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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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gcolor=#0066b3> 남자부 역대 드래프트 ||




1. 개요
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신생팀 우선지명
3. 드래프트
4. 주요 선수들의 행보
5. 여담



1. 개요[편집]


해당 드래프트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창단 드래프트를 겸하는 드래프트로 2011년 중앙여자고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 졸업 대상자를 우선지명을 하고, 그 외 학교 출신 선수들은 5개 구단이 기존의 방식대로 선수들을 지명했다.[1]

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신생팀 우선지명[편집]


IBK기업은행 신생팀 우선지명
김희진
(중앙여고, R)
이나연
(중앙여고, S)
채선아
(중앙여고, L)
김민주
(중앙여고, Li)
박정아
(남성여고, C)
안미선
(남성여고, Li)
김세련
(남성여고, L)
최은지
(선명여고, L)
김지수
(선명여고, L)
한나라
(선명여고, R)

3. 드래프트[편집]


구분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GS칼텍스
현대건설
한국인삼공사
1R~3R

1R 1순위
1R 2순위
2R 1순위
2R 2순위
3R 1순위
표승주
(한일전산여고, C)
김유리
(경남여고, C)
김언혜
(대구여고, C)
김주하
(목포여상, L)
차희선
(한일전산여고, S)
3R

3R 6순위
3R 5순위
3R 4순위
3R 3순위
3R 2순위
-
박성희
(삼산고, C)
-
-
-
수련선수
-
-
-
-
-
이다영[2]
(경남여고, Li)
최지혜
(일신여상, C)
이소희
(한일전산여고, L)
-
-

4. 주요 선수들의 행보[편집]


2007 드래프트 이후 유망한 신인들이 대거 나오는 드래프트였던지라 여자부로서는 신생팀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고, KOVO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V-리그의 상향평준화를 이끌었던 드래프트로, 2007 드래프트와 함께 최고의 드래프트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다.

해당 드래프티들은 2021-22 시즌 12년차(2010-11 시즌 데뷔 선수들)/11년차(기업은행 지명 선수들)를 맞이하는데, 현재 리그의 주축선수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2010-11 시즌 데뷔 선수
    • 기업은행 드래프티 외 선수 중에는 2010-11 시즌 신인왕인 표승주가 가장 눈에 띈다. 날개는 물론 센터도 볼 수 있는 전천후 선수로, 2009 드래프트 신인왕인 양유나처럼 신인왕을 받을 선수가 없어 겨우 받는 듯 싶었지만, 2010-11 시즌 외국인선수 3세트 출전 제한 규정[3] 덕을 많이 본 선수 중에 하나였다.[4] 현재는 어느 팀에 가더라도 주공격수를 맡을 수 있고 국가대표팀에서 백업 날개 역할을 볼 수 있는 선수.
    • 김유리는 데뷔 시즌 흥국생명에 지명됐지만, 모 선배의 지독한 따돌림과 코칭스탭의 수수방관[5]으로 인해 자진 퇴단을 했다. 하지만 절친 김희진과 박정아, 그리고 기업은행으로 복귀하던 김사니가 적극적으로 김유리의 V-리그 복귀를 도우면서 프로선수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후 리그에서 준수한 센터로 거듭났다. 22-23 시즌 후 은퇴했다.
    • 그 외 김주하가 신인시절부터 서베로로 활약[6]하며 현대건설의 빈약한 리시브라인을 지켰다. 잠깐 실업리그로 빠지기도 했지만 2020-21 시즌에 다시 현대건설로 돌아왔다. 22-23 시즌 후 팀을 떠났다.

  • 기업은행 지명 선수
    • 기업은행의 개국공신인 김희진, 박정아는 챔피언결정전 3회 우승을 이끌어내며 2010년대 기업은행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박정아가 2017년 오프시즌에 도로공사로 FA이적을 하면서 두 개국공신이 갈라지게 됐다.
    • 채선아최은지는 기업은행에서 준주전급으로 활약을 했지만, 날개포지션의 과포화로 인삼공사에 이적하게 된다.
    • 이나연은 1990년대 초반 차세대 세터로 주목받던 이른바 '' 중 한 명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중간에 주전경쟁에서 밀려 임의탈퇴를 하는가 하면 생각보다 이렇다 할 실적이 없다.


5. 여담[편집]


  • 기업은행은 당초 2010-11 시즌 리그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신인선수만 지명했을 뿐 선수단 구성은 시즌 개막 전까지 완료하지 않은 터라 어쩔 수없이 1시즌을 공치고(...) 2011-12 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드래프트에서 표승주(2010-11 시즌)와 박정아(2011-12 시즌) 신인왕을 2명 배출한 유일무이 기이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 때문에 다음 해에 열린 2011 드래프트는 신인왕이 없는 유일무이한 드래프트이기도 하다(...).[7]
  • 기업은행에 지명되었던 김민주 선수는 2014년에 은퇴했다.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20년 7월호를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 2019년 1월에 핸드볼리그 여자실업팀 서울시청에서 트레이너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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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창단 제안서에는 개인 드래프트 1번-8번 지명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해 신인풀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타 구단들의 반발으로 3개 학교 지명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10년 뒤 제7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이 창단하던 해에는 신인풀이 특출나지 않아 첫 해에 7명을 우선지명하고 다음 해에 1명을 우선지명 하는것으로 결정하였다.[2] 추후 별도 계약[3] 해당 시즌 여자부는 국내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세트에 외국인선수 출전을 제한하는 규정을 운영했다.[4] 추가적으로 당시 도로공사는 날개진이 빈약한 구단 중 하나였다. 자연히 표승주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갔다.[5] 당시 흥국생명은 반다이라 마모루(番平守)-차해원이 감독을 맡고 있었고, 2011-12 시즌 전민정, 전유리의 승부조작 사건이 터져 팀 분위기가 막장으로 치달았었다.[6] 당시 특급 서베로로 활동하던 오지영과 견줄 정도로 강한 서브를 가지고 있었다.[7] 하지만 이렇게 한 시즌을 공친덕에 리그 참여 첫 해에 4위 다음 해엔 통합 우승을 하며 리그 내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 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이 해 선수풀이 워낙 좋아 기업은행은 박정아, 김희진 같은 인재들로 시작할수 있었지만, 제 7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창단하자마자 승점자판기로 전략한걸 보면 기업은행이 의도치 않게 선택을 잘했다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