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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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코로나 19 백신 물류기지로 활약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냉동/냉장 저장 물류 기업.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영하 80도를 유지할수 있는 초저온 물류센터를 평택에 운용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superfreeze.kr

2. 상세[편집]


냉동 창고는 영하 20도 정도에서 유지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 회사도 냉동/냉장/상온 창고도 운용중이다.

거기에 특별히 2,600㎡(800평) 규모의 초저온 창고를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회사 대표는 영하 75도 수준으로 보관해야 하는 제대혈이나 혈장 같은 바이오·의약품 수요를 기대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액화천연가스(LNG)의 냉열을 이용해 영하 60도 이하의 냉동창고를 만들어 운용한다고 한다.

물류 창고의 구성을 아래와 같다.

A동 : 초저온(SF급) -80 ~ -60도, 냉동(F급) -25도
B동 : 냉동(F급) -25 ~ 0도, 냉장(C급) 0 ~ 5도
C동 : 상온, 정온 창고

그외 ESS, 수소연료전지, 태양광발전 시설등을 운용하고 있다.

3. 코로나 19 백신 물류기지로 활약[편집]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화이자 백신이 영하 70도의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초저온 창고가 빛을 발했다. 국내 백신 유통을 맡은 동원아이팜이 물류센터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저장하고 있던 참치를 모두 비웠으며, 국방부 산하 백신 물류기지로 탈바꿈하였다. 보안을 위해 울타리, 경비초소, 경비병 내무반, 통제실 까지 모두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일본도 LNG를 이용한 초저온 냉동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진문제로 도심에서 멀리 창고를 만들어야 하기에, 백신 물류기지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프레온 가스를 이용하는 소규모 창고를 다수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참고로, 영하 20도가 필요한 모더나 백신이나 영상 저장이 가능한 그외 백신의 경우 다른 곳에 저장하더라도 상관 없지만, 물류 일원화를 위해서 이곳에서 통합 저장/관리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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