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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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2 63빌딩 / 한화63시티[* 정식 명칭. 한화가 인수하기 이전의 명칭은 대생기업이다.]
63 Building / Hanwha 63 City

파일:한화63시티 로고.svg

파일:63빌딩 이미지.jpg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여의도동)
착공
1980년 2월 19일 (44주년)
상량식
1983년 11월 5일 (40주년)
완공
1985년 5월 30일 (38주년)
개장
1985년 7월 5일 (임시 개장)
1985년 7월 27일 (38주년) (전면 개장)
층수
지상 60층[1], 지하 3층
높이
249.6m[2]
건설사
파일:신동아건설 로고.svg
설계자
박춘명
소유주
한화그룹 (한화생명)[3]
운영사
한화63시티 (관리)
한화호텔&리조트 (운영)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기업 정보(관리 회사) [ 펼치기 · 접기 ]
정식 명칭
주식회사 한화육삼시티
영어 명칭
HANWHA 63 CITY CORPORATION
설립일
1986년 4월 26일 (37주년)
업종명
건물관리업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기업 규모
대기업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연혁
3. 대한민국 마천루의 상징
3.1. 순위 변동
3.2. 여전히 마천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유
4. 형태
5. 층수
6. 내부 시설
7. 승강기
8. 주변 철도 교통
9. 관련 행사
9.1. 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
10. 여담
11. 출연 작품
11.1. 게임
11.2. 드라마/만화/애니메이션/영화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985년 개관 당시 광고



1987년 당시 광고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여의도동)에 위치한 지상 60층 규모의 빌딩. 이름으로 인해 63층으로 인지되는 편이지만 다소 차이가 있다. 높이는 249.6m[4]. 1985년 완공 당시 아시아 최고 높이의 빌딩이었다.

건물 관리 회사는 한화 63시티이고 건물운영사는 한화생명보험㈜다. 내부에 전망대와 수족관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의 자회사 아쿠아플라넷 63㈜이 운영한다. 외벽에 크게 Hanwha라고 써져있다.[5] 63빌딩의 홈페이지는 이곳이다.


2. 연혁[편집]


1980년 2월에 착공하여 1985년 5월에 완공했다.[6] 설계는 윌리스 타워, 타워팰리스[7], 부르즈 할리파, 1WTC 등 초고층 건물 전문 설계로 유명한 스키드모어, 오윙스 & 메릴(Skidmore, Owings & Merrill LLP, 약칭은 SOM)사가 맡았고 공사는 건물주 신동아그룹의 계열사인 신동아건설이 담당했다.[8] 설계와 건축에 외국 기술이 들어갔기 때문에 층간 간격도 비슷한 층수의 다른 건물에 비해 크다.

SOM(Skidmore, Owings & Merrill LLP)이 설계했다는 것은 정설이 되어버린 커다란 오류다. 주 설계자인 박춘명 건축가는 지인의 소개로 중국계 건축회사인 SOM(중국성 손씨의 영문표기)에게 작업을 맡겼으며 규모도 5명정도의 작은 회사였다고 말년에 녹취를 남겼다. 위키에서도 공동설계자로 Harry D. Som and Helen W. Som, Som and Associates라고 밝히고 있다.

처음엔 신동아그룹 계열 대한생명(약칭 대생. 보통 광고 등에서는 약칭으로 사명을 소개하는 편이다.)이 소유하고 있었으나,[9] 1997년 외환 위기 때 그룹이 해체되고[10] 한화가 대한생명을 인수하면서 현재는 한화 소유의 한화생명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한화생명의 본사이긴 하다.[11] 사업 초기부터 건물 관리는 대생개발, 시설 운영은 대생기업, 아이맥스는 호원물산, 수족관은 성지실업, 판매장은 63쇼핑, 전망대는 길천실업 등 6개사가 각자의 영역을 맡다가 2000년부터 대생개발이 나머지 5개사 사업영역을 흡수해 '63시티'로 출범했다.

2005년경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비가 천억 원 대에 이르는 큰 공사였는데, 계열사인 한화건설이 수주 입찰에서 탈락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공사를 따낸 쪽은 삼환기업이었지만 훗날 2014년에 한화건설 측에서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테니 현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 대가로 삼환에서 공사대금 부풀리기로 마련한 14억여 원을 한화건설에 주고 삼환은 천억 대 공사를 따낸 것이었다. # 다만, 한화건설에서 공사대금도 적지 않은 데다가 그룹의 대표 건물인 63빌딩 리모델링 공사를 왜 직접 수주 안하고 14억 정도의 뒷돈만 챙겼는지는 의문인데, 검찰도 끝내 이 돈의 사용처를 밝혀내지 못했다.그리고 이때 63빌딩의 상징탑이 철거 되었다.

2015년에 또 한번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다. #

1970년대부터 급격한 경제 발전을 하며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대한민국의 부를 상징하기 위해 외부 유리를 전부 금색으로 덮었으며, 지금도 반응이 좋아 항상 금색 빛 유리를 고수하고 있는 랜드마크다. 사실 이 금색 유리는 금이 아니라 니켈 합금을 보유한 유리로, 니켈 유리 특성상 열관류율 측면에서 실질적으로도 이득이다. 옆이 곡선으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모양은 한자 사람 인(人)자를 형상화한 모양이며, 당시 대한민국 최대의 보험회사였던 대한생명의 사옥으로 사용되었음을 감안할때 매우 그럴듯한 컨셉이다.


3. 대한민국 마천루의 상징[편집]


1985년부터 2003년까지 18년간 대한민국 최고층 마천루 자리를 거머쥐다 보니 여의도 하면 63빌딩이라고 할 정도로 서울시민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에겐 마천루 그 이상으로 의미가 크다. 1985년도를 시작으로 해서 2000년대 초반까지 지상파 방송에서도 63빌딩 광고가 항상 나올 정도였다.


3.1. 순위 변동[편집]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서울 도심에도 고층 빌딩이 그리 많지 않았다. 63빌딩 이전에 한국의 마천루라 할 건물이 1971년에 완공된 종로삼일빌딩,[12] 1978년에 완공된 롯데호텔 서울 본관이었는데, 서울 사람에게도 60층이면 31층의 거의 두 배라는 느낌이 얼마나 충격적으로 다가왔을지 상상해 보자.

1985~1986년까지 약 1년간 아시아는 물론이고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제일 높은 마천루였다.[13] 실제로 1987년 싱가포르에 3층 높은 63층에 높이가 277.8m에 이르는 원 래플즈 플레이스가 건설될 때까지 아시아 최고 높이의 건물이었다.[14]

마천루/대한민국 항목에 기재된 역대 최고 높이 건물들 중 압도적인 최장기 타이틀(1985~2003)을 보유 중이다. 10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몇 차례나 타이틀이 바뀌는 현재를 보면 무려 18년이나 타이틀을 지킨 63빌딩의 기록이 다시금 대단해 보인다. 2003년 목동 현대하이페리온에게 최고층 빌딩 자리를 내주었고[15], 2016년에는 두 배가 훨씬 넘는 롯데월드타워가 건설되면서 빌딩 높이 순서로는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 2021년 기준 18위이다.[16]

한때 동양 최고를 자랑하던 63빌딩이었지만, 이제는 같은 동네(여의도동)에서도 네번째 빌딩으로 밀려났다. 이제는 안에서도 파크원 타워 1(2020년, 69층, 333m), 서울국제금융센터 TOWER 3(2012년, 55층, 284m), 파크원 타워 2(2020년, 53층, 256m)가 준공되었기 때문. 그뿐만 아니라 옛 NH투자증권 자리에는 최고 57층, 높이 257.9m의 초고층 생활형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17] 1단계가 더 하락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으며 여의도동의 노후화된 아파트들, 그중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의 초고층 마천루로 계획이 잡혀있는데 만일 이것이 실현되어 설계안 그대로 재건축이 된다면 현재보다 더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3.2. 여전히 마천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유[편집]


2023년 기준으로 전국에 63빌딩보다 높은 건물이 18개나 들어섰지만 아직도 63빌딩은 한국 마천루의 상징으로 여겨진다.[18] 일단 위에서 보듯 거의 약 20년 동안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던 영향이 크다.

그리고 롯데월드타워가 지어지기 전까지의 마천루들은 63빌딩보다 높다고 한들 주거 건물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다.[19] 가령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나 부산의 두산위브 더제니스[20]가 그러한 예이다. 인천의 포스코타워-송도도 바다가 펼쳐져 있으면 전망이 좋겠지만 올라가보면 송도국제도시만 보인다.[21] 그러나 63빌딩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망대에 갈 수 있고 위치도 딱 서울 중심이니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중심에서 서울을 전망한다는 상징성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서울의 도심 중 하나인 여의도에 있다는 점 또한 상징으로서 기능하기 좋은 위치다.

아래 형태 문단에서 다루었듯이 황금빛의 독특한 외양도 관광객들의 인상을 사로잡는 지점이다.

최상위 순위에서 내려온 지는 꽤 됐지만 이처럼 여전히 마천루로서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점은 상징성이 높이만으로 결정되지 않음을 방증했다는 셈이며, 미국 뉴욕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381 m에 102층이며, 1931년에 완공되었음)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 ESB 역시 현재는 1WTC를 필두로 한 신흥 마천루들이 줄줄이 등장함으로써 높이면에서는 미국은 물론 뉴욕시 내에서도 7위에 불과할 정도로 명색이 옅어졌지만,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만큼은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부동의 최상위권이다.


4. 형태[편집]


파일:63빌딩.jpg

파일:attachment/63빌딩/63.jpg
철거되기 전 노량진역 육교에서 촬영한 63빌딩[22]

노량진에서 보면 아주아주 잘 보이는 건물로 특히 일출, 일몰때 반짝반짝하여 제법 아름답다. 낮에는 황금색, 해 질때는 노을로 인해 주황빛, 갈색빛 황금색으로 바뀐다. 때문에 수험생들이 이 건물을 보면서 희망을 얻기도 하고 절망감이 증폭되기도 한다고 한다. 딱히 잘 인식되지는 않지만, 정작 없으면 허전한 포지션이며 실제로 보면 알겠지만 1985년도에 건설된 건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지금 봐도 매우 세련미가 넘친다. 사실 옆이 곡선을 그리며 위로갈수록 좁아지는 모양과, 건물 외벽이 유리로 덮여 장식된 디자인은 건설 당시에만 해도 매우 획기적인 마천루 디자인이었다.

그런데 사실 일본 도쿄에 비슷한 건물이 있는데 바로 손보재팬 본사 건물이다. 이쪽은 1975년 완공되었으며 당시에는 야스다화재해상보험 본사였다. 이로부터 5년 후 대한생명 63빌딩이 공사를 시작했으니 그냥 동종업계 사옥 디자인을 대놓고 베낀 셈이다. 물론 디테일한 면에서 약간 다르지만[23]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대칭형 곡선 디자인은 빼박이다. 직접 보자.

다만 기본적인 선 형태는 비슷하게 베껴 왔더라도, 독특한 금빛 유리 마감재는 63빌딩만의 아이덴티티이다. 굳이 따지자면 야스다보험 건물은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형태이고 63빌딩은 영향은 받았지만 그 이후 세대의 사조인 커튼월 방식이 두드러지는 건물이다. 이처럼 금빛 유리로 완전히 덮힌 마천루는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편인데, 1970년대 시카고의 시어즈 타워의 커튼월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지만 63빌딩처럼 20세기에 아예 프레임까지 커튼월로 도배해버린 마천루는 드물다. 또한 63빌딩 비슷하게 색상이 아주 화려한 마천루를 꼽자면 싱가포르의 오아시아 호텔을 꼽을 수 있겠는데 건물이 핑크색 유리로 덮여있다.

어쨌거나 개성없는 콘크리트 정글이라고 비판받는 서울에서 그나마 외국인들 대다수가 멋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COEX 트레이드타워와 함께 대한민국 마천루의 대표라는 상징성을 빼놓고 봐도 멋진 건물임에 틀림없다.[24]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마치 서울에 거대한 금괴가 떡하니 박혀있는 것으로 보이니까. 지금도 여의도에 처음 가보는 사람들은 63빌딩을 가리키며 저 건물이 뭐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화려한 걸 좋아하는 마음은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지 아무튼 뇌리에 깊이 박히는 건물이다.

63빌딩의 노르스름한 유리는 실제로 코팅을 . 금 코팅 덕에 열반사율이 높아져 커튼 월의 단점인 냉난방 효율이 보완되는 것이 특징인 유리였다. 그러나 2011년 유리를 교체할 때 발달된 코팅 기술로 니켈 등이 함유된 코팅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2018년부터는 유리에 금이 씌어져 있지 않다.

외벽 리모델링 당시 금을 재활용할지 주목을 받았는데 이유는 당시 금이 g당 6만 원 정도 했었기 때문이다. 63시티에는 유리 한 장 당 0.5g의 금이 들어갔는데 만 3천 장(4.7kg)을 다 합하면 약 4-5억 원 정도 하다보니 재활용을 할 것이라 대부분 예상을 했었지만 재활용을 한다고 해도 공업용 금이라 추출되는 양이 적어 리모델링 완료 후 전부 폐기하였다.

5. 층수[편집]


63빌딩의 명칭은 63층까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은 지상 60층, 지하 3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지만 직원들이 사용하는 61, M61, 그리고 62층이라 불리는 시설이 존재하는 옥상이 있다. 이를 흔히 각각 61, 62, 63층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건물 운영팀 대리가 직접 증언하고 6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분명 존재하는 것이 증명이 된다.[25] 2010년 25주년 기념으로 옥상까지 가볼 수 있는 행사도 있었는데, 사실상 방공포대와 전기시설 때문에 20%만 개방했다고. 참고로 61층은 61층과 M61층으로 분리돼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건축법에서는 60층으로 규정하여 건축물 대장과 홈페이지에도 60층으로 표기돼 있는데 이는 실제로 44층이 존재하지 않고, 62층이라고 알려진 옥상은 층 수에 계산하지 않으며, 61층과 M61층을 별개의 층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1~61층에서 44층을 뺀 60층인 것이다. 정리하자면 아래 표와 같다.

층의 명칭
연번
62
-
M61
60
61
60
59
59
58
중략
45
44
43
43
중략
2
2
1
1

오랫동안 빌딩 GOP가 63빌딩 62층에 위치해 있었으나 IFC 서울 3IFC가 완공되며 3IFC로 포대를 옮기는 차원에서 63빌딩에서 퇴거하였다. 그러다가 2020년 파크원이 완공되며 빌딩 GOP는 다시 파크원으로 옮겨졌다. 이 때문에 현재 63빌딩의 61층~62층은 공실 상태이다.


6. 내부 시설[편집]


60층에 위치한 전망대는 다수의 레스토랑과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인에게도 좋은 경험이 된다. '63아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19세 이상) 15,000원, 청소년(13세~18세) 13,000원, 어린이(12세 이하) 11,000원이다.[26]

항목 참조.

지하 1층의 빵집인 에릭카제르는 외국인들도 많이 일하는 건물의 특성상 본토 스타일이 강한 빵을 판매한다는 것도 특징. 1991년에 지언유통이 써브웨이를 한국에 들여올 때 63빌딩 지하 1층에 들어와 직장인들에게 꽤 유명했다. 63빌딩이 세워졌을 때의 여의도는 전철역 하나없는 그야말로 섬동네였고, 사무실과 아파트 밖에 없는 동네에 유일하게 (예술영화 단관)극장, 수족관, 대형서점, 패스트푸드점, 대형뷔페식당 등이 영업하는 최대상권이였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여의도역 중심 업무단지쪽으로 여의도 상권이 옮겨가고, 성냥갑 복도식 아파트들이 하나 둘 주상복합 타워형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와중에도, 63빌딩과 성모병원 사이 4,000평짜리 땅은 여러 가지 문제로 수십 년째 빈 땅으로 방치되고 주변은 해가 지면 동네 주민과 버스 기다리는 몇몇 사람 외에는 없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죽어, 63빌딩 지하 1층 상가들은 파리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결국 지하 1층 상가가 면세점으로 탈바꿈하면서 여기 있던 점포들은 대부분 폐점, 철수했다.

식음료시설도 많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지하 1층에 위치한 63파빌리온 뷔페. 종류가 다양한 편이고, 시그니처로 불도장, 달팽이 요리, 육사시미, 양갈비가 나오며, 네이버 예약 등으로 할인행사를 많이 하는 편이다.

국내 최초의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었다. 500석 규모로 GT급 상영관이라 규모는 국내에서 손에 꼽힐 듯. 좌석수도 많거니와 스크린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영화 시작 전 홍보영상에서 6층 상가 사이즈라고 자랑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2010년 후반부터 CGV에게 아이맥스 라이선스를 잃어버려 63아트홀 3D로 운영되었고, 설비도 오래된 것들을 보수·개선을 안해 형편없었고 아이맥스 상영관이면서도 다큐멘터리만을 취급해 영화 마니아들이나 관계자들이나 모두 그리 신경을 쓰지도 않고 제대로 알고 있지도 않은 낯선 장소였다. 그래서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아직도 63빌딩에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 줄 아는 이들이 많다. 한동안 각종 연례 행사나 이벤트 따위의 영상 제공 장소로 사용되다가, 2015년에 완전히 철거되고 그 자리엔 갤러리아 면세점이 들어섰다가 다시 폐업했다.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선정에 따라 이 곳에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이 2016년 7월에 오픈했다. 면세점 여파인지 2015년 7월 15일 기준 63빌딩 공식홈페이지에서 리모델링 계획을 공지해, 63아트홀 3D[27], 왁스 뮤지엄[28], 씨월드[29]가 영업종료됐다. 링크 2019년 9월 30일에 영업을 다시 종료했다.

옥상에는 마천루의 특성상 빌딩 GOP가 존재한다. 한때 이곳 빌딩 옥상에 발칸포가 있냐 없냐 논란이 있었는데, 사실만 간단히 말하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군사 보안상 민간인에게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곳인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치가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층빌딩들의 증설과 도심 구역의 확대로 사실상 전 범위가 사격제한구역[30]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라 포를 남겨두는 의미가 사라졌다. 여담으로 63빌딩 포대에선 빌딩의 직원식당을 사용할 수 있었다.

63 컨벤션 센터


7. 승강기[편집]


아쿠아플라넷 63의 현대엘리베이터 WBSS2, 자동차용의 신원기전을 제외하면 전 구간 미쓰비시엘리베이터 기종이 설치되어 있다. 교체 전에는 아쿠아플라넷 63은 미쓰비시 제휴 금성엘리베이터 ACM 기종이, 고층 구간에는 히타치 제휴 금성엘리베이터에서 설치한 CGL 기종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중 전망용 엘리베이터 2대, 내부 엘리베이터 일부가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었는데 80년대 당시에는 이들을 "전망 엘리베이터", "초고속 엘리베이터"라고 관광자원으로 알뜰하게 써먹었다. 여담으로 비상용 엘리베이터는 61층까지 간다. 전체 승강기의 개수는 37개다.


8. 주변 철도 교통[편집]


지하철로는 여의나루역샛강역이 가깝다.[31] 두 역 모두 걸어서 63빌딩까지 가려면 20분 정도 걸린다. 63빌딩과 샛강역, 여의나루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63스퀘어 공식홈페이지의 셔틀버스 안내 지도상으로는 경부선 노량진역도 가깝지만 실제로는 올림픽대로 때문에 바로 갈 수가 없고 9호선으로 환승하여 샛강역으로 가야 한다. 2028년쯤 서울 경전철 신림선 동여의도역이 계획되어 있으며, 도보로 약 10분 내외로 닿을 것으로 보인다.


9. 관련 행사[편집]



9.1. 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편집]


파일:63빌딩_계단오르기_대회.png

꽤 오래 전부터 비정기적으로 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라는 것을 개최하고 있다. 정기적인 이벤트는 아니지만, 꽤 오래 지속되고 있고, 제 15회 대회가 2017년 11월에 개최되었다. 참고로 계단수는 총 1,251개 라고 하며 대회는 기록 경기와 이색 복장 이벤트로 나뉘며, 기록 경기는 주로 괴수의 체력을 가진 사람들이 참가한다고 한다.

이색복장 이벤트 해당 링크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비범한 복장을 하고있는 이유가 '이색 복장 이벤트' 참가자들이기 때문이다.

2018년, 2019년에도 대회를 했다. 16회 대회, 17회 대회

파일:63빌딩_계단오르기대회_소방관.jpg

기록 부분에서 상위권을 휩쓰는 건 소방관들이다. 고층 빌딩 화재 훈련의 일환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인데, 남들은 최대한 가벼운 복장으로 참가할 때 소방관들은 약 35kg에 달하는 소방 장비 풀세트를 착용한 채로 이 기록을 낸다고 한다. 관련 기사, 관련 게시글

참고로 롯데월드타워에서도 '스카이런'[32]이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부산 엘시티에서는 소방관 대상으로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라는 것을 개최하였다. #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2023년 6월 3일 4년 만에 '노 마스크'로 개최된 행사에 약 1,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1 #2 #3


9.2. 서울세계불꽃축제[편집]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바로 앞 한강에서 열린다. 불꽃이 터지는 모습이 63빌딩의 표면에 이지러지며 반사되는 모습이 나름 운치 있다. 그리고 그 폭죽을 주로 대주는 기업이 건물주한화그룹이다.[33]

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건물이 많지 않은데 시야확보가 되는 건물 중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이기에, 불꽃축제 때 초대받은 특정 VIP 한정으로 63빌딩 중간층 오피스를 통째로 대관해서 디너쇼를 한다. 축제 때마다 63빌딩 앞 한강둔치와 맞은편의 마포나루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을 생각하면 건물 안에서 쾌적하게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것은 확실히 호사라고 할 만하다. 63빌딩에 일부층에 입주 해있는 S-OIL[34]에서는 주 5일제 시행으로 주말엔 어차피 사무실이 비니 근무 직원들이 다같이 불꽃 축제를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10. 여담[편집]


  • 63빌딩을 세운 최순영의 말에 따르면, 전체적인 외형은 서울을 위해 기도하는[35] 양 손을 나타낸다. 실제로 건물에 엄지손가락 비슷하게 생긴 조형물이 있다.

  • 1988 서울 올림픽 개막 3달 전, 올림픽 축구 본선 조추첨이 열렸던 장소가 이곳이다. 또한 올림픽 본선 기간에는 옥상에 성화대를 세웠으나, 폐막 후 후문쪽으로 이전했다.

  • 중국의 자동차 체리 A13 배경 사진에도 등장한다.


  • 북한에서 이 63빌딩 때문에 본인들이 열등감을 느껴 당시 기준으로는 거의 세계적인 높이의 류경호텔을 1987년에 착공했으나 2023년 지금까지도 완공조차 안 된 상황이고, 설령 류경호텔 전체를 완공하더라도 이미 남한에는 어마어마하게 더 높은 롯데월드타워, 엘시티, 파크원이 존재하므로 부질없는 짓이다.

  • 한때는 대한민국 자체제작 애니메이션에서 이 곳이 등장하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였으며[36], 박진영의 노래 '엘리베이터' 가사에서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를 오래 나누고픈 연인이 언급하는 빌딩이 바로 63빌딩이다.

  • 준공 당시 기준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연면적이 넓은 거대한 건물이었기 때문에 이 건물의 유지에 소요되는 자원 역시 당대 기준으론 막대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언론 기사를 보면 63빌딩 한 채가 연간 소비하는 전력이 의정부시광명시가 소비하는 것과 비슷하다란 식의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 완공 직후에는 이 빌딩을 직접 보기 위해 여의도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 때문에 교통은 물론, 도심기능까지 마비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금도 지방에서 서울 구경을 오면 꼭 가보곤 하는 코스다. 그러나 서울 토박이 중에서는 63빌딩에 안 가본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비슷한 곳으로는 남산서울타워가 있다.[37]


11. 출연 작품[편집]



11.1. 게임[편집]


  • 심시티 3000: 확장팩인 심시티 3000: 언리미티드와 한국 한정 확장팩인 심시티 3000: 코리아에서 한국의 랜드마크로 등장. 아래는 심시티 3000: 언리미티드. 가운데에 우뚝 솟은 노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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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폴리스 - 일정 기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면 63빌딩을 건설할 수 있는 재료가 선물함에 들어간다. 퀄리티는 상당한 수준.
  • Hmmsim Metro


11.2. 드라마/만화/애니메이션/영화[편집]


  • 달려라 하니: 오프닝에서 등장한다. #
  • 더 게이머: 수수께끼의 기업인 어비스가 63빌딩 지하층에 위치하고 있다.
  • 스피드왕 번개: 6화에서 스피드팀과 액션팀이 한강 둔치에서 대결할 때 배경으로 등장한다.
  • 영심이: 오프닝에서 등장한다.
  • 검정 고무신: 4기 11-2화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한다.
  • 태권왕 강태풍: 정확히는 강태풍 일행이 노들섬에 있고 배경으로 63빌딩이 부각된 동여의도가 그려져 있다.
  • R2B: 리턴 투 베이스: 북한 공군 MiG-29가 서울 상공까지 쳐들어왔을 때 63빌딩을 스쳐지나가면서 애프터버너로 빌딩의 유리를 깨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 내 친구 해치: 22화에 등장한다.
  • 심슨 가족: 심슨네가 한국에 오는 에피소드에서 배경으로 등장하고, 이들의 숙소가 63빌딩 근처로 나온다. 재미있게도 숙소 이름이 'Courtyard By DMZ'였다.
  • 약한영웅: 배경이 영등포구인 탓에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한국판 특별포스터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뒷배경에 63빌딩이 불타는 모습이 보인다. # 정작 영화 본편에는 피해 받는 장면이 없지만, 그래도 잠깐 나오기는 한다.
  • 조의 영역: 초기 전개에 장소를 암시하며 등장한다.
  • 타워: 등장무대가 되는 초고층 타워가 63빌딩 옆에 떡하니 서있는 장면을 자주 보여준다.
  • 여의도: 본무대인 여의도에서 중요한 무대이자 서바이벌 게임의 본장소로 나온다.
  • 최불암 시리즈: 최불암이 유인촌(혹은 한 사람으로 대체되기도 한다.)과 63빌딩 옥상에서 탁구를 치고 있다가 유인촌이 친 공이 63빌딩 아래로 떨어졌다. 그 공을 줍겠다고 열심히 63빌딩 아래로 내려간 최불암이 공을 줍고 나서 다시 옥상 위로 올라와서 '1대 0'이라고 말한다.[38] 최불암 본인도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라고 하나 진짜로 믿으면 심히 곤란하다.
  • 김씨표류기: 영화가 여의도 인근 밤섬을 배경으로 하는데, 초반에 웅장하게 등장한다.
  • 승리호: 영화 시작 초반에 등장한다. 먼 미래에 오염된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나온지라 주변에 먼지가 자욱하며, 더 거대한 건물들이 들어선 모습이다.
  • 싸이 - Right Now: 가사에 '63빌딩 위로'라는 구절이 있다.
  • 무한도전: 술래잡기 특집에서 하하가 63빌딩 전망대에 올라갔다. 극한알바 특집에서 박명수가 외벽 청소 알바를 했다. 그 외에도 진실게임,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등에서도 배경으로 나온다.
  • 오징어 게임: 2화에서 상우와 알리가 여의도에 버려졌는데, 이들에게 버려진 장소를 알려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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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층수는 지상 60층까지다. 대부분 지상 63층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상 63빌딩은 지하 3층부터 지상 60층까지를 나타내는 것이다.[2] 안테나 포함 시 274m. 1983년 말부터 1986년까지 아시아 최고층 건물이었다. 2002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나 2003년에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이 들어오면서 기록이 깨졌다.[3] 원래는 신동아그룹 산하 대한생명의 소유였으나 IMF 이후 신동아그룹이 해체되고 대한생명이 한화에 매각되면서 63빌딩도 같이 한화그룹 소유가 되었다. 참고로 신동아 시절 대한생명의 로고가 63빌딩 모양이었다. 신동아 해체 당시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로고를 폐기해,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는 글자만을 사용하다가 2007년 이후 한화 통합 CI를 도입했다. 이름까지 한화생명으로 바뀐 지금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한화생명 사업보고서에 63빌딩이 명시되어 있으며 63빌딩 감가상각을 한화생명 재무제표에서 진행시키는 걸 보면 한화생명이 여전히 소유주인 건 맞다.[4] 안테나 높이를 포함할 경우 274m다. 다만 공식 기록에서는 안테나 높이가 포함되지 않는다.[5] 한화생명 인수 전에는 대한생명이 그려진 신동아 로고와 '대한생명'이라는 글자가 붙어있었다.[6] 외관으로 보이는 유리벽은 1984년 완공했다.[7] 삼우토건과 공동설계.[8] 신동아건설은 1989년 신동아 그룹에서 따로 분리해 나갔고, 2001년부터 일해토건이 인수했다. 이 때문에 현재로선 63빌딩과 연고가 없는 남남인 셈이다.[9] 신동아그룹 로고부터 63빌딩이었다. 당시 신동아그룹은 대한생명 이외에도 신동아화재, 동아제분, 한국콘티넨탈식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한국콘티넨탈식품의 광고에서도 63빌딩과 한가족이라는 대사가 있었으나 개장 3년 뒤에 한국콘티넨탈식품이 노사문제로 인해 폐업하게 되면서 이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었다.[10] 그 유명한 옷로비 사건이 이때 터졌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반감을 가진 이들은 과거 국제그룹 해체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 희생되었다고 주장한다.[11] 그래서 건물 꼭대기에 현재 소유한 회사의 로고가 크게 올라가 있다.[12] 청계천 삼일교에서 낙원상가 방면으로 서 있는 거대한 빌딩이다. 남산1호터널에서 종로2가까지 이 일대를 삼일운동을 기념하여 삼일로(현 주소체계에서는 삼일대로)라는 이름이 붙어 이 도로에 지었다고 31층으로 지었다.[13] 63빌딩 이전까지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건물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빌딩이었다.[14] 참고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300m를 넘긴 건 홍콩의 중국은행 타워였으며 367.4m, 72층이다.[15] 그 목동 현대하이페리온도 1년도 못가서 2004년 타워팰리스 3차가 완공되면서 깨졌다.[16]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 1위는 2017년 3월 완공된 롯데월드타워로 63빌딩 높이의 두 배가 넘는 554.5m의 높이를 자랑한다. 층수도 두 배에 가까운 123층이며 2위는 2019년 완공된 부산광역시엘시티로, 그 중 랜드마크 타워가 101층에 412m이다.[17] 그마저도 0.5m의 근소한 차이다![18] 한 예로 1980년대 중반 전두환평화의 댐 계획 당시 북한이 평화의 댐보다 상류에 있는 금강산댐을 폭파시킬 경우 가뒀던 물이 63빌딩의 중턱(3분의 1이며 20층 높이)까지 찬다는 얘기를 퍼뜨리기도 했다. 한국인들에게 '높은 것'을 상징하는 물건 중 하나가 63빌딩일 정도였다는 것이다.[19] 사실 롯데월드타워도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있으니 어느 정도는 주거용 공간이기는 하다. 다만 전 구역이 주거 공간은 아니니 꼭대기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다.[20] 그나마 몇 km 떨어진 곳에 LCT가 있다.[21] 전망은 오히려 그 앞에 있는 G-Tower가 더 낫다.[22] 왼쪽의 쌍둥이 빌딩은 여의도 금호리첸시아.[23] 손보재팬 쪽이 높이가 더 낮아서 가로세로 비율이 더 안정적이다.[24] 특이하게도 둘 다 1980년대에 지어진 빌딩이다.[25] 가끔 초딩들이 60층 전망대에서 6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60층 전망대 뒤편에 있다. 일반인들도 대충 보면 안다.)을 발견하고 61층으로 올라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직원 분들만 고생.[26] 위에서 설명한 나이는 전부 만 나이다.[27] 8월 3일부터 중단(8월 2일까지 영업)[28] 8월 24일부터 중단(8월 23일까지 영업)[29] 9월 1일 부터 중단(8월 31일까지 영업), 2016년 7월에 아쿠아플라넷 63이라는 명칭으로 재개장했다.[30] 발사된 포탄이 민가 등의 시설에 낙하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방향으로 포신이 향하지 않도록 하는 구역. 견인발칸포에선 사격제한기로 방위를 설정해 그 지점에 가면 포탑이 덜컥 하고 걸리게 된다.[31] 참고로 이 역들은 여의도를 동서로 나눠보았을 때 모두 동여의도의 끝자락에 있다.[32] 과거에는 '국제 수직 마라톤대회'라는 이름도 썼다.[33]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한화그룹의 한화는 '한국화약'의 줄임말이다.[34] 공덕역 앞에 큰 빌딩을 본사로 사용하며, 63빌딩에는 홍보 관련 부서와 일부 부서만 입주 해있다.[35] 최순영은 매우 독실한 개신교(장로회) 신자 기업인 중 한 명이다.[36] 1988년작 달려라 하니부터 2000년 작품 '태권왕 강태풍'때까지 등장한다.[37] 그나마 남산은 애인 만들고 자물쇠 잠그러 가기 때문에 요즘엔 많이들 가는 편이다.[38] 그 후 반대로 최불암이 친 공이 63빌딩 아래로 떨어지고 최불암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친구를 바라보는데, 그 친구가 기권한다.[39] 63빌딩은 1983년 11월 5일에 상량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