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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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 Discount

일정한 값에서 얼마를 뺌.[1] 고유 일본어인 わりびき의 한자 표기인 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일본식 한자어로, 순우리말인 '에누리'나 '덜이', 한자어인 '염가판매(廉價販賣)'로 대체할 수 있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싸게 팔기’를 권장한다.

세일(sale)이나 바겐 세일(bargain sale)도 비슷한 의미라고 볼 수 있는데, Sale은 판매와 할인 두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 '할인 중'이라고 할 때는 굳이 bargain을 붙이지 않고 "On sale"이라고만 한다. 단순 판매를 뜻하는 경우는 "For sale". 물론 바겐 세일 그대로 쓰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하다.

2. 상세[편집]


소매상에서 유행상품이나 계절상품 같은 것은 유행이 지났거나 성수기가 지났을 경우, 다음 시즌까지 비용을 들여서 보관하는 것보다 헐값으로 처분하는 편이 회사측에선 더 이득이다. 특정 기간마다 바겐세일을 하는 이유가 이 때문. 다만 매출을 올리기 위한 기획으로, 상품계획이나 판매정책의 단계에서 미리 바겐세일용 상품을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할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는 곳으론 할인점이나 아울렛 그리고 스팀으로 대표되는 ESD 등이 있다.

알뜰한 주부들이 매우 좋아하지만, 막상 할인 제품들을 구매하다보면 필요없는 물품까지 구매하게 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과소비에 주의해야 한다. 또 세일상품을 노리는 구매자들이 쇼핑중독증에 걸리게 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어음할인이란 말도 있는데, 어음을 만기일 전에 이자금액만큼 선공제하고 현금화하는 것을 뜻한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일단 처음 제작한 이후로는 판매 수량에 제한이 없어 비교적 쉽게 세일을 실시할 수 있다. 손익분기점 넘긴 이후로는 어차피 누군가 구매한다면 그대로 이득이 되니까. 스팀의 엄청난 세일 정책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한편 반대로 세일을 통해 반짝 매출을 올리는 대신, 처음부터 일정한 가격을 내세우는 노 세일 마케팅이라는 것도 있다. 이는 언제 사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고정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3.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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