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고등학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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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군 자녀를 위해 2014년 개교한 기숙사형 사립 일반계[4] 고등학교.

설립 초기에는 군인 가족 사이에만 유명한 학교였지만 개교 직전에는 2013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 때문에 일반에 알려지고[5], 2015년 봄 즈음해서 JTBC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긍정적 이미지로 알려졌다. "군인 자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설립하는 고등학교의 학생 모집 등에 관한 특례 규정"를 근거로 설립되었다. 이사장은 전 국방부 장관인 김태영이었지만 2016년 2월 24일부로 퇴임. 한동안 공석이었다가 조정환 전 육군참모총장이 2019년까지 이사장을 맡았고 2020년부터 홍두승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다. 2017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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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습관이다.

• 2011년 법인 설립 허가
• 2012년 학교 설립 계획 승인[6]
  그리고 학교 역사를 이때부터 시작했다고 보는지 학교 문장에 이 연도가 박혀있다.
• 2013년 10월 15일 학교 설립 인가
• 2014년 개교식 및 제1회 입학식
• 2015년 2회 입학식
• 2016년 3회 입학식
• 2017년 1회 졸업식(364명), 4회 입학식
• 2018년 2회 졸업식, 5회 입학식
• 2019년 3회 졸업식(331명), 6회 입학식
• 2020년 4회 졸업식, 7회 입학식
• 2021년 5회 졸업식, 8회 입학식

3.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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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교목과 교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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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물봉선이다.

3.2. 교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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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상징하는 책의 형상 위에 다채로운 학문을 상징하는 여러 색채를 이용해 표현하였다고 한다. 직사각형 두 개는 학생들이 학문을 익히고 '세상의 문'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3.3. 교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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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하고 함께 나누며 미래를 준비하는 한민인
이외에도 건학이념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이 있다.

3.4. 교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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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청송의 푸른 정기 숨 쉬는 우리의 전당
드 높은 푸른 꿈이 함께 하리니
우리들의 눈빛은 조국의 미래
우리들의 발걸음 겨례의 역사

후렴
거친 파도 눈보라 헤쳐나가는
한민의 불꽃 영원히 빛나리
장하도다 민족의 자랑 그 이름 대한민고

2절
겨례의 숨결 살아뛰는 배움터
지혜와 기상모여 빛이 되리라
진리의 횃불세워 함께나가니
민족 혼 깃든 역사 우리가 쓴다

후렴
거친 파도 눈보라 헤쳐나가는
한민의 불꽃 영원히 빛나리
장하도다 민족의 자랑 그 이름 대한민고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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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목요일마다 두 시간씩 실시하는 핀조인(1인 2기)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강좌는 총 83개. 입학생들은 연초에 스쿨올에서 예술 분야에서 하나, 체육 분야에서 하나의 강좌를 수강하고[7] 화요일, 목요일에 각각 두시간씩 핀조인 활동을 한다.[8] 체육분야로는 검도, 농구, 배드민턴[9], 액션치어리딩, 플로어볼, 라크로스[10], 웨이트트레이닝, 축구, 테니스, 탁구 등이 있고, 예술분야로는 드럼, 바이올린, 보컬, 랩/프로듀싱[11], 오케스트라[12][13], 합창[14], 그래픽디자인, 미술, 피아노 등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학교 특색사업으로 전통악기인 해금 강의도 이루어지고 있다. 핀조인 시간에는 외부 강사들이 와서 전문적으로 알려주기도 하고 교사들이 지도하는 경우도 있다.
2020년 1학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핀조인 1인2기가 시행되지 않았다.
2021년 1학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핀조인 1인2기가 시행되지 않았으나, 2학기에는 시행되었다.

한민고등학교에 있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로 스쿨올이 있었다. 링크는 http://my.hanmin.hs.kr/noa/login/loginForm.이 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은 공지사항을 전달받거나 과제제출을 하였다. 그러나 2019년이 되면서 서버가 불안정하여 서버 다운이 자주 일어났고 5월 들어 서버가 완전히 다운되었다. 그래서 학교측에서 리로스쿨과 계약하여 스쿨울을 대체하였고 6월부터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과거 한민고등학교 2대 학생회가 만든 홈페이지가 있었다. 한민고학생회 산하 부서였던 '미디어통신부'에서 관리를 맡았으며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름은 커넥트뉴스. 사실상 '미디어통신부' 부장이 혼자 운영하던 사이트와 마찬가지였지만 학생회 정권이 바뀐 후 홈페이지 도메인 연장을 위한 예산이 없어 홈페이지는 폐쇄, 페이스북 페이지만 유지 중이다. 그러나 2017년 5월 9일 이후로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한민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만든 커뮤니티가 현재 개발되어 운영중이다. 링크는 http://hanalum.kr. 개발목적은 재학생과 졸업생들, 기타 한민인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다.

한민고 1,2학년 학생들은 날씨가 좋지 않거나, 주말이거나, 아프거나, 전날 행사가 있었거나, 귀가날이거나, 시험이 2주 이내로 남은 경우가 아니라면 실외점호를 하게 된다. 실외점호는 감사의 기도, 체조, 구보[15] 순으로 진행된다. 실외점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는 경우에는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볼 수 있다. 물론 그 반대는... 2018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실외점호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그래서 미세먼지를 찬양하는 학생들이 나오기도 했다. [16][17] 2021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실외점호는 단 한 번도 없었다.

5. 학교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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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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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학교답게 시설이 상당히 뛰어나다.
건물은 크게 교사동과 기숙사로 나누어진다. 교사동은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2층은 1학년, 3층은 2학년, 4층은 3학년 학생이 사용한다.[18]참고로 각 학년은 13반이며 남녀분반 원칙이다. 2015년도에 한 번 1기 학생들이 2학년에 재학할 당시에는 합반으로 운영하였으나 2기 이후 학생들부터는 분반제가 시행된 듯 하다. 다만 2017학년도와 2018년도엔 문과 남학생 수가 모호해지는 바람에 2학년에 전교 유일무이 합반이 생겼다! [19] [20]

각층에 "홈베이스"라고 하는 사물함이 복도 옆에 위치해있다. 또한 각 '핑거'[21]는 하나의 교과에 특화되어 있어 수학핑거, 영어핑거, 국어핑거가 존재한다. 2층과 3층에는 컴퓨터를 쓸 수 있는 M존이 있고, 4층에는 유선 랜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다.[22]

5.2. 귀가와 면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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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를 한 달에 한번씩 하는데, 규칙적이지 않고 각종 국경일이나 휴일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한다. 어떤 때에는 3주만 있다가 가는 경우가 있다 하면 어떤 때에는 두 달동안이나 집에 가지 못하기도 하였다! [23][24] 면회는 없다.
면회기간이 2017년까지는 집에 가는 금요일부터 학교에 오는 일요일까지 2박 3일이었고 2018년부터는 장거리 이동하는 학생을 배려하여 기본 3박 4일로 연장됐다. 또한 추석이나 국경일이 운 좋게 겹치면 일주일 내내 쉬기도 한다. 그리고 외출면회가 있었는데 2017년에는 1학년은 연 4회, 2학년은 연 2회였고 2018년에는 귀가기간 증가의 영향으로 1,2학년 모두 연 1회로 조정되었다.. 면회시간은 유동적이다. 원래는 면회를 온 학부모들로 학교가 시장판이 되었지만 3학년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고려해 학생들이 면회날에 외출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3학년의 경우에는 면회 외출이 없다.(...)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면회가 금지되었다..

5.3. 일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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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금요일(2021년 기준)
06:00 기상
06:00~06:20 아침점호[25]
07:50 등교 완료
08:00~11:50 오전 수업
11:50~13:00 점심시간
13:00~15:50 오후 수업[26]
16:10~18:00 방과후 수업 및 자율학습
18:00~19:00 저녁시간
19:00~20:40 저녁 1TIME 면학[27]
20:50~22:40 저녁 2TIME 면학
23:30~23:45 저녁 점호 [28]
24:00 소등[29]
23:50~00:40 심야자습 1TIME[30]
00:40~01:40 심야자습 2TIME

토요일 (2021년 기준)
06:00 기상[31]
06:00~06:10 아침점호
06:30~07:40 조식[32]
08:00~11:40 선택 자습[33]
11:50~13:00 점심시간
13:10~14:50 오후 1TIME[34]
15:10~16:30 오후 2TIME
16:40~17:50 오후 3TIME
17:50~19:10 저녁시간
19:10~20:20 저녁 1TIME
자습 종료 후 기숙사 이동
20:50~21:00 점호(인원체크)
21:10~22:40 선택 자습[35]
이후 일과는 평일과 동일.

일요일 (2021년 기준)
06:00 기상
06:00~06:10 아침점호
06:30~07:40 조식
08:00~11:50 종교활동 및 호실 휴식, 자율학습 [36]
11:50~13:00 점심시간
13:10~14:50 오후 1TIME
15:10~16:30 오후 2TIME
16:40~17:50 오후 3TIME
17:50~19:10 저녁시간
19:10~20:20 저녁 1TIME
자습 종료 후 기숙사 이동
20:50~21:00 점호(인원체크)
21:00~21:20 호실 대청소[37]
21:20~22:40 선택 자습
이후 일과는 평일과 동일.

5.4. 주요 행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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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제: 학교 축제. 학생회가 주가 되어 계획,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동아리 공연, 동아리 부스, 학급별 공연, 영상제, 가요제[38] 등이 이루어진다.
두번째로 열린 축제에서는 4일2일동안 열렸는데, 첫날은 개교기념일에 열려 전야제 개념으로 공연 등을 하였고, 두번째 날에 본격적으로 부스를 하였다. 이 때 부스는 첫번째와 달리 전부 야외에서 운영하게 했는데, 한눈에 다 들어와서 편하다는 학생도 있다면 밖이라 춥다고 불편하다는 학생도 있었다.

2016년 한비제(제3대 학생회 주관) 슬로건 ('용미리 나르샤'- 인기 사극이었던 '육룡이 나르샤'를 패러디 한 것인데, 사실 용미리 = 用美利, 즉 '이익을 아름답게 사용한다' 라는 깊은 뜻을 담고 있었다. 실제로 축제 수익금을 모두 기부했다!)

2017년 한비제(제4대 학생회 TEND 주관) : 일시(2017.06.22.-2017.06.23), 주제( '시그널'). 핀조인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기말고사 2주 전이라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했다고 카더라

2018년 한비제(제5대 학생회 FINGER주관) : 일시(2018.07.16-2017.07.17), 주제('한바탕'). 원래 계획되었던 한비제 일정보다 하루 당겨서 시작되었다. 축제 1일차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되었다. 2017년 한비제에서처럼 학부모회 주관 먹거리부스가 열렸는데 작년과 달리 삼겹살이 남았다.(학년별로 250인분이 준비되었는데, 1학년만 sold out. 더운 날에 긴 줄 서기 힘들었다고 함. 나중에 부스 활동 끝난 1, 2학년 학생들에게 추가 판매함.) 학생회의 노력으로 원래 축제는 2일동안 진행됐다. 그러나 스쿨어택 2018 촬영으로 사실상 3일간 행사였다. [39]

핀조인 발표회: 여름방학식때 열리는 1인2기 발표회. 첫번째에는 축제 때 열렸는데, 이 발표회가 부스시간을 불이고, 강제 참여라 학생의 불만이 생겨 두번째부터 여름방학식 때 열리게 되었다. 두번째에는 '아름다운 나라'라는 주제로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였다. 2017년도 핀조인 발표회는 한비제와 함께 열렸으며, 일부 핀조인 수강자들이 발표회에 참여하였다.

입학설명회: 중학생들이 뒤늦게 고등학교를 물색할 시기. 보통 6월 이후이다. 입학설명회는 특이하게 학생으로 이루어진 홍보대사 '한얼'이 대부분 진행한다. 학교 홍보영상도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으나 전문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 홍보대사(한얼)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학교의 인식이 좋아진다고 한다. 이 때 한민 오케스트라와 합창부가 공연도 한다. 보통 5~6월 학교 공개의 날과 10월 11월 12월 입학설명회가 매 년 있다. 이 행사에서는 학교 홍보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입학설명회 본식 이전과 이후에는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한민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본교 홍보대사인 한얼이 직접 진행한다. 대학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의 부지와 일반고라고 믿기 힘든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이 존재하기 때문에 입학설명회에 왔다면 무조건 캠퍼스투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민: 일요일마다 학교에 외부 명사를 초청해 강의하는 행사였다. 1기 1학년 때에는 자리가 여유로워 거의 한 주에 한번씩 행사가 있었지만[40] 2기가 들어와서는 비규칙적으로 열린다. 이는 4기가 들어온 2017년에도 마찬가지. 내용은 대개 입시, 진로, 기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나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삼호 주얼리 호의 선장이신 석해균 선장, 산악계의 전설 엄홍길 대장 등 초청되는 명사들이 빵빵하다. 공부의 신 강성태도 방문해서 강연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입시 관련해서 업계의 유명한 사람을 부르기도 한다. 김태영 명예 이사장도 왔었다.

한민학술제: 학생들이 1년간 과제연구 시간에 준비한 논문을 가지고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날. 대개 과제연구가 끝난 연말에 시행된다. [41]

한민포럼: 매주 수요일마다 국제정치, 수학과 4차산업과 관련되어 여러 교수들이 와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다. 물론 문, 이과 상관없이 본인의 흥미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사진의 스펙트럼이 꽤 넓은 편인데, 고려대 물리학과, 연세대 계산공학과, 서울대 수학과, 서울대 통계학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의 교수들이 와서 강연을 진행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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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편이 상당히 열악하다. 네이버지도 기준으로 774번 버스의 종점인 불광역에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지만 귀교할 때는 학교앞에서 차가 밀리거나, 수도권에서도 차가 밀리는 시간인 경우가 많다. 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 이전 정류장인 '용암사,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을 지날 때 내릴 준비나 버저를 누르지 않으면 '용미1리, 한민고' 정류장에서 내릴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므로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배차가 많은 774번이라지만, 시골버스의 특성상 무작정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의 도착예정시간을 믿으면 망한다. 고양동 쪽으로 나가는 경우에는 이전 버스가 광탄시장이나 광탄삼거리, 문산 쪽으로 나가는 경우에는 이전 버스가 용미리제1묘지 혹은 고개를 지나는 것을 확인하고 나가면 버스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른 시간에 탑승할 수 있다. 둘 다 학교에 오는데 10분정도 걸리므로 참고하자.
인도가 없어서 사고가 날 위험도 있다. 보통 나갔다 들어오는 시간이 저녁이므로 산이라서 불빛이 있다 해도 많이 어둡고 위험하다.[43] 2017년 7월 현재 학교로 올라오는 길목에 다수의 가로등과 호출벨이 설치되어 한결 안전해졌지만, 그래도 학생들의 주의를 요한다. 참고로 한민고 버스정류장은 정문을 나와 약 350m의 도로를 지난 이후 큰길로 나오면 바로 좌측 그리고 바로 건너편에 있으므로 지도에 검색했을때 나오는 경로로 방문한다면 (인도가 없으므로) 매우 위험할 수 있다. 건너편에서 버스타면 광탄/문산 쪽으로 간다.[44] 2017년 11월 1일 기준으로 서울 버스 703이 서울 버스 774로 바뀐 후 서울역에서 버스를 타고 귀교하던 학생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774번 버스의 경우 불광-구파발 사이에서 탈경우 파주행과 구파발행을 구분하여 이용해야 한다.

인근 철로교통편으론 금촌역, 월롱역, 일영역이 있지만 일영역은 사실상 폐역 상태라 금촌역, 월롱역밖에 없고 이마저도 직선거리로 대략 7km나 떨어져 있다. 그나마 번화하고 대중교통편이 많은 금촌역을 이용하는게 편하지만 이마저도 결국엔 774번으로 환승해서 들어가야 한다(...)
아니 저번에 버스 파업했을 때 미쳤나 싶었다.. 감금??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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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가 산 위에 지어져서 그런지 온갖 동물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벌이나 나방 등은 예사고 고라니, 들개, 뱀, 개구리, 북방산개구리, 지표종 맹꽁이등 다양하다. 개구리 우는 소리가 꽤 시끄럽다. [45]
  실제로 면학실에서 개구리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공부를 할 수 없다는 건의사항이 들어왔다!
  점호하다 나방하고 아이컨택은 기본이고, 면학실에서 학생들 공부하는데 또는 급식실에서 급식먹을때 새가 들어오기도 한다. 나름 밤에는 소쩍새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 청정지역이다. [46]
  라면먹고 처리 안하면 쥐도 나온다. 라면 섭취 고위 벌점에 해당하는 금지사항이라 권장하지 않지만, 먹을 경우 남은 국물이나 찌꺼기는 변기에 버리고 용기는 깨끗하게 버리는 등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길 바란다.

• 학교에 국민은행, 우리은행 ATM기기가 있다.

• 전화서비스인 그린비가 학교에서 콜렉트콜 서비스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신입생 OT나 리더십 캠프 때 방문할 중학생 등이 전화하려면 카드를 챙겨오거나 카드 정보(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를 알아서 오는 게 편하다. 이후에는 학교에서 체크카드로 학생증을 만들어 주니까 상관없다. 2020년 기준 5, 6, 7기 학생증은 KB국민은행 카드와 겸용으로 되어 있고,4기도 우리은행, 3기의 학생증은 우리은행 체크카드이다. 지금은 졸업한 1,2기의 경우도 우리은행 체크카드를 사용했었다. 그리고 졸업 이후에도 카드 유효기간이 남아있다고 한다. [47]
  사실 이러한 점 덕분에 대학에서 발급하는 학생증이 체크카드 기능이 있고, 동일 은행(우리은행 한정, 4기부터 이용하는 은행인 국민은행인 경우 미확인)이며, 대학 학생증 제작 시 고등학교 시절 사용한 계좌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대학 학생증 분실 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병원은 주로 주중에 보건 교사, 담임 그리고 학생부장 교사의 허가를 받아 일과 이후(방과후나 자습 시간)에 나갈 수 있다. 대개 금요일에 동아리 끝나고 8~9교시에 나가거나 주말 오전에 나간다. 미리 외출증을 끊어놓지 않으면 이래저래 곤란하다. [48]
  규정대로라면 외출증은 당일 1시(주중)까지 끊는 것이 원칙이나, 유도리있게 넘어가 주는 교사들도 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시간을 지킬 것을 권장한다.
  [49]
  주말에 원래 생활관에 이야기하면 병원진료를 나갈 수 있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응급환자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주말에 외출증을 끊어주지 않는다고 한다. 주말에 끊는 경우에는 부모님과 담임 교사의 확인전화가 있어야 그나마 허락해주시는 편이다. 금요일에 교사들이 퇴근하기 전까지 외출증을 끊어야 한다. 주말에 외출증 끊어달라고 찡찡대지 말자.
  많은 학생들이 대중교통이나 부모님의 차량을 이용해 고양동 또는 광탄면사무소 인근의 병원을 방문한다. 체육대회 이후로 깁스환자가 늘어 휠체어는 커녕 목발도 부족했다고 한다.

• 학교의 시설이나 시스템에 대한 건의와 피드백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이는 학교 자체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향이기도 하지만,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게시판 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으며, 많은 학생이 이를 통해 의견을 나눈다.[50]
  그러나 2020년 초 인쇄기의 문제로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 1학년 교사들에게 컴플레인을 걸었으나 귀가 때 까지 고쳐지지 않았던 적이 있다.

• 학생들이 굉장히 잘 논다. 유튜브에 게시된 축제 동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끼가 넘치는 학생이 다수. 이러한 끼를 바탕으로 문화의 날, 방송제, 오케스트라, 합창부 정기연주회 등의 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각 동아리들도 날짜를 잡아 행사를 진행한다. 공부할 땐 공부하고, 놀 땐 놀자는 말이 딱 어울린다. 2018년부터는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잘 논다.

• 기숙사학교 특성상 학교 안에서 항상 마주치기 때문에 친구들 또는 룸메들과 사이가 안좋아지면 생활하기 무척 힘들다. [51]
  교우관계 때문에 전학가는 학생들도 매우 많다.
  또, 한민찌라시와 같은 사실이 아닌 소문들도 매우 빨리 퍼지니 조심해야 한다.

• 학교에 Wi-Fi가 있는데 심각할 정도로 느리다.

• 한민고에서는 수학I(2015)을 1학년 2학기 때 배운다. 수학(하) 까지가 아니라 수학I(2015)까지 예습하는것을 추천한다. [52]
  이후 자연계 기준 2학년 1학기에 수학II(2015), 확률과 통계(2015)를 2학기에 미적분(2015)과 기하(교과)를 배운다. 문과는 확통이 2학기때로 미뤄지고 2학기때 미적분, 기하, 경제수학(교과) 셋 중 1하나를 골라서 배운다.

•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에 한하여 6월 14일에 입소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