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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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세무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53년 11월 25일 충청남도 서산군 태안면(現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의 농가[4]에서 열마지기 농사꾼이었던 아버지 한선수(韓善洙, 1904. 8. 19 ~ 1985. 9. 16)[5]와 어머니 김해 김씨(1914. 5. 5 ~ 1989. 10. 30)[6] 사이에서 3남 2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태안 송암국민학교(1회), 태안중학교(18회), 태안고등학교(6회),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교육과[7]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77년 12월 제21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국세청에서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논산세무서장, 천안세무서장, 국세청장 비서관, 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울 삼성세무서장 등을 거쳐 1999년 1월부터 1999년 6월까지 국세청 재산세2과장, 1999년 6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국세청 소득세과장을 지냈고, 1999년 1월부터 2001년 8월까지 국세행정개혁기획단 총괄팀장을 겸직했다. 2000년 9월 녹조근정훈장을 수훈받았다.
또한 2001년 10월부터 2003년 4월까지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2003년 4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2003년 7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2005년 4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국세청 조사국장, 2006년 4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서울지방국세청장(1급), 2006년 7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국세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5월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훈받았고, 2007년 11월 6일 전군표 제16대 국세청장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자 국세청 차장으로서 국세청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2007년 11월 30일부터 2009년 1월 19일까지 제17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국세청장 재임 시절 전직 대통령의 자살로 이어진 태광실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표적 세무조사라는 의혹을 받는다.
임기가 끝난 뒤에는 세무법인 리앤케이 회장에 취임했다.
전임 성완종의 자살로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김제식 후보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태안 세계튤립축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남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3. 선거 이력[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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