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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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卓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 자는 자조(子助).


2. 생애[편집]


같은 군 사람 부융의 추천으로 범염, 공주와 함께 진류태수인 풍대에게 추천되어 주부에 임명되었으며, 납일(臘日)에 종 한 명이 음식을 훔쳐 그걸로 먼저 제사를 지내자 그 마음을 의롭게 여겨 즉시 용서하고 놓아주었다.

이후 대장군연리가 되었고 184년에 양주의 난이 일어나고 185년에 황보숭이 오환의 병력을 요청하고 추정이 오환의 군사보다 선비의 군사를 모집해야 한다고 하자 한탁은 오환과 선비가 원수라 오환을 데리고 가면 선비가 오환의 거주지를 습격해 오환이 지키기 위해 군대를 버리고 도망갈 것이라 이득이 없을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추정이 변방과 가까운 곳에 거주해 그들의 행태를 알 것이라면서 추정에게 선비의 군사를 뽑으면 반드시 적을 격파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한탁의 의견에 응소가 선비는 믿을 수 없다면서 강족의 무리 중 반란을 일으킨 자를 모집하고 이참의 성정이 차분하고 조용하면서 꾀가 있어 사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점차 이민족을 없애는 전략을 생각해야지 갑작스럽게 해결하기를 바라면 안된다고 했다. 한탁은 응소와 서로 힐난하면서 회의를 반복했으며, 조정에서는 응소의 의견을 따랐지만 오히려 이참이 반란군의 무리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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