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수퍼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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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Han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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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천사
배우
에리카 캐롤 (여성 베슬)
리 매즈돕 (남성 베슬)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메타트론의 주문으로 천국에서 지상으로 추락한 이후 생존자 천사들과 무리를 지어 살고 있었다. 그러다 시즌 9에서 메타트론이 설치한 가브리엘의 호른이란 장치에 이끌려 그곳으로 향한 후 가드리엘에 의해 무리들이 전부 살해당하지만 다소 경미한 상처만을 입은 채 홀로 살아남는다. 후에 그곳에 도착하여 상황을 살펴보던 카스티엘을 적으로 오인해 그를 공격하지만, 그에게 치유를 받고선 그를 보좌하며 그의 옆을 계속 동행한다.

메타트론의 음모에 속아 한번 카스티엘에게 등을 돌리고선 그를 가두었던 적도 있지만, 진실이 밝혀진 뒤로는 그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타트론이 감옥에 수감된 뒤, 천국의 지도자와 비스무리한 위치에 서며 카스티엘과 함께 천국에서 추락한 천사들을 귀환시키기 위해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자신의 그릇인 여자가 돌아가기를 희망하자 그녀의 베슬에서 나가 두 번 다시 그릇을 사용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으며 천국으로 귀환한다.

하지만 나중에 카스티엘이 카인의 낙인을 으로부터 지우기 위해 메타트론을 데리고 가려고 할땐 남자의 몸을 빌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다.[1] 계속 카스티엘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 비스무리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시즌 11에선 윈체스터 형제에 의해 어둠이 깨어나자 그것을 알기 위해 카스티엘을 찾아간다. 로웨나의 주문으로 인해 한층 폭주하고 있던 카스티엘을 고문을 해서라도 그 어둠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려고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부하들이 과격한 모습을 보이며 그를 심하게 고문하자 그들을 만류하려고 하지만 도리어 그들에게 제압당하고선 결국 검에 찔려 사망한다.


3. 기타[편집]


시즌마다 천국의 지도자 층에 서 있던 천사들은 모두 제각각 일반 천사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나는 나올 때마다 제압당하거나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히 약한 인상을 보인다. 이러고서 천사들을 이끄는 지도자 위에 올라간 것이 신기할 따름.[2] 하지만 그녀가 죽은 뒤 지도자 노릇을 하는 천사가 그나마 돌아가던 천국이 개판이 되었다고 자조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지도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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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6에서 라파엘발타자르에게 그릇이 부서진 뒤 남자에서 여자로 갈아탄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천사는 성별이 없다.[2] 그녀를 죽인 부하들도 그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아니꼽다는 인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