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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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으로, 전직 충청북도 청주시장이다.
2. 생애[편집]
1952년 7월 26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7월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9년 2월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94년 관선 대전직할시 대덕구청장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하다가 2001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때는 충청북도청 바이오산업추진단장, 충청북도청 기획관리실장,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6] 제2차관 등을 지냈고 2006년 1월 25일 퇴임하였다. 이후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3. 정치 경력[편집]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에 밀려 처음으로 낙선하게 되고, 2009년 미래과학연구원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시장 재임 시절 통합 청주시 출범을 주도하였다. 이어 4년 후인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바로 재선을 노렸지만,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에 밀려 끝내 낙선하였다. 그러나 이승훈 시장은 2017년 11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시장직을 상실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에 밀려 이번에도 낙선하였지만,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청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다시한번 당선되어 청주시 역사상 최초의 재선 시장[7]이 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공사에서 청주시내를 진입하는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충청의 유력인사들이 나섰지만, 한범덕 시장은 한발 뒤로 물러섰다. 당초 한 시장의 계획은 광역철도를 청주시내에 놓기에는 비용이 막대하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트램을 깔려고 했지만, 충북도가 강압적으로 유치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도심유치를 반대하면 정치 커리어에 오점이 남을 수 있으니 관망하는 것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1년 2월 22일부터 상황이 크게 변했는데, 충북도가 광역철도의 비용을 책임지기로 하면서 한 시장도 트램유치를 접고, 광역철도 유치에 나서게 됐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3선 연임으로 출마할 수 없는 이시종 지사를 대신해 충북도지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불출마하였다. 대신 청주시장 3선에 도전했는데, 놀랍게도 정치신인인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경선에서 패배하며 3선 도전이 좌절되었다. # 송재봉 후보가 신인 가산점 20%를 받은 게 결정적인 패인의 원인이었다. 가산점이 없었다면 승리할 수도 있었을 일.
나이가 70이 넘어 정계은퇴 할 가능성도 있지만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시 상당구 선거구에 출마해 현역 5선 중진의원인 정우택 의원과 리턴매치가 성사될 수도 있다. 아마도 본인이 출마한다면 이게 마지막 도전일 가능성이 크다.
퇴임 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단독주택을 새로 신축하여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출마설이 돌고 있으나 한범덕 측근은 국회의원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며 일축하고 있다.#
재임 시절 국제공모를 거쳐 선정된 청주시 신청사 건립이 백지화되고 국내공모로 다시 추진되자 이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또한 총선 출마를 앞두고 한 발언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측근은 총선 출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본인 역시 출마에 부정적이다,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3:00:21에 나무위키 한범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 부친의 출생지는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이라고 한다.[2] 장간공파(莊簡公派) 33세 덕(悳) 항렬.[3] 석사 학위 논문 : 下部地方行政組織(하부지방행정조직)의 自治性(자치성) 連續(연속)에 關(관)한 硏究(연구) : 朝鮮時代(조선시대)와 現行組織(현행조직)의 比較(비교)를 中心(중심)으로(1990. 7).[4] 박사 학위 논문 : 한국의 문화재 재난관리에 관한 연구 : 목조건축물 문화재 관리의 Feed-forward 통제방안(2009. 2).[5] 재신체검사를 3회 이상 받아 무종 3회로 면제되었다.[6] 현 행정안전부[7] 청주시는 독특하게 현직 시장들이 재선에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따라서 시장직을 두 번 이상 재임한 시장들이 없었다. 한범덕의 경우에도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서 시장이 됐지만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낙선하여 재선에 실패했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다시 당선됨으로써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하게 됐다. 전직 시장으로서 당선된 것이므로 현직 시장으로서 재선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재선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다만 2010-14년 임기는 통합 이전의 구 청주시, 18년부터의 임기는 청원군과 통합된 통합 청주시라는 차이점이 있다.[8]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9] 민주당(2007년)과 신설 합당[10]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11]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