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1999년 포스트시즌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한국프로야구






1. 개요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999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10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렸으며 드림리그 1위 두산, 매직리그 2위 한화, 매직리그 1위 삼성, 드림리그 2위 롯데가 참여하였다.

KBO는 1999시즌부터 8개 팀을 드림(두산, 롯데, 현대, 해태)과 매직(삼성, LG, 쌍방울, 한화)로 나누어 양대 리그제를 시행하였다. 그래서 이때 KBO 올스타전은 매직리그와 드림리그로 치러졌다.

양대리그를 시행하였기 때문에 이전까지의 포스트시즌과 다르게 1999년 포스트 시즌은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드림 1위-매직 2위, 매직 1위-드림 2위가 각각 플레이오프를 갖고, 플레이오프의 승자끼리 한국시리즈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끔 하였다. 같은 리그의 1, 2위가 서로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았다는 것에 유의한다.

시즌 중간에 리그간에 전력이 불균형한 현상이 일어나서, 한 리그의 3위팀이 다른 리그의 2위팀보다 승률이 높은 경우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하는 제도가 중간에 도입되었으나, 이 시즌에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다. 리그 막판 매직리그 2위 한화와 드림리그 3위 현대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를 가능성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한화가 현대와의 3연전을 쓸어담는 등 막판 10연승을 달리며 현대의 승률을 앞지름으로서, 즉 각 리그 1~2위가 모두 승률 4위 안에 들게 되어 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양 리그 모두 1,2위 팀이 동률인 상태에서, 서로 최종전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매직리그는 72승 57패 2무로 동률인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가 10월 7일 최종전에서 만나,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이 매직리그 1위, 한화가 매직리그 2위로 순위가 확정되었다. 드림리그는 75승 51패 5무로 동률인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가 10월 8일 최종전에서 만나, 두산 베어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두산이 드림리그 1위, 롯데가 드림리그 2위로 순위가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드림리그 1위 두산 베어스와 매직리그 2위 한화 이글스, 매직리그 1위 삼성 라이온즈와 드림리그 2위 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서 각각 7전 4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한화는 두산을 4연승으로 가볍게 한국시리즈에 올랐지만 롯데는 삼성을 4승 3패의 접전 끝에 간신히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특히 플레이오프 7차전은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라는 명승부로 자주 회자된다.

그렇게 해서 플레이오프 승자인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간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1999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우승팀 한화 이글스빙그레 시절의 콩라인의 한을 14년만에 풀었다. 그리고 이게 한화의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우승이며 롯데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진출이다.(...)


2. 플레이오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BO 플레이오프/199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한국시리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1999년 한국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1:07:07에 나무위키 한국프로야구/1999년 포스트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