기 교체로 경고음이 난다. 노선도 부분에 큰 장치(수동레버)가 붙어서 튀어나와 있는지의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는 비상콕크가 좌석 밑에 설치되는 종전의 공기식 모터와 달리 출입문 옆에 설치되는 전기식 스크류모터를 설치할 만한 공간을 고려하지 않은 구형 전동차의 구조상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 운전실 배전반 교체
2019년 전후로 1~8차분(311B01~82편성) 운전실의 청록색의 밀폐형 창을 가진 구형 배전반들이 9~11차분(311B83~312B03편성)에 적용된 흰색의 투명 유리창을 가진 신형 배전반들로 교체되었다.
- 바닥재 장판 교체
도입 당시 6차분(311B64~65편성)은 바닥재 색상이 전면 하늘색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좌석 형태와 출입문 위 노선도 부착 공간이 기존 도입분과 다르다. 그러나 하늘색 바닥재는 히터열로 인한 변색 및 훼손이 심해져 311B64편성은 회색 장판, 311B65편성은 파란색 장판으로 교체됐다. 출입문 앞쪽 바닥의 철판 양옆을 유심히 살펴보면 하늘색 바닥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차내 CCTV 설치
2022년쯤부터 4~10차분(311B42~94편성) 및 11차분 일부 편성(311B99~312B03편성)에 기존 311B95~98, 312B04~최신 편성에 미리 적용된 차내 CCTV 및 CCTV를 위한 운전실 모니터가 설치되었다.
- 측면 행선기 비활성화
5.1.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편집]
2003년 11월 말부터 객실 내장재가 불연재 대응이 되어 있지 않은 5X01~5X64편성에 대해 내장재의 불연재화 개조공사를 시행하여, 2006년에 완료되었다.
1~3차분 열차의 내장재 개조 시기에 따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로윈(1차): 311B01~311B29, 311G06~311G07편성
- 바닥 장판이 파란색이다.
- TC칸의 비상통화장치가 운전실 벽 중앙에 위치하고 돌출형이다.
- TC칸의 통로문 측 비상통화장치는 좌측 상단에 있고 뚜껑이 두껍다.
- 중간 객차의 한쪽 비상통화장치는 매립형이고 뚜껑이 두껍다.
- 반대쪽 비상통화장치는 돌출형이고 뚜껑이 얇다.
- 좌석 양 끝의 차단막에 있는 코레일 로고 마크가 크다.
- 로윈(2차)[32] : 311B30~311B41편성
- 바닥 장판이 회색이다.
- TC칸의 비상통화장치가 운전실 벽 좌측에 위치하고 돌출형이다.
- TC칸의 통로문 측 비상통화장치는 통로문 우측에 있고 뚜껑이 얇으며 매립형이다.
- 중간 객차의 비상통화장치는 모두 매립형이고 뚜껑이 얇다.
- 좌석 양 끝의 차단막에 있는 코레일 로고 마크가 작다.
4~5차분 열차의 내장재 개조 시기에 따른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단, 4~5차분인 경우 바닥재, 좌석 시트, 손잡이만 개조했다.
- SLS 중공업(3차): 311B42~311B63편성
- 바닥 장판이 파란색이다.
- 바상통화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 TC칸의 비상통화장치가 운전실 벽 중앙에 위치하고 돌출형이다.
- TC칸의 통로문 측 비상통화장치는 통로문 우측에 있고 돌출형이다.
- 중간 객차의 비상통화장치는 양쪽 모두 돌출형이다.
- 좌석 양 끝의 차단막에 있는 코레일 영문 마크가 크다.
1, 3차 개조분들의 경우 바닥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2차 개조분들의 경우 바닥이 회색으로 되어 있어 바닥에 커피 등이 묻었을 때 자국이 많이 남는 편이다.
5X07~5X10편성(개번 후 311B07~10편성)은 내장재 첫 개조 시범 대상으로 2003년 11월에 개조되었다.
역시 2003년 12월 ~ 2004년 1월에 개조했던 2X30~2X37, 2X47~2X48, 2X50, 2X55~2X59편성(개번 후 341B01~341B08, 351F01~351F08편성)과 동일하게 분리형 좌석이 달린 전동차는 1호선에 3량이 있는데 현재 311B39, 41편성의 일부 무동력 객차에 해당한다. 311B39편성의 7호차는 4호선 출신 341602호, 311B41편성의 4호차는 4호선 출신 341304호, 7호차는 4호선 출신 341604호이기 때문에 좌석이 한 자리씩 분리되어 있고 의자 맨 끝 부분이 파여 있었다.[33] 하지만 현재는 모두 운행중지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5.2. 추진제어장치 교체[편집]
2003년부터 일부 차량의 추진제어장치(C/I)가 IGBT 방식으로 교체되었다. 도시바제 2레벨 IGBT를 채용했다.
- 2006년 2세대 5차분인 311B63편성 (당시 5X64편성)의 311763, 311863호[34]
- 2012년 1세대 3차분인 311B35편성
- 2013년 1세대 2차분인 311G06~07편성
- 2015년 1세대 2차분인 311B13, 311B16편성
- 2015년 2세대 5차분인 311B48편성
- 2016년 1세대 3차분인 311B37~41편성 (311B39~41편성은 중저항 T칸 부수차 포함)
- 2017년 2세대 5차분인 311B54~56, 311B59편성
- 2018년 2세대 4차분인 311B42~45편성
5.2.1. 오해[편집]
GTO에서 IGBT로 넘어가는 과도기형 시대라 다음과 같은 오해가 생길 수 있다.
5.2.2. 2003년 5X64편성(현 311B63편성) GTO/IGBT 병용 사유[편집]
- 그러면 311B63편성은 왜 도시바 GTO/IGBT 소자로 혼합되어 반입되었을까?
- 원래 계획상으로는 2003년도에 1호선 311B48~63편성(당시 5X49~5X64편성)을 우선 도시바 GTO(80량) 소자로 반입하고 그다음 분당선 선릉~수서 연장 개통을 대비해 351F23~28편성(2X82~2X87편성)을 도시바 IGBT(18량) 소자로 반입할 예정이었다. 당시 추진제어장치(C/I) 관련해서도 계약이 그렇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열차 및 도시바 IGBT 소자 반입이 예정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었고, 개통을 앞두고도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결국 계획을 급수정하여 351F23~28편성(당시 2X82~2X87편성)을 그냥 도시바 GTO 소자로 반입하고 나머지 도시바 IGBT(18량) 소자를 311B60~63편성(당시 5X61~5X64편성)에 장착해서 반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311B63편성(당시 5X64편성)만 도시바 GTO(2량) 소자와 도시바 IGBT(3량) 소자가 혼합되어 반입된 것이다.
5.3. 조성 변경[편집]
2010년 1월, 모종의 사유로 1호선 2차분 5X14, 5X23, 5X25편성(현 311B14, 311B22, 311B24편성)의 조성이 1달간 변경된 적이 있었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3년 12월 8일까지 311B86~87편성은 중앙선 전동차의 객실과 혼용하여 운행했다.
2014년 하반기에 311B90~91편성이 경춘선 361C14~15편성하고 신규객차 각각 2량씩 재조성하여 운행했지만 311B91편성은 361C14편성으로 바뀌어서 경춘선으로 복귀되었다.
2014년 상반기에 311B53~54편성의 객차가 서로 바뀌었으나 2015년 초에 다시 원상복구되었다.
2017년부터 중저항 출신 부수객차들의 노후화로 인해 조성을 변경하게 되었으며, 2023년까지 311B39~41편성까지 총 3개 편성만이 1호선에서 유일하게 조성이 변경되어 있었다. 현재는 3개 편성 모두 기본 내구연한이 만료되어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편성 제외된 객차들은 현재 모두 매각되었다.
6. 노후화 및 유지보수 문제[편집]
2024년 기준으로 일부 차량들이 도입된 지 20년이 도래하면서 갈수록 노후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4~6차분(311B42~65편성)의 경우 경부선 병점 이남 구간이 역간 거리도 길고 장시간 고속으로 오랫동안 주행을 하다 보니 노후화가 심각해졌으며, 2022년에는 직류 구간에서의 주 퓨즈 문제로 인해 일부 차량들이 한동안 용산~동인천 급행으로만 운행했었지만 현재는 다시 완행에도 활발하게 투입되고 있다.
7~8차분(311B66~82편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역간 거리가 긴 구간을 장시간 고속으로 주행하다 보니 차령이 20년에 육박하면서 차량 노후화가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차내 소음 및 굉음 문제마저도 발생하고 있다.[35]
2~3차분 중 6개 편성(311B24, 32, 35~38편성)은 이미 기본 사용 연한인 25년이 지난 차량으로, 해당 차량들 역시 노후화가 진행 중에 있다. 311B24편성의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뒤에도 얼마 안 되어 공기압축기 등 여러 부품의 노후화로 인해 2023년 8월부터 한동안 이문차량사업소에만 있다가 동년 11월에 운행에 복귀한 적도 있으며, 311B32편성의 경우 2024년 1월에 역곡역 부근에서 팬터그래프 부분이 터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311B35편성 일부 객차의 출입문이 고장난 채로 운행에 투입되는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는 많이 안정화되었으며, 4~5차분 311B42~63편성보다는 차량 관리가 양호한 상태이다.
새로 도입된 14~15차분 차량들이 운행 도중 전장품이 터지는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대다수가 경부선 투입이 중지된 상황이다.
7. 관련 문서[편집]
- 수도권 전철 1호선
- VVVF
- 한국철도공사 321000호대 전동차: 수도권 전철 중앙선용 전동차[36] - 311000호대의 옛 번호인 5000호대 시절에 존재했던 5X86~5X92편성이 교류 전용화 개조를 받고 중앙선에서 운행 중이다. 5X85편성까지는 현재 311000호대로 개편되었다. 한마디로 1호선 전동차에서 중앙선 차량, 경의·중앙선 차량이 된 것이다.
-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 수도권 전철 경의선용 전동차[37]
-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수도권 전철 4호선용 전동차[38]
-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수도권 전철 분당선, 수인선용 전동차[39]
-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수도권 전철 경춘선용 전동차 - 361C14~361C15편성이 1호선으로 이적되면서 직교류 겸용 및 10량화 개조를 통해 311B90~311B91편성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311B91편성은 2017년에 8량으로 환원되어 경춘선 전동차 361C14편성으로 복원되었다.
-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수도권 전철 1호선용 전동차로, 이 전동차 시리즈의 전신이다. 노후화 및 내구연한, 차량 수명 만료로 2020년까지 전량 퇴역한 상태이다.
[1] 311B01~23, 25~31, 33편성, 311G06~07편성 폐차, 311B34, 39~41편성 휴차 및 311B91편성의 경춘선 환원, 312B54~56편성 시운전 상태이므로 현재 1190량이 운행 중이다. 또한 5X19편성 중 5719, 5119호는 개번 전 조기폐차, 311B39~41편성 중 311639, 311340, 311640, 311341, 311641호 T(무동력)칸 5량은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 출신, 311B90~91편성 중 16량은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출신이므로 생산량 수에서 제외된다.[2] 311B32편성, 311B35~311B38편성, 311B42~311B46편성, 311B48~311B53편성, 311B57~311B58편성, 311B66~311B69편성, 311B83~311B90편성, 311B92~312B15편성, 312B40~312B56편성, 311G01~311G04편성[3] 311B24편성, 311B81~311B82편성, 312B16~312B39, 319F10편성[4] 311B47편성, 311B54~311B56편성, 311B59~311B65편성, 311B70~311B80편성[5] 319F08~319F09편성[6] 311G05편성[7] 10량 3편성 + 9량 1편성 + 8량 2편성[48] 311G05편성은 경의·중앙선에서 운행 중이다.[8] 5019-5319-5519-5419가 311G06편성으로, 5819-5219-5619-5919가 311G07편성으로 개조되었다.[A] 2024년 4월 24일 폐차[B] 2024년 4월 23일 폐차[9]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10] 프레임이 손상되면서 재생 불가 판정을 받았다.[11] 충돌한 선두차가 아예 절단 파손을 당했다.[12] 「탈선사고 1호선, 상행선 운행 여전히 지연」, 오마이뉴스, 2012-02-02[13] 출처: 페이스북[14] 철도 사고 조사 보고서 (PDF), 국토교통부[15] 「인천역 진입 전동차 탈선 '아찔'」, 인천일보, 2015-05-18[16] 철도 사고 조사 보고서 (PDF), 국토교통부[17]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18] 「운행중 통째로 빠진 열차 유리창」, 연합뉴스, 2016-04-13[19] 「노량진역서 탈선했던 급행 전동차 8시간여 만에 운행 재개」, KBS, 2016-05-09[20] 철도 사고 조사 보고서 (PDF), 국토교통부[21]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22]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23] 관련 유튜브 영상[24] 「수도권 전철 1호선 외대앞역서 고장…4호선도 운행 차질」, 경인일보, 2021-01-07[25] 「1호선 남영역서 열차 고장…한때 운행 지연」, 연합뉴스TV, 2021-10-02[26] 「한강철교서 지하철 1호선 멈춰…500명 한파 속 2시간 갇혀(종합)」, 뉴스1, 2022-12-15[27] 「[포착] 한강철교 위 멈춘 1호선…이 추위에 500명 2시간 갇혀」, 서울신문, 2022-12-15[28] 「지하철 1호선 ‘고장’ 한강철교서 승객 500여명 2시간 갇혀...후속열차도 10~50분 지연」, 경향신문, 2022-12-15[29] 「광명역 셔틀전동열차 선로전환기 장애로 90분 간 운행 중지」, KBS, 2023-02-20[30] 「1호선 금정역 열차 상단서 연기…승객 200여명 대피」, 이데일리, 2023-09-11[31] 「지하철 1호선, 섬광 번쩍하더니 폭발음…승객들 환승 소동」, SBS, 2024-01-04[32] 조성이 변경되며 대신 연결된 일부 객차는 제외[33] 1993년산 4호선과 1993~1994년산 수인·분당선 초기형 차량들의 의자는 모두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현 341B01~08, 351F01~08편성이 해당 차량이다. 341B04편성은 1호선 311B01의 부수객차 8량이 들어가 TC칸만 해당되고 341B07편성은 4호선 341B13펀성의 부수객차 2량이 들어가 10량 중 8량만 해당된다.[34] 2세대 5차분 중 유일한 GTO/IGBT 짬뽕이었던 311B63편성 (구 5X64편성)이 나머지 객차도 IGBT로 교체되면서 모든 객차가 통일되었다.[35] 그래도 비슷한 시기 경의중앙선의 321000호대보다는 나은 상태이다. 경고스티커와 경고음, 심지어 출입문 위 노선도가 없거나 비정상적으로 작게 인쇄되어 있는 등 문제가 있기도 하다.[36] 현재는 경의·중앙선용 전동차이다.[37] 현재는 경의·중앙선용 전동차이다.[38] 1기형, 2기형 열차의 기초가 되었다.[39] 현재는 수인·분당선용 전동차이며, 1기형, 2기형 열차의 기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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