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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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1월 13일 ~ (77세)
1. 개요[편집]
韓水山
대한민국의 소설가. 1946년 11월 13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하남리에서 태어났다.# 종교는 원래는 무종교였으나, 1989년에 가톨릭에 귀의해서 가톨릭이다. 세례명은 요한 크리소스토모.
2. 내용[편집]
춘천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1] 196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처음 등단했고,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4월의 끝'이 당선되면서 소설에 매진하였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문체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주요 작품으로는 '군함도', 까마귀', '부초'가 있다. 작품 중 군함도는 사회적 상황과 맞물린 문제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1997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었다.
3. 수상[편집]
4. 여담[편집]
- 2013년 6월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1, 2학년 필적확인란 문구에 그가 1982년에 저작한 소설 <유민>의 일부 문구인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가 크게 화제가 되어 각종 패러디의 유행을 불러왔다.
- 1981년 중앙일보에서 욕망의 거리라는 통속소설을 연재하다가 고위급 인사를 조롱하는듯한 문단이 고위층들의 심기에 걸려서 김포국제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연행되어 보안사령부에서 며칠당 고문을 당하는 고초를 겪었고, 중앙일보 편집진 및 동료시인 박정만도 같이 고문당했다[2] 동료시인인 박정만은 고문후유증에 시달리다가 1988년도에 세상을 떴고, 한수산도 노태우가 당선된것을 보고나서는 한 동안 일본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 사건은 1989년 KBS <논픽션 드라마> 서러운 땅으로 극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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