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TLV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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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TLV는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제작한 한빛-나노, 한빛-마이크로, 그리고 한빛-미니 발사체의 1단 로켓 엔진인 15톤급 하이브리드 엔진의 기술실증과 상용화 인증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기업 개발 우주발사체이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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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TLV는 높이 16.3ｍ, 지름 1ｍ, 무게 9.2t의 1단 로켓이다. 액체 로켓과 고체 로켓의 특장점을 융합한 15t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을 사용한다. 고체상태의 연료와 액체상태의 산화제를 이용해 구조가 단순하고,[1] 추력 조절이 가능한 이점을 가진다. 특히 폭발위험성이 없는 고성능 파라핀 소재를 사용하고, 전기펌프 산화제 공급방식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 개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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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TLV는 15톤급 로켓엔진을 1단으로 사용할 2단 소형발사체 한빛-나노, 한빛-마이크로, 한빛-미니[2]1단 엔진 비행성능검증 목적으로 제작된 시험발사체이다.[3] 2022년 5월 27일 실제 발사에 사용될 이동식 통합발사시스템을 청주사업장(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에 설치하고, 발사시스템 구동 및 기립 시연을 시작으로 본격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

• 2022년 12월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아우칸타라 발사센터에서 첫 준궤도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다. 발사 후 고도 100km 궤도까지 시험 비행한 뒤 공해상에 낙하할 예정이며, 이노스페이스와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간 상호기술발전과 지속적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부서의 관성항법시스템 '시스나브'를 탑재체로 싣게 된다.#

• 2022년 12월 2일, 이노스페이스 청주 공장에서 출고되어 브라질로 항공편을 통해 이동중이며# 12월 3일 브라질 현지 공항에 도착했다.

4. 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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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현지시각 2022년 12월 19일 오전 6시(한국시간 19일 오후 6시)발사 예정이며, 발사 예비일은 12월 21일까지이다.#

• 12월 18일, 발사일인 19일에 비예보가 있어 발사시각이 현지시각 20일 오전 6시(한국시간 20일 오후 6시) 로 하루 연기되었다.

• 12월 20일 오후 4시경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안전하게 이송된뒤 기립 중 냉각계 밸브에서 이상이 감지되어 발사가 연기되었다. 이후 조립동으로 이송해 원인 확인에 나서고있으며 문제가 해결되고나서 추후에 발사일을 정한다고 한다.

• 냉각계 밸브 문제를 해결하여 21일 오전에 오후 6시 발사재개가 결정되었으며 기상 문제만 없으면 일정대로 발사할 예정이었고, 예정대로 12월 21일 오후 7시 2분 발사하려고 하였으나 외부 안전관리시스템에 오류가 감지되어 또다시 발사가 연기 되었다.

• 이노스페이스는 12월 21일에 발사예정이었던 한빛-TLV의 오류는 점화시스템 동기화 오류가 발생해서 점화단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2023년 1분기에 발사를 재시도할 계획이다. #

• 현지시각 2023년 3월 7일에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점검의 이유로 하루가 밀려 3월 8일 발사로 일정이 잡혔다.# 예비일은 21일까지이다.

• 현지시각 2023년 3월 8일 16시 30분, 발사 10초 전 발사가 자동 중단됐다. 이에 이노스페이스 측은 산화제를 배출하고 기립을 해제한 뒤 원인을 분석중이다.#

• 현지시간 2023년 3월 19일 14시 52분(한국시간 2023년 3월 20일 2시 52분), 마침내 정상적으로 발사되었다.#

• 한국시간 3월 21일 0시, 시험발사 성공이 공식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