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1955)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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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정보공무원이다. 차관급인 국가정보원 제1차장과 국가정보원 제3차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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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1월 28일 경기도 안성군(現 안성시)에서 아버지 한정섭(韓正燮, 1926. 2. 7 ~ )과 어머니 밀양 박씨(1928. 2. 3 ~ 1984. 8. 29)[6] 사이에서 4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안법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4년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공산권 연구 전공으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9년 12월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2년간 교원으로 근무하였다.

그러나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관료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첫 발령은 교육부였으나 이후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며 북한정보실장을 역임하였고 이명박 정부에서 차관급으로 승진하여 국가정보원 제3차장직을 맡게 되었다.

이후 퇴임하여 고려대학교 북한학과에서 초빙교수로 근무하였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부름을 받아 다시 국정원에 입성하여 국가정보원 제1차장직을 맡게 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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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농구 선수 한기범과 이름도 같고, 한자도 韓基範으로 같고, 청주 한씨 현령공파(縣令公派) 33세 기(基) 항렬인 것도 같고, 아버지의 이름이 한정섭(韓正燮)인 것까지 같다. 심지어 두 사람 모두 선산이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