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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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GM 로고(2011-2017).svg

DAMAS[1]
DAEWOO / GM DAEWOO / GM KOREA DAMAS[2]
CHEVROLET CMV / DAMAS
1. 개요
2. 제원
3. 특징
4. 역사
4.1. 다마스 (1991 ~ 2003)
4.2. 다마스Ⅱ (2003 ~ 2008)
4.3. 단산, 부활 (뉴 다마스, 2008 ~ 2021)
4.4. 단종
5. 해외 판매
6. 장단점
6.1. 장점
6.2. 단점
6.3. 기타
7. 여담
8. 미디어 출연
8.1. 드라마, 영화, 만화
8.2. 예능
9. 대체재
9.1. 초소형차
9.2. 경차
9.3. 소형차
10. 둘러보기
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985년스즈키 에브리 1[3]



최초 출시 당시의 CF이다.
출시 초기 당시 다마스를 쓰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 찍은 CF이다.
다마스의 뜻은 "나에게 득이된다." 스페인어 'dar más' 에서 왔다.[4] 1991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대우자동차(당시 대우국민차[5]) 시절부터 라보와 함께 30년 동안 생산된 한국GM경상용차. 배기량이 1,000cc미만이라서 법으로는 경차로 분류된다. 스즈키 에브리[6] 2세대를 베이스로[7] 개발되었다. 경승합차이니만큼 기존의 승합차보다 대폭 작은 크기가 특징으로, 2인승 밴과 5인승 모델이 있지만 밴 모델이 많이 판매되며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많이 구입한다. 그리고 초창기부터 2006년까지 7인승 모델도 있었지만 단종되었다. 2002년에 단종된 경쟁모델인 기아 타우너가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다마스가 동급 차량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2. 제원[편집]


DAMAS
생산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생산 기간
1991년 ~ 2021년
코드네임
B175
엔진형식
LA08S2
배기량
796cc I3 SOHC
구동방식
앞 엔진-뒷바퀴굴림(FR)
최고출력
43PS/5,000rpm
최대토크
6.7kgf·m/4,800rpm
변속기
5단 수동
전장
3,485mm
전폭
1,400mm
전고
1,920mm
축거
1,840mm
공차중량
835~930kg
승차인원
2인승/5인승/7인승[8]


3. 특징[편집]


풀옵션 모델 가격이 1,000만원 수준이다. 연료도 LPG 가스차 주제에 연비가 20km/l 이상은 찍히고 값도 싸다.[9] 이렇게 가격 및 운영비가 저렴하고 적재공간도 넉넉해서 영세 상인의 생계형 자동차, 서민들의 발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원가절감을 위해 많은 것이 빠져있다. 요즘은 자동변속기 차량이 기본인데, 다마스는 단종될 때까지 자동변속기가 없었다.[10] 심지어 무파워 핸들에,[11] 타코미터, 에어백, 알루미늄 휠, 선루프 등의 기본 사양이 없고, 에어컨이 옵션이다. 옵션은 딱 2개밖에 없는데, 55만원짜리 에어컨과 2인승밴의 5인승 밴의 12/18만원짜리 인조가죽 옵션뿐이다.[12] 엔진의 힘도 약한데, 마티즈 엔진을 LPG 엔진으로 개조한 엔진을 사용해서 초기 캬브레터 모델은 35마력, 그나마 개선된 뉴 다마스 LPGI는 41마력쯤 된다. 처음 시동을 걸면 LPG기화모드인 촛불마크가 뜨는데 이때는 차가 촛불로 가는듯이 엔진 힘이 정말 약해서 적응되지 않으면 시동을 꺼뜨리기 일쑤다. 800cc의 저 배기량에 가솔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이 떨어지는 LPG 연료 조합 때문에 고속도로에서는 정속주행 흐름을 맞추기도 버겁다. 이렇듯 차량으로서의 성능은 동시대에 활약했던 대우 티코와 비슷한 수준이며, 판매되고 있는 경차인 더 뉴 스파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엔진의 힘과 옵션이 떨어진다.

폭이 1,400mm밖에 되지 않아 골목을 이리저리 잘 돌아다닌다. 심지어 차량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세워둔 볼라드 사이로도 잘 지나다닌다. 거기에다 일반 1,000cc급 경차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인데 공간성과 적재성은 좋다.

다마스와 라보는 후륜구동(FR)방식에 종치 엔진 구조로 되어있다. 차량 성능은 딱 '뚜껑 있는 배달 오토바이' 수준으로, 체감 가속 및 최고속 성능만 따지면 배달 오토바이인 씨티백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뒤가 무거워질수록 부하축에 무게가 실리는 특성상 짐을 많이 싣고도 경사도가 높은 언덕을 오를 수 있다.

4. 역사[편집]



4.1. 다마스 (1991 ~ 2003)[편집]


파일:1기다마스.jpg
파일:한국GM 다마스 라보.jpg
1기형
1991년 9월 2일에 다마스와 라보가 처음 생산 라인을 빠져나가는 모습
1991년에 출시되었고, 출시 당시 밴은 426만원, 코치는 456만원이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생산되었다. 처음에는 가솔린 엔진만 적용되었으나, 1993년에 LPG 엔진이 479만원(5인승 기준)이라는 가격표를 달고 추가되었다. 이 엔진은 대우 티코의 엔진을 기반으로 했으나, LPG 연료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성능이 낮아졌다.

파일:2기다마스.jpg
1995년에는 전면부가 변경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헤드램프는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변경되었고, 이때부터 대우 엠블럼이 장착되었고,[13] 측면 방향지시등이 추가되었다. 핸들의 디자인도 지금의 형태로 바뀌어 단종될 때까지 사용했다.

티코가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2001년형부터는 후기형 티코의 휠캡이 장착되었고, 후면의 DAEWOO 스티커가 트렁크 손잡이에서 좌측 상단으로 옮겨졌다.


4.2. 다마스Ⅱ (2003 ~ 2008)[편집]


파일:다마스2.jpg
다마스Ⅱ

파일:damas_labo.jpg
다마스Ⅱ의 지면광고
2003년 7월에는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다마스Ⅱ가 출시되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프론트 오버행을 245mm 늘려서 범퍼가 더 커졌으며, 2002년에 단종된 레간자의 방향지시등을 재사용했다. 또한, 이때부터 GM대우 로고가 본격으로 붙기 시작했다. 와인색 다마스2[14][15]와 지역번호판 다마스II는# 지역번호판 라세티 초기형 잔존차량 수준은 아니지만 초희귀 차량이다.

2005년 11월에 출시된 2006년형부터는 측면 데칼이 빨간색으로 변경되었고, 선택옵션으로 24만원짜리 인조가죽 시트가 추가되었다.


4.3. 단산, 부활 (뉴 다마스, 2008 ~ 2021)[편집]


파일:한국GM 뉴 다마스.jpg

2007년에 배기가스 기준이 강화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2008년 4월부터 기준을 만족하는 엔진을 탑재해 뉴 다마스라는 이름으로 생산을 재개했다. 뉴 다마스는 휠캡 디자인이 바뀌고 구식 아날로그 계기판에서 디지털 방식의 트립컴퓨터가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계기판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핸들박스에 비상등은 기존 파워윈도우 자리에, 파워윈도우 스위치는 디자인도 바뀌고 위치도 도어트림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테이프플레이어가 삭제되면서 외부 미디어 연결은 아예 할 수 없으며, 라디오만 적용된다.[16]

GM대우가 한국GM으로, 그리고 쉐보레로 브랜드가 바뀐 이후에도 다마스와 라보는 워낙 고정수요가 탄탄하고 인지도가 높아서 한국GM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었다. 하지만 쉐보레 엠블럼은 물론이고 GM 로고조차 붙어있지 않다.[17]

정부에서 2014년부터 제작되는 모든 자동차에 배출가스 자가 진단장치(OBD)와 ABS, TPMS[18] 의무장착을 고시하자 한국GM 측에서는 "새 기술개발에 200억원 가량이 든다"며 다마스와 라보를 단종시키겠다고 했다.[19]

정부는 다마스와 라보 생산 중단의 원인이 된 자동차 안전기준 관련 3건과 환경기준 관련 1건을 다마스와 라보에는 예외처리해 주고 시속 80~100km의 속도제한장치를 부착하는 것을 한국GM에 요구했으나, 한국GM은 오히려 기존에 달고 있던 제동력지원장치, 안전벨트 경고음 장치 등 자동차 안전기준 완화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벌금과 이산화탄소 구간별 부담금 완화, 회사 차원의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 기준 완화 등을 추가 요구하고 나섰다.

결국 협상은 결렬되었고, 2014년 1월부로 생산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정부에서 속도제한장치[20]를 다는 것을 조건으로 7가지 안전기준 조건을 최대 5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2014년 1월 7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앞으로 강화되는 일부 자동차 안전기준과 환경기준을 다마스와 라보에는 일정기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GM은 창원공장에 다마스와 라보의 전용 생산 설비를 새로 설치하고 8월부터 본격으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로 나오는 2015년형 다마스는 5인승 코치 리빅 모델은 964만원, 슈퍼 모델은 1,000만원, 2인승 밴 DLX 모델은 958만원, 슈퍼 모델은 983만원으로 책정되었다.

2017년에 겨우 TPMS가 들어가기까지 했는데, 각 휠마다 측정하는 것이 아닌, 공기압이 낮아지면 경고음만 울리는 방식이다. 정작 차주들은 TPMS에 대한 불만이 많은데, 공기압 경보등이 오작동되는 에러가 잦기 때문이다.[21]

4.4. 단종[편집]


그리고 2019년에 유예 기간이 2년 더 연장되어 '국내 시장 한정' 2021년부로 단종되었다.

'은퇴하는 서민의 발' 다마스·라보…내년 1분기 생산종료
"늦으면 못 사"…'대체불가' 다마스·라보, 단종애사
다마스·라보 단종, 소상공인 대안은?

계속해서 생산되려면 최소한의 안전기준을 맞추어야 하는데 30년도 더 전의 플랫폼이다 보니 신차를 만드는 것에 준하는 수준으로 바꿔야 할 것이 너무 많아 개발비용 대비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안전기준 유예가 종료된 이후인 2021년부로 다마스와 라보는 끝내 단종되었다.

그리고 결국 다마스와 라보2021년 1분기에 생산을 종료하였으며, 9월까지 재고처리 후 30년 만에 완전히 단종되었다.


이로써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명칭이 변경되지 않은 차들은 전부 추억 속으로 남게 되었다. 이로써 대우자동차 시절에 만들어진 차량이라곤 후에 명칭이 변경한 차인 쉐보레 스파크[22], 타타대우 노부스 [23]만이 남았으나 쉐보레 스파크마저도 2022년 9월 8일 생산중단되고 2023년 5월 13일 완전히 단종됨에 따라 대우차 시절에 만들어진 승용차 모델은 사라지고 타타대우 노부스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렇게 해서 옛 새한자동차 / 대우자동차 시절 맵시나 LPG 모델으로 시작되었던 한국GM LPG 모델의 역사가 끝이 났다. 한국GM은 2023년부터 생산라인을 새로 리뉴얼한 창원공장에서 글로벌 차세대 CUV인 2세대 트랙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으로의 KD 물량 수출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2023년 현재에도 동유럽 일부 국가에선 신차로 생산/판매되고 있다.

한편 다마스와 라보의 원형이기도 했던 스즈키 에브리캐리는 신규 안전 기준을 제대로 충족시키면서 현재까지 여러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생산 및 판매 중에 있다.


5. 해외 판매[편집]


파일:external/www.nassaumotor.com/cmp-cmv-main.jpg
일부 해외시장에서는 다마스/라보가 각각 '쉐보레 CMV/CMP'로 판매되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직 생산중이다. 위의 사진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한국 모델이랑 똑같이 CMV(다마스)는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다만, 본사인 GM에서 소형상용차를 만들지 않느냐를 따지면 전혀 아니다. 쉐보레 브랜드를 달고 소형 상용밴을 생산하고 이쪽은 기본 안전장치들은 전부 장착되어 있으며, 편의사항도 낫고, 무엇보다 소형 원박스카가 아닌 전방에 엔진룸을 달고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최소한 다마스와 라보보다 안전하다.[24][25] 우즈베키스탄 여행하는 영상들 보면 알겠지만 도로에 흔히 돌아다닌다. 곽튜브촬영한 영상. 다마스가 줄줄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장단점[편집]



6.1. 장점[편집]


  • 압도적인 가성비와 유지비
안전성이 걱정스럽다는 반응이 상당함에도 다마스가 수십년간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바로 압도적인 가성비이다. 이 가격대에 이 정도의 성능을 가진 차량은 없다.[26] 거기다 LPG의 저렴한 연료비와 화물차로 분류되어 낮은 자동차세로 유지비가 싸게 먹히기 때문에 다마스가 안전성 등을 우려해 단종이 결정됐음에도 단종 계획을 취소해달라는 아쉬운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 역시 비교대상을 찾기 힘든 크기 대비 적재량

크기와 배기량 대비 적재량 면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온 만큼 두 제품을 온전히 대체할 차종은 없다.

[박찬규의 1단기어] '소상공인의 새로운 발' 뭐 있을까?

이 정도 크기에 이만큼 많이 싣는 게 가능한 차는 없다. 특히 좁디좁은 골목길에서 다마스의 진가가 발휘된다. 포터 등 1톤 트럭이나 스타렉스 밴 등 봉고차로 지나가거나 주차하기 힘든 경우에도 다마스로는 어떻게든 지나가거나 주차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 때문에 소형 용달업을 하는 일부 업체들은 단종에 대비해 몇대씩 주문해놓기도 했을 정도이다.


6.2. 단점[편집]


  • 낮은 안전성과 내구력
다마스는 원박스카다. 안전성이 최악이라 대개의 원박스카들은 단종되거나 1.5박스로 페이스리프트되어 출시되는데, 이 차의 안전성은 저속전기차랑 오토바이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게다가 이 차는 원박스카 특성상 1970-80년대 소형 승용차보다 좋지 않은 면도 있다. 나온 시대를 고려해도 지금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안전하게 달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원박스형 경승합차들은 엔진이 거의 시트 아래에 있다. 앞에 엔진룸이 없기 때문에 충돌 사고 시 상당히 위험하다. 40km/h로 들이받아도 운전자가 사망한다는 결과가 나와 2003년 출시한 다마스2에서는 전술했듯이 프론트 오버행을 아주 조금이나마 늘렸다.

다마스의 제일 심각한 약점은 충돌 안전성이다. 1991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제대로 된 충돌 시험은 단 한번도 없었다. 출시 전에 시험이 있긴 했지만 소상공인들이 구입하는 차라는 명목으로 신체 상해 정도는 전혀 평가되지 않았고, 충돌사고가 났을 때 연료가 새는지에 대한 여부 정도만 평가되었다. 둘 다 제대로 된 충돌시험을 거친 적이 없지만, 약한 차의 대명사로 통하는 티코보다도 나쁜 안전성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티코는 적어도 전방에 엔진룸이라도 존재하기 때문.
파일:BVgBNrA.jpg
파일:kbPiiBG.jpg
다마스의 사고 후 차량 모습
차체가 크기에 비해 매우 가벼워 800cc LPG의 저출력 엔진으로도 충분히 끌지만 가벼운 만큼 차체강성은 달리는 달구지내지 양철냄비 수준이다. 실제 사고 사례들을 보면 매우 끔찍하다. 안 그래도 원박스카도 안전성이 좋지 못할 정도인데 하물며 저 종잇장처럼 약한 차체와 경형 원박스카 바디에서 안전성을 기대할 수 없다. 소형~대형 원박스카는 적어도 덩치가 일반 승용차보다 크고 운전석도 높으며, 완충장치를 할 엔진룸이 없는 대신 차체를 조금 더 튼튼하게 만들고 최소한의 안전 보조장비는 달고 있다. 심지어 포터, 봉고조차도 2019년식부터 운전연습용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이다. 2020년식에서는 면허시험장이나 운전학원에서 쓰는 깡통 중의 깡통인 운전연습용 트림마저도 운전석은 기본 장착된다. 조수석은 옵션이다. 유럽제 대형 트럭은 운전석 에어백이 무조건 장착되며, 원박스형을 채택하는 대신 운전석 시트의 높이가 일반적인 SUV의 천장 높이보다도 더 높이 있으며, 차체 안전성을 강화했다.

ABS, 차체 자세제어장치 등은 현재 출시되는 차량들에는 법으로 의무탑재하게 규정된 주행안전 보조장치다. 대형 원박스카나 일반 자동차에는 다 달려 있다. 하지만 다마스, 라보에는 주행안전보조장비가 하나도 없다. ABS 없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그대로 바퀴가 잠겨버려 통제불능이 돼 사고를 당한다. 특히 눈길에서 사고가 나기 쉽다.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LPG 연료통을 보호할 방호구조물과 안전장치가 없어서 약한 파손에도 쉽게 화재가 발생한다.

  • 불안정한 차체로 인한 잦은 전복 사고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30312_0007863299_web.jpg
방향전환 중 쓰러진 다마스[27]
또한, 차고가 상당히 높은 톨보이 형태의 경승합차라 잘 전복된다. 같은 톨보이 형태의 기아 타우너 또한 마찬가지.

심지어는 일반 방향전환 중에도 엎어질 수도 있다. 이 사진은 그냥 아무런 외부개입[28] 없이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엎어진 거다. 더 나아가서 구형 다마스는 설명서에 횡풍에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었다. 경고대로 짐을 안 실어도 큰 바람만 불면 그대로 넘어간다.[29]

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본 세상' 코너에 방영된 사례 중 다마스가 전복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운전자가 차체에 깔리는 사고가 있었는데, 당시 목격자가 옆으로 누운 차를 세워 보려고 시도했지만 차량의 무게 때문에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서 결국 목격자를 포함한 건장한 장정 4~5명이 달라붙어 가까스로 차를 일으켜 세우고 운전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6.3. 기타[편집]


다마스와 라보의 태생이 서민들을 위한 도심, 근거리용 차량이다 보니 지나치게 경제성을 추구한 설계인데, 그만큼 안정성을 희생했다는 얘기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티코 역시 좋은 연비, 저렴한 가격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다 보니 약한 차의 대명사가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맨 상단 CF에서 마지막에 어린애들을 태우고 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저 차를 어린이버스로 썼다가는 아동학대로 신고당할 거라는 댓글이 있다. 물론 실제 어린이버스로는 통행료기준의 차급인 대형차를 사용한다. 대개 준중형 버스는 카운티(25인승), 레스타(25인승) 중형 승합차는 스타렉스/스타리아(15인승)[30] 준중형 승합차는 카니발(11인승)을 사용한다. 그리고 그레이스(15인승), 봉고 3 미니버스(15인승), 이스타나(15인승)와 같이 단종된 원박스카를 아직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안전성이 취약하다는 얘기다. 규모가 큰 유치원의 경우 그린시티, 뉴 슈퍼 에어로시티(45인승)나 에어로타운, BS090(37인승)같은 대형버스를 쓰기도 한다. 어린이용 좌석[31]을 달기도 하는건 덤이다. 한편, 다마스의 원판인 에브리를 개발한 일본에서는 경상용차를 어린이버스로 운행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 있다.


7. 여담[편집]


다마스로 잭나이프를 하는 영상[32]
자전거나 하는 잭나이프번아웃을 다마스도 할 수 있다. 영상 25초 쯤의 WRC 하는것도 마찬가지. 국내 자동차 유튜버인 픽플러스가 실험한 영상도 있다.
파일:attachment/한국GM 다마스/광폭 다마스.jpg
레저용으로 개조된 다마스
바로 위의 예시는 비록 전시용이기는 하지만, 사진처럼 레저용으로도 개조가 가능하기도 하다. 그 밖에도 일명 바겐버스라는 이름으로 폭스바겐 타입 2 스타일의 레플리카로 개조되기도 한다. 그런데 현행법상 이 폭스바겐 스타일 개조는 전조등 위치 변경 등의 사유로 불법이다. 만약 개조했다면 다시 원상복구하지 않고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통과할 수 없다.

초기형 모델에 비해 오히려 신형의 옵션이 나쁘다. 안 보이는 곳에서 원가절감을 했기 때문이다. 오디오에 라디오/카세트 테이프 기능이 있었지만 2011년부터 단종 때까지 카세트플레이어가 삭제되어 라디오만 적용되었다. CD 플레이어는 아예 없다.

방음재가 없기 때문에 엔진음이 그대로 들린다. LPG 경차 치고는 배기음이 끝내준다는 평가도 있다.

2021년까지 30년 동안 생산된 모델인데 편의장비는 마티즈 초기형, 혹은 티코 후기형 수준에 머물렀다. 라이트를 켠 상태에서 열쇠를 뽑아도 전력이 차단되지 않아 주간에 실수로 미등이라도 켜고 시동을 꺼놓을 시 방전의 확률이 매우 높으며 사이드미러 역시 100% 수동이다. 순정 오디오에 요즘 경차에 당연히 달려 나오는 AUX/USB 단자 등은 아예 없었고, 그나마 있던 테이프 기능마저 사라졌다. 트렁크 잠금 역시 대쉬보드에 별도의 스위치로 따로 잠가 주어야 한다. 수요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용달차로 다마스/라보를 이용하는 오너들은 1DIN 내비게이션[33]/카오디오[34] 매립, 후방카메라 및 블랙박스 장착, 리모컨키 등 편의장비를 본인이 출고 후에 따로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도심, 단거리 위주의 경상용차인 데다 십수년째 우려먹는 플랫폼에서 개선이 없으므로 승차감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과속방지턱을 일반 승용차처럼 별다른 감속 없이 넘을 시 차체의 충격이 실내로 그대로 타고 들어와 온몸으로 전해지며,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실내에서 대화가 힘들 정도로 시끄럽다. 게다가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몇 년만 지나면 실내 내장재, 혹은 차량 외부 하체 등에서 나는 소리가 들린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도 간간히 보인다. 그래서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초반부에서 페덱스 러시아 법인의 배송용 차량으로 등장한 적도 있었다.

로터스 엘리스와 비교된 적이 있다.

GM 우즈베키스탄 공장이 소재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주와 주도인 안디잔에서는 시내버스 내지는 마을버스[35]로도 사용된다. 2022년 10월 기준, GM의 실판 아민 사장이 우즈벡의 우즈 오토를 방문하며 다마스의 현지 증산 계획을 발표할 정도로 동구권에서의 인기가 아직도 뜨겁다.

다마스의 트림명인 Libig 은 Little(작은)과 Big(큰)의 합성어이다.

1992년 가을에는 티코와 함께 다마스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기록도 남아있다.# 다마스의 어마어마한 내구도와 안정성을 체감할수 있다. 이때 운전했던 사람중 한명이 당시 교통방송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던 성우 배한성이다.

다마스 운전시 다른 차에 비해 피치못하게 정지신호위반을 할 확률이 더 높다. 신호바뀌는 노란불 들어올 시 낮은 가속성능으로 인해 일반 오토차처럼 순간가속해서 벗어날 수도 없고 빈약한 브레이크 성능으론 급브레이크를 밟을 수도 없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차체가 앞으로 쏠려 뒤집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걸 이용해서 묘기를 부릴 수도 있다.

8. 미디어 출연[편집]




8.1. 드라마, 영화, 만화[편집]


가성비가 좋아서 소상공인들이 많이 애용한다는 점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직업이 소상공인이다 하면 항상 등장한다. 물론, 상술한 단점에서 지나치게 가벼운 차체로 인한 안정성 부족으로 자주 전복되는 모습도 보인다.

  •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도 나오는데 법률사무소 사무장 박진호의 개인 차량으로 나온다. 또한 제일 세탁소라는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도 청소방 차로 나와서 코너를 돌다가 전복된다.
잭나이프를 하는 장면도 나온다.

  • 영화 해운대에서 오동춘(김인권 분)의 차로 자주색 다마스가 등장한다. 이후 재난을 감지하고 급하게 도망가던 갈매기에 의해 유리창이 부서지고 쓰나미에 침수된다.

  • 영화 극한직업에서 수원왕갈비통닭 치킨집 배달용 차량으로 흰색 다마스 2가 등장한다.

  • 91년에 연재한 허영만 만화 '땅콩과 라면'에서 순찰용 바이크를 타는 주인공 라면(경찰로 머리카락이 곱슬머리라서 붙여진 별명. 땅콩은 파트너로 키가 작아서 붙여진 별명)이 순찰하다가 자신을 긴장하면서 보는 다마스 차량 운전사를 보고 수상하게 여겨 멈추게하고 검문 검색하려는데 갑자기 출발하여 추격한다. 나중에 총까지 쏘는 걸 앞서 추격해 총으로 사살한다. 극중 다마스가 엄청 빨리 달아나지만 실제처럼 내구성은 엉망이라 뒤집혀서 박살난다. 사살한 다음에 차량을 뒤져보니 밀매한 총기가 가득 나왔다.

  • 애니메이션 변신자동차 또봇 5기의 악당 로봇인 스피카봇, 루카봇, 스멜라봇의 차량 형태의 모델로 등장한다.

8.2. 예능[편집]


드라마, 영화보다도 예능에서의 등장 비율이 높은 편.

작은 차체와 독특한 외형에서 나오는 개그성과 저렴함, B급 요소가 예능 장르에 특화되어 주로 코미디 소재로의 등장이 잦은 편이다.

하지만 역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단종으로 인해 현재는 섭외가 어려워져 많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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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 3 수학여행 특집편에서 김준호팀이 복불복 패배하여 다마스 탑승이 확정되었다. 거기다가 이 다마스는 수동이라 2종 오토 면허를 가진 김준호가 운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스틱 면허를 가진 최재형 PD가 대신 운전했다.#

1박 2일 시즌 1 137화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때 은지원이 다마스 차에 달려있는 '70도 1842'라는 번호판[36]을 보고는 "안에 정말 덥다니까요! 번호판에 써 있잖아요! 70도!"라고 드립을 치기까지 했다. 70도로 기울어진다는것도 아니고 70도로 덥다는거다... 참고로 바로 다음화에 고장(...)이 나서 경주에 수리를 맡겨서 기상 미션 후 경주에 찾으러 갔다.

무한도전의 거의 전용차로 무한도전 스피드 편 3부, 못친소[37]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매우 자주 이용했다.
나혼자산다에서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차로 등장한다. 레저용으로 개조해 지붕에 랙도 달아놨다.

9. 대체재[편집]


다마스 단종 이후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여러 업체들이 작은 화물차를 내놓았다. 다만 국내의 경차 규정 관계로 대부분은 경차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화물차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며, 초소형차나 소형차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기업은 개발을 꺼리고 있고 중소기업이 개발하는 실정인데 엔진 개발을 직접할 여력이 되지 않아서 모두 전기차를 개발 혹은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수입의 경우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는데 안전성, 마감처리, 잔고장, as문제가 심각하다.

2021년,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인 JJ모터스(現.비바모빌리티)가 다마스와 라보에 헥사 플랫폼을 올려서 전기차로 만든 '비바' 를 9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승합 모델 없이 밴 모델만 생산되며[38] 동일한 차체에 PMSM 전기모터를 장착, 최고출력 60kw에 1회 완충 시 약 250km가량을 주행할 수 있고, ABS, TPMS[39], ESC, HSA[40]등을 탑재하였다고 한다. 생산 자체는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다만 예상되는 최대 주행거리가 다소 낮아 기존처럼 고속도로를 다니는 화물차의 용도로 사용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이후 2021년 12월 비바가 천대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국토부 공인거리는 275km로 예상치보다 더 많이 나왔다. 하지만 역시 속도제한이 90km이기 때문에 고속도로용은 아니다. 시내 경화물 수송이나 출퇴근용으로 적당할 것이다.

2022년, 캐스퍼 밴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레이도 동승석까지 빼버린 1인승 밴 모델이 추가되었다. 현재는 다마스 대체품으로 대부분 레이를 많이 출고하고 있다. 레이의 경우 터보엔진이 없어 캐스퍼보다 힘이 약하긴 하지만 오르막길을 다니는게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커버가 된다. 참고로 레이 밴과 캐스퍼 밴은 승용차로 분류되어 다마스보다는 자동차세가 비싼편이다.

9.1. 초소형차[편집]


아래 목록의 초소형차들은 모두 다마스와 달리 승합차가 아닌 탑차 형태로 설계되었으나 도심 배달 수요를 부분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 대창모터스 - 다니고 III 밴 (초소형 전기차)
  • 디피코 - 포트로 탑 (초소형 전기차) : 기본은 트럭이지만 탑차 형태로도 출고되며 다마스밴 모델과 비슷해진다. 이 항목의 유일한 국산.
  • 마스타전기차 - 마스타 미니, 밴 (초소형 전기차): 중국 지아위안 사의 아이돌라(Eidola)를 기반으로 설계를 변경하여 만든 승용차 및 탑차 모델이다.
  • 에디슨EV - D2C (초소형 전기차): 중국 즈더우 사의 D2를 기반으로 설계를 변경하여 만든 탑차 모델이다.


9.2. 경차[편집]


다마스 단종 이후 한국에 경차 규격을 만족하는 승합차는 남아있지 않으나, 크기 대비 적재공간이 큰 일부 경승용차가 다마스를 대체하고 있다.

  • 기아
    • 레이 (경승용차): 상용차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 대비 가장 넓은 적재 공간 덕분에 다마스의 단종 이후 기존의 다마스가 갖고 있던 수요들 대부분이 레이 밴 모델로 대체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1인승 밴까지 출시된 상황이다.
    • 모닝 (경승용차): 밴 모델이 존재하지만 레이에 비해 공간이 별로 없어 경쟁력이 없다.
  • 현대 - 캐스퍼 (경형 SUV): 역시 상용차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밴 모델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적당하다면 레이와 비슷하게 다마스 대체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격 면에서 레이보다도 비싸면서 공간도 레이보다 작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9.3. 소형차[편집]


  • 대창모터스 - 다니고 EV Cargo (소형 전기차): 중국 중타이 사의 V10을 기반으로 설계를 변경하여 만든 승합차 모델. 경상용차 조건을 충족하지는 못한 소형화물차이나 생계용 화물차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다마스와 비슷한 점이 있다. 다마스보다 약간 더 큰 크기에 스타렉스보다는 확실히 작은 크기이다. 다만 2022년 2월 동래구에서 충전 후 주차중이던 상태에서 대폭발을 일으킨 사고가 있어 안전에 의문이 제기되는 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비바모빌리티 - 비바 (소형 전기차): 기존 다마스의 플랫폼을 유지한 채 전기자동차로 바꾼 차량이다. 자동변속기와 ABS, 차체제어장치 등 각종 안전장치들이 추가되었다. 다만 설계변경 과정에서 전장이 늘어나서,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된다. 적재함 크기는 다마스와 차이가 없다. 보조금을 받으면 1천만원 초중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EV KMC - 마사다밴 (소형 전기차) : 중국 동풍소콘에서 수입한 전기 밴이다. 크기는 다마스보다는 확실히 크고, 스타렉스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다. 2밴과 4밴 형태로 수입된다. 주행거리는 200km로 다소 짧은 편이다. 시내주행만 한다면 200km보다 조금 더 주행할 수는 있지만 본격 고속도로를 맘껏 주행할 수준은 못 된다. 2022년 4월 13일까지 전기 상용차를 출고받으면 영업용 번호판을 공짜로 지급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에 맞춰 중국에서 대량 수입하여 판매하였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는데, 2022년 상반기 동안 무려 1,000대가 팔려나갔다. 이는 현대 포터, 기아 봉고 EV는 출고까지 1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영업용 번호판을 공짜로 지급받으려면 2주 안에 출고되는 마사다밴 말고는 대안이 없었고 보조금을 받으면 1천만원 중반대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다마스의 대체제 역할을 제대로 하는 중. 이에 인기에 힘입어 EV KMC측에서는 아예 2022년 12월부터 국내에 생산공장을 준공하여 국내 생산을 추진한다고 한다. 그동안 미흡했던 부품 수급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기와 별개로 논란도 많은 차량인데 중국에서는 한국산 전기차에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지만 한국 정부는 차별없이 지급한다는 논란과 중국산 전기차의 국내 시장 잠식을 우려하는 논란이 대표적이다. 보조금 차별 지급을 주장하는 측과 중국산의 대량 진출을 통한 현대/기아 차의 독과점을 깨길 바란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제이스모빌리티 - ET 밴 (소형 전기차) : 중국 신위안의 XL30LS 모델을 수입한 전기 밴이다. 크기는 마사다 밴과 거의 같은 소형 밴이다. 2022년 9월 기준 2밴 형태만 수입되어 판매, 소비자들에게 인도되었고 향후 4밴 모델도 수입 예정이다. 중국 CATL 배터리를 사용하며 용량은 41kw에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227km이다. 보조금 수령 시 실 구매가는 마사다밴과 거의 유사한 1800~2000 사이에 책정된다. 마사다밴과 비슷한 가격에 주행거리가 더 길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특이하게 충전구가 엔진룸 안에 있어서 충전을 하려면 엔진 보닛을 열어둬야 한다. 그 외에 가상 사운드가 매우 크다.
  • 디피코 포트로 P650 (소형 전기차 출시 예정) : 디피코에서 제작하는 순수 국산 전기 화물차량이다. 적재중량은 650kg에 차급도 소형 밴 수준이며 주행거리도 향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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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글씨: 단종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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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출시 계획이 백지화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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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판매 차량
단종 차량
경차
-
GM대우 마티즈, 쉐보레 스파크
소형차
쉐보레 볼트 EV[i]
GM대우 칼로스, GM대우 젠트라, 쉐보레 아베오
준중형차
-
GM대우 라세티, 쉐보레 크루즈, 쉐보레 볼트[i]
중형차
캐딜락 CT4[i]
GM대우 매그너스, GM대우 토스카, 쉐보레 말리부, 캐딜락 BLS[i], 캐딜락 ATS[i]
준대형차
캐딜락 CT5[i]
GM대우 스테이츠맨[i], GM대우 베리타스[i], 한국GM 알페온, 쉐보레 임팔라[i], 캐딜락 스빌[i], 캐딜락 STS[i], 캐딜락 CTS[i]
대형차
캐딜락 셀레스틱[i]출시 예정
캐딜락 드 빌[i], 캐딜락 DTS[i], 캐딜락 CT6[i]
스포츠카
-
GM대우 G2X[i], 쉐보레 카마로[i]
슈퍼카
-
쉐보레 콜벳[i]
소형 SUV
쉐보레 볼트 EUV[i],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랙스
준중형 SUV
쉐보레 이쿼녹스[i], 캐딜락 XT4[i]
GM대우 윈스톰 맥스
중형 SUV
캐딜락 SRX[i], 캐딜락 XT5[i]
GM대우 윈스톰, 쉐보레 캡티바
준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i], 캐딜락 XT6[i], 캐딜락 리릭[i]출시 예정
-
대형 SUV
쉐보레 타호[i], 캐딜락 에스컬레이드[i]
-
중형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i]
-
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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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M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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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M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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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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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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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M대우 브랜드 폐지 이후로는 쉐보레 브랜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라보, 알페온과 더불어 어떠한 엠블럼도 붙지 않은 채 생산되었다. 추가로, 쉐보레 브랜드가 적용되지 않은 차량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한국GM 홈페이지에서는 단종 전까지 '쉐보레 다마스'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었다. 개도국 시장 수출용의 경우 쉐보레 엠블럼을 달았는데, 이 영향으로 보인다. [2] 스페인어로 '(나에게) (이)득이된다( Da más )'를 의미한다.[3] 다마스 원형모델[4] 스페인어로 Da는 동사 Dar(주다)의 3인칭으로 '주다, 이득이 된다'의 뜻과 부사 Más(더)가 합쳐져 '더 이득이된다'의 의미이다.[5] 대우조선-대우중공업 자동차사업부. 1999년부터 대우차로 통합되었다.[6] 라보의 원형인 스즈키 캐리의 밴 모델에서 출발하여 1982년 캐리 8세대부터 별도의 네이밍으로 분화된 차종이다.10세대 캐리부터 밴모델이 3세대 에브리로 분리되어 4세대(1999년)에서 왜건 타입이 추가되었으며, 일본에서는 6세대가 2015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판매 중이다.[7] 일본 차를 베이스로 제작된 차인데 차명이 '(누군가를) 속이다'라는 뜻의 일본어 동사인 '다마스(騙す)'와 똑같은 발음이라 출시 초기에는 개그성 떡밥이 흥하기도 했다.[8] 초창기부터 판매했으나, 단종되었다.[9] 물론 진짜 이 연비 나올만큼 답답하게 운전하면 뒷차들의 애정을 잔뜩 받을 수 있고, 실연비는 75kg 남성 홀로 공차주행 기준 시내 11.5~12.5km/l 정도 나온다.[10] 상용차라서 소비자들이 수동을 크게 기피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20년이 넘어가는 동안 변속기는 여전히 5단이다. 다만 이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게 유럽에서 판매되는 소형차의 저마력 사양은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인 경우가 많다. 당장 경차인 모닝이나 스파크도 수동변속기는 여전히 5단이다. 참고로 원본인 스즈키 에브리는 자동변속기가 있다.[11] 처음 다마스 몰면 깜짝 놀라는 부분이 여기다. 차를 좀 움직이면서 돌리면 낫지만, 아예 정차상태에서 돌리려면 힘 깨나 든다.[12] 대부분의 차량에서는 기본으로 주어야 할 사양들을 옵션으로 주고 있다.[13] 1995년 당시 더블 D 엠블럼이 장착되었다가 3분할 엠블럼으로 바뀌었으며, GM대우 출범 이후(2002년)부터 2003년 7월까지의 출고분은 GM대우 로고가 붙은 경우도 있다.[14] 와인색 다마스는 초기형부터 있었으나, 다마스Ⅱ때 판매량이 저조해서 단종되어 남은 색상은 파란색과 흰색 뿐이다.[15] 비교적 나중에 추가된 겨자색 다마스II도 지금은 보기 힘든 편이다.[16] 물론 무선 카팩을 이용하면 FM 라디오 주파수로 MP3을 들을 수는 있다.[17] 정황상 쉐보레 엠블럼이 달리지 않은 이유는 다마스와 라보는 쉐보레에서 개발한 차도, 대우에서 개발한 차도 아닌 일본 스즈키의 모델을 들여온 것이라서일 가능성이 높다.[18] OBD 스캐너의 접속을 위한 OBD 커넥터는 있지만 배출가스 측정장치는 빠져있다.[19] 다마스가 환경규제로 인해 단종되었다가 다시 판매된 시점에 LPGI 기술을 적용해서 페이스리프트한 것을 보면 아직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레이와 같은 모델을 신규로 내놓을 확률 역시 있다. 실제로 다마스와 라보는 매달 400대 정도 꾸준히 팔리고 있으며 같은 회사의 캡티바보다도 많이 팔리고 있다.[20] 최대 속도가 99km/h로 제한된다.[21] TPMS 장착이 가능한 것을 보고 다마스와 라보에는 전자주행 보조장치를 달 수 없는 게 아니고 단지 "안 달아도 살 사람은 사니까 회사에서 달 생각이 없는 것 뿐이다"라는 의견도 많은데, TPMS와 VDC가 설계 난이도가 차이가 있다. TPMS는 당장 인터넷에서도 애프터 마켓 형태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다마스의 수십년 동안 우려먹은 구조는 VDC를 고려한 설계가 아니다.[22] 대우 티코 -> GM대우 마티즈 -> 쉐보레 스파크[23] 대우 차세대트럭 -> 타타대우 노부스[24] 물론 한국 경차 규격보다는 크기 때문에 소형차로 분류된다.[25] 스즈키가 원판인 8세대 캐리/2세대 에브리를 생산하던 당시에는 GM계열사였다. 그래서 다마스 외에도 같은 계열사였던 복스홀에 베드포드 라스칼로 공급하기도 하였다.[26] 물론 단순히 생각해서 저기에 200~300만원만 더 들어가면 빵빵한 에어백등의 각종 안전장치와 자동변속기, 주차 보조 장치 등 편의기능으로 무장한 레이 밴을 살 수 있지만 다마스의 가성비의 핵심은 최저한의 가격에 최대한의 공간이었기 때문에 백만원단위로 돈은 더 필요한데 공간은 작은 레이의 장점은 어필이 되지 않는다.[27]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131화 11분30초 쯤에서 선우용여가 다마스를 몰고가다가 차가와서 방향전환을 했을때 차가 쓰러졌다.[28] 측면충돌이나 한 쪽 바퀴가 턱을 타고 오르는 경우[29] 픽플러스에서 실차를 가지고 실험을 해봤는데, 속도가 잘 붙지않는 작은 반경의 회전 구간에서는 넘어가지 않았지만, 속도가 붙은 큰 반경의 회전 구간에서는 곧바로 넘어갔다.[30] 원래는 12인승이었으나,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버스 15인승을 출시하면서 신형 스타렉스는 15인승이다. 물론 시트가 어린이 체형에 맞춰져 있어서 완전한 15인승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이후 후속으로 나온 스타리아도 같은 형태로 나온다.[31] 일체형 좌석에 안전벨트 3개가 달려있고 등받이가 낮은 좌석. 일반 버스시트는 성인의 체형을 기준으로 제작되었기에 어린이들한테는 위험할 수 있다.[32] 번호판의 형상을 보아 우크라이나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33] 파이오니아, 소니. 안드로이드 오토/카플레이 포함. 오프라인 내비게이션(셋톱박스형) 별도 장착.[34] USB/CD/AUX. 파이오니아, 소니, 알파인, 클라리온[35] 마르시롯카라고 하는 동구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합승택시 시스템이다.[36] 번호판과 외형을 보면 2003년식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 당시의 다마스는 앞 범퍼에 손상이 있었다. 참고로 해당 번호는 현재 말소된 상태.[37] 유재석이 기본 옵션 김제동과 데프콘을 데리러갈 때 이 차를 몰았다.[38] 어차피 안전 규정, 승차감 등 여러 문제로 이 차를 이용해 사람을 수송하는건 현 시점에서는 어렵기 때문이다. 승합 모델의 대체제는 사실상 승용 미니밴 모델들이 된다. [39] 타이어 공기압 측정 장치[40]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