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321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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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에서 운용 중이며, 직결운행 이전 수도권 전철 중앙선에서 운행했던 통근형 전동차이다. 현재 21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으며 본선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다. 1호선과 도색을 공유한다.
견인전동기 제어는 도시바제 IGBT 2레벨 VVVF 모듈을 사용하고 있다.
321000호대 자체는 용문차량사업소 개업 이전에는 이문차량사업소 소속이었다. 그러나 1차분 중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구 분류인 5000호대 전동차 이적분인 321C01~07편성 중에서는 과거 병점차량사업소 소속 출신도 있으며, 해당하는 편성은 321C01~03편성이다. 이 차량들은 구 5X86~88편성이었으며, 이 차량들은 2007년 5월 이문차량사업소로 소속이 변경되어 321000호대의 일원이 됐다. 또 2차분 321C15~18편성은 편성 중 과반수 이상의 객차가 병점차량사업소 소속 출신이다. 왜냐하면 이 차량들은 구 5X86~88편성에서 빠진 객차의 일부와 구 5X79~80편성의 운전실과 무동력차, 팬터그래프 없는 동력객차가 모두 이 객차에 편입됐기 때문이다.
신호장비는 ATS-S1~S2를 차용하고 있으며 S1은 도라산~문산에서, S2는 4현시 이상의 나머지 구간에서 사용 중이다.
1~2차분(321C18편성 8량 증결분 포함)에는 방열구가 동력객차 출입문 우측 하단, 다시 말해 노약자석 창문 밑에 달려 있지만 3차분부터는 방열구가 사라졌다.
이 차량들은 주로 문산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그러나 수도권 통근형 전동차의 중정비는 차량사업소의 여건에 따라(정비일정 등) 배속 외 차량사업소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이라 특정 차량사업소에서만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
도입 연식에 따라 3차로 분류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운용했던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구 분류인 5000호대 전동차 이적분 7개 편성 5X86~5X92편성과 해당에서 직류 운행 설비를 뺀 것만 빼고 동일한 차량인 6000호대 전동차 7개 편성 6X01~6X07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통근형 전동차 차대번호 개정 전까지 차대번호가 혼재되어 있었으나 2007년 덕소역 ~ 팔당역 연장으로 기존 10량에서 8량으로 감축 후 완전한 중앙선 전동차가 됐고 이후 차대번호 개정을 통해 321000호대로 변경됐다. 경의·중앙선 열차에서 객실 안내기가 LED인 유일한 열차이다.[5] 또한 행선지 안내 LED 및 열차번호 서체는 HY헤드라인이다. 1호선의 311B64~311B82, 311G01~311G07편성, 수인·분당선의 351F23~351F28편성과 같은 서체이다.
도입 직후 시운전 기간에는 경원선에서 시운전을 했다고 한다. 다만 교류 전용 전동차라 서울 지하철 1호선은 가지 않았다. 이 열차들은 수도권 전철 중앙선 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용산 - 동인천/천안 급행열차로도 쓰일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팔당역 연장 전 중앙선이 10량 편성으로 운행할 때는 중앙선 용산 종착 열차로 운행한 뒤 경인선 동인천급행 열차로 운행하거나 그 반대로 운행하는 스케줄이 존재했다. 천안급행 같은 경우도 기술적으로는 운행이 가능하나 천안~청량리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있어서 투입하지 못했다.
321C01~321C07편성은 8량화하면서 직류 관련 전력 계통의 기기를 모두 철거했다.
2031년 321000호대 2차분과 함께 퇴역할 예정이다.
중앙선 통근열차가 팔당역에서 국수역으로 연장하면서 새로 편입한 열차이다. 기존 편성을 8량으로 감축시킨 후 남는 차량을 개조하여 제작한 편성이다보니 운전실이 있는 객차의 경우 부수차의 흔적이 보이기도 했다. 다만, 차량 댓수가 애매하게 남아서 321C18편성은 운전실과 팬터그래프가 없는 객차를 새로 제작하여 편성했다. 총 14편성을 8량으로 만들어 28량이 남게 됐는데, 문제는 중앙선은 1편성이 8량으로 편성된다는 것이고 남은 4량을 버릴 수는 없어서 새로 4량을 신조하여 1편성을 더 투입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321C18편성의 2008년식 M카 구동음도 기존 차량과 동일 모터지만 1차분과 약간 다른데, 기존 3세대 초기형(2005~2006년산)구동음이 아닌 2009~2013년산 후기형 구동음을 낸다. 또한 개조와 동시에 객실 안내장치가 기존 3색 LED에서 LCD 방식으로 변경되어 좀 더 효율적으로 객실 안내를 담당하게 됐다. 다만 출입문 전체에 LCD를 달아놓아서 노선도들이 노약자석으로 밀려났다는 단점이 있다. 헌데 2018년 말부터 이 LCD도 전 편성이 천장에 달린 LCD 전광판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직결 이후로는 운행하는 행선의 전체 노선도를 표시 할 수 없게 됐다. 이것은 용문~문산 전 구간 정차역을 표시하기에는 한계에 부딪쳤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 1차분도 동일하게 바뀌었다.
321C15~321C17편성의 행선지 안내 LED는 기존의 서체인 HY헤드라인을 썼지만 신조 제작된 321C18편성은 Arial을 썼다.
321C15~321C16편성은 경의·중앙선 직결 전 경의선에서 운행한 적이 있다.
편성별로 개조 전의 차호는 다음과 같다.
일부 차량들은 몇몇 출입문 상단에 노선도가 부착되어있지 않다.
2031년 321000호대 1차분과 함께 퇴역할 예정이다.
2009년 수도권 전철 중앙선 국수역~용문역 연장에 맞춰 도입된 전동차이다.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를 바탕으로 했으며 편의시설을 대폭 늘린 전동차이다. 차량 간 정면 충돌 시 타오름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티클라임을 설치했다. 또한 이 차량들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331000호대 전동차처럼 출입문 경고음이 있고[9] 전 차량 이적이나 개조 없이 모두 새로 제작된 객차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부터 321C20~21편성이 픽토그램 랩핑을 입힌 자전거열차로 개조됨과 동시에 8량 중 2량이 분당선 객차로 넘어갔었으나 혼잡도 문제로 인하여 2014년에 다시 8량으로 환원된 덕분에 더욱 많은 인원과 자전거 등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분당선에서 도로 가져온 객차들은 외부에 픽토그램 래핑만 설치했을 뿐 내부 내장재는 거치대 추가 개조 없이 일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8량 환원 직후에는 나머지는 랩핑인데 이 객차들만 분당선 도색이 그대로 남아 있기도 했다.
출입문에 붙은 주의 스티커가 전부 제거되어 있다.[10] 321C20~21편성이 자전거열차로 랩핑될 때 제거된 것이다. 분당선으로 넘어간 객차들은 분당선으로 갈 때 다시 새로 붙였으나 중앙선으로 복귀하고 자전거 열차 랩핑 과정에서 타 객차와 마찬가지로 전부 제거됐다.
LED 행선기에서 행선지 표출 시 행선지 글자 형태는 331G14~331G22, 331C23~331C27편성과 동일하지만 글자 크기가 조금 더 작다.
2006년에 도입된 1~2차분 321C01~321C18편성을 대체할 목적으로 총 144량이 도입된다. 2028년에 발주할 예정이며 2031년에 도입될 예정이다.[11]
이 전동차들이 모두 도입되어 1~2차분이 퇴역하면, 경의중앙선은 전차량이 원핸들로 운행하게 되며, LED 차내전광판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사라지게 된다.
2011년 10월 5일부터 2014년 2월까지 중앙선 전동차가 기존 8량에서 6량으로 객차 수가 축소됐다. 이유는 표면상으로는 차량 운행 효율화를, 실질적으로는 신차 도입 비용 절감을 위해서 여기서 차출된 객차들은 일부 설비를 개량하여 분당선의 연장에 따른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의 신형 전동차와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폐차에 따른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신형 전동차의 객차로 들어갔었다. 분당선은 2량씩 차출, 1호선은 4량씩 차출했으며 321C05~321C07편성 중 2량이 1호선으로 간다고 했을 때는 처음에는 직류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8량화 이후 뗐다가 다시 직류기기를 달았고, 환원이 확정되면서 다시 떼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로 용량 때문에 배차 간격도 긴 중앙선에 차량마저 기존 8량에서 6량으로 줄어들자 승객들의 불편함만 더욱 심해졌다. 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 주말, 공휴일 등에는 2~3분, 심하게는 5~6분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이 계속되자 한국철도공사에서는 6량화 이후 수도권 전철 1호선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와 재조성을 하지 못한 잉여 차량과 재결합하여 일부 편성을 8량 1편성으로 환원했고,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내기 위해 신형 전동차인 수인선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4개 편성과, 경춘선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2개 편성을 급한 대로 임시 차출하여 6량화로 인한 혼잡과 불편을 어느 정도 커버하려고 했다. 2016년 5월부터는 21개 편성 전체가 8량 환원이 완료되어 더 이상의 불편은 없는 상황이다.
출입문 위 LCD가 기존 한국철도공사 2011년 도입 이후 열차처럼 객실 중앙의 천장 밑 LCD로 교체됐다.[12] 321C15~21편성 모두 교체됐다. 다만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와는 달리 LCD 상단에 현재 시각이 표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철거된 천장 LCD는 임시로 흰색 종이로 덮었다가 현재는 새로운 커버로 교체되었다. 그 자리 노선도와 광고용 LED가 부착되었다.
경의·중앙선의 노선 색상은 연옥색이지만 전동차는 새로 도색을 하지 않고 기존 1호선의 자석도색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1~2차분 전동차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출입문 경고음이 없으나 간혹 도착선 변경으로 KTX, 무궁화호, 급행전동열차, ITX-청춘 등 선행열차 대피 후 출발할 때 경고음이 울린다. 경고음은 321C19~21, 같은 한국철도공사 내 경춘선 361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2~4호선 전동차의 경고음과 비슷하다.
일부편성은 신형 ATS 속도계(디지털 게이지)가 장착됐다.
전 차량이 2024년 기준으로 도입이 된지 15년이 경과한 데다 노후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전면부 및 측면부 도색이 바랜 데다가 측면 호차번호스티커의 외관 모습이 좋지 않은 것은 물론, 아예 호차번호스티커가 누락된 상태인 일부 몇몇 편성들이 있다. 또한 상식적으로 지하철로서 기본으로 있어야 할 출입문 경고스티커가 321000호대는 전 편성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13] 게다가 노선 특성상 역간 거리가 가장 긴 구간을 장시간 고속으로 주행하는 구간(중앙선 덕소~지평 구간 및 경의선 수색~강매 및 금촌~문산 구간)이 많은 곳과 동시에 차량 유지보수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14]
상술한 노후화 문제와 더불어 차량 관리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으며, 노선도가 부착되지 않거나 구형 노선도가 남아있는 등 관리에 매우 소홀한 차량이다.[15]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에서 운용 중이며, 직결운행 이전 수도권 전철 중앙선에서 운행했던 통근형 전동차이다. 현재 21개 편성이 재적되어 있으며 본선 구간에서 운행되고 있다. 1호선과 도색을 공유한다.
견인전동기 제어는 도시바제 IGBT 2레벨 VVVF 모듈을 사용하고 있다.
321000호대 자체는 용문차량사업소 개업 이전에는 이문차량사업소 소속이었다. 그러나 1차분 중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구 분류인 5000호대 전동차 이적분인 321C01~07편성 중에서는 과거 병점차량사업소 소속 출신도 있으며, 해당하는 편성은 321C01~03편성이다. 이 차량들은 구 5X86~88편성이었으며, 이 차량들은 2007년 5월 이문차량사업소로 소속이 변경되어 321000호대의 일원이 됐다. 또 2차분 321C15~18편성은 편성 중 과반수 이상의 객차가 병점차량사업소 소속 출신이다. 왜냐하면 이 차량들은 구 5X86~88편성에서 빠진 객차의 일부와 구 5X79~80편성의 운전실과 무동력차, 팬터그래프 없는 동력객차가 모두 이 객차에 편입됐기 때문이다.
신호장비는 ATS-S1~S2를 차용하고 있으며 S1은 도라산~문산에서, S2는 4현시 이상의 나머지 구간에서 사용 중이다.
1~2차분(321C18편성 8량 증결분 포함)에는 방열구가 동력객차 출입문 우측 하단, 다시 말해 노약자석 창문 밑에 달려 있지만 3차분부터는 방열구가 사라졌다.
이 차량들은 주로 문산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그러나 수도권 통근형 전동차의 중정비는 차량사업소의 여건에 따라(정비일정 등) 배속 외 차량사업소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이라 특정 차량사업소에서만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
2. 편성[편집]
- 경의선 출신 전동차들과 다르게 모든 편성이 8량 1개 편성이다. 따라서 321000호대는 4량 1편성 지선열차[3] 및 셔틀열차[4] 운용에 투입되지 않고 본선에서만 운행한다. 지평역 착발은 지선 및 셔틀로 분류되지 않는다.
3. 분류[편집]
도입 연식에 따라 3차로 분류된다.
3.1. 1차분 (2006)[편집]
- 용문차량사업소 소속
- 경의·중앙선(8량): 321C01~321C14편성(도입 당시 5X86~5X92, 6X01~6X07편성) (총 14편성)
- 제작사: 주식회사 로템
- 제어방식: VVVF-IGBT(도시바)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운용했던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구 분류인 5000호대 전동차 이적분 7개 편성 5X86~5X92편성과 해당에서 직류 운행 설비를 뺀 것만 빼고 동일한 차량인 6000호대 전동차 7개 편성 6X01~6X07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통근형 전동차 차대번호 개정 전까지 차대번호가 혼재되어 있었으나 2007년 덕소역 ~ 팔당역 연장으로 기존 10량에서 8량으로 감축 후 완전한 중앙선 전동차가 됐고 이후 차대번호 개정을 통해 321000호대로 변경됐다. 경의·중앙선 열차에서 객실 안내기가 LED인 유일한 열차이다.[5] 또한 행선지 안내 LED 및 열차번호 서체는 HY헤드라인이다. 1호선의 311B64~311B82, 311G01~311G07편성, 수인·분당선의 351F23~351F28편성과 같은 서체이다.
도입 직후 시운전 기간에는 경원선에서 시운전을 했다고 한다. 다만 교류 전용 전동차라 서울 지하철 1호선은 가지 않았다. 이 열차들은 수도권 전철 중앙선 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용산 - 동인천/천안 급행열차로도 쓰일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팔당역 연장 전 중앙선이 10량 편성으로 운행할 때는 중앙선 용산 종착 열차로 운행한 뒤 경인선 동인천급행 열차로 운행하거나 그 반대로 운행하는 스케줄이 존재했다. 천안급행 같은 경우도 기술적으로는 운행이 가능하나 천안~청량리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있어서 투입하지 못했다.
321C01~321C07편성은 8량화하면서 직류 관련 전력 계통의 기기를 모두 철거했다.
2031년 321000호대 2차분과 함께 퇴역할 예정이다.
3.2. 2차분 (2006, 2008[6] )[편집]
- 용문차량사업소 소속
- 경의·중앙선(8량): 321C15~321C18편성 (총 4편성)
- 321C15~321C17편성 중 모든 칸과 321C18편성 중 3~5, 7번째 칸 (총 8량 3편성 + 4량 4편성) - 2006년 도입
- 321C18편성 중 1~2, 6번째 칸과 마지막 칸 (총 4량 4편성) - 2008년 도입
- 경의·중앙선(8량): 321C15~321C18편성 (총 4편성)
- 제작사: 주식회사 로템 → 현대로템
- 제어방식: VVVF-IGBT(도시바)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중앙선 통근열차가 팔당역에서 국수역으로 연장하면서 새로 편입한 열차이다. 기존 편성을 8량으로 감축시킨 후 남는 차량을 개조하여 제작한 편성이다보니 운전실이 있는 객차의 경우 부수차의 흔적이 보이기도 했다. 다만, 차량 댓수가 애매하게 남아서 321C18편성은 운전실과 팬터그래프가 없는 객차를 새로 제작하여 편성했다. 총 14편성을 8량으로 만들어 28량이 남게 됐는데, 문제는 중앙선은 1편성이 8량으로 편성된다는 것이고 남은 4량을 버릴 수는 없어서 새로 4량을 신조하여 1편성을 더 투입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321C18편성의 2008년식 M카 구동음도 기존 차량과 동일 모터지만 1차분과 약간 다른데, 기존 3세대 초기형(2005~2006년산)구동음이 아닌 2009~2013년산 후기형 구동음을 낸다. 또한 개조와 동시에 객실 안내장치가 기존 3색 LED에서 LCD 방식으로 변경되어 좀 더 효율적으로 객실 안내를 담당하게 됐다. 다만 출입문 전체에 LCD를 달아놓아서 노선도들이 노약자석으로 밀려났다는 단점이 있다. 헌데 2018년 말부터 이 LCD도 전 편성이 천장에 달린 LCD 전광판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직결 이후로는 운행하는 행선의 전체 노선도를 표시 할 수 없게 됐다. 이것은 용문~문산 전 구간 정차역을 표시하기에는 한계에 부딪쳤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 1차분도 동일하게 바뀌었다.
321C15~321C17편성의 행선지 안내 LED는 기존의 서체인 HY헤드라인을 썼지만 신조 제작된 321C18편성은 Arial을 썼다.
321C15~321C16편성은 경의·중앙선 직결 전 경의선에서 운행한 적이 있다.
편성별로 개조 전의 차호는 다음과 같다.
1차분과 다르게 원핸들 마스콘을 채용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기존 잉여분들을 개조했기 때문이다.
일부 차량들은 몇몇 출입문 상단에 노선도가 부착되어있지 않다.
2031년 321000호대 1차분과 함께 퇴역할 예정이다.
3.3. 3차분 (2009)[편집]
- 용문차량사업소 소속
- 경의·중앙선(8량): 321C19~321C21편성 (총 3편성)
- 제작사: 현대로템
- 제어방식: VVVF-IGBT(도시바)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7석-7석-7석-3석
2009년 수도권 전철 중앙선 국수역~용문역 연장에 맞춰 도입된 전동차이다.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를 바탕으로 했으며 편의시설을 대폭 늘린 전동차이다. 차량 간 정면 충돌 시 타오름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티클라임을 설치했다. 또한 이 차량들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331000호대 전동차처럼 출입문 경고음이 있고[9] 전 차량 이적이나 개조 없이 모두 새로 제작된 객차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부터 321C20~21편성이 픽토그램 랩핑을 입힌 자전거열차로 개조됨과 동시에 8량 중 2량이 분당선 객차로 넘어갔었으나 혼잡도 문제로 인하여 2014년에 다시 8량으로 환원된 덕분에 더욱 많은 인원과 자전거 등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분당선에서 도로 가져온 객차들은 외부에 픽토그램 래핑만 설치했을 뿐 내부 내장재는 거치대 추가 개조 없이 일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8량 환원 직후에는 나머지는 랩핑인데 이 객차들만 분당선 도색이 그대로 남아 있기도 했다.
출입문에 붙은 주의 스티커가 전부 제거되어 있다.[10] 321C20~21편성이 자전거열차로 랩핑될 때 제거된 것이다. 분당선으로 넘어간 객차들은 분당선으로 갈 때 다시 새로 붙였으나 중앙선으로 복귀하고 자전거 열차 랩핑 과정에서 타 객차와 마찬가지로 전부 제거됐다.
LED 행선기에서 행선지 표출 시 행선지 글자 형태는 331G14~331G22, 331C23~331C27편성과 동일하지만 글자 크기가 조금 더 작다.
3.4. 4차분 (2031 예정)[편집]
2006년에 도입된 1~2차분 321C01~321C18편성을 대체할 목적으로 총 144량이 도입된다. 2028년에 발주할 예정이며 2031년에 도입될 예정이다.[11]
이 전동차들이 모두 도입되어 1~2차분이 퇴역하면, 경의중앙선은 전차량이 원핸들로 운행하게 되며, LED 차내전광판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사라지게 된다.
4. 개번 이력[편집]
5000호대 5X86~5X92편성은 321C01~321C07편성으로, 6000호대 6X01~6X07편성은 321C08~321C14편성으로, 5X80~5X79편성은 321C15~321C16편성으로 개번했다.
5. 개조 이력[편집]
- 객실 간 통로문 자동식 개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 편성씩 객실 간 연결문이 자동문(2차)으로 모두 교체됐으며 2009년에 도입된 1세대형 3차분부터는 모두 자동 통로문(2차)을 장착해서 도입됐다.
- 자동 통로문(2차): 321C01~21편성
6. 기타[편집]
2011년 10월 5일부터 2014년 2월까지 중앙선 전동차가 기존 8량에서 6량으로 객차 수가 축소됐다. 이유는 표면상으로는 차량 운행 효율화를, 실질적으로는 신차 도입 비용 절감을 위해서 여기서 차출된 객차들은 일부 설비를 개량하여 분당선의 연장에 따른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의 신형 전동차와 한국철도공사 1000호대 전동차의 폐차에 따른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의 신형 전동차의 객차로 들어갔었다. 분당선은 2량씩 차출, 1호선은 4량씩 차출했으며 321C05~321C07편성 중 2량이 1호선으로 간다고 했을 때는 처음에는 직류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8량화 이후 뗐다가 다시 직류기기를 달았고, 환원이 확정되면서 다시 떼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로 용량 때문에 배차 간격도 긴 중앙선에 차량마저 기존 8량에서 6량으로 줄어들자 승객들의 불편함만 더욱 심해졌다. 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 주말, 공휴일 등에는 2~3분, 심하게는 5~6분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이 계속되자 한국철도공사에서는 6량화 이후 수도권 전철 1호선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와 재조성을 하지 못한 잉여 차량과 재결합하여 일부 편성을 8량 1편성으로 환원했고,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내기 위해 신형 전동차인 수인선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4개 편성과, 경춘선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2개 편성을 급한 대로 임시 차출하여 6량화로 인한 혼잡과 불편을 어느 정도 커버하려고 했다. 2016년 5월부터는 21개 편성 전체가 8량 환원이 완료되어 더 이상의 불편은 없는 상황이다.
출입문 위 LCD가 기존 한국철도공사 2011년 도입 이후 열차처럼 객실 중앙의 천장 밑 LCD로 교체됐다.[12] 321C15~21편성 모두 교체됐다. 다만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와는 달리 LCD 상단에 현재 시각이 표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철거된 천장 LCD는 임시로 흰색 종이로 덮었다가 현재는 새로운 커버로 교체되었다. 그 자리 노선도와 광고용 LED가 부착되었다.
경의·중앙선의 노선 색상은 연옥색이지만 전동차는 새로 도색을 하지 않고 기존 1호선의 자석도색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1~2차분 전동차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출입문 경고음이 없으나 간혹 도착선 변경으로 KTX, 무궁화호, 급행전동열차, ITX-청춘 등 선행열차 대피 후 출발할 때 경고음이 울린다. 경고음은 321C19~21, 같은 한국철도공사 내 경춘선 361000호대 전동차, 서울교통공사 2~4호선 전동차의 경고음과 비슷하다.
일부편성은 신형 ATS 속도계(디지털 게이지)가 장착됐다.
전 차량이 2024년 기준으로 도입이 된지 15년이 경과한 데다 노후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전면부 및 측면부 도색이 바랜 데다가 측면 호차번호스티커의 외관 모습이 좋지 않은 것은 물론, 아예 호차번호스티커가 누락된 상태인 일부 몇몇 편성들이 있다. 또한 상식적으로 지하철로서 기본으로 있어야 할 출입문 경고스티커가 321000호대는 전 편성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13] 게다가 노선 특성상 역간 거리가 가장 긴 구간을 장시간 고속으로 주행하는 구간(중앙선 덕소~지평 구간 및 경의선 수색~강매 및 금촌~문산 구간)이 많은 곳과 동시에 차량 유지보수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14]
상술한 노후화 문제와 더불어 차량 관리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으며, 노선도가 부착되지 않거나 구형 노선도가 남아있는 등 관리에 매우 소홀한 차량이다.[15]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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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향후 10량 증결 가능[2] 321C18편성 신조객차 1~2호차, 6호차, 8호차[3] 문산/일산/대곡↔서울
문산↔용산 (용산선까지만 운행)[4] 문산↔임진강 (주중)
문산↔도라산 (주말 및 공휴일)[5] 다만 14개 편성이나 운행중이라 LCD 탑재 열차(총 25개 편성)의 3분의 1 정도의 확률로 자주 보인다.[6] 321C18편성 신조객차 1~2호차, 6호차, 8호차[A] A B C D 개조 전에는 투핸들이었다.[B] A B 개조 전에는 M'칸이었다. 이후 팬터그래프, 주변압기가 제거되면서 M칸으로 개조됐다.[C] A B C D 개조 전에는 T1칸이었다. 이후 T칸으로 개조됐다.[7] 321018, 321118, 321518, 321918호는 2008년 제작[8] 321C19편성은 내부 모습이 다르다.[9] 경춘선 361000호대 전동차와 같은 경고음이다. 다만 331000호대와 비슷하게 잘 들리지는 않는다.[10] 단, 경의중앙선 대부분의 열차들은 주의 스티커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321000호대의 경우 대부분의 편성이 아예 없다. 같은 현대로템 3세대 전동차(뱀눈이, 삼눈이)를 운행중이지만 주의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된 1호선과 오히려 기존 스티커를 제거하고 새로운 스티커를 붙인 수인분당선의 경우와는 비교된다.[11]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12]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13] 경의중앙선은 331000호대 2차분 열차만이 경고스티커가 모두 붙어있다.[14]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와 이보다 1~4년 늦게 도입한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역시 노후화 문제를 겪는 것도 이와 동일하게 마찬가지이다.[15] 다만 신형 노선도가 서울역 지선 표기로 인해(추정) 노선 내용 자체를 작게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은 경의중앙선의 전 차량이 동일하다. 근데 수도권 전체 전철 노선도를 작게 인쇄한 것과 일부 차량이 구형 노선도 위에 신형 노선도를 크게 오려 부착하기만 하고 내용은 작아서 잘 안보이게 한 것은...
문산↔용산 (용산선까지만 운행)[4] 문산↔임진강 (주중)
문산↔도라산 (주말 및 공휴일)[5] 다만 14개 편성이나 운행중이라 LCD 탑재 열차(총 25개 편성)의 3분의 1 정도의 확률로 자주 보인다.[6] 321C18편성 신조객차 1~2호차, 6호차, 8호차[A] A B C D 개조 전에는 투핸들이었다.[B] A B 개조 전에는 M'칸이었다. 이후 팬터그래프, 주변압기가 제거되면서 M칸으로 개조됐다.[C] A B C D 개조 전에는 T1칸이었다. 이후 T칸으로 개조됐다.[7] 321018, 321118, 321518, 321918호는 2008년 제작[8] 321C19편성은 내부 모습이 다르다.[9] 경춘선 361000호대 전동차와 같은 경고음이다. 다만 331000호대와 비슷하게 잘 들리지는 않는다.[10] 단, 경의중앙선 대부분의 열차들은 주의 스티커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321000호대의 경우 대부분의 편성이 아예 없다. 같은 현대로템 3세대 전동차(뱀눈이, 삼눈이)를 운행중이지만 주의 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된 1호선과 오히려 기존 스티커를 제거하고 새로운 스티커를 붙인 수인분당선의 경우와는 비교된다.[11]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12]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13] 경의중앙선은 331000호대 2차분 열차만이 경고스티커가 모두 붙어있다.[14]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와 이보다 1~4년 늦게 도입한 한국철도공사 361000호대 전동차 역시 노후화 문제를 겪는 것도 이와 동일하게 마찬가지이다.[15] 다만 신형 노선도가 서울역 지선 표기로 인해(추정) 노선 내용 자체를 작게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은 경의중앙선의 전 차량이 동일하다. 근데 수도권 전체 전철 노선도를 작게 인쇄한 것과 일부 차량이 구형 노선도 위에 신형 노선도를 크게 오려 부착하기만 하고 내용은 작아서 잘 안보이게 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